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경기도가 코로나19로 사업 중단, 매출 감소 등으로 경영상태가 악화된 노인일자리 시장형 사업단에 사업장 임대료를 지원한다. 시장형 사업단은 근로능력이 있는 노인들이 공동으로 매장을 운영하거나 식품 및 공산품 제조·판매 등에 참여하는 사업으로 유·무상으로 사업장을 빌려 운영한다. 전체 시장형 사업단 중 39개 사업단이 유상으로 사업장을 사용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임대료는 월 평균 약 80만원이다. 도가 임대료를 납부하고 있는 39개 사업단의 2020년 월 평균 매출액을 파악한 결과 1월 645만2,137원에서 4월 344만4,920원으로 절반 가까이 감소했으며 전년도 4월 평균 매출액과 비교해도 약 40%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도는 경기도노인일자리지원센터 예산 6천만원을 활용해 39개 시장형 사업단을 대상으로 6월부터 8월까지 이들의 3개월간 월 임대료를 60%까지 지원하기로 했다. 도는 앞으로도 코로나19로 인한 노인일자리 사업의 위기 극복을 위해 정담회 등을 통해 수행기관의 애로사항을 지속적으로 파악해 이를 반영한 지원 대책 등을 마련할 방침이다. 조태훈 경기도 노인복지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뿐만
(시사미래신문) 마스크 필터 구입에 이어 이번엔 체온계 구매, 코로나19를 극복하려는 안양시와 각 기관간 협력체계가 또 한 번 빛을 냈다. 경기 꿈의학교(이하 꿈의학교)가 안양시와 시민단체의 협조로 긴급하게 방역물품을 구입, 오는 20일 무사히 개교할 수 있게 됐다는 소식이다. 꿈의학교는 지역주민과 시민단체가‘마을의 아이를 함께 키운다.’는 의미로 운영하는 학교 밖 학교다. 안양관내 모두 74개소가 있다. 꿈의학교는 당초 금년 4월안에 개교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사태로 개교가 연기된 상태였다. 특히 개교를 하기 위해서는 마스크, 손소독제, 비접촉식 체온계를 필수적으로 확보해야 하는데 체온계를 구입하지 못해 개교가 불투명한 상황이었다. 안타까운 소식은 안양관내 민주시민교육 시민단체협의체인 지역교육네트워크 ’이룸‘을 통해 최대호 안양시장 귀에 들어왔다. 최 시장은 즉시 ㈜휴비딕에 연락을 취했다. ㈜휴비딕은 비접촉식 체온계를 생산하는 기업이다. 최 시장은 코로나19 사태를 맞아 지난 3월 26일 해당기업을 방문해 안정적 공급을 부탁한 바 있다. ㈜휴비딕은 물량수급이 원활치 않은 가운데서도 꿈의학교 측의 딱한 사정을 이해해 저렴한 가격에 공급을 결정했다. 이 과정에
(시사미래신문) 용인시는 17일 삼성전자 기흥캠퍼스의 시설관리 업체인 에스원 소속 직원 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부천시 원미구에 거주하는 Cz씨는 지난 15일과 16일 셔틀버스로 출근했으며 16일 퇴근 후 부천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했고, 17일 민간 검사기관인 이원의료재단의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Cz씨는 앞서 16일 부천시 확진환자로 등록된 부천상담심리센터 의사와 지난 10일 접촉한 것이 확인돼 원미구보건소의 연락을 받고 검체를 채취했다. 또 16일 발열과 콧물, 코막힘 등의 증세가 있었으며, 15일엔 구내식당을 이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삼성전자는 16일 자체적으로 사업장 내부의 방역소독을 마친 상태라고 밝혔다. 시는 CCTV 자료를 확보해 Cz씨의 동선을 파악하는 중이며, 역학조사관의 자세한 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접촉자를 추가 격리하고 동선 등 공개범위 내 정보를 홈페이지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알릴 방침이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 여름철 기온 상승으로 대규모 식중독 발생 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지하수 사용 식품업체에 대해 집중 수사에 나선다. 수사 기간은 17일부터 오는 26일까지다. 