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원주시는 간현관광지에 명품 탐방로를 조성하기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전망대에 “심볼 및 포토 포인트로 활용될 수 있는 조형물”을 설치한다. 이에 따라 전망대의 위상과 원주시 공공 디자인의 품격을 높일 수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안 받고자 『간현관광지 전망대 조형물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 접수기간은 11월 9일(월)부터 11월 13일(금)까지 5일간이며, 공모내용은 주제 및 소재 제한 없이 관광객의 시선을 끌 수 있고, 전망대의 위상을 높이며, 제작 및 설치가능한 조형물 디자인이다. 응모자격은 원주시를 사랑하는 누구나 가능하며, 개인 또는 팀, 업체 단위 또한 참가 가능하다. 제출된 작품은 주제와의 연관성, 창의성, 작품성 및 예술성 등을 고려해 평가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총 3점의 작품(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을 선정할 계획이다. 입상작은 11월 말 발표할 예정이며 상금은 대상 500만원(1명), 최우수상 200만원(1명), 우수상 100만원(1명) 등 총8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접수기간 내에 이메일(meilyn1116@korea.kr)로 접수하여야 하며, 제출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청
(시사미래신문) 제8회 충남환경교육한마당이 23일 서산버드랜드에서 막을 올렸다. 충남환경교육한마당은 충남환경교육센터가 주관하고, 서산버드랜드사업소와 충남환경교육네트워크가 주최하며 도와 도교육청, 서산시가 후원한다. 환경교육 활동가들을 격려하고, 함께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24일까지 이틀간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올해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도와 유관기관 관계자, 학생 등 집합 행사 참석 인원을 50명으로 최소화했으며, 충남환경교육센터 유튜브 채널 ‘충남환경교육한마당’을 통해 온라인 실시간 중계를 병행한다. 이날 행사는 개회식, 서산시 환경교육도시 선언식, 환경교육사업 사례발표, 학교환경동아리 사례발표 대회, 환경교육 프로그램 워크숍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서산시가 도내 시·군 가운데 최초로 환경교육도시를 선언하고, 비전과 목표를 발표했다. 또 제5회 학교환경동아리 사례발표 대회를 통해 도내 10개 학교의 활동 사례 발표 및 시상을 진행하고, 7개 환경교육시범마을의 환경교육 사례 발표도 실시했다. 오는 24일에는 환경교육 프로그램 경연대회를 통해 도내 환경교육 기관·단체·활동가들의 활동 내용을 공유하고, 역량
(시사미래신문) 수원시의회(의장 조석환)는 23일 오후 의회 세미나실에서 ‘수원시 성별 임금격차 해소방안 모색’을 주제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최영옥 의원이 좌장을 맡아 토론회를 주재했으며, 수원여성노동자회 김경희 대표의 성 평등 노동 실현을 위한 정책제안과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여성노동연구센터 김난주 부연구위원의 한국의 성별 임금격차 현황과 성평등임금공시제 도입에 대한 주제발표가 이어졌다. 토론자로 나선 송은자 의원과 수원시 여성문화공간 휴 박재규 센터장, 수원시정연구원 양은순 연구위원, 수원시 여성정책과 김충환 과장, 수원시 예산재정과 이성률 과장 등이 참여해 우리나라의 성별임금격차 현황과 문제점을 공유하며 성별임금격차 해소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송은자 의원은 “여성의 노동은 노동 그자체로 충분히 가치가 있다”며, “땀 흘려 일하는 여성들에게 정당한 노동의 대가를 돌려주기 위해 수원시 역시 ‘성별임금격차 개선 조례’, 일명 ‘페이미투 조례’가 만들어져야한다”고 말했다. 또한, “수원시 산하의 지방공기업 및 출자, 출연기관의 임금현황을 조사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해 성별임금 격차를 해소하고 공정임금 실현에 앞장서야한다”고 덧붙였다. 토
