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과천시는 오는 21일부터 스마트폰 앱 ‘과천마당’에 ‘정부과천청사 일대 주택공급 계획’과 관련해 시의 대응 상황과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시민의 의견을 원활하게 수렴하기 위한 ‘청사주택 관련 소식 게시판’과 ‘시민 의견 게시판’을 개설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에 개설되는 시민 의견 게시판은 시가 정부과천청사 일대 주택공급 계획의 철회를 위한 대응을 하는 데 있어 시민들의 아이디어를 효과적으로 수렴하는 창구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청사주택 관련 소식 게시판에는 해당 계획과 관련한 시의 대응 상황과 시민에게 공유해야할 정보 등이 게시될 예정이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정부과천청사 일대 주택공급 계획’이 철회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시와 시민이 지혜를 모으고, 한 목소리를 내는 것이 무척 중요하다. 과천마당 앱을 통해 시민들의 의견을 잘 듣고, 철회를 위한 대안을 마련하고 실행해 나가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안양시는 우수 스타트업과 엔젤투자자와의 네트워크 및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하는 「2020 스타트업 엔젤 투자유치 캠프」참여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스타트업 엔젤 투자유치 캠프」는 초기기업의 대표적인 애로사항인 자금조달을 위해 안양소재 스타트업의 투자유치 역량을 강화하고 엔젤투자자와의 네트워킹을 통해 투자 기회를 제공하는 지원사업이다. 안양시 소재 청년기업,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투자유치를 통한 성장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기수당 10개사 내외로 선정한다. 총 2개 기수로 진행되며 선정된 기업은 투자유치를 위한 사업계획서 고도화, IR자료 컨설팅 및 피칭 교육 등 맞춤형 교육과 엔젤투자자, VC가 참여하는 투자유치설명회 및 네트워킹이 진행되며, 우수 참가기업에게는 별도의 포상금(기수별 우승 100만원, 준우승 50만원)이 지원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본 사업은 관내 우수 스타트업에게 투자유치의 기회를 통해 혁신 성장의 초석을 제공하고, 벤처투자 생태계의 선순환 구조를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투자유치 캠프는 9월16일(수)부터 모집을 시작하여 기수별로 1기는 10월 6일(화), 2기는 10월 27일(화)까지 접수를 받으며, 신청 및
(시사미래신문) 충남도가 포스트 코로나19 시대 첫 국내 복귀 기업(리쇼어링) 유치에 성공했다. 양승조 지사는 18일 도청 상황실에서 배문탁 플래티넘크래프트맥주 대표이사, 황선봉 예산군수와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MOU에 따르면, 플래티넘크래프트맥주는 중국 산둥성 연태에 위치한 수제맥주 공장을 청산하고, 예산신소재일반산업단지 내 1만 6500㎡의 부지에 새롭게 생산시설을 건립한다. 2010년 설립한 플래티넘크래프트맥주는 같은해 중국 연태에, 2017년 충북 증평에 공장을 세우고, 현재 국내 1700곳 이상의 편의점과 백화점, 슈퍼마켓체인 등에 제품을 납품 중이다. 예산에 건립할 공장은 수제맥주 생산시설로는 아시아 최대 규모로, 연간 4000만 리터의 수제맥주를 생산하게 된다. 이를 위해 플래티넘크래프트맥주는 다음 달부터 2023년 9월까지 350억 원을 투자한다. 또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가족친화적 기업 문화를 조성하고, 지역 인력 우선 채용, 지역 농수축산물 소비 촉진 등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해서도 노력하기로 했다. 도는 이번 투자가 계획대로 진행되면, 예산군 내 생산액 변화는 86억 5600만 원, 부가가치 변화는 13억 2100만
