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복지대타협 특별위원회』(위원장 염태영 수원시장)는 6월 25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전국협의회 복지대타협 특위가 추진하는 복지대타협의 추진배경과 취지, 주요 정책내용이 포함된 제안문 전달 그리고 이에 따른 향후 실행방안 등을 논의하였다. 염태영 대표회장은 이번 복지대타협의 목적은 지속가능한 복지체계 구축이 목적이며, 그 내용은 중앙-광역-기초정부의 합리적 역할분담이 필요하기에, 이를 위한 정부주체간 대타협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현재 복지사업을 추진하는데 있어 기초정부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데, 그 이유는 잘못된 복지사무 배분과 재정집행 구조에 기인하고 있다고 설명하였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복지대타협 과제 중 보건복지부와 관련된 내용을 토의하였으며, 구체적으로 중앙-지방 복지사업 조정위원회 설치·운영, 전국적·보편적 성격의 사회보장급여(기초연금 등)의 중앙정부 부담 원칙 준수, 국고보조사업의 전면적인 재검토 등을 요청하였다. 또한 향후 기초정부가 수행해야 할 역할분담에 대해서도 설명하였다. 보건복지부는 중요한 내용이 많고, 실무적으로
(시사미래신문) 천안시는 미세먼지 저감을 통한 대기질 개선을 위해 민간에 ‘수소연료전지차’ 보급사업을 추진한다. 수소연료전지차는 내연기관차와는 달리 엔진이 없어 대기오염물질을 배출하지 않고 공기정화기능이 있어 공기 중 미세먼지를 저감하는 친환경자동차로, 한번 충전으로 609km 주행할 수 있다. 시는 기존에 수소연료전지차 55대를 민간에 보급했으며 올해는 50대를 보급할 계획으로, 이중 취약계층, 다자녀가구, 생애최초 차량 구매자 등에 보급계획 물량의 20%인 10대를 우선 배정하며 일반보급은 40대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보급사업 공고일 기준 30일 이전부터 천안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시민 또는 관내 기업·법인·단체이며 개인은 세대당 1대, 기업·법인·단체는 1업체당 1대를 신청할 수 있으며, 보조금액은 차량 1대당 3,250만원이다. 수소연료전지차 보조금 지원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자동차 대리점을 방문해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작성하고 대리점은 지원신청서를 저공해자동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www.ev.or.kr/ps)을 통해 전자 접수하면 된다. 보급대상자는 출고·등록순 방식으로 결정된다. 아울러 시는 2021년까지 수소충전인프라 확대를 위한 수소
(시사미래신문) 성남시는 올해부터 풍수해보험의 주택 침수피해 최소 보상금액이 175만원에서 350만원으로 2배 확대됐다고 밝혔다. 50㎡ 이하 주택 세입자가 침수피해를 봤을 때 침수 높이에 따라 150만~450만원까지 차등 보상하던 기존 방식도 소유자와 같은 보상액인 최대 400만원을 보상하도록 개선됐다. 시는 이런 내용 앞세워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지진 등 자연재난에 대비해 풍수해보험에 미리 가입할 것을 당부했다. 풍수해보험은 예기치 못한 자연재난에 스스로 대처할 수 있게 한 재난관리 정책이다. 보험 가입 비용을 국가와 성남시가 지원해 저렴한 비용으로 가입할 수 있다. 소상공인의 상가, 공장은 34%~92%, 주택, 온실은 52.5%~92%의 보험 가입 비용을 지원한다. 피해 복구 때 실손 보상도 받을 수 있다. 주택(단독, 공동), 온실(농·임업용), 상가·공장(소상공인)의 소유자뿐만 아니라 세입자도 가입할 수 있다. 기상특보 예비 특보 발령 땐 보험 가입이 제한된다. 시는 풍수해보험 가입 촉진을 위해 전광판, SNS, 안내문 배부 등을 통해 홍보하고 있다. 풍수해보험 가입 신청은 5개 보험사(☎02-2100-5103~7) 또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로
(시사미래신문) 성남형 연대안전기금 지급 영향으로 시민들의 소비가 전년 대비 3% 증가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남시가 카드사의 매출 자료를 활용해 1월 20일부터 5월 31일까지 소비 동향 빅데이터를 1, 2차에 걸쳐 분석한 결과다. 1차 분석 때 최대 마이너스 29%까지 급락했던 소비율은 성남형 연대안전기금 긴급지원 이후 5월 첫째주 마이너스 5%대로 회복하다 5월 넷째 주 들어서는 전년 대비 3% 증가세를 보였다. 업종별로는 패션잡화(+15%), 가전가구(+7%), 생활서비스(+5%) 업종의 소비액이 높았다. 전통시장 등 소상공인 업체인 청과물(59%), 미곡상(45%), 정육점(34%) 등의 소비 신장이 눈에 띄었다.