(시사미래신문) 대전시의 새 브랜드 슬로건 ‘Daejeon is U(대전이즈유)’를 카카오톡 이모티콘으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대전시는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 ‘Daejeon is U(대전이즈유)’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카카오톡 움직이는 이모티콘 16종을 무료로 배포한다고 23일 밝혔다. 대전시에 따르면 오는 27일 오후 2시부터 카카오톡에서 ‘대전광역시’를 검색해 채널을 추가하면 이모티콘이 제공되며 내려받기 시점부터 30일 동안 사용할 수 있다. 선착순 5만 4,000여명에게 무료로 배포되며, 기존 대전광역시 채널 가입자도 자동으로 내려받기 할 수 있다. ‘그림왕 양치기’라는 이름으로 잘 알려진 일러스트레이터 양경수 작가와 콜라보로 제작된 이모티콘은 Daejeon is U를 간접적으로 홍보하며, 일상에서 자주 사용하는 문구를 담은 이모티콘들로 구성됐다. 대전시 이용균 홍보담당관은 “시민들의 참여로 만들어진 브랜드 슬로건이 시민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고 성장할 수 있도록 이모티콘을 제작했다”며 “많은 분들이 대전시 채널을 통해 정보를 얻으면서 일상에서 쉽고 재밌게 사용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천안시의회 황천순 의장은 정도희 부의장, 허욱 의회운영위원장, 김월영 복지문회위장과 복지문회위원회 소속 의원 이종담 의원, 김선홍 의원, 박남주 의원과 함께 22일 서북구 보건소를 방문해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최일선에서 수고하는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황 의장은 "연일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어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만큼 빈틈없는 공공 의료 체계를 유지위해 힘써 달라”고 당부하면서 "의회 차원에서도 코로나-19 사각지대에 놓인 시민들이 없도록 예방관리와 확산방지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성남시가 10월 20일 전국 최초로 환경교육도시로 지정됐다. 환경교육도시는 환경교육 우수 지자체에 대한 지원과 협력을 통한 지역환경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환경부가 지정한다. 시는 이날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환경교육도시 지정서와 현판을 받았다. 성남시는 지난 2016년 11월 환경교육도시 선포 이후 관내 10여개 환경단체와 민·관·학 거버넌스 네트워크를 구축해 지역구성원의 참여와 협력에 기반한 지역 환경교육 활성화 및 가치 확산을 위해 노력해 왔다. 그 결과 지난해에는 환경교육분야 환경보전유공 대통령 기관 표창을 수상했고, 올해 7월 유네스코 한국위원회에서 2020년 유네스코 지속가능발전교육 공식 프로젝트 인증을 받았다. 이번엔 환경교육도시로 지정까지 받아 이를 계기로 환경교육을 더욱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학교 환경교육, 찾아가는 시민환경교실 운영, 환경교육·홍보·실천사업 등 모든 계층이 참여하는 생활형 환경교육을 추진해 환경가치관 정립과 환경 감수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와 함께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지역사회와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해 환경교육도시 성남에 걸맞은 시민역량을 키워나갈 방침이다.