(시사미래신문) 수원시가 지역사회에서 무궁화 알리기에 앞장서고 있는 시민단체 ‘무궁화를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무궁화 명품도시를 가꿔 나간다. 수원시공원녹지사업소와 무궁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은 18일 오후 3시 권선구 공원녹지사업소에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식은 허의행 수원시공원녹지사업소장, 김우진·이영찬 무궁화를 사랑하는 사람들 공동대표 등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지키며 간소하게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무궁화 명품도시 수원의 정체성 확립·발전 등을 위한 정책·프로그램 발굴 ▲무궁화 교육 및 무궁화 보급 확산 사업 ▲시민 참여 축제·행사 개최 등을 추진하기 위해 협력하는 내용이 골자다. 또 수원시공원녹지사업소는 무궁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무궁화 관련 다양한 활동을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한다. 허의행 수원시공원녹지사업소장은 “시민단체와의 협력으로 무궁화 명품도시 육성을 위한 민·관 거버넌스가 활성화될 것”이라며 “나라꽃 무궁화가 시민들의 삶 속에서 아름답게 피어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궁화 명품도시를 조성하고 있는 수원시는 ‘나라꽃 무궁화 수원 축제’를 개최하
◦올해 말까지 클라우드 기반으로 협업기관 예산회계 통합시스템 구축 ◦시스템 구축되면 예산·회계처리 업무 시간 평균 50% 이상 단축 ◦과학기술정보통신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전액 국비로 사업 추진 (시사미래신문) 수원시가 클라우드(Cloud)를 기반으로 한 ‘수원시 협업기관 예산·회계 통합관리 시스템’을 구축한다. 수원시는 올해 12월 31일까지 수원도시공사·수원시국제교류센터·수원시정연구원·수원문화재단·수원컨벤션센터·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등 13개 협업기관의 예산·회계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예산·회계 통합관리시스템이 구축되면 ▲업무처리 시간 단축 ▲협업기관 업무 표준화 ▲전표 자동 분개(分介)로 자동화된 재무회계 처리 ▲실시간 통합 모니터링으로 자료관리 투명성 확보 ▲그룹웨어·금융기관 연계로 업무처리 자동화 등 효과가 기대된다. 현재 수원시 협업기관은 각 기관의 정보화 환경에 따라 예산·회계 업무 효율에 편차가 있다. 별도 예산·회계 프로그램, 정보화시스템이 없어 ‘엑셀’과 같은 프로그램을 활용하는 기관도 있다. 각 기관의 업무시스템이 단절돼 업무가 연계되지 않는 어려움도 있었다. 수원시는 협업기관 예산·회계 통합관리 시스템이 구축되면 예산·회계처리 업무 시
(시사미래신문) 안양시(시장 최대호)는 코로나19와 증상이 유사한 인플루엔자 유행에 대비해 2020~2021절기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대상별로 순차적으로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포스터 첨부) 올해 안양관내 인플루엔자 무료 접종대상은 19만 여명이며, 기존의 인플루엔자 3가에서 4가 백신으로 강화됐다. 한시적으로 13~18세와 62~64세로 추가 확대 되며, 전국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 가능하다. 안양관내에는 257개 의료기관이 있다. 대상자별 접종일정은 6개월~만8세 중 2회 접종대상은 9월 8일부터, 초중고등학생(13.1.1.~’02.12.31.)과 임신부는 9월22일부터, 75세 이상(45. 12. 31. 이전출생)은 10월 13일부터, 70~74세(46. 1. 1.~ 50. 12. 31.)는 10월 20일부터, 62~69세(51. 1. 1.~ 58. 12. 31.)는 10월 27일부터 각각 접종이 시작됐거나 시작될 예정이다. 안양시 자체 무료 접종대상인 60~61세 만성질환자와 50~61세 국민기초수급자는 10월 27일부터 보건소를 방문해 접종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안전접종과 의료기관내 접종자 밀집도 감소 등을 위해 1일 예진의사 1인당
(시사미래신문) 성남시는 오는 9월 18일부터 11월 17일까지 모바일 성남사랑상품권(지역화폐) 20만원 어치를 사용하면 3만원의 소비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소비지원금은 경기도가 2개월간 한시적으로 지급·시행하는 경기부양책이다. 이 기간 지역화폐 20만원 어치를 사용한 경우 15%(3만원)를 경기도민 333만명에게 지급한다. 성남시는 상품권 10% 특별할인 판매 기간(5.1~9.30)을 운영해 이달 말일까지 모바일 성남사랑상품권 20만원을 충전해 사용하면 2만원 할인 혜택(10%)과 3만원(15%)의 소비지원금을 가감해 모두 5만원(25%)의 이득을 보게 된다. 소비지원금 지급일은 1차 10월 26일, 2차 11월 26일이며, 성남시는 모바일 성남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다. 받는 소비지원금은 1개월 내 사용해야 한다. 20만원 사용이 완료된 시점을 기준으로 선착순 지급해 시행일 이후 이른 시일 내 사용할수록 소비지원금을 받을 확률이 높아진다. 시는 9월 18일~30일 모바일 성남사랑상품권 월 구매 한도를 50만원에서 70만원으로 일시 상향 조정해 소비 심리를 진작하기로 했다. 성남시가 발행하는 성남사랑상품권은 지류(가맹점 1만3686곳), 체크카드(가
