(시사미래신문) 백군기 시장은 15일 시청 시장실을 방문한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개관 15주년을 축하했다.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애써 온 관계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기 위해 복지관이 마련한 이 자리엔 복지관 운영위원회 위원들과 이용자 대표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백 시장은 참가자들과 복지관 주요 현안과 향후 계획을 논의하고 15년간 걸어온 발자취를 공유하며 담소를 나눴다. 백 시장은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이 장애인의 지역사회 참여를 위한 징검다리 역할을 해줘 감사하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가족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해주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복지관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이날 방문과 더불어 16~18일 후원업체 등에 감사 인사를 전하는 것으로 기념행사를 대신할 방침이다.
(시사미래신문) 공사는 안양체육관(보조체육관 포함)에서 제2회 직원 공개채용 필기‧인성검사를 실시했다. 안양도시공사(사장 배찬주)는 코로나19 확진자 증가로 생활 속 거리두기가 강화된 가운데 지난 13일 오전 10시부터 2부에 걸쳐 신입 직원 채용을 위한 필기시험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시험은 2020년도 제2회 직원 공개채용으로 행정 7명, 기술 7명, 주차관리·경비 8명 등 총 22명으로 제1회 22명 채용과 동일 규모다. 전체 경쟁률은 총 22명 모집에 365명이 지원해 16.6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행정직(사무)이 6명 모집에 217명이 지원해 36.1로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도시공사는 코로나19 증가로 강화된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시험장 좌석배치를 2m 띄우고, 시험 당일 고사장 입구에서 발열체크를 실시한 후 이상 증상이 없는 수험생만 입장시켰다. 또 시험 종료 시까지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토록 했다. 또한, 시험장 입구에 비접촉식 체온계 2대와 손소독제를 비치했고, 발열체크시 이상 증상이 나타난 응시자를 위해 별도의 시험장을 만들어 비상시를 대비했다. 이번 필기시험(행정/기술)은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 직무역량중심 채용과
(시사미래신문) 수원시 망포동 일원과 화성시 반정동 일원의 ‘불합리한 행정경계 조정’이 눈앞으로 다가왔다. 행정안전부가 상정한 ‘경기도 수원시와 화성시의 관할구역 변경에 관한 규정’이 16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 경계조정령은 6월 23일 공포되고, 7월 23일 시행될 예정이다. 경계조정령이 시행되면 행정경계 조정이 완료된다. 수원시와 화성시는 수원 망포동 일원과 화성시 반정동 일원을 동일면적(19만 8825㎡)으로 교환할 예정이다. 행정경계 조정이 이뤄질 지역은 경계가 기형적이다. 화성시 반정동 일부가 ‘n’자 형태로 신동지구 안으로 깊이 들어와 있어 삼면이 수원시에 둘러싸여 있다. 행정경계가 이뤄지지 않았다면, 반정동에 아파트가 있는 주민들은 가까운 수원시 주민센터를 두고 3㎞나 떨어진 화성시 주민센터를 이용하고, 학생들도 단지 내 학교가 아닌, 멀리 떨어진 학교에 다녀야 했다. 수원시와 화성시의 행정경계 조정 논의는 2014년 ‘2030년 수원시도시기본계획’을 승인할 때 경기도와 국토교통부가 ‘화성시 행정구역을 포함한 종합적인 개발계획 수립’을 권고하면서 시작됐다. 수원시는 ‘주민 편의’를 최우선에 두고 적극적으로 행정경계 조정 논의에 나섰지만, 양 지
(시사미래신문) 코로나19는 지방자치가 주민들의 삶을 어떻게 바꿀 수 있는지를 여실히 보여줬다. 지방정부의 역량이 체계적인 관리시스템으로 발휘돼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하는 결과로 드러났기 때문이다. 수원시가 자가격리자들을 위한 생활시설과 해외 입국자들이 검사 결과를 기다리는 동안 제공한 임시숙소, 가족들의 안심숙소 등을 운영한 것이 이를 뒷받침한다. 규제도 마찬가지다. 신산업을 살리고 혁신성장을 위해 수원시가 추진한 규제 개선의 노력이 결실을 맺어 기업활동에 도움을 주고 있다. 수원시가 기업활동에 걸림돌이 되는 숨은 규제를 찾아내고 합리적으로 개선함으로써 수원지역 기업과 기업인, 산업 전체에 활력을 불어넣은 규제 합리화 사례들을 알아본다. ◇벤처기업 인증 유효기간 3년으로 늘려 수원시는 찾아가는 규제개선 활동을 통해 벤처기업 인증 기간을 3년으로 늘리는 개선을 이끌어 냈다. 기술력을 바탕으로 높은 성장 가능성을 가진 벤처기업은 정부의 지원을 받기 위해 벤처기업 확인서를 통해 인증을 받아야 한다. 하지만 확인서의 유효기간은 2년에 불과했으며, 연장되는 것도 아니어서 기간 만료 후 재인증을 받을 경우 33만 원의 비용을 들여야 했다. 이 같은 애로사항은 수원
