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관세청(청장 노석환)과 대전시(시장 허태정)는 5일 오후 2시 대전테크노파크 디스테이션(D-Station)에서 디지털 뉴딜사업과 지역발전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으로 양 기관은 ➀인공지능 스타트업 육성 지원 ➁신기술 분야 인력양성 지원 ➂양 기관의 중장기 연구개발사업(R&D) ➃민‧관‧학‧연 공동 연구 등 양 기관의 공동발전을 위한 사항 등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 업무 협약식 개요 ▪ 일시·장소 : ‘20.8.5(수) 14:00, 대전 테크노파크 디스테이션(D-Station) ▪ 협약참여자 : 관세청장(노석환), 대전광역시장(허태정) ▪ 협약목적 : 디지털 뉴딜사업과 지역발전을 선도하기 위한 상호협력 관세청과 대전시는 이날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양 기관 간 협력을 본격화하기로 했다. 현재 관세청은 과기정통부와 협업해 지식재산권 보호를 위한 불법복제품 판독 인공지능(AI) 기술 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디지털 뉴딜사업 일환으로 ’20∼’23년 총 228억원 소요(과기정통부 예산) 디자인권 위조 상품을 AI로 판독하는 기술 관세청은 학습데이터
(시사미래신문) 성남시는 노동권 사각지대에 있는 단기간·취약 노동자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한국노총 성남지역지부와 손잡고 오는 11월 12일까지 ‘청년 아르바이트 노동인권 보호 사업’을 편다. 이 사업은 청년 아르바이트 보호관 2명이 온라인·오프라인으로 아르바이트 채용공고 등을 모니터링한 뒤, 각 현장의 근로계약서 작성, 최저임금 준수, 주휴수당 지급, 산재보험 적용 등을 살펴보고, 미준수 사업장을 계도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근로기준법 준수 확인 외에 성희롱 등의 인권 침해 사례가 있는지도 살펴본다. 근로기준법 준수 사업장과 근로기준법을 지키기로 약속한 사업장은 성남시 로고가 새겨진 ‘기초 고용 질서 준수 사업장’ 스티커를 나눠준다. 피해를 호소하는 아르바이트생이나 영세 사업주가 있는 사업장은 권리구제나 법률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한국노총 성남지역본부의 전문상담원, 성남시의 고문 노무사를 각각 연계한다. 김용 성남시 고용노동과장은 “청년 아르바이트와 영세 사업주 모두 윈-윈하는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구축해 노동 관계법 준수와 기초 고용 질서 정착을 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성남시 분석자료를 보면 지역 내 만 15세~34세 청년 아르바이트생은 650
(시사미래신문) 우리나라에는 226개에 달하는 기초지방자치단체인 시와 군이 존재한다. 그 중 규모 면에서 가장 큰 지방자치단체는 수원시다. 인구가 125만에 달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정책과 행정에서도 많은 도시를 선도한다. ‘맏형’ 격인 수원시는 그에 맞는 역할을 해내기 위해 노력한다. 전국 곳곳의 지자체들이 각종 재난과 재해는 물론 특산물 판로 확보의 어려움 등을 겪을 때마다 가장 먼저 도움의 손길을 내미는 등 같은 ‘지방’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한다. ◇상생발전을 이끄는 국내 자매·우호도시 교류 수원시는 제주시, 포항시, 태안군, 전주시 등 전국 4개 지자체와 자매·우호 결연을 맺고 있다. 최초의 자매도시는 제주시다. 1997년 4월 결연이 시작됐으니 인연이 23년이 넘은 오랜 친구다. 수원화성 팔달문 모형이 제주도 우당도서관에 기증됐고, 효원 공원에는 제주의 거리를 조성하는 등 초기 교류 이후 공무원 교환 근무와 운동 경기, 워크숍 등으로 교류가 강화됐다. 매년 개최되는 제주시 들불축제와 수원화성문화제를 두 도시가 방문하며 지역 대표 축제를 알리는 데도 노력해 왔다. 포항시와는 2009년 3월 자매결연이 공식적으로 이뤄진 뒤 포항의 대표축제인 국제불빛축제