(시사미래신문) 충청북도는 소방청, 서울대병원, 음성군, 진천군과 함께 충북혁신도시에 건립될 ‘국립소방병원 건립사업(舊 소방복합치유센터 명칭 변경*)’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9월 17일(목) 14시 한국고용정보원에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국립소방병원 : 명칭공모, 전문가 의견수렴 및 대국민 선호도 조사 등을 거쳐 ′20.8월‘국립소방병원’으로 명칭이 최종 확정 이번 협약식은 이시종 충북도지사, 정문호 소방청장, 김연수 서울대학교병원장, 조병옥 음성군수, 송기섭 진천군수과 김기창, 이상정 도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립소방병원의 설계, 전문기술, 인력, 재정지원은 물론, 지속발전 가능한 종합병원으로 도약하기 위한 포괄적 협력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이시종 충북도지사는“위험한 현장에서 가정 먼저, 많이 고생하는 소방공무원들을 위한 전문병원이 없어 치료에 다소 미흡했던 것이 사실”이라면서, “국립소방병원이 생기게 되어 다행이고 국내 최고의 서울대병원이 도움을 주셔서 든든하다. 의료현실이 열악한 충북에 한 줄기 빛과 같은 국립소방병원이 계획대로 잘 건립될 수 있도록 도와주시기 바란다.”라고 밝혔다. - 정문호 소방청장은 “국립소방병원이 소방공무원의 건강관리
(시사미래신문) 대전시는 17일 오전 11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대전ㆍ충청권 공공기관 협의회와 ‘지역 내 소상공인 고용안정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는 대전시를 비롯해 국가철도공단, 한국가스기술공사, 한국서부발전,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조폐공사, 한국철도공사 등 대전 충청권 공기업 6개사가 참여했다. 이번 협약은, 대전ㆍ충청권 공공기관 6개사가 협의회를 구성하고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소상공인 폐업과 실업자 수가 늘자 고용안전망을 강화해야 한다는 공감대와 공공기금 사회 환원 차원에서 이뤄졌다. 협약에 따라 대전시와 대전ㆍ충청 공공기관 협의회는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고용안정과 유지를 위해 실천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협약에 참여한 공기업들은 올해 공공기금 1억 5,000만 원을 사회에 환원키로 결정하여 대전시에 기부하고, 향후 협약기간 동안 공동기금을 조성해 대전시에 3년간 기부하기로 했다. 대전시는 이를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의 고용안정을 위한 지원 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이번 협약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자영업자에게 힘이 되는 것은 물론, 지역사회 연대와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는 기회가 됐다
○ 9월 21일 경기도청에서 ‘플랫폼 이용자 피해사례’ 간담회 열어 - 사업자, 소비자의 플랫폼 이용 피해사례를 듣고 문제 해결을 위한 의견 청취 ○ 9월 24일 ‘온라인 플랫폼 시장독점 방지 대책 토론회’ 개최 - 배달앱/온라인 플랫폼 거래실태조사 결과 발표, 플랫폼 불공정거래행위 피해사례 발표, 거래 공정화 관련 법률 주요내용 검토·비교와 입법 제안, 플랫폼 이용자 권익 보호를 위한 방안 토론회 등 (시사미래신문) 경기도가 배달중개앱과 음식점 사이의 갈등, 오픈마켓(open market)과 입점업체 간의 갈등, 대형 플랫폼 내의 소비자 권익보호 대책 등 플랫폼 내 사업자 간 거래 공정화와 소비자 보호를 위한 간담회, 토론회를 연달아 개최한다. 우선 9월 21일 11~12시에는 수원 경기도청에서 플랫폼 이용 피해사업자, 사업자단체와 박근철 경기도의회 의원, 서현옥 경기도의회 의원, 이용수 경기도 공정국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한 ‘플랫폼 이용자 피해사례’ 간담회가 진행된다. 박근철 도의원은 ‘경기도 유통플랫폼 거래 공정화’에 관한 조례를 발의한 바 있으며, 서현옥 도의원은 경기도 공정경제위원회 분과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이 날 간담회에