(시사미래신문) 천안시는 15일 입장거봉포도휴게소에서 박상돈 시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시의원, 한국도로공사 관계자, 농업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고속도로 휴게소 명칭변경 제막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제막식은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상행선에 위치한 입장휴게소가 ‘입장거봉포도휴게소’로, 부산 방향 하행선의 천안휴게소가 ‘천안호두휴게소’로 바뀐 것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지난 2017년부터 휴게소 명칭변경을 위해 한국도로공사와 협의 등 끊임없는 노력과 박완주 국회의원의 지지, 김철환 시의원의 5분발언 등 시의회의 지원과 천안시민의 한결같은 염원에 힘입어 2019년 11월 26일 마침내 명칭변경 최종승인을 받았다. 이후 올해 4월부터 5월까지 한국도로공사천안지사의 협조로 입장거봉포도휴게소와 천안호두휴게소 명칭변경 관련 사인물, 폴사인 등 공사를 완료했으며 이날 제막식을 갖게 됐다. 시는 이번 고속도로 휴게소 명칭변경으로 천안을 대표하는 특산물인 거봉포도와 호두를 천안지역을 통과하는 연간 약 1억대 이상의 차량 이용자들에게 자연스럽게 홍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박상돈 시장은 “천안을 대표하는 거봉포도와 호두가 휴게소 명칭이 된 만큼 천안 특산품의
(시사미래신문) 성남시는 한 사람이 공익 신고포상금을 싹쓸이하는 폐해를 막기 위해 청소년 유해환경 신고 건수를 연 10회에서 4회로 제한한다. 시는 이런 내용의 ‘청소년 유해환경 신고포상금 지급 규칙 개정안’을 오는 6월 29일까지 입법 예고했다. 지급 대상은 청소년에게 술, 담배를 팔거나 접객행위를 시키는 경우 등을 신고한 사람이다. 신고 내용에 따라 5만~2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한다. 한 사람이 일 년에 4번까지 신고할 수 있고, 한번 신고 때 2건 이상을 신고하면 포상금 지급액이 높은 1건에 대해서만 포상금을 지급한다. 이 개정안은 6월 30일부터 본격 시행된다. 성남시 유해환경에서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한 포상금 제도가 일부 신고자의 돈벌이 수단으로 악용돼 매년 초에 사업비가 소진되는 등의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지급 규칙 개정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올해 들어서는 2월 26일 세 사람이 같은 내용의 ‘술·담배 판매금지 표시 위반’ 사항을 20건 신고해 이들에게 30만~35만원 지급하면서 예산을 소진했다. 성남시는 600여 명의 청소년지도위원과 함께 유해업소에 대한 계도 활동을 하고, 단속도 강화해 청소년을 보호해 나갈 방침이다.
(시사미래신문) 전만권(58) 전 행정안전부 재난관리실 재난복구정책관(국장)이 15일 제29대 천안시 부시장으로 취임했다. 전만권 신임 부시장은 이날 오전 천안시청 대회의실에서 취임식을 한 뒤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전만권 부시장은 취임사에서 “부시장에 취임하게 된 것에 대해 무한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천안의 미래를 준비하고 시정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시장님을 뒷받침하고 여러분과 함께 호흡하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지난 30여년간의 공직생활 동안 수행했던 지역균형 발전, 지역경제 활성화 등 지방 행정의 경험과 포항지진, 코로나19 등 재난 대응 경험을 종합해 모든 역량과 경험을 천안의 미래를 위해 쏟아내겠다”고 말했다. 취임식 후 전만권 부시장은 브리핑룸과 의회를 방문하고, 오후에는 대한노인회 천안시지회, 대전지방법원 천안지원, 천안동남경찰서, 천안서북경찰서, 천안교육지원청 등을 방문해 관계자들과 인사를 나누며 앞으로 지역발전을 위한 협조를 당부했다. 충남 아산 출신인 전만권 부시장은 온양고등학교와 원광대학교 토목공학과를 졸업하고, 1987년 공직에 입문한 뒤 명지대학교 대학원(공학석사), 국민대학교 대학원(행정학박사)도 졸업했다.