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시민에 4월 9일부터 지원 중인 1893억원 규모 성남형 연대안전기금과 5월 11일부터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성남시민 4인 가구 기준 93만5000원)이 지급돼 시너지 효과를 냈다는 분석이다. 성남시 정책기획과 관계자는 “소비회복이 일시적으로 끝나지 않도록 저소득층, 위기 중소기업에 대한 구조적 지원 토대를 구축해 경제 활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21일 보령시 오천면 소재 2개 섬을 찾아 어촌뉴딜300 사업 현장을 점검하고, 주민들과 소통을 나눴다. 양 지사는 지난달부터 도서지역 주민들의 생활상을 둘러보고, 도정 참여 기회 제공 및 도서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해 ‘2020 상반기 도서 방문’을 추진 중이다. 이날 양 지사와 보령시장, 도·시의원, 관계 공무원 등이 함께 방문한 섬은 호도와 녹도다. 보령시 오천면 호도리에 속하는 면적 1.30㎢의 섬인 호도는 지형이 여우처럼 생겼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며 ‘여우섬’이나 ‘여슴’으로도 불린다. 섬 주민들의 주 소득원은 해삼, 전복, 바지락 공동양식과 꽃게, 우럭 등 통발어업이며 매년 호도 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 수가 3만 명에 달해 일부 가구의 경우에는 민박업도 겸하고 있다. 양 지사는 호도 주민들과 만난 자리에서 접안시설 정비, 호도 명품 해안데크 조성 등 어촌뉴딜300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호도 방문에 이어 양 지사는 녹도로 이동해 주민들과 만났다. 녹도는 섬의 모양이 누워있는 사슴처럼 생겼다 해서 녹도라 불리며 면적 0.89㎢로 보령 16개 유인도 중 7번째 규모다. 멸치, 새우
(시사미래신문) 전국시장군수구청장 협의회 대표회장인 염태영 수원시장이 20일 세종시청에서 열린 ‘전국 자치분권 민주지도자 회의’(KDLC) 재건총회에서 상임대표로 추대됐다. KDLC는 전국의 시장, 군수, 구청장과 광역 시도의회 의원, 기초 시군구의회 의원들이 지방자치 현안에 공동 대응하고, 분권을 추진하기 위해 2015년 결성한 조직이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지자체장, 광역·기초의원으로 구성된다. 염태영 시장은 “자치분권 민주지도자들과 함께 대한민국의 정치 혁신, 우리 국민 삶의 혁신을 이뤄내겠다”며 “중책을 맞게 돼 마음이 무겁지만, 제가 가야할 길이라면 마다하지 않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지방정부와 지방의회는 코로나19라는 국가적 위기 국면에서 중앙정부보다 더 빨리 결정하고, 더 민첩하게 대처했다”며 “국민들은 지방정부가 나의 삶을 보호하는 주체라는 사실을 코로나19 사태를 통해 새삼 경험했다”고 말했다. 또 “우리는 KDLC를 통해 자치와 분권의 새 시대를 맞게 될 것”이라며 “코로나19 팬데믹이 가져온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는 힘은 바로 우리 풀뿌리 정치인들에게 있다”고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광역·기초자치단체장, 광역·기초 의원은 2455
(시사미래신문) 성남시는 “내 땅”에 대한 도시계획 정보를 인터넷에서 편리하게 열람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6월 19일 밝혔다. 시는 최근 1억9300만원을 들여 도시계획정보체계(UPIS) 데이터를 정비했다. 도시계획정보체계는 시민의 재산권과 밀접한 도시계획 분야의 현황, 이력 등의 정보를 전산화한 시스템이다. 도시계획정보서비스(http://upis.go.kr→내 땅의 도시계획→성남지역 선택)를 접속하면 1968년도 5월부터 올해 6월 현재까지 1만2381건에 이르는 도시계획 관련 용도변경지역, 도시계획시설 등의 고시문과 도면, 지구단위계획 규제도, 개발허가 필지도 등을 볼 수 있다. 행정기관을 직접 방문해야만 확인할 수 있던 자료를 인터넷으로 손쉽게 열람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성남시 도시계획과 관계자는 “도시계획정보체계는 도시계획 수립과 결정을 표준화하고, 업무 추진의 효율을 높여 도시경쟁력을 강화하게 될 것”이라면서 “도시계획 전산 서비스를 지속 업그레이드해 시민들에게 최신의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수원시사회적기업협의회와 사회적협동조합 사람과세상이 감염병 취약계층인 어르신을 대상으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혹서기인 6~9월 전개하는 ‘수원시 돌봄서비스 시범사업’은 지역사회 내 돌봄이 필요한 고령자들에게 ▲간호·돌봄 서비스 ▲반찬 서비스 ▲가사돌봄 서비스 ▲동행정복지센터 행정돌봄 서비스 ▲방역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것이다. 