(시사미래신문) 수원시의 숙원사업이던 수원북부순환로가 오는 21일 드디어 개통된다. 지난 2004년 민간투자사업이 최초로 제안된 이후 16년여만이다. 수원의 동~서를 연결하는 이번 북부순환로 개통으로 수원시에도 서울시처럼 외곽을 순환하는 형태의 역삼각형 모양 도로망이 완성돼 만성적인 시내 도로 상습체증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21일 정식 개통하는 수원북부순환로는 장안구 이목동과 영통구 이의동을 연결하는 7.7㎞ 길이 왕복 4차선 도로다. 총 사업비 3161억 원을 투입해 신광교·이의 등 2개 터널과, 지지대교·북수원1·2교 등 13개 교량, 장안·조원영업소와 파장·조원·광교IC가 설치됐다. 수원북부순환로는 지지대교차로 인근 파장IC에서 시작돼 주안말사거리 인근의 조원IC를 지나 영동고속도로 동수원IC 부근 광교IC로 연결되고, 용인~서울고속도로 광교·상현IC 일원 광교호수로로 통한다. 이 순환로를 이용하면 국도 1호선과 43호선 등 시내 구간을 경유하지 않고 북수원에서 광교와 용인, 광주 등 타 지역으로 나갈 수 있다. 이목동에서 광교·상현IC를 오갈 때, 이 도로를 이용하면 국도 1호선을 이용하는 때보다 30분을 절약할 수 있을 전망이다. 또 광교
(시사미래신문) 대전시는 제20대(민선7기 제3대) 신임 정무부시장에 김명수 전 한국표준과학연구원장을 내정했다고 16일 밝혔다. 김 내정자는 지난 38여 년간 국방과학과 표준과학연구에서 활동한 과학자이자 행정가로 일해 온 자타공히 대덕특구의 산증인이다. 특히 그는 대덕연구개발특구기관장협의회 회장으로 역임하는 동안 과학계의 두터운 신망을 받으며 조직을 무난하게 이끌었다는 평을 받고 있어, 민선7기 후반기 대전시와 대덕연구개발특구간 소통ㆍ가교자로서 실질적 협력을 주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대덕특구 50년의 대전환점에서 대덕특구 재창조 사업을 실질적으로 이끌며, 최근 유치한 스타트업파크 조성과 연계한 과학기술기반의 지역 혁신성장에 주도적 역할을 다할 것으로도 평가되고 있다. 더불어 2022년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총회와 연계하여 기존의 세계과학도시연합(WTA)보다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국제협력 플랫폼으로써의 글로벌 과학포럼을 만들어 세계적 수준으로 끌어 올리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밖에도 대전마케팅공사 비상임이사와 이사회 의장직 등을 수행하며 엑스포재창조 등 지역현안에도 밝은 것으로 알려진 김 내정자는 평소 소통과 화합ㆍ주인의식을 강조해왔
(시사미래신문) 충남도 내 곳곳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도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 확산 방지 3대 운동을 편다. 또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12개 업종에 대한 재난지원금을 조기 집행하고,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해서는 긴급 자금 지원을 확대한다. 양승조 지사는 16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올해 추석 연휴 종합대책은 코로나19 방역에 초점을 맞춰 5대 분야 18개 과제를 추진한다. 양 지사는 “도가 마련한 추석 연휴 종합대책의 중심에는 코로나19 방역이 있다”며 “철저한 방역 속에 220만 도민 모두가 안전하고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비상한 각오로 종합대책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도는 우선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고향 방문 안하기 △이동 자제하기 △사회적 거리두기 등 3대 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한다. 이를 위해 도는 공공청사 및 주요 도로변 게시대를 활용해 3대 운동을 알리는 현수막을 부착하고, 전국 각지 향우회에 동참을 요청하는 서한문을 보낸다. 이통장에게는 마을 방송 실시를 요청하고, 관용차에는 사회적 거
