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허태정 대전시장이 23일 오후 코로나19 방역활동과 수해복구 활동을 지원한 32사단을 위문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지난 2월부터 지금까지 1만 6,000여 명의 장병이 함께 지역의 위기를 극복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유사시 긴급복구활동은 물론 지역 관ㆍ군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천안시와 천안시청공무원노동조합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0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 인증 평가에서 기초자치단체 부문 ‘대통령 표창’을 받는다.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 인증제는 지난 2010년부터 행정안전부가 노사협력을 바탕으로 건전한 노사관계를 만들어 가는 모범적인 행정기관을 선정해 타 기관에 확산시킴으로써 발전적으로 미래지향적인 공무원 노사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추진해오고 있다. 노사관계 전문가와 연구원 등으로 구성된 심사단은 서면심사와 현지실사, 대면심사(성과발표·질의토론) 등 3차에 걸쳐 평가를 진행해 최종적으로 공무원노사문화대상 및 우수행정기관을 선정했다. 건전하고 합리적인 노사문화 구축을 위해 다양한 정책사업을 펼쳐 온 천안시와 천안시공무원노동조합은 협력적 노사문화 실천 및 합리적 노사 관행 정착한 노력에 대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다양한 대화창구 운영, 참공직문화 확산을 위한 건전한 공직문화 캠페인 전개, 행복일터 조성을 위한 직원 처우개선 및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 운영, 지역사회와 동거 동락하는 참신한 나눔 실천과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업으로 건전한 공무원노사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천안시는 2016년 공무원노사문화 우수행
(시사미래신문) 수원시의회(의장 조석환)는 23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사회의 안전과 치안 유지를 위해 애쓰고 있는 유관기관과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격려금을 전달했다. 이번 방문은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최소한의 인원으로 진행됐으며, 조석환 의장, 양진하 기획경제위원장, 이현구 도시환경위원장, 김정렬 문화체육교육위원장, 이미경 복지안전위원장이 함께했다. 수원남부·서부경찰서와 육군 제2819부대 4대대 및 사회복지시설인 경동원을 방문해 시민의 안전과 질서유지를 위해 노력하는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추석 명절의 따뜻한 온정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조석환 의장은 “안전하고 행복한 수원시를 만들기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책임을 다하시는 여러분들 덕분에 이번 추석 명절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보낼 수 있을 것”이라며 “늘 수고해주시는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고, 따뜻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수원시의회는 24일에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애쓰고 있는 남부소방서와 중부경찰서를 방문해 격려를 이어갈 예정이다.