(시사미래신문) 지난 6월 10일, 몇몇 사람이 수원 팔달구 동말로·화양로에 조성된 가로수(배롱나무) 한 그루 한 그루를 유심히 살펴봤다. 이들은 재능기부단체인 ‘가로수 건강검진단’이었다. 검진단은 배롱나무 생육 상태, 병해충 등을 꼼꼼하게 점검했다. 수원시가 배롱나무를 가로수로 도입한 건 동말로·화양로가 처음이다. 2015년 활동을 시작한 ‘가로수 건강검진단’은 꾸준히 가로수 건강을 돌보며 건강하고 쾌적한 수원시 가로환경을 만드는 데 힘을 보태고 있다. 수원시 공원녹지사업소는 2015년 4월 관내 나무병원 7개소와 ‘가로수 건강검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공원녹지사업소는 수원나무종합병원, 경인나무병원 등 관내 나무병원 7개소와 함께 매년 주기적으로 가로수 건강검진 활동을 한다. 분기별로 한 차례 정기 검진을 하고, 수목 병해충 민감기·수목 생장기·이상 기후 시기 등 검진이 필요한 상황이 발생하면 수시로 검진한다. 지금까지 총 37회에 걸쳐 가로수 건강검진 활동을 했다. 나무병원 소속 수목 관리 전문가로 구성된 가로수 건강검진단은 ▲생육상태 ▲병해충 ▲토양 성분 ▲토양 오염도 ▲황화현상(黃化現象) 등을 검사하고, 즉시 적절한 진단을 한 후 처방한다. 개선할
(시사미래신문) 수원시의회(의장 조명자)가 15일 개회한 제352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국방부가 추진하고 있는 군용비행장·군사격장 소음방지 및 피해 보상에 관한 법률(이하 군소음보상법) 하위법령 제정에 있어 군소음 피해에 대한 정당한 보상과 지원이 이루어지길 강력히 촉구했다. 그동안 피해지역 주민들은 소음으로 인한 피해를 소송에 의해서만 배상 받아왔지만, 지난해 11월 ‘군소음보상법’ 제정으로 소송 없이 보상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됐다. 그러나 국방부가 제시한 하위법령안은 보상기준이 엄격하고 소음대책 피해지역 경계가 모호해 보상금 지급과 관련하여 갈등이 예상되고 있는 상황이다. 김호진 의원은 제안 설명에서 “소음보상 기준이 민간항공 소음보상기준과 형평성이 맞지 않고, 소음 피해지역의 경계도 피해 현실과 부합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이어서 “하위법령에 포함된 소음대책지역 시설물 설치제한에 있어서도 과도한 규제를 완화해 주민 재산권 침해를 최소화하고, 주민지원사업 및 소음방지대책사업도 포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시의회는 결의문을 통해 소음대책 지역에 대해 △ 보상기준을 민간비행장과 동일한 75웨클로 할 것 △ 시설물 설치 제한 완화로
(시사미래신문) 충남도가 정부의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에 발맞춰 ‘수소경제 혁신거점’으로 발돋움하겠다는 의지를 재천명했다. 도는 14일 도청에서 ‘2020년 충남미래포럼 수소분야 토론회’를 열어 국내외 수소에너지 정책 및 최근 기술 동향을 공유하고, 도 차원의 정책과제 발굴 방안을 모색했다. ‘수소산업 동향과 충남 수소경제 사회 실현 전략’을 주제로 마련된 이번 포럼에는 양승조 충남지사와 국내 수소에너지 전문가 등이 참석했다. 양태현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미래에너지연구본부장은 ‘수소산업 동향과 충남수소경제 사회 실현 전략’에 대해 주제 발표했다. 양 본부장은 이 자리에서 “충남의 강점을 충분히 활용해 수소산업을 육성해 나간다면, 충남 수소산업의 잠재력은 무궁무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주제발표에 이어 한형기 충남북부상공회의소 회장, 이택홍 호서대 교수, 홍원표 충남연구원 기획조정과장 등이 지정토론자로 나서 수소산업 기반조성과 수소경제 전환을 위한 현실적인 문제를 공유했다. 양승조 지사는 “수소경제는 에너지 패러다임 전환과 에너지 안보문제, 미래 친환경산업 육성을 위한 핵심 플랫폼이다”라며 “수소에너지가 단순히 에너지 문제를 넘어 기후변화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시사미래신문) 안양시가 코로나19 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기본적으로 지켜야 할 생활밀착형 5대 방역수칙을 마련, 지난 12일 시 홈페이지와 공식SNS 및 재난안전문자를 통해 전파했다고 14일 밝혔다. 