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대전시는 신기술을 보유하고 있어도 시장 장벽에 부딪혀 판로를 찾지 못하는 기업의 애로를 해결하기 위해 ‘대전형 테스트베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이 추진되면 4차산업혁명 기술의 혁신 제품이나 서비스를 대전시 본청 및 사업소 등 산하기관 뿐만 아니라 대전시 소재 공공기관에 설치해 성능과 효과를 시험하고 사업성을 검증할 수 있게 된다. 아울러, 제품에 맞는 최적의 실증기관 매칭을 위해 공공실증기관 전담조직(T/F)을 운영해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자문을 해주게 되며, 실증 후에는 대전시장 명의의 실증확인서도 발급해 기업에서 국내외 판로 확대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지원 유형은 ▲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실증 장소와 비용을 지원해 주는‘실증비용 지원형’▲ 정부출연 연구소를 대상으로 실증장소만을 제공해 주는‘실증기회 제공형’등 두 가지 형태다. 올해는 모두 6개 과제를 선정해 설치 및 유지보수비 등 사업비를 지원하며, 지원규모는 기업 당 8,000만 원 이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18일까지 대전테크노파크 사업정보관리시스템(pims.djtp.or.kr)에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대전시 문창용 과학산업
(시사미래신문) 대전시는 동구 인동 소재 한 사무실 건강식품 사업설명회장에서 집단감염 사례가 발생하였다고 밝히며, 해당 설명회에 사정동 웰빙사우나 확진자도 방문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지난 8월 25일 동구 인동 소재 한 사무실에서 강서구#225번이 내려와 건강식품 사업설명회가 있었는데, 이 자리에 사정동 웰빙사우나 #256번과 #260번이 참석한 사실을 진술받고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등을 통해 구체적인 사실을 확인하고 있다. 당시 사업설명회에는 강서구 확진자를 포함하여 10여명 정도가 참석하였는데, 이 날 설명회에 참석한 7명이 집단으로 확진을 받았고, 이로 인한 N차 감염도 7명이 발생하여 관련 확진자는 총 14명이다. 사업설명회가 있던 사무실에는 강서구 확진자가 9시부터 6시까지 9시간 정도 머문 것으로 조사되었다. 그러나 강서구 확진자는 강서구 역학조사 시 대전에서 1시간 머문 것으로 진술하였다. 대전시는 강서구 확진자가 거짓 진술한 것으로 보고 역학조사 방해혐의로 고발을 검토 중이다. 또한, 사무실 대표 #287번은 무등록 방문판매 운영에 대해 경찰청에 수사 의뢰할 방침이다. #256번은 8월 30일 확진자 역학조사 시 해당 장소 방문사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우석 의원(더불어민주당, 포천1)은 교육기획위원장 정윤경 의원과 함께 경기도교육청 학생생활인권과 대안교육담당관으로부터 경기도교육청 대안교육 주요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보고를 받고 현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경기도교육청 대안교육담당 관계자는 ▲ 학교 안 대안교육(학업중단 예방 사업, 대안학교·대안교육 특성화학교, 교육지원청 지원), ▲ 학교 밖 대안교육(학업중단학생 교육지원 사업, 의무교육단계 미취학 학업중단학생 학습지원 시범사업, 학교 밖 청소년 학력심의위원회 운영, 학업중단학생 개인정보 연계) 등 대안교육 담당 주요 사업과 2020년도 대안교육 예산 현황에 대해 설명했다. 김우석 의원은 “대안학교 지원은 공모사업을 통해 이루어지고 있는데, 사업 후 정산 등의 행정절차가 까다롭고 어렵다고 들었다”며 “관련 단체들과 충분한 협의를 통해 의견을 수렴하여 행정절차 간소화·표준안 마련 등의 제도보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정윤경 위원장은 “대안교육기관의 불안정한 법적지위로 인해 학교 밖 학생들의 학습권과 안전이 제대로 보장받지 못하고 있다. 공교육 안에 있는 학생들과 차별없이 학교 밖 학생들 또한
