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안양시가 추석 연휴 기간인 오는 30일(수)부터 10월 4일(일)까지 의료기관과 약국의 휴진으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추석 연휴 비상진료기관 및 휴일지킴이약국을 운영한다. 응급환자 진료 및 대량 환자 발생에 대비해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안양샘병원, 메트로병원 3개소는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고 일부 진료과에서 외래 진료할 예정이다. 임산부를 위해 봄빛병원에서는 연휴 동안 24시간 분만실을 운영하며, 관내 의료기관 89개소와 약국 209개소도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원활한 진료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문을 열기로 했다. 또한 안양시는 휴일 및 야간 응급 상황에 시민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365일 공공심야약국 2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공공심야약국에서는 새벽 1시까지 전문약사에게 의약품 구입ㆍ상담 및 복약지도를 받을 수 있다. 안양시 관내 공공심야약국은 만안구 안양3동 초원약국(031-449-5601)과 동안구 호계동 새봄온누리약국(031-381-8278) 등 총 2개소이다. 추석 연휴 기간 중 진료하는 의료기관 및 약국은 응급의료정보센터 홈페이지(www.e-gen.or.kr)와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응급의료정보제공’을 통
(시사미래신문) 대전시가 지역대학생의 학자금 대출 이자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한국장학재단 대출 학자금의 2020년도 발생 이자 전액을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그동안 학자금대출을 받아 대출이자를 감당해왔던 대학생들에게는 조금이나마 희소식이 아닐수 없다. 신청대상은 신청일 현재 대전시에 주소를 둔 대전 소재 대학에 재학(휴학) 중이거나, 직계존속이 1년 이상 대전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대전 외에 소재한 대학에 재학(휴학) 중이면 해당되며, 소득분위에 상관없이 신청 가능하다. 학자금 대출은 등록금과 생활비 모두 포함되며, 일반상환 학자금대출이나 취업 후 상환 학자금 대출 구분 없이 지원한다. 또한, 전년도나 그 이전에 신청해 지원받은 경우도 신청 가능하다. 신청기간은 오는 10월 1일 부터 10월 31일까지 한 달간이며, 대전시 홈페이지(www.daejeon.go.kr-열린경제–청년정책 대학생학자금이자지원)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지원대상자로 선정되면 대전시에서 12월 중 한국장학재단 학자금대출 상환계좌로 직접 상환 처리하며, 그 결과를 지원대상자에게 개별 문자로 알려준다. 대전시 김가환 청년정책과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대학생들이 학자금대출 이
(시사미래신문) 박상돈 천안시장이 따스한 추석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난 26일과 29일 이틀에 걸쳐 지역 내 5개 전통시장인 중앙시장, 역전시장, 성정시장, 성환이화시장, 병천시장을 방문했다. 박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소비 촉진 및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해 시민을 대상으로 시장 내에서 과일, 떡 등을 구입하는 시장 장보기 운동을 펼쳤다. 또 상인회에 마스크 등의 방역물품을 전달함과 동시에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경청·수렴하며 어려운 여건에서도 묵묵히 전통시장을 지키는 상인들에게 격려와 감사의 메시지를 전했다. 박 시장은 “상인 여러분께서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전통시장을 방문할 수 있도록 마스크 상시 착용 등 생활 속 거리두기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으며, “모두가 힘을 합쳐 현재의 위기를 극복해 나갈 것”을 강조했다. 