또 중점관리가 필요한 대상자를 선별해 방문 진료·심리상담 서비스를 연계할 계획이다. 돌봄서비스 시범사업은 6월 16일 시작했다. 수원시사회적기업협의회 회원사가 사업을 수행한다. 늘품상담사회적협동조합(심리상담 서비스), ㈜늘푸른세상·㈜휴먼컨스(생활방역 서비스), ㈜더베스트·㈜예사랑재가복지센터(간호·돌봄 서비스), 수원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방문진료 서비스) 등이 참여한다. 재가장기요양기관에서 지역사회에 돌봄이 필요한 고령자를 발굴해, 월 1회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소독방역업체는 대상자 주거지를 월 1회 소독·방역한다. 사회적협동조합 사람과세상(이사장 주태규)은 고용노동부·기획재정부 지정 경기도 사회적기업·협동조합 통합지원기관이다. 최옥순 수원시사회적기업협의회 상임대표는 “사회적기업들의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꾸준
(시사미래신문) 천안시의회 복지문화위원회 권오중 의원은 지난 18일 문성동행정복지센터 다목적실에서 ‘천안문학관건립’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천안문학관건립 건립을 열망하는 50여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권오중 의원이 좌장 역할을 맡았고, 윤성희 천안문학관 관장과 박헌오 前대전문학관 관장이 주제발표자로 나섰다. 토론자로는 김명수 충남시인협회 회장, 이정우 충남문인협회 회장이 참여했다. 이날 토론회는 윤성희 천안문학관 관장의 ‘천안문학관 건립 및 계획방향’이라는 주제 발표와 박헌오 前대전문학관 관장의 ‘사례로 본 바람직한 문학관 설립방향’이라는 주제 발표에 이어 종합 토론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 됐다. 권오중 의원은 “지역문학관을 통해 시민이 문학과 친숙하게 만나는 사회적 접점을 만들고 문학 콘텐츠를 활용한 다양한 교양교육의 산실을 구축하는 것이 문화도시 천안을 건설하기 위한 첫 걸음”이라고 말하며 천안문학관 설립의 타당성과 시급성을 강조했다. 또한“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앞으로도 시민들과 향후 건립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 교류를 계속 이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천안시 보건소가 오는 22일부터 일부 업무를 재개한다. 보건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총력대응을 위해 모든 업무를 중단했었으나, 의료기관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읍면지역 만성질환자를 위해 12개 지소에서 요일별로 진료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본소의 경우 7월 6일부터 천안시민에 한해 건강진단결과서(구 보건증)와 외국인결핵증명서 발급, 금연관련 건강사업 일부를 시작하고 일반진료와 기타 제증명 발급의 경우 여건에 따라 단계적으로 확대·결정할 계획이다. 장기화됐던 업무 중단기간으로 인해 일정기간은 이용자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밀집현상 방지와 ‘생활 속 거리두기’실천을 위해 당분간 출생년도 끝자리 5부제로 운영할 예정이며 본인의 출생년도를 필수로 확인하고 방문해야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수도권 집단감염 여파가 지속되고 있고 천안과 인근 시·군에도 확진자가 간헐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이에 여전히 코로나19 대응 업무에 보건소 인력의 상당수가 투입되고 있어 예전과 같은 보건서비스 제공은 어렵지만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보건소는 코로나19 확진자와 동선이 겹쳐 방역업무에 차질이 빚어질 가능성을 고려해 가급적 방문을 최소
(시사미래신문) 안양시가 급식소의 먹거리 안전을 위해 이달 22일부터 말일까지 원산지표시 실태 지도점검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병원 등을 중심으로 집단 및 위탁급식소 4백여 개소를 대상으로 한다. 다소비 품목인 배추김치(배추, 고춧가루), 콩(두부류) 소고기, 돼지고기, 고등어, 갈치, 오징어 등이 중점 점검 항목이다. 효과적 점검을 위해 명예감시원이 참여, 민관합동으로 이뤄진다. 특히 메뉴표와 메뉴판 또는 게시판이나 푯말 등을 사용해 손님이 원산지를 쉽게 인식할 수 있게 하는지, 미성년자 대상 교육·보육시설의 경우 원산지를 올바르게 공개하는지를 집중 점검한다. 기타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았거나 거짓으로 표기했는지, 원산지 거래 증빙자료 보관여부도 꼼꼼히 확인하게 된다. 시는 위반사항에 대해 시정조치를 내리는 한편, 사안이 중할 경우는 과태료부과 및 고발 조치할 방침이다.