(시사미래신문) 8월 2일 오후 2시, 수원시를 비롯한 경기도 17개 시·군에 ‘호우 경보’가 발효되면서 수원시가 집중호우 피해 대비를 한층 강화했다. 수원시는 2일 오후 2시,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김용덕 안전교통국장 주재로 호우 대비 긴급 대응회의를 열고, 비 피해 취약지역 상황을 점검했다. 수원시는 모든 대규모 공사장을 점검하고, 비 피해 취약 부분이 발견되면 즉시 대응하기로 했다. 또 민간 공사장(재개발·재건축)을 점검하고, 광교저수지 물을 적절하게 방류하기로 했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수원시에는 이번 주 내내 비가 올 것으로 보인다. 수원시에는 2일 새벽 권선구 세류동에서 경미한 침수(다세대주택 반지하방 5개소) 피해가 있었지만 긴급복구해 이재민은 발생하지 않았다. 또 파장동 도로변 소나무 1그루가 쓰러졌지만 복구를 완료했다. 2일 오후 2시 현재, 추가로 확인된 비 피해는 없다. 1일 정오에는 6개 반 44명으로 구성된 ‘수원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해 집중호우에 실시간으로 대응했고, 경보 발령 직후인 2일 오후 2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18개반 96명으로 확대했다. 현재 공무원들이 급경사지, 공사장, 배수펌프장, 침수 우려 취약도로 등 93개
(시사미래신문) 대전시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문화콘텐츠 창업기업을 지원하는‘문화콘텐츠 활성화 생태계 구축사업’을 통해 2020년 상반기동안 매출 10억 원, 고용창출 19명, 지식재산권 출원 및 등록 13건의 성과를 달성했다고 30일 밝혔다. 2017년부터 추진해 온‘문화콘텐츠 활성화 생태계 구축사업’은 국비매칭사업으로 지역 내 문화콘텐츠분야 창업기업 육성을 위해 사업화지원, 교육, 멘토링 등 다양한 분야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창업기업을 위해 동 사업을 조기에 추진해 안정적인 운영을 견인했으며, 전문가 멘토링을 상시 실시하고, 아이템 사업화를 우선적 지원하는 등 기업 수요에 맞춘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성장과 활성화를 도모했다. 2019년 10월부터 창업보육시설에 입주한 기업 중 13개 업체에서 약 10억 원 매출을 달성하였고, 19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지역 청년 고용안정에 노력했으며, 8개 기업에서 특허 및 상표 출원 10건, 특허 및 디자인 등록 3건 등 모두 13건의 지적재산권을 확보했다. 또한, 입주 1년차임에도 2개사가 초기투자유치에 성공해 7,500만 원 투자계약을 체결했으며, 정부, 지자체 창업지원사업에 다
(시사미래신문) 수원시가 오는 3일부터 4개 보건소에서 임산부 관련 검사 업무를 재개한다. 코로나19 대응에 집중하며 관련 업무를 중단한지 5개월 만이다. 수원시는 8월3일부터 장안구·권선구·팔달구·영통구보건소에서 임산부 관련 검사 업무 3가지를 재개하기로 결정했다. 재개되는 검사는 ▲임신 전 임신반응검사(소변검사) ▲예비·신혼부부 건강검사(혈액, 소변, X-ray/21종) ▲임신 초기·말기검사(혈액, 소변/17~20종) 등이다. 검사는 사전예약으로만 진행된다. 따라서 방문검사를 원하는 임산부는 4개 보건소의 모자보건실로 전화 연락해 방문 일정을 예약해야 한다. 검사가 가능한 시간은 평일 오후 1시부터 오후 3시까지 2시간이다. 오전 9시~낮 12시와 오후 3시~오후 6시로 정해진 선별진료소 운영시간을 피해 임산부와의 접촉을 최대한 차단하기 위한 조치다. 또 보건소별 이동 동선도 선별진료소를 최대한 피할 수 있도록 출입문 등을 따로 활용해 임산부가 최대한 안전하게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한다. 앞서 수원시는 코로나19 상황이 악화일로였던 지난 3월2일부터 일반진료와 건강증진 업무 등을 잠정 중단하고 하고 코로나19 대응에 사활을 걸었다. 그러나 최근 보건