최근 유흥업소와 종교시설 등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지역 내 감염이 확산되는데 따른 시민당부사항이다. 6월 13일 현재 안양에서는 모두 50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상태다. 시는 5대 수칙 중 첫 번째로 ‘마스크 제대로 착용하기’를 정해, 마스크는 입과 코를 덮어 올바르게 착용하고, 특히 다중이용시설과 대중교통 이용 시 올바르게 착용할 것을 당부했다. 두 번째 ‘3밀 시설 이용 안 하기’에서는 밀폐·밀집·밀접 시설이면 언제 어느 곳이든 이용하지 말 것을 주문했다. 세 번째로 ‘사각지대 신고하기’에서 ‘사각지대 시민 신고제’도입과 함께 방역기동점검만 운영을 안내했다. 네 번째로 강조하는 ‘테이크아웃 식사하기’는 매장 내 식사보다는 음식을 포장해 갈 것을 권장하기 위함이다. 마지막 다섯 번째 ‘나만의 QR코드 만들기’는 유흥업소 등 다중이용시설을 출입할 경우는 반드시 QR코드로 기록을 남겨야 함을 주지하는 사항이다. 시는 이달부터 공공도서관 대해 QR코드를 활용한 전자출
(시사미래신문) 정부가 수도권 대상 ‘강화된 방역조치’를 무기한 연장하면서 수원시도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될 때까지 공공시설 운영을 중단한다. 앞서 정부는 수도권 지역을 대상으로 5월 29일부터 6월 14일까지 ‘강화된 방역 조치’를 시행하기로 한 바 있다. 수도권에서 코로나19가 지속해서 확산되자 정부는 6월 12일, “강화된 방역 조치 종료 기한을 정하지 않고 수도권 신규 확진자 수가 한 자릿수(1일)로 줄어들 때까지 유지하겠다”고 발표했다. 수원시는 강화된 방역 조치 연장에 따라 공공 도서관·박물관·미술관, 실내외 공공 체육시설, 복지관·경로당·지역아동센터, 취약계층 이용시설 등 공공시설의 운영을 코로나19가 사태가 진정될 때까지 중단하기로 했다.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드림스타트센터는 ‘긴급 돌봄’만 시행하고, 협업 기관 관리시설과 기타 다중이용집합시설은 운영을 중단한다. 비대면 방식인 수원시도서관 도서예약대출서비스는 운영된다. 수원시도서관 홈페이지(https://www.suwonlib.go.kr)나 앱에서 도서를 검색해 예약 신청을 하고, 이튿날 대출을 신청한 도서관에서 예약 도서를 찾아갈 수 있는 서비스다. 강화된 방역 조치 연장에 따라 노
(시사미래신문) 대전시는 미성년자 렌터카 이용 사고가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미성년(만18세) 이용자의 법정대리인 동의 확인의무와 ‘운전면허정보 자동검증시스템’을 활용한 운전자격 및 본인 확인 이행여부 등을 철저히 점검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또한, 최근 민원발생 및 이용시민과 분쟁이 되고 있는 예약금 환급 거부와 과도한 수리비 청구 등 렌터카 대여 시 이용객이 알아야 할 사항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도록 하고, 인도 장소에서 반드시 이용객과 쌍방으로 차량손상 여부를 촬영하도록 권고해 올바른 렌터카 이용을 유도해 나갈 방침이다. 포스트코로나 대비 지역사회 코로나19 확산방지와 렌터카 이용객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 및 생활방역 수칙 이행여부도 점검할 계획이다. 대전시는 오는 15일부터 30일까지 렌터카사업조합과 합동으로 시내 주사무소를 둔 자동차대여(렌터카) 사업자 47개사를 대상으로 등록기준과 법규준수 여부 등 운영실태 전반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에서는 렌터카 시설 등록기준 준수 여부, 종합 및 책임보험 가입 여부, 사업계획 변경이행 여부, 임차인에 대한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사업용 자동차의 차령초과 여부 등을 점검한다.