(시사미래신문)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20일 예산군 충의사에서 사단법인 매헌윤봉길월진회가 주관한 ‘매헌 윤봉길 의사 탄신 112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해 행사 개최를 축하했다. 양 지사와 예산군수, 지역 국회의원, 도의원, 월진회, 광복회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는 독립군 아리랑 퍼포먼스, 축사, 월진회 고문 위촉장 수여, 합창, 탄신 기념 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묵념을 통해 윤봉길 의사를 비롯한 독립운동가의 영령을 기리고, ‘다시 태어나 만나는 윤봉길’을 주제로 한 탄신 기념공연을 감상했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윤봉길 의사의 숭고한 삶을 기리는 오늘, 우리 모두가 의사의 정신과 실천을 이어 시대적 과제를 당당히 극복해 나아가는 계기로 삼길 기대한다”며 “위대한 독립운동가로서 의사의 삶은 오늘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밑거름이자 정신적 지표”라고 말했다. 이어 양 지사는 “저출산·고령화·사회양극화 위기, 코로나19로 인한 민생의 위기를 반드시 극복하고, 사회통합과 한반도 평화, 이뤄내야 한다”며 “윤봉길 의사의 정신을 새기고, 함께 단결해 지혜를 모아 희망찬 미래를 준비하는 데 도가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시사미래신문) 대전시립교향악단은 오는 25일 저녁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마스터즈 시리즈 6 ‘제임스 저드가 들려주는 천일야화 ‘세헤라자데’‘를 연주, 감동을 선사한다. 제임스 저드 예술감독의 지휘로 이루어지는 이번 연주는 코로나19로 공연을 중단한 이후 처음 재개하는 정기공연이니만큼 기대하는 바가 크다. 연주회의 서막을 여는 곡은 대전시향의 전속 작곡가 우미향의 ‘사랑, 그 강력한 힘에 대하여’다. 이 곡은 보이지 않는 공포인 코로나19로 삶에 지친 모든 이들에게 대전시향이 보내는 러브레터이며 위로를 선사한다. 이어지는 곡은 베토벤, 브람스, 멘델스존의 바이올린 협주곡과 함께 세계 4대 협주곡으로 불리는 걸작, 차이콥스키의 ‘바이올린 협주곡 라장조, 작품 35’이다. 작곡가 스스로 “밝고 경쾌한 리듬과 우아하고 아름다운 선율의 조화를 느낄 수 있는 곡”이라 평한 이 곡은 강렬한 러시아적 색채 덕분에 슬라브 특유의 독특한 서정성과 아련한 슬픔이 매혹적이다. 협연자로는 뮌헨 ARD 콩쿠르, 차이콥스키 콩쿠르,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등 세계적인 콩쿠르를 휩쓸어 우리에게는 ‘콩쿠르 사냥꾼’으로 잘 알려진 천부적 재능의 바이올리니스트 김봄소리가 나선
(시사미래신문) 대전시는 오는 22일부터 온통대전 이용활성화 및 지속가능한 지역화폐 생태계 조성을 위해 ‘온통대전 플러스할인가맹점’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온통대전 플러스할인가맹점’은 온통대전을 사용하는 소비자에게 가맹점에서 자체적으로 5% 이상을 추가로 할인해 주거나, 이에 상응하는 서비스를 제공해 주는 가맹점으로, 소비자는 온통대전 15% 캐시백을 포함하여 총 20% 이상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온통대전 플러스할인가맹점’신청은 가맹점주가 온통대전 홈페이지에서 사업자등록번호, 주소, 전화번호, 할인품목 등을 기재하고 사업자등록증을 첨부해 간단하게 신청할 수 있다. 대전시는 온통대전 앱(웹)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지속적으로 할인가맹점을 홍보하고, 이를 통해 가맹점은 고객 유치로 매출을 증대시킬 수 있으며, 사용자는 5% 이상의 할인뿐만 아니라 온통대전 캐시백 15%의 혜택까지 동시에 누릴 수 있다. ‘온통대전 플러스할인가맹점’제도가 성공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대전시는 앞으로 할인가맹점에 다양한 혜택을 부여하고, 위치기반서비스를 활용해 사용자가 앱에서 할인가맹점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하는 등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대한민국동행세일기간(6.