(시사미래신문) 성남시는 쓰레기 무단투기 방지를 위해 ‘스마트 경고 시스템’을 8곳에 시범 설치했다고 7월 30일 밝혔다. 설치된 곳은 단독주택, 원룸 등이 밀집한 수정구 태평1동, 수진2동, 중원구 성남동, 중앙동, 금광1동, 하대원동, 분당구 정자동, 구미동의 상습 쓰레기 투기지역이다. 스마트 경고 시스템은 인체 감지 센서, 경고 음성 안내, 24시간 영상 녹화, 태양 전지판, 야간 조명 기능을 갖췄다. 쓰레기 무단 투기자가 센서에 감지되면 “CCTV 녹화 중입니다. 이곳은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구역입니다. 위반 시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라는 경고성 안내 방송을 한다. 녹화한 영상은 시스템이 설치된 해당 동 행정복지센터의 영상판독 전용프로그램으로 볼 수 있다. 인적사항이 확인된 쓰레기 무단투기자에게는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5만~1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이성진 성남시 자원순환과장은 “양심 거울, 방범용 CCTV, 경고판 등 다양한 방법을 동원하고 있으나, 쓰레기 무단투기가 근절되지 않아 스마트 경고 시스템을 도입했다”면서 “쓰레기 무단투기 감소 효과가 검증되면 확대 설치할 것”이라고 말했다. 성남시가 지난해 쓰레기 무단투기로 부과한 과태
(시사미래신문) 용인에 서울‧판교 방면 프리미엄 출퇴근 버스 노선 3개가 신설된다. 용인시는 30일 경기도의 출퇴근형 광역버스인 경기 프리미엄 버스 시범사업에 참여해 3개 노선의 버스를 운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출퇴근 시간대에 집중되는 서울 방면 버스 이용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대중교통 수단의 다양성을 높이기 위해서다. 신설 3개 노선은 서천지구와 아곡지구에서 판교테크노밸리 방면 2개 노선, 아곡지구에서 양재시민의숲 방면 1개 노선 등이다. 시는 8월 중 이들 노선을 운행할 운송사업자를 공모해 11월부터 운행을 시작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출퇴근 시간대에만 노선별로 2편씩 배차되는 이 우등형 프리미엄 버스는 31인승 이하로 제한해 기존 노선버스와 차별화하게 된다. 또 전용 앱을 통한 좌석예약시스템 적용, 비접촉식으로 요금을 결제하는 등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것이다. 요금은 경기순환버스와 같은 수준에서 결정하고 환승요금도 적용하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3개 노선의 프리미엄 버스 운행 결과를 분석해 출퇴근 수요가 많은 업무단지, 대중교통 공급과 수요간 불균형이 심한 지역 등을 대상으로 지역 맞춤형 노선을 적극적으로 검토할 것”
(시사미래신문) 수원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의원들은 30일 더불어민주당 8·29 전당대회 당 대표에 출마한 이낙연 후보자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수원시의회 조석환 의장, 최찬민 당대표를 비롯해 시의원, 도의원 등 약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낙연 당대표 후보자는 “코로나19의 확산, 경기침체 등 당면한 위기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지방의회의 역할을 강조하며, 집행부와 협조하고 보완하면서도 때로는 대안을 제시하여 선도해 나갈 수 있는 건설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노인, 여성, 청년 등 사회적 약자의 아픔에 민감하게 대처하는 감수성 높은 의회, 시민과 공감하는 의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조석환 의장은 “이낙연 후보자의 수원시의회 방문을 환영한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경제가 위축되고 불안한 환경이 지속되고 있지만, 집행부와 협력하여 시민과 공감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위원장 김인영, 이천2)가 주최하고 친환경학교급식경기도운동본부(상임대표 