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박상돈 천안시장이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스타트업파크 복합형 조성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해 공모사업에 선정됐던 인천광역시 송도 ‘투모로우시티’를 지난 5일 방문했다. 박 시장은 이날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과 스타트업파크 공모사업 선정으로 현재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 중인 투모로우시티의 추진현황 및 기업유치 방안 등에 대해 브리핑을 받고 내부시설을 견학하며 기업 입주 공간 구성 등을 둘러봤다. 천안역 일대에서 추진될 스타트업파크 복합형 조성사업은 바이오, AI, ICT 분야를 집중적으로 육성하는 개방형 창업 거점을 구축한다. 창업기업의 자금지원 및 기업과의 연계, 차별화된 교육 등이 이뤄지는 창업 클러스터를 조성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원도심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박상돈 시장은 “백문이 불여일견이듯 시행착오를 거쳐 준공을 앞둔 사업지구 견학을 토대로 우리시 사업 내용 중 개선이 필요하거나 적용이 필요한 내용을 적극 반영해 완성도 높은 창업메카를 조성할 것”이라며, “6일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회의에서 나온 의견에 대해서도 검토하고 앞으로도 자문회의를 지속해서 추진해 완성도 있는 사업추진이 될 수 있도록
(시사미래신문) 전국 243개 광역·기초단체장 집무실 중 7곳이 법적 기준을 어긴 것으로 나타났다. 6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양기대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경기 광명을)이 행정안전부로부터 제출받은 ‘지방자치단체 단체장 집무실 면적 현황’에 따르면 2019년 12월 31일 기준으로 광주광역시 본청, 서울 광진구, 인천 남동구·계양구·서구, 부산 동래구, 울산 북구 등 7곳이 법적 기준을 어겼다. 행안부는 일부 기초자치단체장의 호화집무실 논란이 있자 2010년 광역단체장의 집무실은 165.3㎡, 기초단체장의 집무실은 99㎡ 이하로 제한하는 「공유재산 및 물품 관리법」시행령을 개정했다. 초과면적 순으로 살펴보면 ▲인천광역시 남동구 91㎡ ▲인천광역시 계양구 39㎡ ▲울산광역시 북구 36㎡ ▲광주광역시 본청 19㎡ ▲부산광역시 동래구 16㎡ ▲인천광역시 서구 16㎡ ▲서울광역시 광진구 10㎡ 등이었다. 특히 인천광역시 남동구 자치단체장의 경우 기준면적보다 2배 가량 넓은 집무실을 사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논란이 된 서울시장과 부산시장의 집무실은 기준면적을 준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집무실 내 침실 등 공간구성에 대한 별도 기준은 없어 이에 대한 논란은
(시사미래신문) 충남도는 오는 7일부터 11월 30일까지 8주간 ‘2020 지역인재 채용설명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가균형발전위원회(위원장 김사열)와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가 주최하고, 도를 비롯한 14개 시·도가 주관하는 이번 채용설명회에는 공공기관 102개소가 참여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자기소개서 컨설팅, 국가직무능력표준(NCS) 전략 특강, 진로적성검사 등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 공공기관 재직자들이 참여한 브이로그(VLOG)를 통해 취업 노하우와 소소한 일상도 공유한다. 채용설명회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채용설명회 누리집(www.innocity-jobfair.com)에서 기관별 채용 정보를 확인하고, 궁금한 사항을 문의할 수 있다. 김하균 도 기획조정실장은 “지난 5월 혁신도시법 일부 개정 법률안과 시행령이 시행됨에 따라 충청권 4개 시·도는 ‘충청권 지역인재채용 합동 설명회’를 계획했으나 코로나19로 보류한 바 있다”면서 “이번 채용설명회는 충청권 광역화(대전·세종·충남·충북 지역인재 채용범위 통합)가 도입된 이후 처음 개최하는 채용설명회여서 더욱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로 많은 취업 준비생들이