(시사미래신문) 수원시가 2030 지속가능발전목표(S-SDGs) 지표 및 실행과제를 점검한 ‘2020 보고서’를 발간, 정책의 선순환과 실행력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수원시는 시정 전반에 대한 지속가능성을 평가하고 지속가능발전 지표와 실행과제에 대한 시민 모니터링과 성과 점검을 진행해 2020 수원시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발간했다. 지속가능발전(Sustainable Development Goals)이란 2015년 9월 UN총회에서 전 세계가 2030년까지 달성해야 할 공동목표로 합의한 의제로, 인간과 자연이 허용하는 범위에서 경제발전・사회 안정과 통합・환경보전이 균형을 이루는 발전을 의미한다. 수원시는 지난 2017년 11월 시민과 함께 ‘수원시 2030 지속가능발전목표’를 공동선언하고, 기본 조례를 제정했다. 이어 이듬해인 2018년 11월 수원지속가능발전위원회와 수원지속가능발전협의회, 수원시가 10대 목표 152개 과제를 합의한 뒤 2019년 2월 100대 실행과제를 공식 발표했다. 이번 보고서는 민·관이 합동 선언한 이 지표들을 지속적으로 달성해 나가기 위해 시민들이 주체적으로 중간 점검을 진행해 그 결과를 도형 등으로 시각화해 한눈에 알아볼 수 있
(시사미래신문) 화성FC 수비를 이끄는 핵심 플레이어 함선우 선수가 팬 투표를 통해 5월 월간 MVP로 선정됐다. 이번 팬 투표는 6월 2일(월)부터 6월 5일(목)까지 구단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진행됐으며, 함선우 선수는 전체 투표자 중 64%, 과반 이상의 득표율로 월간 MVP의 주인공이 됐다. 함선우 선수는 10R 천안전에서 날카로운 로빙 스루패스로 상대 수비라인을 완벽히 무너뜨리며 도움을 기록, 팀의 승리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현재는 팀 내 최다 도움(2도움)을 기록 중이다. 또한 매 경기 넓은 시야와 뛰어난 연계 능력을 바탕으로 공수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동시에, 빠른 판단력과 적극적인 커버플레이로 팀 수비 안정에도 많은 부분을 기여하고 있다. 함선우 선수는 “아직 많이 부족한 저를 5월 MVP로 뽑아주신 팬분들께 감사드린다. 또 기회를 주신 감독님과 코칭스태프분들, 항상 잘 챙겨주시는 형들에게도 감사 인사 전하고 싶다. 팀의 막내로써 더욱더 배우고 성장하는 선수가 되겠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함선우 선수의 MVP 시상식은 오는 6월 15일(일) 안산과의 홈경기에 앞서 진행될 예정이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산업진흥원(원장 전병선)은 관내 중소 제조업체의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역량 강화를 위한 ‘산업안전관리 집체교육’을 상반기 2회차까지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 제29조에 따라, 사업주와 관리감독자가 필수적으로 이수해야 하는 법정 안전교육이다. 특히 전문적인 안전교육이 어려운 50인 미만 제조업체를 위해 화성산업진흥원이 주관하여 무료 집체교육으로 제공하고 있다. 화성시 송산면에 위치한 한국안전체험교육원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화성시 관내 50인 미만 제조업 중소기업의 사업주 및 관리감독자를 대상으로 총 3회차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1차(4월)와 2차(5월) 교육에 각 80명 이상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교육 과정은 산업안전보건법상 필수 내용을 중심으로, 산업 현장에서의 사고 예방 사례와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교육을 통해 사업장에서의 안전 규정 준수, 사고 대응 능력 향상, 안전 의식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다고 평가했다. 한편, 화성산업진흥원은 오는 10월 16일에 마지막 3차 집체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관내 중소기업이 안전한 산업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