(시사미래신문) 백군기 용인시장은 22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온라인 시민과의 대화를 통해 “체계적인 방역과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문자메시지를 활용한 방문자 출입명부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방역 조치 과정에서 카페, 식당 등의 다중이용시설 방문 시 수기로 명부를 작성하는 방식이 개인정보 유출과 사생활 침해 우려가 있다는 판단에서다. 문자메시지를 활용한 출입명부 시스템을 도입한 것은 전국 지자체 중 시가 최초다. 이 시스템은 방문자가 지정된 수신번호(031-324-2900)로 방문한 곳의 전화번호를 입력한 후 문자를 보내면 휴대폰 번호와 출입기록이 서버에 자동 저장된다. 저장된 개인정보는 4주 후 자동삭제된다. 사용법이 간단해 수기명부 작성을 꺼리거나 QR코드 사용이 어려운 사람들이 편리하게 이용하는 것은 물론 수기 출입명부 관리 부실 등의 문제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다. 이와 관련 시는 지난 21일 시 청사에 이 시스템을 시범 도입한 데 이어 22일부터는 출입명부작성이 의무화된 관내 모든 다중이용시설과 공공기관으로 이를 확대키로 했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시 콜센터(1577-1122)로 문의하면 된다. 백 시장은 또 “무증상자와 감염경로를 알 수
(시사미래신문) 수원시가 코로나19 사태로 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문화·예술인들에게 2차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 지원 대상은 지난 5월·6월 긴급재난지원금을 받은 문화·예술인이다. 신규 문화·예술인도 신청할 수 있다. 수원시는 두 차례에 걸쳐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문화·예술인 246가구에 지원금을 지급한 바 있다. 1차 긴급재난지원금을 받은 예술인에게는 공고일(9월 16일) 기준으로 지원 자격 요건을 확인한 후 추석 연휴 전 2차 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지원금은 1차 지급과 동일하다(1인 가구 30만 원, 2인 이상 가구 50만 원). 신규 문화·예술인은 9월 28일부터 10월 16일까지 신청해야 한다. 수원시 거주 여부·예술인 활동 증빙·소득 기준 등을 확인하고, 대상자를 선정해 10월 29일 발표할 예정이다. 공고일(9월 16일) 기준으로 수원시에 거주하는 예술인 중 가구원 소득이 중위소득 150% 이하(2020년 8월 건강보험료 납부액 기준)인 사람이 긴급재난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다. ※보건복지부 고시 2020년 기준 중위소득 기준(2020년 8월 건강보험료 고지액 기준) ▲최근 3년간 수원시·수원문화재단 문화·예술지원사업에 1회
(시사미래신문) 천안시가 10월부터 시민과의 소통을 위해 ‘민원톡톡, 시민이 묻고 박상돈이 답하다’ SNS 실시간 라이브 방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민원톡톡, 시민이 묻고 박상돈이 답하다’는 매주 목요일 오후 5시 박상돈 천안시장이 직접 시민이 시정과 관련해 궁금하거나 제안하고 싶은 사항을 실시간으로 답변하는 쌍방향 소통 온라인 방송이다. 박상돈 시장은 사전에 주요 시정 중 시민이 궁금해 하는 내용이나 의견 등을 SNS를 통해 수렴한 후 라이브 방송을 통해 답변하고, 방송 중에 올라오는 댓글에 대해서도 답변할 예정이다. 10월 8일과 15일 라이브 방송은 첫 주제로 일자리에 대해 다룬다. 10월 22일과 29일 주제는 교육과 청소년이다. 이와 관련해 시는 이달 22일부터 26일까지 천안시 SNS(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를 통해 안내하고 온라인 설문(http://asq.kr/hu8rK7zNJDfx)을 통해 의견을 받는다. 라이브 방송은 올해 말까지 진행되며, 매주 정해진 주제와 별개로 코로나19에 대한 의견이나 기타 민원 사항에 대해서도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지난 8월 15일 이후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코로나19 상황을 천안시
(시사미래신문) 성남시는 오는 10월 8일까지 시민 휴식공간인 163곳 건축물 공개공지의 관리실태를 점검한다. 공개공지는 건축법에 따라 바닥면적의 합계가 5000㎡ 이상인 문화·집회·판매·업무·숙박·종교시설 등의 부지에 대지면적 5~10% 범위로 조성해야 하는 시민 개방용 휴식공간이다. 시는 해당 건축물 관리자가 1차 자체 점검한 결과를 바탕으로 6개조 18명의 점검반을 투입해 공개공지가 도심 속 작은 쉼터 기능을 제대로 하고 있는지를 살핀다. 공개공지 출입을 막는 울타리, 담장 등의 설치 여부, 일정 공간을 점유한 영업이나 물건 적치 행위, 조경, 파고라, 의자 등 편의시설의 유지관리 상태 등을 점검한다. 점검 결과 경중에 따라 즉시 시정, 재정비 명령, 이행강제금 부과 등의 조치를 한다. 시는 지역 내 공개공지를 연 1회 정기 점검해 시민을 위한 열린 공간을 관리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만들어나갈 방침이다.