특사경은 수원시, 화성시에 있는 지하수 사용 식품접객업소, 식품제조·가공업소와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수사를 우선 실시한 후 위반 사례가 많을 경우 도내 지하수 사용 업체 전반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중점 수사사항은 ▲수질검사 실시 여부 등 지하수 관리 실태 ▲부적합 지하수의 식품용수 사용 여부 ▲유통기한 경과 식품 사용 등 비위생적인 식품 취급 행위 등이며 지하수를 사용하여 제조한 가공 식품 및 조리 식품을 수거해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 의뢰할 예정이다. 특사경은 불법행위가 적발된 식품업체에 대해서는 압류조치는 물론 해당 시·군에 행정처분과 시설 소독·개선 요청 등 후속 조치를 통해 식중독 발생 요인을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치권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장은 “식품위생법 상 부적합 지하수를 식품용수로 사용하면 바로 영업허가·등록 취소 또는 영업소를 폐쇄 조치하는 원 스트라이크 아웃제가 시행되고 있다”며 “불법행위로 적발된 업체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강
(시사미래신문) 천안시가 17일 여름철 안전한 학교급식을 위해 식재료 공급현장, 학생가정 농산물 꾸러미 작업장, 학교급식지원센터 증축 및 운영 현황 점검에 나섰다. 이날 박상돈 시장과 가경신 천안교육장, 농산물품질관리원은 직접 학교급식지원센터를 찾아 함께 농산물 꾸러미 품질 상태와 식재료 공급 환경과 배송 시스템을 점검하고, 센터 증축과 운영 현황 등을 일일이 확인했다. 시는 어려운 지역 농가를 돕고 학생가정의 급식 지원을 위해 지난 4일부터 8만2000여명 학생가정에 지역농산물로 구성된 학생가정 농산물 꾸러미 공급을 시작해 7월 중순까지 농산물 꾸러미를 택배 배송하고 있다. 또, 코로나19로 단계적 등교가 이루어짐에 따라 현재 유치원을 비롯한 초·중·고등·특수학교 248개교, 9만1805명에게 식재료를 공급하고 있다. 고등학교 현물 급식을 위한 급식센터 증축은 지난 5월 착공했으며, 내년 1월 준공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다. 박상돈 시장은 “신선한 농산물 꾸러미 구성 및 위생적인 작업장 관리, 안전한 배송을 당부드린다”며, “고등학교 급식에 차질이 없도록 급식센터의 성공적인 증축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수원시의회 한원찬(미래통합당, 지·우만1·2·행궁·인계동) 의원이 대표 발의한 ’수원시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촉진 및 주변지역지원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7일 도시환경교육위원회서 원안 가결됐다. 개정안은 민간위탁 유형 중 시의 예산을 받아 수탁기관이 운영하는 위탁사무의 형태를 ’예산지원형‘으로, 예산지원 없이 운영하는 형태를 ’독립채산제형‘으로 각각 용어를 정의했다. 위탁시설을 ’폐기물처리시설‘과 ’주민편익시설‘로 구분하고, 이들의 안정적인 관리·운영을 위해 운영비 지원 조항도 신설했다. 사업시행자가 부담하는 폐기물처리시설 설치비용 중 조례 위임범위를 벗어난 주민편익시설 부지 매입비용 조항을 삭제해 불합리한 규제도 정비했다. 한 의원은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이나 천재지변 등의 발생으로 주민편익시설이 휴관할 경우 인건비 등 일부 경비 지원 근거를 마련해 원활한 시설운영을 도모하고자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설명했다. 개정안은 오는 23일 제2차 본회의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시사미래신문) 수원시가족여성회관이 여름에 사용할 수 있는 필터 교체형 면 마스크 600개를 제작해 취약계층에게 배부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마스크는 지난 5월 30일부터 6월 13일까지 의상 분야 창업 동아리회원과 수강생 자원봉사자 등 80여 명이 참여하여 수원시가족여성회관 교육관에서 제작되었고 더운 날씨에 사용할 수 있도록 작고 얇게 제작하여 장시간 착용해도 덥지 않아 노약자,어린이 피부 보호에도 효과적인 것이 장점이다. 제작된 필터 교체형 면 마스크는 수원시재난안전대책본부에 전달돼 관내 취약계층과 소외계층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시사미래신문) 수원박물관이 한국전쟁 발발 초기 긴박한 전황이 펼쳐지며 전략적 요충지 역할을 했던 수원의 모습과 전쟁의 아픔을 생생히 보여주는 영상물을 발굴·고증해 기록영상물로 편집·공개한다. 