구희연)와 경기친환경농업인연합회(회장 김상기)가 주관한 「경기도 농식품 공공조달체계 발전방향 토론회」가 29일 경기도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코로나19 위기 및 기후위기에 대응해 지속가능한 농식품 공공조달체계로의 전환을 도모하고, 경기도 및 경기도교육청 차원의 개선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먼저, 농업농민정책연구소 녀름 송원규 소장의 ‘포스트코로나시대 농식품 공공조달체계의 책임과 역할’ 주제발표에서는 코로나19에 따른 위기가 보여준 농식품 공공조달체계의 현황 및 문제점과 함께 개선을 위해 통합적 농업․먹거리 정책 거버넌스를 활성화 하는 등 생산, 가공․유통, 소비 등 각 영역에서의 개선수단을 제시했다. 또한, (사)농어업정책포럼 최재관 이사장의 ‘코로나시대와 지방농정’ 주제발표에서는 환경을 지키는 친환경농업과 로컬푸드 사업의 확대와 함께 스마트․친환경 농촌 구축으로 청정재생 에너지를 만드는 산업으로의 전환을 제시했다. 이어서 농정해양위원회 백승기 부위원장이 좌장을 맡은 토론회에는 경기도의회 진용복 부의장, 농정해양위원회 김
(시사미래신문)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 관련 인식변화 및 직장문화에 대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날부터 다음달 14일까지 진행되는 설문조사는 지난해 8월 실시했던 ‘성희롱·성폭력 관련 직원 설문조사’ 이후 1년이 지난 시점에서 구성원의 성인지 감수성 진단과 성희롱·성폭력 실태를 진단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시청 내부 행정시스템을 활용해 비공개 온라인 설문으로 진행되며, 직장 내 성인지 감수성, 직원 및 조직 내 성희롱·성폭력에 대한 인식, 성희롱·성폭력 피해유무(디지털 성범죄), 폭력 관련 상담 및 신고의지 등의 문항으로 이뤄졌다. 시는 진단결과를 이전 조사와 비교해 추이를 살펴봄으로써 조직의 현 상황을 파악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하는 등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직원들의 성희롱·성폭력 관련 민감도를 높이고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위해 수시로 관련 내용을 공유, 캠페인 실시 등 실천으로 건전한 직장 문화 조성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성희롱·성폭력 예방 777 실천약속’, ‘디지털 성범죄 근절’ 등 안산시 SNS 온라인 캠페인을 추진하고 산하기관
(시사미래신문) 용인시는 29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공직자와 경관업무 관계자, 일반시민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경관디자인의 중요성과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기 위한 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110만 인구의 대도시에 걸맞은 도시경관을 형성하고 시의 미래 경관에 대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서다. 이날 윤명한 건국대 디자인학부 교수는 ‘경관디자인 도시의 미래를 제시한다’라는 주제 강연을 통해 경관디자인의 개념은 물론 범죄예방 환경디자인, 경관디자인과 삶의 질 등 경관디자인 전반을 알기 쉽게 소개했다. 특히 세계적인 도시들의 경관디자인을 다양한 사례와 역사적 배경을 곁들여 상세하게 전해 용인시가 미래 지향적인 도시를 조성하는데 참고할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경관에 대한 교육뿐 아니라 시민들이 경관계획에 직접 참여할 기회를 확대하는 등 시민과 함께 아름다운 도시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는 지난 2년여에 걸쳐 난개발 해소를 위한 다양한 개선과 투자를 한 데 이어서 모든 부문의 수준을 업그레이드해 삶의 여유가 넘치는 명품도시를 만들기 위해 주력하고 있다.