천안시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중앙시장 주차빌딩 신축공사를 실시해 연말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화재알림시설 설치사업 등 시설현대화사업 등 추진으로 안전한 전통시장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 최근 3년간(2017~2019) 추석연휴 화재 산업시설에서 가장 많이 발생해 - 산업시설 내 화재 원인 ‘전기적 요인’ 36.4%, ‘기계적 요인’ 27.3% ○ 추석연휴 장시간 사업장을 비울 경우 전기·기계 설비 전원차단 당부 (시사미래신문) 최근 3년간 추석 명절 연휴기간 경기북부 지역 내 화재를 분석한 결과, 산업시설에서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기·기계적 요인이 주요 화재 원인으로 확인됐다. 이에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연휴 기간 동안 산업시설의 전기·기계 설비에 대한 전원차단 등 관리감독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28일 당부했다. 북부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추석 연휴기간 경기북부 지역에서는 총 101건(2017년 45건, 2018년 24건, 2019년 32건)의 화재가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부상 9명, 재산피해는 약 26억 원으로 집계됐다. 화재 장소별로는 비주거 시설이 37.6%로 가장 많았고, 주거시설이 34.7%, 자동차 9.9%가 뒤를 이었다. 비주거 시설 중 공장이나 창고, 작업장 등 산업시설에서 발생한 화재가 51.2%로 절반을 넘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 같은 산업시설의 화재 원인을 분석해보면, 전기적 요인
(시사미래신문) 경기도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올해 10월부터 내년 2월까지 조류인플루엔자(AI)·구제역 등 재난형 가축 질병을 막기 위한 ‘특별방역기간’을 운영한다. 도는 지난 2년간 강력한 방역활동으로 AI가 단 1건도 발생하지 않았던 만큼, 이를 거울삼아 이번 특별대책기간 동안에도 최고수준의 선제적 차단방역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첫째, AI방역을 위해 오리농가 사육제한 추진에 10억 원, 5만수 이상 산란계농가 앞 통제초소 운영에 14억 원을 투입한다. 철새도래지 및 반복발생시군 등 도내 13개 시군 103개 읍면동에 대해서는 중점방역관리지구로 지정해 소독·예찰을 강화하고, 도내 거점소독시설과 연계해 AI발생위험지역 방역관리에도 집중한다. 아울러 100수 미만 가금사육, 오리 등 혼합사육, 고령인·노후축사 등 방역 취약농가에 대해 겨울철 사육 자제와 입식 금지 등을 유도하고, 살아있는 가금의 유통 및 검사·이력관리를 강화해 미등록 농가·업소로의 유통을 제한한다. 방역에 취약한 전통시장(가금판매소, 가든형 식당) 관리에도 힘쓴다. 특히 철새가 많이 모이는 하천변·저수지 등에 대해 9월부터 철새분변 검사를 실시
(시사미래신문) 수원시의회 조석환 의장은 지난 26일 수원시의회 세미나실에서 열린 수원경기꿈의학교 ‘수원청소년의회, 나도 의원이다’에 참여한 수원청소년의원 20여 명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 의장은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주제로 한 강연을 통해 “코로나19 위기를 경험하며 의회의 조례 제·개정·폐지, 예산안 심의·의결 등 지방의회의 역할과 신속한 대응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 4월 6일, 수원시의회는 원포인트 임시회를 열어 ‘수원시 재난기본소득’ 지급의 근거가 될 ‘수원시 재난관리기금 운용·관리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2020년도 제2회 추경 예산안’ 등의 안건을 통과시켜, 4월 9일부터 ‘수원시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함으로써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발빠른 지원이 가능했다”고 덧붙였다 강연을 마친 조 의장은 “이번 교육과정이 청소년 여러분들의 꿈을 찾기 위한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청소년들이 의회에 대해 배우고 민주주의과정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수원시의회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이시종 도지사는 9월 28일(월), 도청 대회의실에서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고 도내 산업단지 용지 부족 해소, 긴급재난지원금 조기집행 및 코로나19로 인한 온라인방식 사업추진을 당부했다. 