수원박물관은 미국 국립문서기록관리청(NARA : National Archives and Records Administration)이 소장하고 있는 영상 중 수원과 관련한 주요 기록영상들을 발굴하고 고증해 오는 6월 25일 한국전쟁 발발 70주년 기념일에 일반 시민들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한국전쟁 발발 70주년을 기념해 만들어진 5분 47초 분량의 편집 영상물에는 맥아더 장군의 최초 한반도에 착륙장소인 수원비행장과 이승만 대통령이 전시상황을 둘러보는 모습은 물론 일반 군인과 민초들의 모습도 생생히 담겨 전쟁의 아픔을 되새긴다. NARA에 공개된 방대한 영상 중 수원과 관련이 있는 조각들을 찾아 시기와 의미 등을 확인한 수원박물관의 노력으로 전시 관람객과 일반 시민들이 전쟁의 참상을 다시 한번 기억할 수 있게 된 것이다. 기록영상에는 3가지 주요 장면이 나온다. 첫 번째는 1950년 6월 28~29일 한국전쟁 초기의 긴박한 상황 속 전략적 요충지로 활용된 수원의 모습이다.
(시사미래신문) 과천시는 코로나19 여파로 개점 휴업상태인 영세 소상공인 피해 점포에 대해 재개장 비용을 최대 1백만 원까지 지원한다고 밝혔다. 과천시는 지원대상 점포에 대해 예산 범위 내에서 42곳을 선정하여 국비 4천2백만원을 확보하여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지난해 연평균 매출총액이 2억원 이하이며, 코로나19로 인해 올해 1월 매출총액 대비 2월~4월 중 어느 한 달의 매출총액이 80% 이상 감소한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이다. 지원금은 정액 지급이 아닌 해당 기간에 세금계산서나 카드 매출전표 등으로 지출이 증빙된 금액을 한도 내에서 지급하는 방식이다. 지원항목은 지난 2월 이후부터 재개장을 위해 구입한 재료비, 소모품·비품 구입비, 홍보·마케팅 비용, 공과금·관리비 등이다. 건물임대료나 근로자 인건비는 지원항목에 포함되지 않는다. 김종천 시장은 “이번 지원사업이 코로나19로 어려운 소상공인들에게 경제적으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지원금 신청 기간은 6월 22일부터 7월 3일까지이며, 시청 일자리경제과 지역경제팀으로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관련된
(시사미래신문) 대전시는 17일 오전 11시 30분 육군 군수사령부에서 2020년 상반기 관군협의회를 개최했다. 대전시는 2018년부터 자운대 및 지역 내 7개 부대와 관군협의회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현재까지 모두 48개의 안건을 토의해 총 24건의 협력 사업을 완료하는 등 성과를 냈다. 특히, 올 해 상반기에는 대전역, 복합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군 병력을 투입해 방역과 열화상카메라 운영 등에 협력함으로써 초기 지역 내 감염확산 예방에 큰 도움이 됐다. 육군 32사단 등 4개 부대는 지난 2월 13일부터 5월 3일까지 80일간 1만 4,000여 명의 군 장병과, 화생방 방역차량 등을 투입해 복합터미널과 대전역 등 7개의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철저한 방역과 검역임무를 수행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2018년 관군협의회 출범 이후 군부대와의 교류가 활성화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 시는 군장병과 군인가족, 대전시민 모두가 지역공동체의 일원으로 상생발전 할 수 있는 방안을 찾고 실천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대전시와 3개 구청이 국토교통부의 드론특별자유화구역 지정 공모에 나선다. 대전시는 17일 오후 4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3개 구청(서구, 유성구, 대덕구)과 ‘드론특별자유화구역(이하 드론특구) 지정ㆍ운영을 위한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허태정 대전시장을 비롯해 장종태 서구청장, 정용래 유성구청장, 박정현 대덕구청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대전시와 3개 구청은 국토교통부가 추진 중인 ‘드론특구 지정 공모’에 공동 대응하기로 하고, 전략적 추진 및 향후 유기적 운영을 위해 드론특구 지정 공동 신청, 주민의견수렴 및 드론서비스 활용 추진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연말에 결정되는 국토교통부 드론특구에 지정되면 비행허가, 인증, 안전성평가 등의 규제를 특구 내 한시적으로 유예·면제 또는 간소화해 기업들의 자유로운 