○ 1월부터 7월까지 경기도 해외유입 확진현황 분석 - 도내 1,531명의 확진자 중 해외유입 관련 확진자는 394명 - 확진자 중 해외유입 발생 비율은 5월 14.3%, 6월 15.4%에서 7월 50.8%로 급증 ○ 29일 0시 기준 경기도 확진자 전일 0시 대비 11명 늘어난 1,531명 ○ 신규 확진자 11명…서울 종로 신명투자 관련 1명, 강남 글로벌팜코리아 관련 1명, 지역사회 발생 3명, 해외유입 6명 (시사미래신문) 경기도내 해외유입 코로나19 확진자가 이달 들어 급증하며 전체 확진자의 절반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희영 경기도 코로나19 긴급대책단 공동단장은 29일 정례브리핑에서 이런 내용이 담긴 경기도 해외유입 확진현황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코로나 유행이 시작된 지난 1월부터 7월 현재까지 발생한 도내 1,531명의 확진자 현황을 보면, 3월이 412명으로 가장 많았고 6월 371명, 7월 현재 307명 순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발생한 해외유입 관련 확진자는 총 394명으로, 이중 유럽과 미국 발 유입자가 66.5%인 262명으로 가장 많다. 지난 5월부터 3개월간의 확진자 중 해외유입 발생 비율은 5월이 175명 중 25명으로 1
(시사미래신문) 수원시가 대표적인 구도심인 연무동 일대에 스마트시티형 도시재생뉴딜사업을 추진, 주민들이 미래지향적인 삶을 누릴 수 있는 공간으로의 대대적인 변화를 예고했다. 수원시는 지난해 국토교통부로부터 도시재생뉴딜 공모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연무동 일대에 스마트시티 정책을 융합한 주민주도형 도시재생 사업 ‘동문 밖 행복삶터 연무마을’을 비전으로 세웠다. 수원시에서 도시재생사업에 스마트시티 비전이 함께 추진되는 것은 연무동이 최초다. 9만7487㎡ 면적의 대상 사업지는 수원화성과 밀접한 지역으로 문화재 관련 규제로 개발에 한계가 있어 주민 편의시설이 부족하고, 노인인구 비율이 높은 구도심이다. 수원시는 오는 2023년까지 이 연무동 지역에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며 다양한 스마트서비스를 연계하고 주민들이 주도하는 사업을 선정해 지속가능하고 스마트한 도시재생 플랫폼을 구현한다는 구상이다. 우선 스포츠 활동이 가능한 공동체 공간(연무마을 거점공간 등)에 IT기술을 접목해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다양한 계층이 스포츠와 교육을 결합한 혼합현실(MR)을 체험할 수 있는 시설과 콘텐츠를 적용하는 방안 등을 검토하고 있다. 또 주거환경 개선사업으로는 노인 인구가 많은 지역 특성
(시사미래신문) 수원시의회(의장 조석환) 의장단은 28일, 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등 5개소를 방문하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비상근무로 연일 격무에 시달리고 있는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격려 방문은 28일, 29일 양 이틀간 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시작으로 장안구청, 장안구보건소, 팔달구청, 팔달구보건소 등 5개소, 29일에는 권선구청, 권선구보건소, 영통구청, 영통구보건소 등 4개소를 방문할 예정이다. 의장단은 기관 방문 전 사전 발열체크 및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신종코로나 감염증 대응에 애쓰고 있는 근무자들에게 격려물품을 전달하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김기정 부의장은 “힘든 상황 속에서도 맡은 바 소임을 다하는 공무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더 이상의 확산이 없도록 끝까지 경계심을 가지고 예방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조석환 의장은“시의회 차원에서도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예방관리 및 확산방지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하며, “대응하는 직원들도 건강에 각별히 유의하고, 힘들고 지치더라도 수원시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오세훈 서울시장은 9일 13시 40분 ‘광진구 신청사 개청 기념식’에 참석해 기념 식수하고 ‘2025 광진 재창조 원년’ 비전을 선포한 광진구의 새출발을 축하했다. 오세훈 시장, 김경호 광진구청장 및 구민 등 5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개청 기념식에서는 광진구 균형발전과 구민 행복을 위한 2040 미래 비전이 담긴 비전 선포식이 함께 열렸다. 오 시장은 “성동구에서 분구(分區)된 지 30주년에 ‘신청사’라는 새로운 배의 닻을 올리고 출항하는 광진구의 내일이 무척 기대된다”며 축하를 전하고 “광진구가 지난 30년처럼 앞으로도 더 눈부시게 발전해 명실상부 ‘동북권 중심도시’로 우뚝 설 수 있도록 힘과 마음을 모으고 두루 챙겨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의정부시의회는 9일 제337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오는 30일까지 22일간의 의사일정을 시작했다. 이번 제1차 정례회에서는 19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2024회계연도 공공기관 출연금 등 정산보고, 조례안 및 그 밖의 안건을 심사하고, 20일에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한다. 