(시사미래신문) ‘충남의 노래’ 전국 공모전에서 거꾸로프로젝트의 ‘충남의 노래’가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충남도는 지난 5일 충남의 노래 전국 공모전 본선에서 본선 진출 10팀 가운데 거꾸로프로젝트의 ‘충남의 노래’를 대상으로 선정했다. 충남의 노래 공모전은 우리도에 대한 자부심과 긍지를 느낄 수 있도록 220만 도민을 대표하는 충남의 노래를 시대 변화에 맞춰 새롭게 만들기 위해 마련했다. 전국 254팀이 참여한 이번 공모전에서는 1차 예선을 통해 21팀을 뽑고, 2차 예선에서 본선 진출 10팀을 가렸다. 본선 진출팀은 △뭉클한 가족 ‘충남여행’ △배성윤 ‘오, 충남!’ △92(구이) ‘안녕, 충남’ △제이-비(Jay-B) 밴드 ‘위드(with) 충남’ △거꾸로프로젝트 ‘충남의 노래’ △타래 ‘충남의 노래’ △정다와 ‘아름다운 충남’ △신주형 ‘충남에서 꽃 피우리라’ △아름불휘 중창단 ‘함께 사는 충남이야’ △볼레드 합창단 ‘행복한 충남’이다. 도는 대학교수, 가수·프로듀서, 도의원 등 7명으로 구성한 심사위원단을 통해 예술성, 창의성, 적절성, 대중성, 완성도 등을 종합 평가했다. 최종 심사 결과, 거꾸로프로젝트의 ‘충남의 노래’가 대상을 수상했다.
(시사미래신문) 성남시와 게임문화재단은 10월 6일 ‘건전 게임문화 진흥과 게임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식은 이날 오후 1시 시청 2층 회의실에서 은수미 성남시장과 김경일 게임문화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성남시는 오는 12월 성남산업진흥원이 입주한 분당구 정자동 킨스타워 7층에 67㎡ 규모의 게임힐링센터(허브센터)를 설치한다. 게임힐링센터 운영을 통해 양 기관은 ▲시민 대상 게임 과몰입 예방 상담 ▲게임 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사업 ▲게임 과몰입 상담 전문가 양성 교육 ▲게임 가족 캠프 ▲게임 진로 행사를 협력 시행한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게임문화재단은 국민의 건강한 게임문화 확립과 게임 관련 문화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목적으로 서울 서초구 방배동에 2008년 설립된 비영리단체다. 게임문화재단의 운영 노하우가 접목돼 건전한 게임문화의 가치를 확산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사미래신문)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수원7)이 5일 오전 의회사무처 1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10월 월례조회’에서 코로나19 대처에 모범을 보인 의회사무처 직원을 격려했다. 장현국 의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와 관련해 공무원이 포함된 구설이 항간에 오르내리고 있다”며 “국민들이 여전히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속하고 있고,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등 많은 분들이 극심한 고통을 감내하고 있는 상황에서 있어서는 안 될 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10월은 임시회가 있고, 행감과 내년도 본예산안 심의 등을 준비해야 해 더없이 바쁜 시기”라며 “그간 코로나19 대처에 모범이 된 의회사무처 직원 여러분께 감사하며, 항상 자부심을 갖고 공무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월례조회는 생활 속 거리두기에 따라 좌석을 기존 180석에서 70석으로 축소하고, 월례조회 미참석 직원은 부서에서 영상시청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민 인구 10만명당 코로나19 발생비율이 50대 이상 장년층과 노년층에서 확연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평균은 33.8명 수준이었으나 90세 이상은 87.8명, 60~69세는 72.4명에 달했다. 임승관 경기도 코로나19 긴급대책단 공동단장은 5일 정례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 코로나19 발생 연령대를 분석한 결과를 설명했다. 경기도에서는 지난 1월 26일 최초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10월 5일 0시 기준 총 4,477명의 확진자가 발생, 누적 감염자는 인구 10만명 당 약 33.8명이다. 현재까지 77명이 사망해 지금까지의 단순 치명률은 약 1.72%다. 수도권 유행이 증가한 지난 8월 이후 지금까지는 도에서 2,846명이 확진돼 전체 발생의 약 65%가 최근 두 달 여간 발생했다. 같은 기간 사망자는 45명으로 역시 전체의 59% 수준이다. 전체 4,477명의 연령별 발생을 2016년 통계청 자료를 이용해 경기도민 인구 10만명 당 발생 숫자로 분석하면 9세 이하가 14.8명으로 가장 적고, 10대 17.3명, 20대 43.9명, 30대 30.8명, 40대 26.4명, 50대 43.6명, 60대 72.4명, 70대 61.0명, 80대 6