(시사미래신문) 경기도가 급식자재 배송비 문제로 친환경우수급식을 망설이는 돌봄교실 운영 초등학교를 위해 긴급 예산을 편성, 이번주 11일까지 배송비를 지원한다. 7일 경기도 친환경급식지원센터와 도농식품유통진흥원에 따르면 도는 최근 경기도의회와 협의를 거쳐 이날부터 도비 7천만원을 긴급 투입해 도내 초등학교 돌봄교실 친환경우수농축산물 공급을 시작했다. 이번 조치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초등학교가 전면 원격수업으로 전환되면서 초등 돌봄교실에 학교급식이 가능해진 데 따른 조치다. 초등 돌봄 교실은 학교 정규과정이 아닌 시간에 부모가 맞벌이를 하는 등 어쩔 수 없이 학교에 나와야 하는 아이들을 모아서 학교가 돌보는 프로그램이다. 지난달 31일 기준 경기도내 1,200여 초등학교에 약 2만5,700여 명이 돌봄교실에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기존에는 돌봄교실이 정규수업이 아니라는 이유로 학교급식 지원을 받지 못했다. 때문에 돌봄교실 학생들은 학교 상황에 따라 도시락을 싸오거나 단체 도시락을 주문해 점심을 해결했다. 그렇다 보니 식은 도시락을 먹거나 균형 잡힌 영양식단을 제공받을 수 없어 학부모들의 걱정이 컸다. 그러나 초등학교 수업이 원격수업으로 전환되면
(시사미래신문) 용인시는 7일 시청 시장실에서 백군기 시장과 한경보 (사)한국건설안전협회 회장이 용인시 관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 기관이 협력해 시설물 관리자의 관리 소홀로 인한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건설현장에 대한 기술지원을 통해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려는 것이다. 이날 협약에서 시는 관내 주요 시설물에 대한 안전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해 해소할 수 있도록 행정지도를 하기로 했다. 협회는 축적된 전문지식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시민안전을 위해 시가 요청하면 위험시설물 안전관리를 위한 기술지원을 하고, 주요 시설물과 공사현장의 위험요인 사전발굴과 예방 활동에 동참하기로 했다. 또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안전교육을 지원하고, 안전사고 발생 시 우선적으로 시와 합동으로 현장점검도 실시하기로 했다. 백군기 시장은 “시설물이나 건설현장 안전관리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용인시의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안전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회의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사)한국건설안전협회는 1989년 설립된 대한민국 최초의 건설안전 진단기관이며, 제11대 한경보 회장은 지난 3월
(시사미래신문) 안양시(시장 최대호)가 4일 관내 사회복지시설 4개소에 안면체온측정기를 전달했다. 이번 안면체온측정기 지원은 ‘코로나19 극복 물품지원 사업’으로 다중이용시설 방역강화를 위해 시민들의 감염예방 및 안전관리에 힘쓰고자 추진되었다. 체온측정기는 비산종합사회복지관 등 관내 사회복지관 4개소에 전달되었으며, 각 복지관 출입구에 설치될 예정이다. 측정기 앞에 서면 안면인식을 통해 자동으로 체온이 측정되는 비접촉 방식으로 활용되며, 안면인식 기록은 자동 저장되어 출입 인원 기록 관리 및 감염자 등 경로 확인에 유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체온측정기는 LS그룹(회장 구자열)이 기부한 1억 원의 성금 중 일부를 활용하여 지원됐다. LS그룹은 2018년부터 올해까지 매년 1억 원을 기부하여 안양시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구재관)가 안면체온측정기 지원 사업을 시작으로 따뜻한 겨울나기 물품지원, 저소득 가정대상 공부방 꾸며주기, 크리스마스 희망선물 지원 사업 등 꼭 필요한 곳에 기부금이 쓰일 수 있도록 구상하고 추진할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체온측정기 설치로 사회복지시설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시사미래신문) 과천시는 단독주택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노상주차장에 불법 적치물 등으로 주차장을 독점하는 행위를 자제해 줄 것을 홍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과천시에는 총1,317면의 무료 노상주차장이 있으며, 이중 대부분은 단독주택이 밀집된 중앙동 및 별양동에 위치해 있다. 노상주차장은 도로교통법상 방해가 될 수 있는 자전거, 화분 등의 지장물을 내어놓는 경우 도로법 제61조 제1항에 의거 과태료 부과 대상이다. 과천시는 주기적인 현장점검으로 노상주차장의 불법 적치물에 대해 단속을 벌이고 있으며, 계고장 부착, 주민 계도 등으로 노상주차장의 올바른 이용방법을 알리고 있다. 