(시사미래신문) 안양시에서 코로나 19로 인한 세계적 경제 침체속에서도 「2020 청년창업기업 스케일업 안양」 사업을 통해 선정된 청년창업기업들의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2020 청년창업기업 스케일업 안양」사업은 창업 7년 이하 고성장기업을 대상으로 사업공간 및 자금, 투자유치 프로그램 등의 패키지 지원을 통해 조기 경영 안정화와 성장 가속화를 집중 지원하는 안양시 청년 창업 생태계의 최종 완성 단계 사업이다. 특히, 이번 사업에 참여중인 2019년 3월에 창업한 에듀테크 스타트업 ㈜지니로봇(대표 이은승)은 지난 13일 폴란드 로봇교육 시장 1위 기업인 EduSense S.A사와 합작법인 (JV) 설립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하였다. ㈜지니로봇은 비대면 시대에 맞게 양방향 소통이 가능한 스타네트워크 코딩 교육용 로봇인 ‘지니봇’으로 이번 협약 외에도, 지난 10일에는 헝가리 교육업체(Finniskola Budapest Ltd.,)와 5천대 수출 독점 계약을 체결하기도 하였으며, 10월 현재 전년대비 매출 55%성장, 수출계약 840,000$(한화 약9억 6천만원) 달성 등의 성과를 이루었다. ‘지니봇’은 종이에 써진 명령코드를 인식하는 미세패턴
(시사미래신문) 수원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골목상권 활성화 개선방안 연구회(대표의원 김영택)’가 지난 22일 의회 세미나실에서 연구활동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연구회는 지난 5월을 시작으로 수원시 골목상권 지원정책의 지역특성과 적합성을 검토하고, 소상공인 지원방안 및 젠트리피케이션 대응방안에 대한 연구활동을 진행해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지난 6개월 동안의 연구 진행결과를 보고하고, 현재 수원시가 시행하고 있는 골목상권 정책이 지역특성에 부합하는지에 대한 최종적인 검토와 함께 코로나19 등 위기상황에서의 소상공인 지원 내실화 방안 및 중장기적 대책마련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김영택 대표의원은 “수원시 골목상권 활성화 실현을 위하여 우리시 일자리정책과의 조화, 교통인프라 개선, 지역컨셉 스토리를 살린 홍보 등의 활용방안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며, 이번 용역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역사문화자원이 풍부한 수원의 골목상권의 특성을 살릴 수 있는 차별화된 전략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골목상권 활성화 개선방안 연구회’는 김영택 대표의원을 비롯한 이재선․이종근․장정희․유준숙․송은자․이병숙․강영우․최찬민 의원 등 총 9명의 의원이 공공정책성과평가연구원과 함께 연구활동을 진행해
(시사미래신문)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22일 청양 지역 코로나19 취약계층과 소외지역 주민, 피해기업 등을 찾아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주민들을 위로했다. 이날 현장 점검 및 간담회 등에는 양 지사와 청양군수, 도·군의원, 사회단체장, 마을주민 등이 참여했다. 먼저 양 지사는 청양군 목면 본의2리 동막골 마을을 방문해 독거노인 가구를 대상으로 반찬나눔 봉사를 하고, 동막골 체험장에서 주민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올해 코로나19로 마을의 대표 축제인 ‘번데기주름 축제’가 취소되는 등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마을주민들을 위로하고,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양 지사는 건립 중인 청양군 먹거리종합타운으로 이동해 구축 및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근무 중인 직원들을 격려했다. 지역 먹거리 관련 시설을 효율적으로 집적화한 먹거리종합타운은 현재 공공급식지원센터, 농산물종합가공센터 등 2개 시설이 완공된 상태이며 반가공전처리센터, 안정성분석센터는 내년 상반기에 공사를 마친다. 구기자산지유통센터, 친환경가공센터, 산채가공센터, 밭작물공동경영체시설 등 4개 시설은 2022년 12월 준공될 예정이다. 청양군 보훈회관과 대한노인회 청양군지회를 연이어 찾은 자