(시사미래신문)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성일종 국회의원(국민의힘, 충남 서산·태안)은 5일 “경제인문사회연구회와 산하 26개 연구기관들은 국가유공자·장애인 채용 의무를 내팽개치고 있다” 고 밝혔다. 성일종 의원이 경제인문사회연구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7년간 경제인문사회연구회 및 산하 26개 연구기관 중 법이 정하고 있는 우선고용률 6% 지킨 연구기관은 육아정책연구소로 단 1곳에 불과했다. 반면 18개 기관은 이 기간 동안 의무고용률을 단 한 차례도 지키지 않았다. 최근 7년간 단 한 번도 준수하지 않은 18개 기관은 ▲과학기술정책연구원 ▲국토연구원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산업연구원 ▲에너지경제연구원 ▲정보통신정책연구원 ▲통일연구원 ▲한국개발연구원 ▲KDI대학원 ▲한국교육개발원 ▲한국교통연구원 ▲한국법제연구원 ▲한국보건사회연구원 ▲한국조세재정연구원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한국행정연구원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이다. 특히 건축도시연구소는 `17년과 `18년에 국가유공자를 한 명도 고용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이들 기관은 장애인 채용 역시 소극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성 의원이 제출받은 2014년 1월부터 2020년 6월까
(시사미래신문) 홍문표 국민의힘(예산・홍성) 국회의원은 지난 30일 추석전날에 이어 5일 청와대 앞에서 서해상 공무원의 피살 사건과 관련해 진상조사를 촉구하는 릴레이 1인 시위에 나섰다. 홍문표의원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서울 종로구 효자동에 있는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12시까지 시위를 진행하며 대한민국 공무원이 공무수행 중 북한의 무력 도발로 처참하게 살해돼 시신이 불태워져도 외면하는 문재인 정부의 실상을 국민들에게 알리고자 하는 차원에서 진행했다. 홍문표의원의 문재인 정부의 무능과 독선으로 인해 그 어느 때보다도 마음이 무거운 추석을 보냈다며 이게 정상적인 나라인지 반문하면서 조국 장관에 이어 추미애 법무부 장관까지 국민을 속이고 기만했다며 대한민국 법과 질서를 파괴하고 사회정의를 짓밟은 추미애 장관은 즉각 사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홍문표의원은 해수부 공무원 집중사살 및 기름 붓고 시신 불태우는 만행을 국방부가 정식 발표했는데도 문재인 대통령은 북한 김정은 서신 한장 받고 보름동안 함정 32척, 항공기 6대를 투입해 대대적 수색에 나서는 것을 보면 대한민국 대통령이 맞는지 국민은 분노하고 있다고 성토했다. 홍문표의원은 국민생명과 재산을 지켜야 할
(시사미래신문) 수원시의회 양진하 기획경제위원장과 이미경 복지안전위원장은 6일 오전 의회 세미나실에서 아동복지교사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기획경제·복지안전위원장 공동 주재로 마련된 이날 간담회는 관내 지역아동센터에 파견되어 근무하는 아동복지교사 30여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사말을 통해 양진하 기획경제위원장은 “아이들이 소외되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시는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인사를 전했다. 이어 이미경 복지안전위원장은 “현장에서 겪고 있는 아동복지교사의 애로사항에 대해 의견을 공유하며 함께 해결책을 논의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 아동복지교사는 지역아동센터 57개소에 배치되어, 영어 학습, 독서지도, 예체능 활동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의 건전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김종천 과천시장은 6일 ‘제35회 과천시민의 날’(10월 7일)을 맞아 과천시 공식 블로그 등 SNS를 통해 시민에게 축하와 감사의 인사가 담긴 기념사를 전했다. 