(시사미래신문) 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은 한국지역문화재단총연합회에서 주관하는 [2025년 지역 간 우수 문화예술 프로그램 교류․협력사업]에 <평택과 제천, 우리 소리로 교감하다> 프로그램이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2025년 지역 간 우수 문화예술 프로그램 교류․협력사업>은 지역의 문화예술 교류와 협력을 확대하기 위한 취지의 국고보조금 지원사업이다. 평택시문화재단은 제천문화재단과 함께 각각 방문 기관과 초청기관 자격으로 최종 선정되었으며 평택시문화재단은 국고보조금 2,800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상기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양 기관은 오는 9월 제천시에서 열리는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기간에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과 제천의 예술인이 함께하는 기념 연주회를 협력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은 오는 6월 11일, 10월 22일에 국립국악원과 세종문화회관에서 각각 개최되는 <2025 국악WEEK×관현악 시대를 울리다>와 <대한민국국악관현악축제>에 공식 초청되는 등 창단 2년 만에 명실공히 국내를 대표하는 국악관현악단으로 자리매김하며 평택 문화예술 발전을 주도하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가 운영․관리하는 경기해양안전체험관은 대부중·고등학교(교장 김동화) 학생들을 대상으로 ‘바라던 바다 x 바라는 바다’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5월 31일 ‘바다의 날’을 기념해 해양안전에 대한 인식 확산과 해양환경 보전을 위한 청소년 참여 프로그램으로 기획되었다. 5월 31일 활동지원단 ‘해양이랑’을 위촉했으며, ‘해양이랑’은 ‘넓고 큰 바다’라는 뜻의 ‘해양’과 ‘물결처럼 오목하고 볼록한 모양’을 의미하는 순우리말 ‘이랑’을 결합한 이름으로, 해양환경 보호 활동이 파도처럼 잔잔하게 번져나가기를 바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들은 해양안전 지도자로서 해양환경 보전과 탄소중립 실천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운영 프로그램은 ▲해양환경 탐방활동 ▲해양환경 체험활동 ▲해양환경 치유활동으로 구성되었으며, 체험관 내 시설을 활용한 실습 중심 프로그램과 함께 ▲비치코밍 ▲해양 생태계 이해 ▲아쿠아 활동 등을 통해 청소년들이 해양환경의 소중함을 체감하고, 지속가능한 해양문화를 위한 실천 의지를 함양할 수 있도록 기획하었다. 경기평택항만공사 김석구 사장은 “지역사회 내 학생들이 참여한 이번 캠페인을
(시사미래신문) 화성특례시가 주최하고 화성시환경재단이 주관한 2025년 환경의 날 기념행사 ‘환타지 화성’이 지난 6월 7일 봉담읍 삼봉근린공원과 다목적체육관 일원에서 시민 5,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세계 환경의 날(6월 5일)을 기념해 시민들에게 기후위기 대응 실천 문화를 확산하고 환경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화성특례시 정구원 제1부시장, 화성특례시의회 배정수 의장과 의원들을 비롯해, 권칠승 국회의원, 김회철 경기도의원, 유관기관 및 공공기관 임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본식 행사는 △국민의례 △애국가 제창 △내빈소개 △기념사(화성특례시 정구원 제1부시장) △축사(화성특례시의회 배정수 의장) △격려사(권칠승 더불어민주당 의원) △쓰레기 배출 감소 퍼포먼스 및 기념촬영 △유공자 표창 및 감사패 수여(APS그룹) △2025 환경 사진·웹툰 콘텐츠 공모전 시상 순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사전 신청 및 현장접수를 통해 총 200명의 어린이가 참여한 ‘어린이 환경 그림 그리기 대회’도 현장에서 진행됐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재활용 악기 만들기 키트 체험, 반려동물을 위한 친환경 제품 홍보관, 자전거발전기로 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