(시사미래신문) 안양시가 관양1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동안구 관악대로359번길 10-33 라이언빌딩 106호) 운영을 본격화 한다. 지난 8월 24일 개소한 행복마을관리소는 안양시와 경기도가 각 50%의 재원을 부담하는 가운데 운영한다. 원도심 지역 주민들을 중심으로 저소득층 생활밀착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시는 이에 따라 올해 연말까지 행복마을관리소의 4대 사업을 추진한다. 가스자동차단기와 화재경보기 설치 지원, 내 고장 문화유산 안내 및 관광가이드, 쓰레기종량제봉투 제공 서비스 등이다. 가스자동차단기와 화재경보기 설치는 안전장치가 제대로 돼있지 않은 취약계층 100가구를 대상으로 설치 지원이 이뤄진다. 또 고장의 역사와 지역유래 등을 설명하며 현장을 답사하는 관광가이드 프로그램에는 640여명의 초·중·고교생이 참여할 예정이다. 아울러 관양동에 소재한 청동기유적지 주변 환경정비도 병행된다. 종량제봉투는 거동이 불편한 기초생활수급자를 대상으로 매월 각 가정 배달에 나서거나 행복마을관리소를 거점으로 배부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지역특성에 부합하면서도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사업을 발굴해 행복마을관리소를 효율적으로 운영해나가겠다고 전했다.
○ 경기도, 도민 1,000명 대상 ‘경기지역화폐 효과’ 관련 긴급 여론조사 실시 - 도민 75%,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되고 있다’…작년 11월 63%보다 12%P 상승 특히 경기지역화폐 사용자는 ‘도움되고 있다’ 84%…사용 경험 있는 도민일수록 긍정 평가 - ‘경기지역화폐’ 인지도 83%로 매우 높고, 사용경험도 65% - 사용자 85% ‘향후에도 사용하겠다’…미사용자 사용의향도 63%, 확대 가능성 높아 (시사미래신문) 경기도민 네 명 중 세 명이 경기지역화폐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되고 있다’고 평가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경기도가 지난 19일 18세 이상 도민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75%가 경기지역화폐가 소상공인․자영업자의 매출 증가 및 그에 따른 생산 유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된다’고 응답했다. 이는 지난해 11월 조사 결과(63%)에 비해 무려 12%p 상승한 수치다. 특히 경기지역화폐를 사용해본 경험이 있는 응답자 가운데 ‘도움이 된다’고 응답한 도민이 84%로 집계돼 실제 사용경험이 있는 도민일수록 지역화폐의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높게 평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경기지역화폐’의 인지
(시사미래신문) 수원시와 KT, 옴니시스템은 21일 수원시청 앞마당에서 수원형 무인대여자전거 ‘타조’(TAZO) 출시 행사를 열고, 새로운 무인대여 공유자전거 운영을 알렸다. 이날 출시 행사에는 염태영 수원시장, 조석환 수원시의회 의장, 김준근 KT 전무, 박혜린 옴니시스템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타조’는 수원시와 KT, 옴니시스템이 협업으로 탄생했다. 수원시는 지난 2월 KT, 옴니시스템과 ‘수원형 무인대여 자전거 사업 업무제휴 양해각서’ 체결한 바 있다. 수원시는 자전거 주차장·전용도로 등 무인대여 자전거 사업 수행에 필요한 인프라(기반 시설)를 확충하고, 행정적 지원을 한다. KT는 공유자전거 운영 플랫폼과 무선통신 시스템, 잠금장치 등을 개발하고, 옴니시스템은 이를 바탕으로 자전거를 공급하고, 사용자 앱을 운영하는 등 서비스를 총괄한다. 지난 9월 4일부터 영통구 일원에서 타조 100대를 시범 운영하고 있다. 9월 28일부터 총 1000대를 투입해 정식으로 서비스할 계획이다. 내년 상반기 중 2000대를 추가 운영해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무인대여자전거 시스템은 자전거 거치대, 무인 정보안내시스템 등이 필요 없다. 스마트폰을 활용해 GPS가 장