오송3산단, 충주바이오산단, 방사광가속기 등의 호재로 도내 산업단지 수요가 증가하여 용지가 부족한 현상이 있음을 지적하며 기존 산업단지 확장, 현재 우리도가 추진 중인 산업단지 조기 추진 등 용지 부족에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갈 것과 산업단지의 정주여건 개선에도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긴급재난지원금 조기 집행을 주문하며 대상자가 누락되지 않고 많은 도민이 수혜를 입을 수 있도록 꼼꼼히 집행할 것과 코로나19로 인한 자영업이 어려운 상황인데 자영업 활성화를 위한 대책 마련과 아울러 자영업 폐업 후 새로운 일자리를 찾는 분들에게도 지원을 할 수 있는 대책마련을 지시했다. 코로나로 인한 사업취소 및 축소된 경우 되도록 온라인으로 사업을 추진하여 예산이 사장되지 않도록 하고 적극적인 예산집행으로 지역 경제에 온기가 돌 수 있도록 지시했다. 끝으로, 문장대온천의 환경영향평가 재협의가 반려된 것에 대해 도내 공직자들의 노고에 감사한다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충북소방본부(본부장 김연상)는 추석 연휴 기간 중 각종 재난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오는 29일 18시부터 10월 5일 9시까지 추석 연휴 비상근무 체계에 돌입한다. 소방본부는 이번 비상근무로 대형화재 등 각종 재난·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도민이 가족과 함께 안전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비상근무 기간 동안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7,600여 명과 소방 장비 500여 대를 동원해 화재취약대상 등에 대한 안전 관리를 강화하고, 각종 재난상황 관리를 위한 특별경계근무 체계로 전환한다. 특별경계근무 체계로 전환하면 재난상황 관리와 현장대응태세 강화를 위해 소방관서장 중심으로 초기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화재 등 재난 발생 취약지역의 감시체계를 강화한다. 이를 위해 다중이용시설인 전통시장과 역·터미널 등에 구조·구급대를 전진 배치하고, 화재취약시설을 중심으로 순찰 활동을 강화해 만일의 사고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태세를 확립한다. 소방본부는 추석 연휴 기간 중에 119 신고·상담 전화가 폭주할 것을 예상해 예비 신고 접수 회선과 인력을 보강하는 등 119 상황관리업무도 강화한다. 특히 도내 당직 의료기관 및 약국
(시사미래신문) 대전시는 코로나19 확산 장기화에 따른 고용안정과 필수경비 등 기업경영 안정을 위해 ‘긴급 경영안정자금 500억 원’을 특별배정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금융지원은 코로나 여파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중소기업에 대해 보증기관*, 금융기관**과 협력해 이차보전 지원, 보증비율 상향, 보증료 인하, 금리우대 등을 지원한다. * 신용보증기금(충청영업본부), 기술보증기금(충청지역본부) ** 하나은행(충청영업그룹 총괄본부), NH농협은행(대전영업본부) 지원대상은 제조업, 제조업관련 서비스업, 지식산업 등 기업경영 애로 해소 및 경영안정 도모가 필요한 기업으로 기업별 최대 2억 원까지 지원되며, 또한 대출금액에 대한 금리 2.25%의 이자차액을 1년간 한시적으로 대전시가 보전한다. 아울러, 중소기업 긴급 유동성 공급을 위해 보증기관에서는 코로나 특례조치 등으로 신규보증 취급 시 기존보다 심사기준을 완화해 경영애로를 겪고 있는 기업에 대한 지원확대와 보증비율 상향, 보증료를 인하하고, 금융기관은 우대금리를 적용함으로써 기업이 체감하는 금융비용 부담을 최소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코로나19로 침체된 경기회복을 위해 경영안정자금
(시사미래신문) 과천시보건소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공공건축물 그린 리모델링 공모사업’에 최근 선정되어 사업비 15억 7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공공건축물 그린 리모델링사업’은 공공건축물 중 15년이 경과한 노후화된 건축물의 에너지 성능 향상과 효율 개선을 통해 에너지 소비를 최소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과천시보건소는 2021년 말까지 국비 15억 7천만원과 지방비 6억 8천만원 등 총 22억 5천만원을 들여 3층 규모의 보건소 본관 연면적 1886.56㎡ 건물의 내·외벽에 단열 고성능 창호와 고효율 냉난방 장치 등을 설치하고 환기시스템도 교체할 계획이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금번 