한편, 과천시는 주차난이 심각한 별양동과 중앙동 단독주택지역 주민을 위해 과천시청 주차장과 관악산 공영주차장, 별양동 중심상가지역 공영주차장과 공영주차빌딩을 개방하여 19시부터 익일 오전 9시까지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성남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임대료를 인하해 준 건물주(착한 임대인)의 재산세를 최대 100% 감면하고 있다며 신청을 당부했다. 감면 대상은 코로나19가 확산하기 시작한 올해 초부터 임대료를 감면해준 임대인이며, 인하율을 근거로 계산해 재산세를 감면한다. 올해 정기분 재산세인 7월 건축물분, 9월 토지분 모두 감면받을 수 있다. 성남시는 착한 임대인의 재산세 감면을 시의회가 의결한 3월 31일부터 현재까지 7월 건축물분 재산세 422건, 6300만원을 감면했다. 이를 근거로 이달 9월 토지분 재산세는 1억6000만원(422건)을 감면·지원하게 될 것으로 추산했다. 재산세를 감면받으려는 착한 임대인은 건물이 소재한 수정·중원·분당 각 구청 세무과에 신청서와 임대차 계약서 사본, 임대료 감면 증빙서류 등을 제출하면 된다. 이미 건축물분 정기분 재산세를 낸 착한 임대인은 소급 적용해 재산세를 환급한다. 성남시 전석배 세정과장은 “재산세 감면은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자발적으로 임차인의 임대료를 인하해 상생의 모범을 보인 건물주에 대한 지원책”이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대전시는 코로나19로 수출길이 막힌 중소기업의 위기 극복을 위해 비대면 해외시장 판로개척에 나선다. ㅇ 대전시는 대전충남 코트라(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지원단과 협업으로 대전기업 64개사를 중국, 미국, 러시아 등 해외 16개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코트라 해외무역관을 통해 비대면 방식으로 무역사절단(화상상담회, 판촉전 판매 대행, 상담 전ㆍ후 샘플발송)을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ㅇ 대전시는 코트라 해외무역관을 통해 현지 바이어의 구매 수요를 분석하여 화장품, 정보통신기술(ICT), 식품, 소비재 등 수출유망 품목을 선정하고 품목별로 참여기업을 모집해 맞춤식으로 해외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ㅇ 시는 4일부터 중국-소비재 비대면 무역사절단을 시작으로 북미-식품, 독립국가연합(CIS)-케이(K)뷰티, 동유럽-소비재, 인도네시아-케이(K)뷰티, 일본-정보통신기술(ICT), 베트남-소비재, 중동-소비재 비대면 무역사절단이 11월까지 8회 추진한다. ㅇ 중국 소비재 비대면 무역사절단은 해외 출장이 불가능한 국내기업을 대신해 코트라 상하이 무역관 직원이 ‘상하이 패션쥬 판촉전’ 현장 판매를 대행하고 항저우 무역관을 통해 온라인 유통망 입점을
(시사미래신문) 경기도가 4일부터 별도 해제시까지 도내 편의점에서 특정시간대 취식을 제한하는 행정명령을 내렸다. 집합제한 행정명령 대상은 도내 1만1,857곳의 편의점 영업주와 종사자, 이용자이며 21시부터 다음날 5시까지 편의점 실내 또는 야외테이블에서 음식물 취식을 위한 판매행위를 제한한다. 도는 판매자와 구매자 간 사고 파는 행위를 넓은 의미의 집합으로 간주했다. 이용자들도 같은 시각 편의점 실내나 야외테이블에서 음식을 먹을 수 없다. 위반 시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영업장 사업주에게는 300만 원 이하의 벌금이, 이용자에게는 1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있다. 과태료는 계도기간을 거쳐 10월 13일부터 부과된다. 경기도 관계자는 “밀집된 공간에 많은 사람이 모일 수 있는 편의점 내 취식 공간에서 이용자 간 접촉이나 일회용품을 통해 경로파악이 어려운 감염이 발생할 우려가 있어 집합제한 명령을 내리게 됐다”고 설명했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김용찬 의원(더민주, 용인5)이 지난 8월 21일(금) 대표 발의한 「경기도 공용차량 자동차보험 자기부담금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제346회 임시회 제3차 안전행정위원회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공무수행을 목적으로 운행하는 공용차량에 사고가 발생했을 경우, 운전자의 부담을 없애면서 적극행정을 독려하기 위해 발의하였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도 소속 직원이 공무수행을 목적으로 공용차량을 운행하다 사고가 발생할 경우, 도지사가 이를 지원하도록 하는 것과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한편, 도의 지원으로 인한 공무원들의 도덕적 해이를 막기 위해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에 따른 ‘12대 중과실’과 「도로교통법」에 따른 과태료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하도록 하였다. 