(시사미래신문) 과천시는 18일 시청 대강당에서 김종천 과천시장과 과천시 청년정책위원회 위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과천시는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한국응용통계연구원을 통해 지난 4월부터 한국응용연구 용역에 착수하여, 5개월 동안 청년정책에 대한 향후 5개년 계획과 분야별 세부 과제를 도출했다. 최종보고서에는 ‘청년이 가장 행복한 도시 과천’이라는 청년정책 비전과 ▲일자리 행복 ▲주거 행복 ▲복지 행복 ▲문화 행복 4개 분야 18개 세부 추진 과제의 내용이 담겼다. 최종보고회에 참석한 청년위원들은 청년층 삶의 질 보장을 위해 취업 뿐만 아니라 미래에 대한 준비, 문화여가 활동의 지원, 사회활동 보장 등 종합적인 정책적 지원 대한 필요성에 대해 크게 공감했다. 아울러, 세부추진 과제에 대해 활발히 의견을 제시하며, 사업 현실화 방안 및 상호 협력방안 등을 함께 모색했다. 과천시는 최종보고서에 대한 세부 보완 작업을 거쳐 연내에 과천시 청년정책 5개년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바탕으로 연도별 추진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이번 용역에서 도출된 청년정책 기본계획
(시사미래신문) 성남시는 추석 연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총력전을 편다. 시는 9월 21일부터 28일까지 사람들의 왕래가 잦은 야탑 종합버스터미널, 전통시장 11곳, 골목상권 21곳 등 다중이용시설 33곳을 중심으로 방역 작업을 벌인다. 성남시 공공근로자와 민관합동방역단, 성남시자율방재단 등 1500여 명이 투입돼 점포, 공중화장실, 골목 등을 방역 소독한다. 성남시청 야외 주차장에 있는 드라이브 스루 방역센터에선 귀성·귀경 차량을 대상으로 한 소독 서비스가 이뤄진다. 방역 인력이 초미립자 살포기로 차량 내 방역 약품을 분사하고 핸들, 손잡이 등 감염이 일어나기 쉬운 차량 내 구석구석을 닦아 준다. 단, 추석 당일인 10월 1일과 연휴 중 일요일인 10월 4일은 쉰다. 이를 제외하곤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문을 열어 방역을 원하는 차량 모두 소독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추석 연휴 기간 시민의 자가 방역도 지원한다. 성남시는 50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오는 9월 29일부터 10월 5일까지 7일 동안 분무기 형태의 5ℓ짜리 소독 장비를 시민에 빌려준다. 애초 1가구당 최장 4시간 대여하던 소독 장비 이용
(시사미래신문) 천안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양육 가구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제2차 아동양육 한시지원 사업인 아동돌봄 특별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지원금은 만7세 미만의 영유아들에게 지급됐던 1차 아동돌봄쿠폰과 달리 초등학생까지 대상이 확대됐으며 별도의 신청 없이 지원금 20만원(현금)이 계좌로 지급된다. 지원 대상 중 미취학 아동은 천안시에서 일괄 지급하며, 초등학생은 교육청에서 지급할 예정이다. 이에 천안시의 지급 대상은 올해 9월 기준 아동수당 수급자 4만871여명이며 예산은 81억여 원(국비) 규모이다. 시 관계자는 “추석 전 신속히 집행될 수 있도록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해 아동양육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해 풍성한 추석명절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소신껏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무원에 대한 동기부여가 한층 강화된다. 안양시가 적극행정면책제도(안양시 적극행정면책 등 감사소명제도의 운영에 관한 규칙) 일부를 개정, 적극행정 면책 기준을 대폭 완화하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적극행정면책제도는 공무원이 업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최대한의 노력을 기울였음에도 결과가 만족스럽지 않게 나타났을 경우, 일정 요건을 충족했다면 징계처분을 면제 또는 감경해주는 제도이다. 자신의 업무에 대해 전문성과 창의력을 바탕으로 열심히 임하도록 하겠다는 취지다. 시는 개정된 감사규칙에서 공공의 이익을 위해 적극적 자세로 업무를 처리하면서 중대한 절차상의 하자가 없는 경우에 적극행정 면책이 가능하도록 기준을 대폭 완화했다. 아울러 공무원이 공익을 위한 업무로서 감사부서 또는 국민권익위원회로부터 사전컨설팅 및 권고에 따라 처리했을 경우도 적극행정 면책기준을 받도록 했다. 기존에는 업무의 처리에 필요한 정보를 충분히 검토하고, 법령에서 정한 필수적 행정절차와 결재 절차를 모두 거처서 처리한 사항으로 고의 또는 중대한 과실이 없는 것으로 추정될 때만 면책이 인정됐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열심히 일하는 도중에 발생한 과실에 대해