과천시는 매년 관문체육공원에서 시민 4천여 명이 참여하는 시민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해왔으나, 올해는 코로나19 지역확산 방지를 위해 행사 개최를 취소하기로 지난 9월 결정했다. 김종천 시장은 “한결같은 마음으로 과천시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성원해 주시는 시민 여러분께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며 “과천은 변화와 도약의 중요한 길목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소통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이므로, 언제, 어디서든지 시민들을 만나 의견을 듣고 실천하는 적극적인 소통으로 시민 여러분과 함께 힘을 모아 지금의 어려운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과천의 중요한 현안인 ‘정부과천청사 일대 주택공급 계획’ 철회, 과천과천지구 조성사업, 과천지식정보타운 조성사업, 과천주암지구 조성사업 등 굵직한 개발사업들이 시민 여러분의 지혜와 참여 속에 시민 모두가 원하는 지속가능한 미래성장형 자족도시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9월 초만 해도 수원 고색동, 오목천동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해 수원역을 가려면 시내버스로 15~20분이 걸렸다. 하지만 지금은 같은 거리를 3~6분 만에 갈 수 있다. 9월 12일 운행을 시작한 수인분당선 덕분이다. 수인선 복선전철 3단계 수원~한대앞 구간(19.9㎞)이 개통되면서 수원역에서 인천역에 이르는 전 구간(52.8㎞)이 연결됐다. 수원 구간은 5.35㎞로 고색역과 오목천역이 있다. 수인선 전 구간이 연결되고, 수인선이 분당선과 연결되면서 서수원권 주민들은 고색·오목천역을 이용해 전철을 타고 환승 없이 인천·안산·용인·성남·서울시를 갈 수 있게 됐다. 그동안 동수원권보다 상대적으로 발전이 더뎠던 서수원 지역이 발전을 거듭하면서 동·서수원의 균형 발전이 이뤄지고 있다. 철도망이 구축됐고, 서수원 지역 주민의 숙원이었던 ‘종합병원 건립’은 눈앞으로 다가왔다. 주민 편의 시설도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수인분당선 개통으로 서수원권 주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환경은 획기적으로 좋아졌다. 지난 1월,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구간 연장 사업’도 추진될 예정이다. 신분당선 연장 사업은 광교에서 호매실로 이어지는 9.7
(시사미래신문) 안양시가 안전귀가서비스를 결합한‘경기 밤도깨비 안심셔틀 도시조성’사업이「새로운 경기 정책공모 2020, 경기 First」본선에 진출, 도비 30억원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이달 말 본선결과에 따라 최대 60억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새로운 경기 정책공모 2020, 경기 First’는 총 600억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두고, 시군 공개경쟁을 통해 결정하는 사업이다. 안양시는 지난해 같은 공모에서‘IoT 공공서비스 거점센터 구축’으로 경기 정책공모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어, 2년 연속 본선 진출이라는 결과를 낳았다. ‘경기 밤도깨비 안심셔틀 도시조성’사업은 자율주행 기술과 안양시 안전귀가 서비스를 결합, 심야 대중교통 이용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높이는 것이 목적이다. 안양시는 이를 통해 자율주행 상용화의 물결을 스마트행복도시의 미래교통 혁신과 지역 산업 고도화의 계기로 삼겠다는 전략이다. 한편 안양시는 지난 9월 23일 국토교통부 주관 ‘2021년 지자체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공모에도 최종 선정, 국비 118억원을 따낸 가운데, 자율주행자동차의 안전 운행 지원 인프라도 구축할 계획으로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스마트교통 분야 공모