한편, 이번 조례안은 그동안 경기도청에서 내부지침으로 시행하고 있었으나, 명문화 된 법령 등이 없어 기관마다 운전자 부담이 달라 경기도청 및 소속기관 등의 직원들로부터 법령 마련에 대한 요구가 있었다. 이번 조례안을 발의한 김용찬 의원은 “지난해부터 아프리카돼지열병과 코로나 바이러스-19를 비롯한 문제들로 경기도청 직
(시사미래신문) 천안시가 천안사랑카드 신규가입자 확대를 위해 지역 내 기업과 연계한 ‘찾아가는 천안사랑카드 홍보부스’를 오는 7일부터 운영한다. 찾아가는 천안사랑카드 홍보부스는 운영 중인 ‘천안사랑카드 홍보지원단’이 기업, 단체, 기관 등을 방문해 소외되는 계층없이 누구나 손쉽게 카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천안사랑카드 혜택 등을 맞춤형으로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7일에는 성거읍 소재 SKC하이테크앤마케팅 업체를 직접 방문해 천안사랑카드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500여명의 직원들을 대상으로 어플설치, 카드등록 안내 및 현장에서 카드를 직접 발급받아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해당 기업 내 방역된 장소에서만 부스를 운영하며, 손소독제를 비치하고 마스크 착용 등의 기본 수칙을 준수하며 천안사랑카드를 홍보한다. 천안사랑카드 홍보지원단은 현재 온라인 홍보지원단 14명과 희망일자리 사업으로 선발된 오프라인 선발지원단 15명을 포함한 29명이 11월 말까지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들은 천안사랑카드 가맹점을 방문해 사용처 스티커를 부착하고 사용방법 안내 홍보물을 배부했으며, 당초 시청 민원실, 동남구청 민원실, 불당동 등 3개소에서만 운영하다가 8월말부터 백석동,
(시사미래신문) 충남도가 정부예산 8조 원 시대 개막을 눈앞에 두게 됐다. 한국판 뉴딜 등 국가 재정 투자 방향에 맞춘 전략적 국비 확보 활동으로 다시 한 번 사상 최대 국비 확보 성과를 올렸다. 양승조 지사는 3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비대면 온라인 기자회견을 열고 “3일자로 국회에 제출되는 2021년 정부예산안에 충남 현안 사업 관련 국비 7조 6464억 원을 담아냈다”고 밝혔다. 이번 정부예산 확보액은 2020년 정부예산안 6조 9528억 원보다 6936억 원(10%) 많고, 국회에서 최종 확정한 7조 1481억 원에 비해서는 4983억 원(7%) 많은 규모다. 국회 심의 과정에서 국비를 추가 확보해왔던 전례로 볼 때, 내년 최종 정부예산은 8조 원 시대에 다가갈 수 있을 전망이다. 도는 올해 우선 ‘따뜻하고 안전한 공동체 구현’을 위해 코로나19 대응과 저출산·고령화 극복 등 현안 해결을 위한 국비 확보에 주력해왔다. 이를 통해 반영시킨 주요 신규 사업으로는 △권역 감염병 전문병원 구축 116억 원 △충남 장애인가족 힐링센터 건립 3억 원 등이 있다. 감염병 전문병원 구축 사업은 코로나19를 비롯한 감염병 대응을 위해 질병관리본부에서 추진 중이다. 질본
(시사미래신문) 수원시의회(의장 조석환) 의원봉사단은 3일 오후 마스크 목걸이 만들기 봉사활동에 나섰다. 이번 봉사활동은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격상 및 경기도 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에 따라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생활 속 마스크 착용을 유도하기 위해 조석환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29명과 의회사무국 직원 및 수원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가 함께했다. 마스크 목걸이 제작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세미나실에 모여 제작방법 설명을 들은 뒤 의장실, 부의장실, 세미나실로 나뉘어 사회적 거리두기 및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진행되었다. 김기정 부의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많아안타깝다“며 ”이 위기를 극복해 나가기위해 수원시의회가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조석환 의장은 ”제작한 마스크 목걸이가 수능을 앞둔 고3 학생들에게 전달되어 코로나19 예방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힘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제작한 마스크 목걸이 600개는 수원시자원봉사센터에 전달되었다.