시제품 시연·활용이 자유로워질 뿐 아니라, 국토교통부 사업 참여 시 유리한 고지를 차지할 수 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국토교통부가 올해 처음으로 지정하는 ‘드론특별자유화구역’에 도전해 미래유망산업인 드론산업을 대전의 대표산업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김원기(더불어민주당, 의정부4) 부의장은 지난 15일 의정부시평생학습원(원장 송원찬) 송산평생학습센터를 찾아 평생학습원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날 개원한 의정부시평생학습원 송산평생학습센터에서는 스마트 폰 밴드를 이용하여 시민 누구나 원하는 강좌를 손쉽게 신청하고 원하는 시간에 참여할 수 있는 이용자 편의를 극대화한 시민주도형 학습프로그램인 ‘의정부 똑똑 학습번개’가 개강하였다. 김원기 부의장은 “시민들의 평생학습을 위한 접근성과 어느 누구라도 소외됨 없는 시민들의 참여를 위한 공간의 필요성에 대한 대안으로 송산평생학습센터와 호원평생학습센터 두 곳이 개원하게 되어 축하드린다”며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특히 김 부의장은 “어려운 시기에 개강된 만큼 코로나19 감염 예방에 각별히 신경을 써달라”는 당부와 함께 “의정부시평생학습이 시민들 곁으로 좀 더 가까이 다가온 모습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의정부시평생학습원의 무궁한 발전이 있기를 기원한다”며 초대 의정부시 평생교육비전센터장으로서의 각별한 애정을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윤화섭 안산시장이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전국적으로 추진 중인 ‘착한 선결제’ 운동에 동참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윤화섭 시장은 지난 12일 단원구 소재 보성전통시장을 찾아 음식점과 떡집 등에서 30만원 어치를 선결제하고 물건을 구입했다. 윤 시장은 식당가게에서 선결제를 한 뒤 영수증 인증샷을 촬영하는 등 착한소비를 촉진하는 선결제 캠페인을 적극 알렸다. ‘착한 선결제’ 캠페인은 동네카페, 음식점 등에 생활지원금 등으로 선결제를 하고 물건은 나중에 구매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코로나19 사태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재래시장, 소상공인 등의 경영난을 조금이라도 덜어주기 위한 자발적 착한소비자 운동이다. 정부는 앞서 코로나19 피해 업종을 지원하기 위해 신용·체크카드의 4~7월 소득공제율을 80%로 높였으며, 기업들의 선결제, 선구매 시 소득세와 법인세 1%의 세액공제 혜택을 주는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정부의 이런 움직임에 맞춰 ‘착한 선결제’ 캠페인에 적극 동참, 시민들의 자율적인 참여를 유도할 방침이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많은 소비자의 착한 선결제 캠페인 참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소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안혜영 부의장(더불어민주당, 수원11)은 15일(월) 경기도의회에서 평실사협회(평생학습을 실천하는 사람들)와 경기도 평생학습 현안 정담회를 가졌다. 안 부의장은 “평실사협회는 평생학습프로그램 개발, 교육 전문가 양성을 담당하고 있는 경기도의 대표적인 NPO 단체”라며, “코로나19로 인해 평생학습 분야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도, 양질의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애쓰고 계신 협회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유인숙 평실사협회 대표는 “지역사회에서 평생학습이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공공기관 뿐만 아니라, 지역의 소규모 비영리단체의 역할 확대가 중요하다.”면서, “지역주민과의 소통강화를 위한 공유 커뮤니티 공간 마련, 시·군 행정복지센터에 평생학습사 배치, 프리랜서 지위인 전문 강사들의 처우개선 등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한 경기도 차원의 방안 마련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안 부의장은 “포스트코로나 시대는 사회구조 뿐 아니라 삶의 방식에도 많은 변화를 가져올 것이고, 평생교육의 역할과 기능 또한 더욱 확대 될 것”이라며, “평생학습이 지역주민의 교양활동을 지원하는 복지 서비스 영역을 넘어, 100년을 내다보는 전문교육으로