(시사미래신문) 준공 후 15년이 된 김포시 소재 A아파트. 단지 내 CCTV가 오래되면서 잦은 고장으로 수리비가 만만치 않게 드는 데다 화질도 떨어졌다. 입주자대표회의는 보안강화를 위해 CCTV 시스템을 교체하기로 하고 장기수선충당금으로 예산 4,870만원을 세운 후 시공사 물색에 들어갔다. 견적도 받아보고 문의도 했지만 공사비, 공사방법, 공사 물량 등 산정이 제각각인데다 최고 약 8,900만원의 견적서를 제공하는 업체까지 있자 고민에 빠졌다. 이에 A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는 경기도 공동주택 기술자문단에 자문을 신청했다. 기술자문단은 적정 CCTV 화소, 통합 관제 설비 구성 등을 고려한 시중업체 견적보다 83%나 줄어든 내역서와 약식도면, 시방서 등을 작성해 제공했고 A아파트는 기술자문단이 제공한 내역서를 토대로 업체를 선정하고, 시방서대로 공사를 진행해 공사비 예산 절감뿐만 아니라 만족스런 공사품질까지 얻을 수 있었다. 경기도가 아파트 보수공사 단지에 설계도서를 무료로 지원하는 기술자문을 하면서 도내 공동주택의 공사비 절감과 공사품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설계도서는 공사용 약식 도면과 내역서, 시방서(공사 순서와 시공 방법, 필요한 재료 등을 적은 문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장 정대운, 광명2)가 「대북전단 살포 금지를 위한 법률 제정 촉구 건의안」을 위원회 안으로 12일 제344회 정례회 제2차 기획재정위원회 상임위에서 통과되었다. 이 위원회 안은 일부 탈북자단체들의 대북전단 살포로 인해 남북한 간 군사적 충돌을 유발해 접경지역 주민들의 안전이 위협되고 있음을 강조했다. 통일부는「남북교류협력에 관한 법률」을 근거로 이들의 행위를 금지하고 관련자들을 처벌하려고 하지만, 법 적용의 정당성을 둘러싼 새로운 정쟁을 유발할 뿐 문제 해결에 어려움이 있는 현실을 언급했다. 촉구안에는 접경지역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보호,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위해‘대북전단 등 살포 금지법’을 제정이 필요함을 강조하였다. 접경지역 의원으로 동 건의안에 적극성을 가지고 참여한 유상호 의원(더민주, 연천)은“실제로 2014년 10월 10일 접경지역인 연천군에서 대북전단 살포로 인해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지역경제가 초토화되는 일들이 발생했다”면서“중앙정부에서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해야 할 의무를 지켜야 하며, 국가차원에서 법률을 조속히 제정하여 전단지 배포금지를 강력히 추진하여야 한다”고 말했다. 위원회 안을
(시사미래신문) 화성FC 수비를 이끄는 핵심 플레이어 함선우 선수가 팬 투표를 통해 5월 월간 MVP로 선정됐다. 이번 팬 투표는 6월 2일(월)부터 6월 5일(목)까지 구단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진행됐으며, 함선우 선수는 전체 투표자 중 64%, 과반 이상의 득표율로 월간 MVP의 주인공이 됐다. 함선우 선수는 10R 천안전에서 날카로운 로빙 스루패스로 상대 수비라인을 완벽히 무너뜨리며 도움을 기록, 팀의 승리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현재는 팀 내 최다 도움(2도움)을 기록 중이다. 또한 매 경기 넓은 시야와 뛰어난 연계 능력을 바탕으로 공수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동시에, 빠른 판단력과 적극적인 커버플레이로 팀 수비 안정에도 많은 부분을 기여하고 있다. 함선우 선수는 “아직 많이 부족한 저를 5월 MVP로 뽑아주신 팬분들께 감사드린다. 또 기회를 주신 감독님과 코칭스태프분들, 항상 잘 챙겨주시는 형들에게도 감사 인사 전하고 싶다. 팀의 막내로써 더욱더 배우고 성장하는 선수가 되겠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함선우 선수의 MVP 시상식은 오는 6월 15일(일) 안산과의 홈경기에 앞서 진행될 예정이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산업진흥원(원장 전병선)은 관내 중소 제조업체의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역량 강화를 위한 ‘산업안전관리 집체교육’을 상반기 2회차까지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 제29조에 따라, 사업주와 관리감독자가 필수적으로 이수해야 하는 법정 안전교육이다. 특히 전문적인 안전교육이 어려운 50인 미만 제조업체를 위해 화성산업진흥원이 주관하여 무료 집체교육으로 제공하고 있다. 화성시 송산면에 위치한 한국안전체험교육원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화성시 관내 50인 미만 제조업 중소기업의 사업주 및 관리감독자를 대상으로 총 3회차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1차(4월)와 2차(5월) 교육에 각 80명 이상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교육 과정은 산업안전보건법상 필수 내용을 중심으로, 산업 현장에서의 사고 예방 사례와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교육을 통해 사업장에서의 안전 규정 준수, 사고 대응 능력 향상, 안전 의식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다고 평가했다. 한편, 화성산업진흥원은 오는 10월 16일에 마지막 3차 집체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관내 중소기업이 안전한 산업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