(시사미래신문) 이시종 도지사는 9월 21일(월), 도청 대회의실에서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고 긴급재난지원금 및 수해복구예산 조기집행, 추석연휴기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관광지, 대규모 숙박시설 등에 대한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를 주문하였다. 긴급재난지원금은 정부안이 확정되는 데로 추석 전 조기집행이 될 수 있도록 조치를 주문하고, 수해복구예산이 7,100억원 정도가 확정되었는데 충북도 사상 가장 큰 규모의 수해복구예산으로 예산이 집행되면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수해복구 예산도 신속하게 집행하는 방법을 다각적으로 강구하기 바란다고 지시했다. 코로나19는 추석연휴가 방역의 성패를 가를 중요한 시점임을 강조하며 추석이동 자제 홍보 등으로 차례를 위한 이동은 감소하겠으나, 대신 관광지 등이 붐빌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도내 관광지와 대규모 숙박시설에 대한 방역수칙준수 여부 등을 철저히 점검할 것을 지시했다. 이외에도 올바른 분리배출을 위해 노력하거나 쓰레기 총량을 줄이는 등 친환경적으로 운영하는 업소에 대해 시상제도를 검토할 것과 적극행정을 시행 할 수 있는 업무를 사전에 발굴하여 적극행정의 유형 등을 시군과 각 부서에 전파되도록 하
(시사미래신문) G-하우징 사업이란 경기주택도시공사에서 사업수행을 위해 지정기탁금을 경기도자원봉사센터에 후원하여 시·군자원봉사센터 연계를 통해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금년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가 1,400만원을 지원 받아 관내 3가구를 추천, 그중 2가구를 선정하여 퇴촌면 소재 취약계층 가구의 1차 집수리를 완료했다. 선정 가구 중 1차 대상 가구는 1970년대 지어진 구옥으로 부식된 목재, 단열에 취약한 환경으로 6. 5.~7. 기간 동안 전문 인력을 투입, 실내·외 창호 및 단열 위주의 시공을 진행했다. 금번 활동에서 도배·장판을 시공한 사랑愛비둘기봉사단 이석원 단장은 “다양한 주체가 모여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주건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보람된 시간이었다. 이런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 방세환 이사장은 “지역사회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가 가능하도록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을 공고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G-하우징 사업 중 2차 집수리는 9월 중 시행될 예정이며, 이 밖에도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6월 7일, 안양미리내공유학교 참여 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안양미리내공유학교에 참여 중인 학생들의 학부모 20여 명이 함께했으며, 자녀가 수업에 참여하는 시간에 맞춰 학부모도 동시에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학부모들은 자녀가 활동하는 현장을 직접 경험하며, 경기공유학교에 대한 이해와 자녀 교육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연성대에서 운영하는 안양미리내공유학교의 뷰티 수업 중 일부를 학부모가 직접 체험하는 방식으로, 6월 7일에 이어 14일에도 진행될 예정이다. 자녀가 참여하는 수업에 대한 생생한 경험을 통해 경기공유학교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공유학교에 대한 학부모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자녀가 어떤 교육을 받고 있는지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공유학교가 단순한 체험을 넘어 학생맞춤교육을 위한 경기미래교육의 방향성을 담고 있음을 알게 됐다”고 소감