(시사미래신문) ‘제34회 성남문화예술제’가 오는 10월 21일부터 12월 13일까지 가요제, 영화제 등 9개 분야에서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기 위해 한국예총 성남지회(이하 성남예총)가 주최하고, 성남시와 성남문화재단의 후원하는 행사다. 개막식은 행사 첫날 오후 7시~9시 국내 정상급 인기 가수들의 화려한 축하 공연으로 꾸며진다. 김병찬 아나운서의 사회로 가수 조영남, 태진아, 우연이, 박일준, 김연숙, 이진관, 현숙, 박일남, 홍잠언이 펼치는 무대 공연을 시청할 수 있다. 이날 개막 공연은 성남예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 세계로 생중계한다. 분야별 예술제는 음악, 국악, 사진, 무용, 연극, 미술, 문인 등 9개 지부별 일정에 따라 열린다. 개최 날짜와 송출 채널은 ▲시민가요제 10월 22일 오후 3시. 성남연예예술인총연합회 유튜브 ▲시민영화제 ‘영화음악 OST 콘서트’ 10월 23일 오후 4시. 성남예총 유튜브 ▲음악제 10월 31일 오후 5시 성남음악협회 유튜브 ▲국악제 11월 2일 오후 3시. 성남예총 유튜브 ▲사진전 11월 4일~13일 성남아트센터 갤러리808(또는 한국사진작가협회 성남지부 홈페이지 온라
(시사미래신문) 성남시는 분당구 궁내동 366-30번지와 366-55번지 일대에 50면 규모의 공영주차장을 조성해 10월 20일 지역 주민에 무료 개방했다. 주차장이 조성된 부지는 땅속 5m 아래에 광역 상수관이 설치된 3220㎡(길이 140m) 규모 수도용지로, 한국수자원공사가 관리한다. 시는 이곳 궁안마을 주택 밀집 지역의 고질적인 주차난 해소를 위해 지난 7월 14일 한국수자원공사와 협의를 진행해 공영주차장을 만들었다. 주차장 조성에는 2억8500만원의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이 투입됐다. 지역 주민 누구나 별도 이용료 없이 차를 댈 수 있다. 성남시 주차지원과 관계자는 “수도용지를 활용한 주차장이 조성돼 그동안 좁은 골목길 양편에 꼬리를 물고 차량을 주차하던 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상당 부분 해소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환경수도’를 향해 지속적인 노력을 펼쳐 온 수원시가 미래세대는 물론 현세대가 모두 함께 참여하는 ‘환경교육도시’로서의 역량을 펼치고 있다. 지난 2012년부터 ‘생태와 도시가 지속가능한 환경교육 도시’를 비전으로 환경교육 확대 및 내실화에 앞장서 온 수원시의 환경교육 정책이 결실을 맺고 있는 것이다. ◇수원시 환경교육의 첨병 ‘수원이 버스’ 수원시에는 특별한 버스가 한 대 있다. 외부에 수원청개구리를 캐릭터화한 ‘수원이’로 곳곳이 장식된 이 버스는 사람을 태우는 목적이 아닌 수원의 환경을 더 잘 알리기 위해 달리는 버스다. 즉, 수원지역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환경교육을 진행하는 ‘찾아가는 환경교실’이다. 버스 계단을 밟고 올라서면 내부는 더욱 기발하다. 좌석 대신 시각과 청각, 촉각 등 오감을 활용해 환경을 알아보는 11가지 코너로 알차게 채워 어린이 15명 안팎이 함께 환경에 대해 공부하고 교감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수원시의 지도를 보며 주요 산과 하천의 위치를 파악하고, 칠보치마와 백로 등 보존이 필요한 8대 깃대종을 퍼즐로 확인해보거나, 수원의 동·식물과 곤충 등을 증강현실로 생생하게 만나볼 수 있다. 이어 수원청개구리가 서식하는
(시사미래신문) 천안문화재단(대표이사 이성규) 천안예술의전당미술관(관장 임전배)은 미술관 전시해설사(도슨트)로 활동할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2020 전시해설사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미술관 전시해설 활동에 관심 있는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전시해설사의 역할과 동시대 미술의 이해 등 관련 전문교육을 통해 실무 능력을 함양하고 해설사로서의 자질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11월 4일부터 25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총 4회에 거쳐 진행된다. 내용은 ▲언택트 시대의 뮤지엄과 관람자 연구(이선종) ▲현대미술이 말하는 방법(조주연) ▲동시대 미술의 현장과 주요 쟁점(유현주) ▲도슨트, 전시의 스토리텔러(황호경) 등 전문 안내인 역할수행에 필요한 교육으로 이뤄진다. 모집대상은 전시해설(문화자원봉사) 활동에 관심 있는 20세 이상의 일반 성인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또한 3회 이상 출석자에게는 수료증이 수여되며, 2021년도 문화자원봉사자 선발 시 우선 자격이 부여된다. 미술관 관계자는 “오늘날 미술관은 단순 관람을 넘어 해석과 소통을 전제로 새로운 담론을 형성하고 공유하는 공간으로 변모하고 있다는 점에서 전시해설사의 중요