(시사미래신문) 수원시와 수원화성문화제 추진위원회는 10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개최할 예정이었던 ‘제57회 수원화성문화제’를 시민 안전을 위해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수원화성문화제 추진위원회와 수원시, 수원문화재단은 그동안 수차례 회의를 열고, 수원화성문화제 개최 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안전하게 행사를 진행할 방안을 고민했지만, 최근 코로나19가 재확산된 후 정부의 방역지침이 강화되고, ‘사회적 거리두기’가 2.5단계로 격상되면서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취소가 불가피하다고 판단했다. 송재등 수원화성문화제 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은 “56년 동안 지속된 수원시 대표축제를 개최하지 못해 아쉬움이 크다”면서 “시민 안전을 지키고, 정부의 방역지침을 준수하는 게 최우선이라고 생각해 행사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수원화성문화제 추진위원회는 그동안 개최된 수원화성문화제와 정조대왕능행차 명장면을 수원화성문화제 홈페이지(http://www.swcf.or.kr/shcf)에 게시해 시민들의 아쉬움을 달래줄 예정이다. 수원화성문화제와 함께 개최했던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은 내년 4월 24~25일로 연기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내년 수
(시사미래신문) 김태흠 지사는 9일 천안 북부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종축장이전개발 범천안시민 추진위원회 창설 30주년 기념식 및 국가산업단지 유치 기념탑 준공식’에 참석해 천안 국가산단 개발에 힘쓸 것을 약속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30년간 천안 종축장 이전과 국가산업단지 유치를 위해 헌신해 온 추진위원회의 노고를 기리고 마침내 이뤄낸 국가산단 유치라는 성과를 기념하고자 마련됐다. 김 지사를 비롯한 도와 천안시 관계 공무원, 추진위 관계자, 지역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행사는 유공자 표창, 결의대회, 합창, 기념탑 제막 및 준공 테이프 커팅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천안 국가산업단지 조성은 오랜 시간 지역 숙원사업이었던 국립축산과학원 종축장 부지를 활용해 반도체·디스플레이 등 첨단산업을 유치하고 지역 균형 발전을 도모하는 대규모 사업이다. 이번에 준공된 기념탑은 종축장 이전 및 국가산단 유치를 위해 노력해 온 시민들의 염원이 모인 상징물로서 향후 천안 발전의 이정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천안 종축장 부지는 국토교통부로부터 2023년 신규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시사미래신문) 천안시와 농협조직이 오는 6월 11일까지 서울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하늘그린 농산물 할인 판촉행사’를 연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천안의 우수 농특산물 브랜드인 ‘하늘그린 농산물’의 인지도를 높이고, 소비자에게 신선하고 건강한 농산물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시를 비롯해 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과 NH농협 충남지역본부 및 천안시지부, 동천안농협, 천안배원예농협이 참여해 소비자들에게 하늘그린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렸다. 