<시사미래신문 창간 1주년 축하메시지> 시사미래신문 창간 1주년을 축하합니다. ‘공정한 언론보도로 건강한 사회’를 만들겠다는 강진복 대표님과 임직원 여러분의 다짐이 오늘의 시사미래신문을 있게 했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의 헌신과 노고에 진심어린 격려의 박수를 보냅니다. 미국 독립선언문의 기초를 만들고 제3대 대통령을 지낸 토마스 제퍼슨(Thomas Jefferson)은 “‘언론 없는 정부(government without newspapers)’와 ‘정부 없는 언론(newspapers without government)’ 을 선택해야 한다면, 정부 없는 언론 택하겠다.“라는 말을 남겼습니다. 그만큼 언론이 사회에 미치는 영향력은 정부보다 크다는 의미입니다. 실제로 언론은 민주국가에서 굉장히 많은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단순한 사실 보도를 넘어 권력을 비판·감시하고 여론 형성을 통한 사회적 계도를 이끌기도 합니다. 시사미래신문은 이러한 언론의 정의에 가장 충실한 정론지로서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각 분야의 사건·사고를 공정하고 빠르게 취재하여 독자들에게 제공하고 있습니다. 오늘날 시사미래신문이 사랑받고 신뢰받는 신문으로 우뚝 설 수 있었던 것
(시사미래신문) 안산시(시장 윤화섭)가 대부도의 대부면 전환을 위해 건의한 지방자치법 개정안이 김남국 국회의원의 대표 발의로 국회에 제출됐다. 시는 농·어촌 특성을 가진 일반시가 도농(都農)복합도시로의 전환을 가능토록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지방자치법 일부개정법률안을 김남국 의원이 대표 발의했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그동안 수차례에 걸쳐 기존 일반시 가운데 농·어촌의 특성을 가진 지역이 있는 시의 경우 도농복합형태의 시로 전환할 수 있도록 지방자치법을 개정해 대부동을 대부면으로 전환하기 위해 건의해 왔다. 지방자치법 개정안이 통과될 경우 지역발전 및 교육, 세금 관련한 분야에서 역차별을 받아왔던 대부동 주민들은 큰 혜택을 받을 전망이다. 주요 혜택으로는 ▲대입 농어촌특별전형 ▲각종 세금완화 ▲도로관리 시 재정부담 완화 등이다. 김남국 의원이 지난 11일 대표 발의한 개정안은 시가 단원구 대부동의 지역·교육 발전을 위해 대부면 전환을 위해 건의한 내용이다. 개정안에는 ▲도시 형태를 갖추지 아니한 인구 2만 미만인 지역 ▲해당 지역의 농업·어업에 종사하는 가구의 비율이 전체 가구의 45% 이상인 지역 등의 조건을 모두 갖춘 지역이 있는 시는 도농복합형태의 시로
(시사미래신문) 김태흠 지사는 9일 천안 북부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종축장이전개발 범천안시민 추진위원회 창설 30주년 기념식 및 국가산업단지 유치 기념탑 준공식’에 참석해 천안 국가산단 개발에 힘쓸 것을 약속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30년간 천안 종축장 이전과 국가산업단지 유치를 위해 헌신해 온 추진위원회의 노고를 기리고 마침내 이뤄낸 국가산단 유치라는 성과를 기념하고자 마련됐다. 김 지사를 비롯한 도와 천안시 관계 공무원, 추진위 관계자, 지역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행사는 유공자 표창, 결의대회, 합창, 기념탑 제막 및 준공 테이프 커팅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천안 국가산업단지 조성은 오랜 시간 지역 숙원사업이었던 국립축산과학원 종축장 부지를 활용해 반도체·디스플레이 등 첨단산업을 유치하고 지역 균형 발전을 도모하는 대규모 사업이다. 이번에 준공된 기념탑은 종축장 이전 및 국가산단 유치를 위해 노력해 온 시민들의 염원이 모인 상징물로서 향후 천안 발전의 이정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천안 종축장 부지는 국토교통부로부터 2023년 신규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시사미래신문) 천안시와 농협조직이 오는 6월 11일까지 서울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하늘그린 농산물 할인 판촉행사’를 연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천안의 우수 농특산물 브랜드인 ‘하늘그린 농산물’의 인지도를 높이고, 소비자에게 신선하고 건강한 농산물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시를 비롯해 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과 NH농협 충남지역본부 및 천안시지부, 동천안농협, 천안배원예농협이 참여해 소비자들에게 하늘그린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렸다. 