(시사미래신문) 안양시의회는 안양시의회가 주최하고 안양시축구협회가 주관하며 안양시 및 안양시체육회가 후원한 ‘2025년 안양시의회 의장기 축구대회’가 지난 6월 8일(일) 비산체육공원에서 성황리에 개막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총 25개 팀, 약 625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오는 6월 8일(일)과 15일(일) 양일간 개최되며, 비산체육공원을 비롯해 새물공원, 서조공원, 안양중학교 등에서 경기가 진행된다. 개회식에는 박준모 의장을 비롯한 안양시의회 의원들이 참석해 참가 선수들을 격려했으며, 생활체육 활성화 및 축구 종목 발전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박준모 의장의 개회 선언으로 시작된 이번 대회에서는 참가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며 우승을 향한 열띤 경합을 벌였다. 이번 대회는 축구를 통한 시민 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생활체육 저변 확대에 기여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박준모 의장은 “스포츠 정신으로 정정당당하게 경기에 임해 그동안 연마한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길 바란다”며, “안양시의회도 축구를 비롯한 다양한 생활체육 종목의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안양시의회는 지난 6월 7일 오전 10시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2025년 청소년의회 개원식'을 개최했다. 청소년의회는 미래 세대의 민주시민 의식을 높이고 지역 의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날 개원식에는 청소년의회 의원 16명을 비롯해 안양시 시의원과 학부모, 지역 주민 등이 참석했다. 개원식은 청소년의원의 선서를 시작으로, 시의원들이 직접 청소년의원에게 의원 뱃지를 수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청소년의원들은 각자 의정활동에 대한 포부와 각오를 밝히며 책임감 있는 출발을 다짐했다. 개원식 이후에는 박준모 안양시의회 의장과 청소년의원들이 함께하는 ‘의장과의 만남’이 이어졌다. 질의응답 시간에는 청소년들이 평소 궁금했던 정치 및 시정 관련 질문을 쏟아냈고, 이어진 퀴즈 코너를 통해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소통을 이어갔다. 박준모 의장은 “청소년의회는 지역사회의 변화를 이끌어 갈 중요한 시작점”이라며, “여러분의 작은 목소리가 모여 큰 변화를 만들어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청소년의회는 이번 개원식을 시작으로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에 대한 의견을
(시사미래신문) 군포시의회가 제282회 정례회에서 군포시 민간위탁 행정 전반의 관리 미흡을 질타했다. 지난 5일 열린 행정복지위원회 회의에서 소속 의원 4명은 여야를 가리지 않고, 시가 제출한 ‘그림책꿈마루 관리․운영 사무의 민간위탁 수정 동의안’에 대해 의회 의결권을 무시했을 뿐만 아니라 부적절한 안건이라고 혹평하며 만장일치로 부결 처리했다. 시의회에 의하면 이번에 상정된 그림책꿈마루 민간위탁 수정 동의안의 주요 내용은 민간위탁 기간을 기존 2년에서 3년으로 1년 연장하는 것이다. 이와 관련 먼저 이우천 의원은 “애초 의회에서 민간위탁 기간을 2년으로 동의받아 놓고, 실제 협약은 3년으로 체결해 문제가 생기니까 동의안을 수정하려는 것이 말이 되느냐”라며 “실수를 바로잡으려는 노력도 없이, 의회에 해결을 떠넘기는 행태는 이해되지 않는다”라고 비판했다. 이어 이 의원은 “차라리 위탁기간 1년 연장 동의안을 의회에 제출했다면 그나마 양해했을 것인데, 별다른 고민 없이 행정을 처리하는 과정을 보면 의회를 무시하는 처사로까지 보인다”라고 발언했다. 시는 2023년 2월 제266회 임시회에 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