2019년 전국 16개 국립대병원 PA 간호사 972명... 5년간 약 64% 폭증 권칠승 의원 “의사 부족이 환자 안전 위험으로 몰아... 복지부 전수조사 및 대책 마련해야” (시사미래신문)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권칠승 의원이 전국 국립대병원들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국립대병원 PA 운용 현황>을 확인한 결과, 2015년 592명이던 국립대병원 PA는 5년간 약 380명(64%) 증가해, 2019년 972명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2019년 기준 PA가 가장 많은 곳은 분당 서울대병원(112명)으로 창원 경상대병원(92명), 양산 부산대병원(81명), 세종 충남대병원(75명), 부산대병원(72명)이 뒤를 이었다. 과목별로는 외과(192명), 내과(163명), 흉부외과(80명), 산부인과(65명) 등 특정 전문과목의 PA가 많았으며, 전체의 51%를 차지했다. 2019년 전국보건의료산업노조에서 국립·사립대 병원, 지방의료원 등을 대상으로 조사·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69%의 병원이 PA를 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2018년 대한전공협의회의 조사에서 전국 수련병원의 92%가 PA를 운용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지는
(시사미래신문) 코로나19로 학교 현장에 원격수업이 도입되고 등교수업의 공백이 장기화되면서 사교육에 대한 의존율이 더 높아지는 등 코로나19 發 학습격차와 교육불평등이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강득구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안양만안)에 따르면, 1) 설문조사에 응답한 교사의 80.9%, 관리자의 80.08%, 학부모의 81.65%, 학생의 62.88%가 원격수업으로 학생 간 학습격차가 커졌고, 2) 응답자 10명 중 8명(79.1%)은 원격수업 장기화로 인해 별도의 사교육이 필요하며, 3) 10명 중 5명(48.3%)은 원격수업 후 사교육 비율이 더 늘어난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번 조사는 장기화 된 원격수업으로 인한 학습 공백이 부모의 경제력에 의한 교육불평등 심화로 이어지는 문제점을 확인하기 위해 강득구 의원실과 교사노동조합연맹·교육정책디자인연구소·사교육걱정없는세상·전국혁신학교학부모네트워크·좋은교사운동·참교육을위한전국학부모회 등 교사·학부모 연대단체가 공동으로 실시하였다. 이러한 조사 결과에 대해 강득구 의원실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과 원격수업의 장기화로 인한 교육의 질 하락과 교육격차 심화에 대해 학부모들과 일선 교
(시사미래신문) 강화군은 9일 2025년 연두방문 건의사항 추진현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주민 건의사항 처리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1월 박용철 군수가 13개 읍·면을 방문해 주민들과의 대화 시간을 통해 접수된 건의사항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각 부서장과 읍·면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올해 연두방문을 통해 279건의 건의사항이 접수됐으며, 이 중 181건이 연내 처리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5월 말 기준으로 120건은 이미 완료됐으며, 61건은 연내 완료를 목표로 추진 중이다. 이 외에 ▲군도8호선 도로확포장 공사 ▲송해면 및 교동면 주민자치센터 신축 공사 ▲국지도84호선 연결도로 개설 ▲교동면 농기계 은행 이전 등 대규모 사업에 대해서는 현재 사업 부지 및 예산확보, 설계 용역 착수 등 행정절차에 돌입했으며, 향후 인천시 등 관련기관과 협력하여 신속하게 단계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박용철 군수는 “건의사항에 대하여 실행이 가능한 사업은 주민들의 불편 해소 및 만족도 향상을 위해 신속히 처리해 주시길 바란다”며 “장기 추진 등의 사업에 대해서는 해당
(시사미래신문) 인천 서구의회가 제274회 인천광역시 서구의회 제1차 정례회를 6월 9일부터 23일까지 총 15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했다. 회기 첫날인 9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24회계연도 결산 승인을 위한 제안설명 ▲2025년도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제안설명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등을 상정하며 정례회 일정을 본격 시작했다. 본회의에 앞서 진행된 5분 자유발언에서는 의원들의 지역 현안과 정책 제안이 이어졌다. ▲김미연 의원은 저연차 공무원을 위한 대체처분제도 도입을 제안했다. 