그린리모델링사업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보건의료 환경을 조성하여, 시민 여러분께 양질의 보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수원시가 운영하던 전기차 무료 급속충전기가 신형으로 교체돼 더 많은 전기차가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수원시는 5개 지점의 노후화된 무료급속충전기를 철거하고 민간사업자가 신형 급속충전기를 설치해 유료로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교체 대상은 권선구청, 영통구청, SK아트리움, 광교호수 행복한들 주차장, 행궁동 생태공원 등에 위치한 총 5대의 충전기다. 앞서 수원시는 지난 2016년 전기차 보급 활성화를 위해 해당 지점에 각 1대씩 무료급속충전기를 설치했다. 하지만 초기모델인 무료 급속충전기는 시간이 흐르며 신형 전기차와 호환되지 않거나 특정 차종 충전 이후 고장, 무료 운영으로 인한 기계 과부하 등으로 잦은 고장이 발생해 이용 및 관리에 지속적인 어려움이 있었다. 또 전기차 충전기 설치 의무화 및 지속적인 지원사업으로 2016년 109기 수준이던 개방형 충전기가 올해 916기로 늘어나는 등 충전 인프라가 안정화되면서 유료 운영 전환이 필요하다는 판단이다. 이에 따라 수원시는 5대의 구형 급속충전기를 민간 충전사업자가 신형으로 교체 설치하고 유료 운영하는 방식으로 전환한다. 신형 충전기 설치 및 관리는 에스트래픽㈜가 담당하며, 10월 초부터 철거작업이
(시사미래신문) 행정수도 완성과 국가균형발전 실현, 대전·충남 혁신도시 지정을 위해 충청권 민·관·정이 하나로 뭉쳤다. 대전·세종·충북·충남 4개 시·도 주민 대표, 시장·도지사, 시·도의회 의장, 지역 국회의원 등 20명으로 구성된 ‘행정수도 완성 및 국가균형발전 충청권 민·관·정 협의회(이하 충청민관정)’가 28일 출범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돌입했다. 세종시청 여민실에서 개최한 이날 출범식은 양승조 지사와 김명선 도의회 의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직 구성 및 사업계획 보고, 선언문 낭독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충청민관정은 △행정수도 완성과 충청권 상생발전 △수도권 초집중화와 지방 소멸을 반전시킬 수준의 국가균형발전 강력 추진 △국민주권·지방분권 개헌 추진 등을 위해 꾸렸다. 조직은 각 시·도민 대표 2명 씩 ‘민’에서 8명, ‘관’에서는 시장·도지사 4명, ‘정’은 각 시·도의회 의장과 더불어민주당 시·도당 위원장 8명이 참여, 총 20명으로 구성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서명운동·청와대 국민 청원운동 등 온·오프라인 홍보 캠페인 △각계각층 자발적 릴레이 광고 캠페인 등 시민 참여 사업과 △정책토론회 △간담회 △강연회 △지역 연구원 및 국책연구원
(시사미래신문) 천안시 동남구 사직동과 청수동을 연결하는 ‘다가동 도시계획도로(중로1-14호)’가 28일 오후 정식 개통됐다. 천안시는 정식 개통에 앞서 다가동 일원 도로공사 현장에서 박상돈 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도의원 등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다가동 도시계획도로’ 개통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 후 시는 교통신호등 및 안전시설을 최종 점검하고 28일 저녁 다가동 도시계획도로를 정식 개통했다. 이날 개통식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방역을 완료하고 내․외빈 참석자 최소화 및 마스크 착용 여부 확인, 체온계와 손소독제 등 비치, 방문객 간의 간격을 충분히 두어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속에 안전하게 진행됐다. 다가동 도시계획도로는 총사업비 275억원을 투입해 총연장 1.34㎞, 도로폭 20m(4차로)로 조성됐으며, 2017년 6월부터 3년 3개월 정도에 걸쳐 공사가 진행됐다. 이번에 개통된 도로는 2022년 개통 예정인 천안아산 고속도로의 서천안 나들목과 바로 연결되며, 현재 국가철도공단과 협약을 체결해 추진 중인 용곡~청수동간 눈들건널목 입체화 사업도 내년 착공을 앞둬 고속도로뿐만 아니라 서부지역으로의 접근성이 향상돼 원도심 내부교통망의 중심 지역