행사기간에 하나로마트 양재점에 방문하면 천안을 대표하는 배와 오이, 멜론, 버섯 등을 직접 맛볼 수 있고, 특별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이학수 농업정책과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시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의 판로 확대와 브랜드 가치 향상을 위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충남도가 대한민국 최초 차량용 반도체 전주기 지원 거점을 구축한다. 자동차 패러다임이 친환경·자율주행으로 급격히 변화하며 차량용 반도체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첨단 모빌리티산업 핵심 기지를 만들어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높이고 미래 먹거리를 창출한다. 도는 9일 아산 배방에서 ‘자율주행·차량용 반도체 종합지원센터’ 착공식을 개최했다. 김태흠 지사와 홍성현 도의회 의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착공식은 경과 보고, 기념 세리머니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차량용 반도체는 엔진이나 변속기, 계기판 등을 제어하는 자동차 전자장치에 탑재하는 비메모리(시스템) 반도체로, 미래 모빌리티 핵심 부품이다. 내연기관차에 들어가는 반도체는 200여 개에 불과하지만, 전기차는 400∼500개, 레벨3 자율주행차는 2000개 이상이 필요하다. 차량용 반도체 세계 시장 규모는 2040년 1750억 달러로 급성장 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국내 차량용 반도체는 98%가량 수입하고 있는 형편이다. 이 같은 상황에서 구축하는 자율주행·차량용 반도체 종합지
(시사미래신문) #. 금속 가공업체인 디자이너 조혁빈 대표는 2023년 경기청년 갭이어 프로그램 면접에 참가했다. 면접관에게 자신을 대장장이 견습생이라고 소개한 그는 전국 각지에서 활동하고 있는 금속 분야 장인들을 만나보고 그분들의 기술을 바탕으로 현대적인 제품을 공동 제작해 보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경기청년 갭이어 사업 지원 대상에 선정된 조 대표는 그해 경기도의 지원으로 칼 명장 조상진 장인, 동의보감촌 류성열 대장장이 등 전국 각지에서 활동 중인 금속 분야 장인들을 만나고 협력에도 성공했다. 조 대표는 현재 수원에 위치한 경기상상캠퍼스에 ‘자이너’라는 이름의 금속 가공 업체를 창업하고 장인들과 함께 전통 기술에 기반한 ‘칼’을 생산 중이다. 경기도와 경기도미래세대재단은 9일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2025년 경기청년 갭이어 프로그램 발대식’을 열고 올해 새롭게 지원대상에 선발된 청년 1,091명의 새로운 여정을 응원했다. ‘경기청년 갭이어 프로그램’은 청년이 원하는 일을 경험하며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프로젝트 수행비, 적성검사, 멘토링, 취·창업 연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조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이 9일 경기도교육청과 함께 교육분야 정책 정담회를 개최하고, 경기교육 주요정책 현안과 경기도의회 차원의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정담회 자리에는 의정정책추진 공동단장을 맡은 김시용·이영봉 의원, 추진위원인 김선영(더민주, 비례), 이병숙(더민주, 수원12),서성란(국힘, 의왕2), 오세풍(국힘, 김포2), 경기도교육청 기획조정실장, 행정국장, 협력국장, 학교교육국장, 지역교육국장, 디지털인재국장 등 집행부 공무원이 참석했다. 이날 정담회는 지방교육의 특수성과 교육의 전문성을 반영한 교육현안 들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주요 내용은 경기도의회가 발굴한 중점정책과 지역현안에 관한 사항으로,▲통합교육지원청 분리·신설 ▲과밀학급 해소 방안 ▲학교복합시설 활성화▲안전한 교육환경 조성 ▲교육격차 해소 방안 ▲진로교육 강화 ▲맞춤형 교육 확대 등 제안된 총 90건의 교육 현안에 대해 실·국 별로 논의했다. 김시용 공동단장(국힘, 김포3)은 “경기교육의 학생과 학교 중심의 변화를 위해 도의원들이 제안한 정책사업을 확장시켜 지역현안으로 논의하고 그 방안을 모색하는 오늘 이 자리가 미래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