(시사미래신문) 리치웨이에서 시작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하나님의교회 등 종교단체로 이어지며 수도권 확산세가 계속되고 있다. 임승관 경기도 코로나19 긴급대책단 공동단장(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장)은 12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15일 0시 기준 도내 신규 확진자는 총 7명으로 리치웨이 관련이 3명, 양천구 운동시설 관련 1명, 해외유입 2명, 지역사회 감염 1명”이라고 밝혔다. 지역사회 발생 신규 확진자 1명은 기 확진된 용인 거주자의 접촉자이며, 감염경로에 대해서는 역학조사중이다. 서울시 관악구 소재 다단계 건강기능식품 판매업체 리치웨이와 관련한 도내 확진자는 전일 0시 대비 3명 증가한 총 48명이다. 추가 확진자 중 2명은 서울 소재 명성하우징 관련 기 확진된 해당 업체 직원의 접촉자들로 6월 8일부터 자가격리 중 확진됐으며, 또 다른 한명은 기 확진된 성남 하나님의 교회 교인과 접촉한 같은 교회의 교인으로 6월 11일부터 자가격리 중 증상발현 후 확진됐다. 이 확진자는 성남시 분당구의 파인디지털에 근무하는 것으로 확인돼 해당 회사 직원 130명에 대해 자가격리 및 능동감시 중이다. 아울러 확진자가 지속 발생하고 있는 성남권역 하나님의 교회 12곳은 자체적
(시사미래신문) 화성FC 수비를 이끄는 핵심 플레이어 함선우 선수가 팬 투표를 통해 5월 월간 MVP로 선정됐다. 이번 팬 투표는 6월 2일(월)부터 6월 5일(목)까지 구단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진행됐으며, 함선우 선수는 전체 투표자 중 64%, 과반 이상의 득표율로 월간 MVP의 주인공이 됐다. 함선우 선수는 10R 천안전에서 날카로운 로빙 스루패스로 상대 수비라인을 완벽히 무너뜨리며 도움을 기록, 팀의 승리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현재는 팀 내 최다 도움(2도움)을 기록 중이다. 또한 매 경기 넓은 시야와 뛰어난 연계 능력을 바탕으로 공수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동시에, 빠른 판단력과 적극적인 커버플레이로 팀 수비 안정에도 많은 부분을 기여하고 있다. 함선우 선수는 “아직 많이 부족한 저를 5월 MVP로 뽑아주신 팬분들께 감사드린다. 또 기회를 주신 감독님과 코칭스태프분들, 항상 잘 챙겨주시는 형들에게도 감사 인사 전하고 싶다. 팀의 막내로써 더욱더 배우고 성장하는 선수가 되겠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함선우 선수의 MVP 시상식은 오는 6월 15일(일) 안산과의 홈경기에 앞서 진행될 예정이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산업진흥원(원장 전병선)은 관내 중소 제조업체의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역량 강화를 위한 ‘산업안전관리 집체교육’을 상반기 2회차까지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 제29조에 따라, 사업주와 관리감독자가 필수적으로 이수해야 하는 법정 안전교육이다. 특히 전문적인 안전교육이 어려운 50인 미만 제조업체를 위해 화성산업진흥원이 주관하여 무료 집체교육으로 제공하고 있다. 화성시 송산면에 위치한 한국안전체험교육원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화성시 관내 50인 미만 제조업 중소기업의 사업주 및 관리감독자를 대상으로 총 3회차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1차(4월)와 2차(5월) 교육에 각 80명 이상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교육 과정은 산업안전보건법상 필수 내용을 중심으로, 산업 현장에서의 사고 예방 사례와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교육을 통해 사업장에서의 안전 규정 준수, 사고 대응 능력 향상, 안전 의식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다고 평가했다. 한편, 화성산업진흥원은 오는 10월 16일에 마지막 3차 집체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관내 중소기업이 안전한 산업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