(시사미래신문) 안양시(시장 최대호)는 이번 추석 연휴 5일 동안 각종 응급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2020년 추석 명절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시는 당직실과 연계하여 ▴물가대책반 ▴연료대책반 ▴청소대책반 ▴수송대책반 ▴공원묘지관리반 ▴재난재해대책반 ▴보건의료반 ▴상수도반 ▴하도급대금 불공정행위신고센터 운영반 ▴행정반 등 10개 반 100명을 편성해 주민불편을 최소화 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현재 보건소는 추석뿐만 아니라 코로나19 관련하여 지속적으로 비상근무체계가 유지되고 있으며, 추석연휴기간 선별진료소 운영은 다음과 같다. 9월 30일 (수) 만안구 선별진료소 운영 10월 1일 (목) 추석 (휴 무) 10월 2일 (금) 동안구 선별진료소 운영 10월 3일 (토) 만안구 선별진료소 운영 10월 4일 (일) 동안구 선별진료소 운영 물가대책반은 물가대책종합상황실을 통해 명절 중점관리품목에 대한 가격동향 파악과 추석 성수품 유통질서를 확립하고, 보건의료반은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가동하여 당직의료기관과 약국을 지정해 운영하는 한편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병원 및 119 구급 상황관리센터 안내를 맡게 된다. 특히 응급을 요하는 환자발생에 대비해 대형병원 3개소(안양샘병원
(시사미래신문) 은수미 성남시장은 28일 추석 명절을 맞아 성남동 성호시장과 신흥동 숯골신흥시장 등 전통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을 격려했다. 은 시장은 먼저 성호시장상인회 사무실을 방문해 오창섭 상인회장 및 관계자들과 시설현대화사업에 대해 차담을 나누며 “지하 6층, 지상 23층 규모의 주상복합건물의 건립을 위해서는 하루빨리 첫 삽을 뜨는 것이 중요하다”며 “사업을 진행하며 상인회와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성호시장 시설현대화사업은 예정대로 진행될 경우 2022년 착공, 2024년 12월 준공 예정이다. 성호시장은 중원구 성남동에 위치해 있고 지상 1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족발, 반찬, 과일 등을 판매하는 생활밀착형 소매 형태의 전통시장이다. 또 시장 내 점포들을 방문해 성남사랑상품권으로 전, 과일, 반찬 등을 구매하며 “웃는 얼굴로 반겨주셔서 감사하다”며“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조금 더 힘을 내주시기 바란다”고 상인들을 격려했다. 이후 신흥동에 위치한 숯골신흥시장으로 자리를 이동해 떡과 신발 등을 구매하고 김준태 상인회장을 포함한 상인들과 오찬 간담회를 실시했다. 은 시장은 간담회에서“추석 명절을 앞두고 방문객들이 증가할 것
(시사미래신문) G-하우징 사업이란 경기주택도시공사에서 사업수행을 위해 지정기탁금을 경기도자원봉사센터에 후원하여 시·군자원봉사센터 연계를 통해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금년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가 1,400만원을 지원 받아 관내 3가구를 추천, 그중 2가구를 선정하여 퇴촌면 소재 취약계층 가구의 1차 집수리를 완료했다. 선정 가구 중 1차 대상 가구는 1970년대 지어진 구옥으로 부식된 목재, 단열에 취약한 환경으로 6. 5.~7. 기간 동안 전문 인력을 투입, 실내·외 창호 및 단열 위주의 시공을 진행했다. 금번 활동에서 도배·장판을 시공한 사랑愛비둘기봉사단 이석원 단장은 “다양한 주체가 모여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주건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보람된 시간이었다. 이런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 방세환 이사장은 “지역사회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가 가능하도록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을 공고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G-하우징 사업 중 2차 집수리는 9월 중 시행될 예정이며, 이 밖에도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6월 7일, 안양미리내공유학교 참여 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안양미리내공유학교에 참여 중인 학생들의 학부모 20여 명이 함께했으며, 자녀가 수업에 참여하는 시간에 맞춰 학부모도 동시에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학부모들은 자녀가 활동하는 현장을 직접 경험하며, 경기공유학교에 대한 이해와 자녀 교육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연성대에서 운영하는 안양미리내공유학교의 뷰티 수업 중 일부를 학부모가 직접 체험하는 방식으로, 6월 7일에 이어 14일에도 진행될 예정이다. 자녀가 참여하는 수업에 대한 생생한 경험을 통해 경기공유학교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공유학교에 대한 학부모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자녀가 어떤 교육을 받고 있는지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공유학교가 단순한 체험을 넘어 학생맞춤교육을 위한 경기미래교육의 방향성을 담고 있음을 알게 됐다”고 소감