저연차 공무원이 업무에 대한 적응력을 키울 수 있도록 신분상의 불이익을 주는 징계 대신 전문 교육이나 사회봉사활동의 기회를 부여해 공직 적응력을 높이고, 행정의 형평성과 유연성을 제고할 수 있는 조직 문화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심우창 의원은 검단구 자립 행정 실현을 위한 공정한 재산 분배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검단과 기존 서구 간의 균형 있는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관련 예산과 자산에 대한 분리 계획을 조속히 수립하고 투명하게 공유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의 협조를 요구했
(시사미래신문) 이장우 대전시장은 6월 10일부터 18일까지 캐나다 퀘벡주와 미국 보스턴을 방문해 대전의 전략산업인 우주항공·바이오·반도체·양자 분야 글로벌 협력 확대에 나선다. 이번 공무 해외 출장은 과학 분야 교류를 위해 각 분야 유망 기업인들로 구성된 경제사절단과 한국표준과학연구원, 한국과학기술원(KAIST) 등 연구원으로 구성된 양자사절단, 그리고 한밭대학교, 대전테크노파크 등이 동행한다. 캐나다 퀘벡주는 자치권과 재정·행정 역량을 갖춘 주정부로, 항공우주·양자·바이오 등 분야별 과학산업 클러스터가 몬트리올·셔브룩 등 도시별마다 체계적으로 구축된 북미 대표 혁신지역이다. 출장 첫 일정으로 몬트리올에서 우주항공 산업 기관 및 기업들과 간담회를 갖고 기업 간 B2B 교류 및 산업 정보 공유를 통해 향후 공동 프로젝트 기반을 마련한다. 이후 특별 초청 받은 북미 대표 정책포럼 몬트리올 컨퍼런스에 참석하여 퀘벡주 경제 장관과 정부 간 연구혁신 협력 협약을 체결한다. 이 시장은 행사 세션에 특별 초청 연사로 참석해 도시 발전 논의하고 오후엔 바이오 클러스터 방문을 통해 양 지역 바이오기업
(시사미래신문)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9일 아트사이트 소제(동구 소제동)에서 개최된 ‘대전꿈돌이 라면’출시 팝업행사에 참석해 ‘대전 꿈돌이 라면’출시를 축하하며, K-푸드와 함께 대전을 널리 알릴 수 있는 대박 아이템이 되길 기원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을 대표하는 기관·단체장, 유관기관장, 기업인, 언론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내빈의 축사를 시작으로 테이프 컷팅, 출시 이벤트와 함께 꿈씨 캐릭터 관련 굿즈, 미디어 콘텐츠 상영 등의 팝업전시장 관람이 이뤄졌고, 이어 꿈돌이네 라면가게로 이동해 현판식과 조리라면 시식, 담화 순으로 진행됐다. 조원휘 의장은 “꿈돌이는 1993년 대전엑스포부터 대전의 상징이자 마스코트 역할을 해왔고, 연평균 20.1%의 수출 성장률을 기록하는 K-푸드 대표인 라면과 만나 판로처 600여 곳에 이를 만큼 소위 대박이 기대된다”면서 “대전시의회는 그동안 시민 곁에서 대전의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 가득한 대전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해왔고, 7월에 출시될 꿈돌이·꿈순이 호두과자도 많은 사랑을 받길 바라며, 앞으로도 대전을 방문하는 관광객 모두가 좋은 기억과 기쁨을 만끽하실 수 있도록
(시사미래신문) 세종특별자치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김현미)는 6월 5일 자치행정국, 자치경찰위원회, 시립도서관, 세종인재평생교육진흥원을 대상으로 2일차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김영현 의원은 장미원과 마을정원 사업을 언급하며 “5억 원이 투입된 중앙공원 장미원이 방치된 상황에서, 동별로 수천만 원을 들여 꽃밭을 조성하는 것이 과연 적절한지 의문”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주민이 요청한 생활 민원은 뒷전인 채 형식적인 사업에 예산이 우선 투입되는 현실은 재고할 필요가 있다”며 예산 편성의 우선순위 조정을 주문했다. 또한 “보조금은 전용 카드를 사용하는 게 원칙인데 계좌이체 사례가 있었다”며 “시가 보조사업자에 대한 집행 기준을 명확히 안내하고, 감독 관리를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충식 의원은 “지방세 과오납금 2억 원이 환급되지 않고 쌓여 있다”며 “안내를 받아도 보이스피싱으로 오인해 환급이 이뤄지지 않는 경우가 많다. 시민이 안심하고 환급받을 수 있도록 보다 신뢰감 있고 접근성 높은 방식의 안내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복컴 대관과 관련해 “무도회나 유사 유료강습에 대한 민원이 계속되고 있는 만큼, 공공시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