(시사미래신문) 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은 한국지역문화재단총연합회에서 주관하는 [2025년 지역 간 우수 문화예술 프로그램 교류․협력사업]에 <평택과 제천, 우리 소리로 교감하다> 프로그램이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2025년 지역 간 우수 문화예술 프로그램 교류․협력사업>은 지역의 문화예술 교류와 협력을 확대하기 위한 취지의 국고보조금 지원사업이다. 평택시문화재단은 제천문화재단과 함께 각각 방문 기관과 초청기관 자격으로 최종 선정되었으며 평택시문화재단은 국고보조금 2,800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상기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양 기관은 오는 9월 제천시에서 열리는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기간에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과 제천의 예술인이 함께하는 기념 연주회를 협력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은 오는 6월 11일, 10월 22일에 국립국악원과 세종문화회관에서 각각 개최되는 <2025 국악WEEK×관현악 시대를 울리다>와 <대한민국국악관현악축제>에 공식 초청되는 등 창단 2년 만에 명실공히 국내를 대표하는 국악관현악단으로 자리매김하며 평택 문화예술 발전을 주도하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가 운영․관리하는 경기해양안전체험관은 대부중·고등학교(교장 김동화) 학생들을 대상으로 ‘바라던 바다 x 바라는 바다’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5월 31일 ‘바다의 날’을 기념해 해양안전에 대한 인식 확산과 해양환경 보전을 위한 청소년 참여 프로그램으로 기획되었다. 5월 31일 활동지원단 ‘해양이랑’을 위촉했으며, ‘해양이랑’은 ‘넓고 큰 바다’라는 뜻의 ‘해양’과 ‘물결처럼 오목하고 볼록한 모양’을 의미하는 순우리말 ‘이랑’을 결합한 이름으로, 해양환경 보호 활동이 파도처럼 잔잔하게 번져나가기를 바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들은 해양안전 지도자로서 해양환경 보전과 탄소중립 실천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운영 프로그램은 ▲해양환경 탐방활동 ▲해양환경 체험활동 ▲해양환경 치유활동으로 구성되었으며, 체험관 내 시설을 활용한 실습 중심 프로그램과 함께 ▲비치코밍 ▲해양 생태계 이해 ▲아쿠아 활동 등을 통해 청소년들이 해양환경의 소중함을 체감하고, 지속가능한 해양문화를 위한 실천 의지를 함양할 수 있도록 기획하었다. 경기평택항만공사 김석구 사장은 “지역사회 내 학생들이 참여한 이번 캠페인을
(시사미래신문) 화성특례시가 주최하고 화성시환경재단이 주관한 2025년 환경의 날 기념행사 ‘환타지 화성’이 지난 6월 7일 봉담읍 삼봉근린공원과 다목적체육관 일원에서 시민 5,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세계 환경의 날(6월 5일)을 기념해 시민들에게 기후위기 대응 실천 문화를 확산하고 환경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화성특례시 정구원 제1부시장, 화성특례시의회 배정수 의장과 의원들을 비롯해, 권칠승 국회의원, 김회철 경기도의원, 유관기관 및 공공기관 임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본식 행사는 △국민의례 △애국가 제창 △내빈소개 △기념사(화성특례시 정구원 제1부시장) △축사(화성특례시의회 배정수 의장) △격려사(권칠승 더불어민주당 의원) △쓰레기 배출 감소 퍼포먼스 및 기념촬영 △유공자 표창 및 감사패 수여(APS그룹) △2025 환경 사진·웹툰 콘텐츠 공모전 시상 순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사전 신청 및 현장접수를 통해 총 200명의 어린이가 참여한 ‘어린이 환경 그림 그리기 대회’도 현장에서 진행됐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재활용 악기 만들기 키트 체험, 반려동물을 위한 친환경 제품 홍보관, 자전거발전기로 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