(시사미래신문) 안양시의회는 안양시의회가 주최하고 안양시축구협회가 주관하며 안양시 및 안양시체육회가 후원한 ‘2025년 안양시의회 의장기 축구대회’가 지난 6월 8일(일) 비산체육공원에서 성황리에 개막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총 25개 팀, 약 625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오는 6월 8일(일)과 15일(일) 양일간 개최되며, 비산체육공원을 비롯해 새물공원, 서조공원, 안양중학교 등에서 경기가 진행된다. 개회식에는 박준모 의장을 비롯한 안양시의회 의원들이 참석해 참가 선수들을 격려했으며, 생활체육 활성화 및 축구 종목 발전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박준모 의장의 개회 선언으로 시작된 이번 대회에서는 참가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며 우승을 향한 열띤 경합을 벌였다. 이번 대회는 축구를 통한 시민 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생활체육 저변 확대에 기여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박준모 의장은 “스포츠 정신으로 정정당당하게 경기에 임해 그동안 연마한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길 바란다”며, “안양시의회도 축구를 비롯한 다양한 생활체육 종목의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안양시의회는 지난 6월 7일 오전 10시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2025년 청소년의회 개원식'을 개최했다. 청소년의회는 미래 세대의 민주시민 의식을 높이고 지역 의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날 개원식에는 청소년의회 의원 16명을 비롯해 안양시 시의원과 학부모, 지역 주민 등이 참석했다. 개원식은 청소년의원의 선서를 시작으로, 시의원들이 직접 청소년의원에게 의원 뱃지를 수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청소년의원들은 각자 의정활동에 대한 포부와 각오를 밝히며 책임감 있는 출발을 다짐했다. 개원식 이후에는 박준모 안양시의회 의장과 청소년의원들이 함께하는 ‘의장과의 만남’이 이어졌다. 질의응답 시간에는 청소년들이 평소 궁금했던 정치 및 시정 관련 질문을 쏟아냈고, 이어진 퀴즈 코너를 통해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소통을 이어갔다. 박준모 의장은 “청소년의회는 지역사회의 변화를 이끌어 갈 중요한 시작점”이라며, “여러분의 작은 목소리가 모여 큰 변화를 만들어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청소년의회는 이번 개원식을 시작으로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에 대한 의견을
(시사미래신문) 군포시의회가 제282회 정례회에서 군포시 민간위탁 행정 전반의 관리 미흡을 질타했다. 지난 5일 열린 행정복지위원회 회의에서 소속 의원 4명은 여야를 가리지 않고, 시가 제출한 ‘그림책꿈마루 관리․운영 사무의 민간위탁 수정 동의안’에 대해 의회 의결권을 무시했을 뿐만 아니라 부적절한 안건이라고 혹평하며 만장일치로 부결 처리했다. 시의회에 의하면 이번에 상정된 그림책꿈마루 민간위탁 수정 동의안의 주요 내용은 민간위탁 기간을 기존 2년에서 3년으로 1년 연장하는 것이다. 이와 관련 먼저 이우천 의원은 “애초 의회에서 민간위탁 기간을 2년으로 동의받아 놓고, 실제 협약은 3년으로 체결해 문제가 생기니까 동의안을 수정하려는 것이 말이 되느냐”라며 “실수를 바로잡으려는 노력도 없이, 의회에 해결을 떠넘기는 행태는 이해되지 않는다”라고 비판했다. 이어 이 의원은 “차라리 위탁기간 1년 연장 동의안을 의회에 제출했다면 그나마 양해했을 것인데, 별다른 고민 없이 행정을 처리하는 과정을 보면 의회를 무시하는 처사로까지 보인다”라고 발언했다. 시는 2023년 2월 제266회 임시회에 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