이후 27일까지 2024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결산 및 기금결산 승인안을 심사하며 30일 제3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 보고한 안견을 의결하고, 시정질문 및 답변의 건을 끝으로 회기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이계옥 의원이 ‘UBC 용역비, 민생예산으로 전환 필요’ △조세일 의원이 ‘의정부 미래 발전에 관한 제언’ △김지호 의원이 ‘스포츠 마케팅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 대한 제언’ 등 총 3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또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는 김현채, 정미영, 김태은, 김현주, 이계옥 위원이 선임됐다. 김연균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정례회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와 2024회계연도 결산 등 중요한 안건
(시사미래신문) 의정부시의회 김연균 의장은 지난 7일,‘2025년 제7회 의정부시의회 의장기 기관대항 축구대회’를 직동근린공원 축구장 및 경민대학교 축구장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의정부시의회가 주최하고 의정부시체육회와 의정부시축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관내 기관 간의 화합과 소통을 증진하고, 건강한 스포츠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시청, 경찰서, 우체국, 교도소, 국토관리사무소, 한국전력공사 등 6개 기관 소속 선수 200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기를 펼쳤다. 이날 개회식에는 의정부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기관장, 내빈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으며, 선수단 격려와 함께 표창 수여, 시축 및 기념촬영 등이 진행됐다. 김연균 의장은 “이번 대회가 기관 간 우의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선수 여러분께서는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안전하게 경기를 마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시의회 의장기 기관대항 축구대회에서 우승은 우체국, 준우승은 국토관리사무소가 차지했다.
(시사미래신문) 지난 6월 5일,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관장 유영애)은 평택시가족센터 보듬매니저를 대상으로 2025년 제1차 찾아가는 장애이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다양한 현장에서의 실천적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장애의 전반적인 유형 소개와 함께 발달장애인의 행동 특성 및 효과적인 지원 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다루었다. 교육에 참여한 보듬매니저들은 발달장애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실질적인 사례를 통해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 참석자는 “장애에 대한 이해가 넓어졌고, 앞으로의 업무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2025년 찾아가는 장애이해교육은 오는 11월까지 관내 유치원, 초·중·고교 및 성인 등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장애 유형별 에티켓 교육 등을 통해 사회 전반의 장애 인식 개선을 목표로 하고 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 내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장애이해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장애 공감 문화 확산과 사회적 통합 실현에 앞장설 계획이다.  
(시사미래신문) 남양주시는 9일, 남양주시의회에서 남양주문화재단 대표이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청문회는 남양주시가 지방자치법과 시의회 인사청문회 조례에 따라 남양주문화재단 대표이사에 대한 인사청문을 공식 요청해 시행한 사례로, 주요 공공기관장 임명에 있어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적 전환점으로 평가된다. 이날 청문회는 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 한근수 위원장을 비롯해 정현미 부위원장, 이정애·박은경·김동훈·원주영 의원 등 6명으로 구성된 인사청문위원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문화교육국장과 문화예술과장이 참고인으로 출석해 청문을 지원했다. 청문회는 조요한 후보자의 선서와 모두발언을 시작으로 △의원 질의응답 △청문 대상자의 마무리 발언 △위원장 정리 발언 순으로 진행됐으며, 전 과정은 공개회의로 이뤄졌다. 후보자는 모두발언을 통해 그간의 경력과 문화예술 철학, 그리고 대표이사로서 비전과 추진 계획을 밝히고, 남양주문화재단을 시민과 예술인이 함께 성장하는 기관으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위원들은 서면질의를 바탕으로 후보자의 자격 및 경력, 재단 운영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