(시사미래신문) 천안시가 ‘천안형 뉴딜’ 추진을 통해 2025년까지 9,437억 원을 투자하고 일자리 6,295개를 만들기로 했다. 천안시는 정부의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과 지역균형 뉴딜 추진에 맞춰 천안형 뉴딜 종합계획을 수립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수립한 천안형 뉴딜 종합계획은 디지털 뉴딜, 그린뉴딜, 안전망 강화 분야, 전체 68개 과제에 10대 대표과제로 구성됐다. 시는 제시된 과제를 천안의 여건과 특성, 장·단점 등을 고려하고 한국판 뉴딜에 부합하는 방향으로 선정했으며, 사업효과가 크고 지역발전을 촉진하는 대표과제 선정과 민·관협력 거버넌스와 내부 추진체계 구축을 통해 실효성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천안시는 천안형 뉴딜의 비전을 ‘새로운 시대, 새로운 성장, 새로운 천안’으로 정하고 이를 구체화 하는 정책목표를 설정했으며, 분야별로 디지털 뉴딜 분야 29개, 그린뉴딜 분야 31개, 안전망 강화 분야 8개의 추진과제를 선정했다. 일자리 및 신산업 창출효과가 큰 10대 대표과제는 △그린 리모델링을 적용한 스타트업 파크 조성 △미래 정밀의료 스마트 타운 조성 △스마트 하우스용 세라믹소재 R&D센터 구축 △천안디지털 직업훈련 플렛폼 구축 △ICT기
(시사미래신문) 13회 청남대 국화전시가 오는 10월 24일(토)부터 11월 8일(일)까지 16일간 방문객을 맞이한다. 대통령 테마 국민 관광지이자 대한민국 임시정부 행정수반 공원 청남대는 국화의 향기와 작품이 어우러진 ‘국화 및 작품전시’로 다채로운 볼거리를 마련했다. 청남대에서 자체생산 재배한 국화류(대국, 소국, 현애 등), 국화작품과 조형물 등 10,200여 본과 국화분재 90여점, 야생화 분경 등 150여점을 헬기장에 전시한다. 대통령기념관과 주변에는 목·석부작 작품 110여점과 솟대·현대서각 작품 150여점, 수목분재 70여점, 도내 미술작품 46점을 세미나실에 전시해 관람객의 발걸음과 눈길을 행복하게 사로잡는다. 청남대 주변에는 초화류 3종 30,000여 본이 무르익어가는 가을을 수놓아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또한, 10월 24일(토) 오후 2시부터 국화전시와 함께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주관으로 전국풍물상설공연 ‘난장앤판’ 팀의 즐겁고 신명나는 사물놀이, 사자놀이, 판소리, 줄타기 공연과 유네스코 국제무예시범단의 무예시범공연이 펼쳐진다. 한편, 청남대는 국민의 품으로 돌아온 지 17주년(2003. 4. 18. 개방)으로
(시사미래신문) 연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6월 5일 전곡읍 은대공원 족구장에서 ‘2025년 연합체육대회 - 우(리)다(함께)다(같이)’를 개최했다. 이번 체육대회는 정신건강 회복과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서의 발돋음을 위한 행사로, 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 회원과 가족, 직원 등 약 150여 명이 참여했다. 올해 행사는 연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 지구덕 센터장, 김덕현 연천군수, 김미경 의장, 연천군의회 의원들, 그리고 연천군보건의료원장 등이 함께 참석해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자리를 빛냈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체육 활동에 참여하며 소통과 협동의 가치를 나누고, 지역사회 내 정신건강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시키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연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이번 체육대회는 참여자들이 함께 웃고, 땀 흘리며 정서적 유대감을 쌓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라며 “정신장애에 대한 편견을 줄이고, 모두가 함께하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번 연합체육대회는 참여자 간의 소통과 화합, 자존감 회복의 장으로서 연천군이 추진하는 포용적 복지와 정신건강 증진 사업의 의미를 다시금 되새기는
(시사미래신문) 연천군은 이달 9일부터 8월 29일까지 장마철 수질오염 예방을 위해 폐수배출시설 등에 대한 특별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장마철 집중호우를 틈타 폐수를 무단 방류 하는 등의 불법행위로 인한 녹조 발생 및 공공수역 오염 등을 예방하기 위해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폐수배출업소 무단방류 여부와 배출허용기준 초과행위, 비밀배출구 설치 여부, 기타 관리기준 준수 여부 등으로, 위반사항이 적발된 사업장에는 관련 법규에 따라 시설 개선명령,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이 이뤄지며, 고의적 위반행위사업장에 대해서는 형사고발 등 엄중히 대처할 방침이다. 