행사기간에 하나로마트 양재점에 방문하면 천안을 대표하는 배와 오이, 멜론, 버섯 등을 직접 맛볼 수 있고, 특별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이학수 농업정책과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시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의 판로 확대와 브랜드 가치 향상을 위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충남도가 대한민국 최초 차량용 반도체 전주기 지원 거점을 구축한다. 자동차 패러다임이 친환경·자율주행으로 급격히 변화하며 차량용 반도체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첨단 모빌리티산업 핵심 기지를 만들어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높이고 미래 먹거리를 창출한다. 도는 9일 아산 배방에서 ‘자율주행·차량용 반도체 종합지원센터’ 착공식을 개최했다. 김태흠 지사와 홍성현 도의회 의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착공식은 경과 보고, 기념 세리머니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차량용 반도체는 엔진이나 변속기, 계기판 등을 제어하는 자동차 전자장치에 탑재하는 비메모리(시스템) 반도체로, 미래 모빌리티 핵심 부품이다. 내연기관차에 들어가는 반도체는 200여 개에 불과하지만, 전기차는 400∼500개, 레벨3 자율주행차는 2000개 이상이 필요하다. 차량용 반도체 세계 시장 규모는 2040년 1750억 달러로 급성장 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국내 차량용 반도체는 98%가량 수입하고 있는 형편이다. 이 같은 상황에서 구축하는 자율주행·차량용 반도체 종합지
(시사미래신문) #. 금속 가공업체인 디자이너 조혁빈 대표는 2023년 경기청년 갭이어 프로그램 면접에 참가했다. 면접관에게 자신을 대장장이 견습생이라고 소개한 그는 전국 각지에서 활동하고 있는 금속 분야 장인들을 만나보고 그분들의 기술을 바탕으로 현대적인 제품을 공동 제작해 보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경기청년 갭이어 사업 지원 대상에 선정된 조 대표는 그해 경기도의 지원으로 칼 명장 조상진 장인, 동의보감촌 류성열 대장장이 등 전국 각지에서 활동 중인 금속 분야 장인들을 만나고 협력에도 성공했다. 조 대표는 현재 수원에 위치한 경기상상캠퍼스에 ‘자이너’라는 이름의 금속 가공 업체를 창업하고 장인들과 함께 전통 기술에 기반한 ‘칼’을 생산 중이다. 경기도와 경기도미래세대재단은 9일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2025년 경기청년 갭이어 프로그램 발대식’을 열고 올해 새롭게 지원대상에 선발된 청년 1,091명의 새로운 여정을 응원했다. ‘경기청년 갭이어 프로그램’은 청년이 원하는 일을 경험하며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프로젝트 수행비, 적성검사, 멘토링, 취·창업 연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조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이 9일 경기도교육청과 함께 교육분야 정책 정담회를 개최하고, 경기교육 주요정책 현안과 경기도의회 차원의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정담회 자리에는 의정정책추진 공동단장을 맡은 김시용·이영봉 의원, 추진위원인 김선영(더민주, 비례), 이병숙(더민주, 수원12),서성란(국힘, 의왕2), 오세풍(국힘, 김포2), 경기도교육청 기획조정실장, 행정국장, 협력국장, 학교교육국장, 지역교육국장, 디지털인재국장 등 집행부 공무원이 참석했다. 이날 정담회는 지방교육의 특수성과 교육의 전문성을 반영한 교육현안 들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주요 내용은 경기도의회가 발굴한 중점정책과 지역현안에 관한 사항으로,▲통합교육지원청 분리·신설 ▲과밀학급 해소 방안 ▲학교복합시설 활성화▲안전한 교육환경 조성 ▲교육격차 해소 방안 ▲진로교육 강화 ▲맞춤형 교육 확대 등 제안된 총 90건의 교육 현안에 대해 실·국 별로 논의했다. 김시용 공동단장(국힘, 김포3)은 “경기교육의 학생과 학교 중심의 변화를 위해 도의원들이 제안한 정책사업을 확장시켜 지역현안으로 논의하고 그 방안을 모색하는 오늘 이 자리가 미래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