(시사미래신문) 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은 한국지역문화재단총연합회에서 주관하는 [2025년 지역 간 우수 문화예술 프로그램 교류․협력사업]에 <평택과 제천, 우리 소리로 교감하다> 프로그램이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2025년 지역 간 우수 문화예술 프로그램 교류․협력사업>은 지역의 문화예술 교류와 협력을 확대하기 위한 취지의 국고보조금 지원사업이다. 평택시문화재단은 제천문화재단과 함께 각각 방문 기관과 초청기관 자격으로 최종 선정되었으며 평택시문화재단은 국고보조금 2,800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상기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양 기관은 오는 9월 제천시에서 열리는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기간에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과 제천의 예술인이 함께하는 기념 연주회를 협력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은 오는 6월 11일, 10월 22일에 국립국악원과 세종문화회관에서 각각 개최되는 <2025 국악WEEK×관현악 시대를 울리다>와 <대한민국국악관현악축제>에 공식 초청되는 등 창단 2년 만에 명실공히 국내를 대표하는 국악관현악단으로 자리매김하며 평택 문화예술 발전을 주도하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가 운영․관리하는 경기해양안전체험관은 대부중·고등학교(교장 김동화) 학생들을 대상으로 ‘바라던 바다 x 바라는 바다’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5월 31일 ‘바다의 날’을 기념해 해양안전에 대한 인식 확산과 해양환경 보전을 위한 청소년 참여 프로그램으로 기획되었다. 5월 31일 활동지원단 ‘해양이랑’을 위촉했으며, ‘해양이랑’은 ‘넓고 큰 바다’라는 뜻의 ‘해양’과 ‘물결처럼 오목하고 볼록한 모양’을 의미하는 순우리말 ‘이랑’을 결합한 이름으로, 해양환경 보호 활동이 파도처럼 잔잔하게 번져나가기를 바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들은 해양안전 지도자로서 해양환경 보전과 탄소중립 실천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운영 프로그램은 ▲해양환경 탐방활동 ▲해양환경 체험활동 ▲해양환경 치유활동으로 구성되었으며, 체험관 내 시설을 활용한 실습 중심 프로그램과 함께 ▲비치코밍 ▲해양 생태계 이해 ▲아쿠아 활동 등을 통해 청소년들이 해양환경의 소중함을 체감하고, 지속가능한 해양문화를 위한 실천 의지를 함양할 수 있도록 기획하었다. 경기평택항만공사 김석구 사장은 “지역사회 내 학생들이 참여한 이번 캠페인을
(시사미래신문) 화성특례시가 주최하고 화성시환경재단이 주관한 2025년 환경의 날 기념행사 ‘환타지 화성’이 지난 6월 7일 봉담읍 삼봉근린공원과 다목적체육관 일원에서 시민 5,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세계 환경의 날(6월 5일)을 기념해 시민들에게 기후위기 대응 실천 문화를 확산하고 환경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화성특례시 정구원 제1부시장, 화성특례시의회 배정수 의장과 의원들을 비롯해, 권칠승 국회의원, 김회철 경기도의원, 유관기관 및 공공기관 임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본식 행사는 △국민의례 △애국가 제창 △내빈소개 △기념사(화성특례시 정구원 제1부시장) △축사(화성특례시의회 배정수 의장) △격려사(권칠승 더불어민주당 의원) △쓰레기 배출 감소 퍼포먼스 및 기념촬영 △유공자 표창 및 감사패 수여(APS그룹) △2025 환경 사진·웹툰 콘텐츠 공모전 시상 순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사전 신청 및 현장접수를 통해 총 200명의 어린이가 참여한 ‘어린이 환경 그림 그리기 대회’도 현장에서 진행됐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재활용 악기 만들기 키트 체험, 반려동물을 위한 친환경 제품 홍보관, 자전거발전기로 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