점검반은 2개반 4명의 점검인원으로 편성하고 사전통지 없이 불시에 실시함을 원칙으로 하며 무단 방류 등으로 의심되는 사업장에 대해서는 심야시간 등 취약시간에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연천군 관계자는 “장마철 집중호우를 틈타 폐수를 무단방류하거나 방지시설을 가동하지 않는 등 불법행위를 일으키는 사업자는 엄중히 조치할 계획”이라며 “이번 특별 점검을 통해 연천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연천군은 ‘BUY 연천’ 정책의 일환으로 관내 제조기업인 정우정밀을 방문해 기업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BUY 연천’ 추진 이후 관내기업 물품구매율이 점차 증가하며 긍정적인 성과를 나타내고 있는 가운데, 단순 수치상의 성과에 그치지 않고 실제 기업의 체감도와 현장 애로사항을 보다 깊이 있게 파악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을 방문한 계약팀과 기업지원팀은 기업 대표와의 간담을 통해 구매 수요의 안정성,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부담, 기술 홍보의 어려움 등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업체 관계자는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군에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점에 대해 감사하다”며 “다만 행정절차 간소화나 수요기관과의 연결창구 확대 등이 함께 병행된다면 더 큰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권영민 회계과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것이 BUY 연천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계약팀뿐만 아니라 경제교통과 등 관계 부서와 함께 정기적으로 기업을 찾아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을 고민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지난 6월 9일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 간부 및 팀장 2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도 청렴 리더단’ 1차 활동을 실시했다. 청렴 리더단은 연천교육지원청 청렴 정책 컨트롤 타워 역할을 위해 운영되는 협의체로써 ▴반부패 추진 방향 및 종합계획 협의 ▴부패 취약분야 개선 이행사항 중간 점검 ▴반부패·청렴 정책 이행 결과 공유 및 개선사항 논의를 위한 교육장 주관 청렴 정책 협의 및 이행을 위한 기구이다. 오늘, 1차 협의 자리에서는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 조직 내 ▴갑질 근절 ▴부당 지시 근절 ▴권위주의적 문화 개선 등이 포함된 갑질 근절 계획에 대한 안내 및 이에 대한 실천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 “연천교육지원청 청렴 정책 3대 추진 전략과 17개 추진과제를 충실히 이행하고 특히, 근무환경을 악화시키는 갑질과 직장 내 괴롭힘이 발생하지 않도록 직장 내 상호 존중하는 청렴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연천 에이드 점프UP 공유학교의 일환으로 전곡선사박물관과 연계한 체험형 융합교육 프로그램을 6월 7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6월 한 달간 주말을 활용해 총 6회기에 걸쳐 진행되며, 기수별 초등학생 15명 내외가 참여하게 된다. 이번 공유학교 프로그램은 연천뿐만 아니라 양주, 포천, 가평, 의정부 등 인근 지역의 초등학생까지 함께 참여해 지역 간 교육협력의 새로운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참여 학생들은 선사시대의 생활을 주제로 한 가상 생존 체험, 역사 기반 창작활동, 탐구형 프로젝트를 통해 창의력과 문제해결력을 키우는 기회를 갖는다. 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지역의 문화유산인 전곡선사박물관과 연계해 학생들이 직접 탐색하고 협업하며 배움의 깊이를 더하는 경험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자원과 연계한 맞춤형 교육을 통해 경기 북부 공유학교의 모델을 확장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연천 에이드 점프UP 공유학교는 소규모 학교 및 다양한 지역 학생들이 공동으로 교육활동에 참여하는 디지털-지역 융합형 교육프로그램으로, 학생 맞춤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