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부동산개발업을 하며 최소 요건인 전문인력 2명을 확보하지 않거나 변경된 등록사항을 신고하지 않은 160개 업체가 경기도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사기분양·허위광고 등의 불법행위로 인한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8월 5일부터 10월 23일까지 도내 503개 부동산개발업 등록사업자를 대상으로 위법행위를 조사해 등록요건 미달, 변경사항 미신고 등 위반 사업자 160개소를 적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실태조사에서는 부동산개발업 등록사업자를 대상으로 준수사항 홍보와 함께 부동산개발업 등록요건 충족 여부 및 등록사항 변경 발생에 따른 변경신고 여부 등 준수사항 이행 여부를 중점적으로 조사했다. 조사 결과 전문인력을 2인 이상 확보하지 않은 것으로 의심되는 21개 업체에 대해서는 등록취소 절차를 진행하고, 변경된 등록사항을 신고하지 않은 139개 업체에 대해서는 모두 6,1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도는 작년 부동산개발업법 위반 업체 210곳을 적발한 것과 비교하면 올해 적발업체 수가 감소했으며, 이는 부동산개발업 등록사업자의 위법행위에 대한 행정처분 및 재발방지를 위한 지속적 안내의 결과라고 밝혔다. 부동산개발업 등록제도는 일정규모(
(시사미래신문) 수원농협이 29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위해 200만 원 상당의 보행기 20대를 수원시에 기증했다. 수원시는 기증받은 보행기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인 수원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와 경기도노인보호전문기관을 통해 돌봄 어르신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수원농협은 지난 19일 수원자원봉사센터·수원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와 함께 ‘사랑의 김치 나누기 행사’를 열어 수원시에 김치 100박스를 기부해 불우아동 가정 60가구, 돌봄 어르신 40가구에 전달됐다.
(시사미래신문) 국토교통부가 대전을 혁신도시로 지정하고 29일자 관보에 고시함으로써 혁신도시 지정 절차가 최종 마무리됐다. 대전시에 따르면 대전 혁신도시 지정은 지난 8일 제28차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본회의를 통과하고 국토교통부의 관보 고시만을 남겨둔 상황이었다. 이로써 지난 2005년 국토 균형발전을 위한 혁신도시 지정에서 대전이 제외된 이후 15년 넘게 염원했던 숙원 사업이 해결됐다. 앞으로 대전시는 선택과 집중을 해서 공공기관을 유치하고 ▲ 4차산업혁명을 선도하는 대한민국 혁신성장의 거점 ▲ 원도심 활성화를 통한 균형발전의 신모델로 혁신도시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시사미래신문) 천안시의 새로운 SNS 캐릭터 ‘호두과장’을 카카오톡 이모티콘으로 만날 수 있다. 시는 SNS 캐릭터 호두과장 이모티콘을 오는 30일 오후 2시부터 천안시청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1만9200여명에게 무료 배포한다고 밝혔다. 천안의 명소를 널리 알림과 동시에 시민과 소통하고 친근한 공감시정을 실현하기 위해 제작된 이번 이모티콘은 일상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트렌드 반영으로 호두과장을 리뉴얼했다. 호두과장 이모티콘은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담은 5종과 천안삼거리, 독립기념관, 유관순열사사적지, 병천 순대거리 등 천안시 명소를 담은 4종, 일상감정을 표현하는 이모티콘을 포함한 총 16종으로 구성됐다. 이모티콘은 천안시청 카카오톡채널(https://pf.kakao.com/_QBxaUxl)을 친구 추가하면 누구나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다운로드 후 카카오톡에서 90일 간 사용할 수 있다. 호두과장은 올해 초 천안시가 천안의 대표 명물이자 전 국민의 최애 간식인 호두과자를 의인화해 만든 새로운 SNS 캐릭터이다. 시민에게 친근하게 다가서는 시정을 펼치기 위해 SNS채널을 통한 시정 홍보에 활용되고 있으며 시민들로부터 많
(시사미래신문) 천안시가 하천변에 밀집한 가금농가로의 질병 예방을 위한 근본적인 대책으로 AI 바이러스 유입원으로 지목되고 있는 철새의 접근을 막기 위해 다양한 철새 퇴치 작업에 돌입했다. 시는 먼저 공항에서 새를 쫒기 위한 버드스트라이크 작업에서 모티브를 얻어 2018년 겨울부터 시행 중인 레이저건 활용 철새퇴치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레이저건은 유효사거리 2㎞인 레이저를 반복적으로 철새에 발사해 서식에 안전하지 못한 곳이라는 인식을 심어주어 환경파괴 없이 철새를 쫒아내는 방식이다. 지난해에도 철새 개체 수가 90% 이상 감소하는 효과를 얻었다. 가금농가가 많이 분포하고 있는 풍세, 광덕 일대 하천 15㎞ 지역을 4개 구간으로 나누어 레이저기기 8대를 투입해 퇴치 요원들이 해당지역을 순찰하며 퇴치 작업을 펼치고 있으며 개체수 모니터링도 병행하고 있다. 아울러 고병원성 AI 검출지역 인근 농경지를 찾는 철새퇴치를 위해서는 새들의 이착륙과 먹이활동 억제 효과가 있는 경운작업을 7만7000㎡ 면적에 실시하고 있다. 이밖에 긴급소독차량을 투입해 발생지역의 철저한 소독을 실시하는 한 편 검출지역에 통제초소를 설치했으며, 산책로를 폐쇄해 인근 500m 이내 불필요한
(시사미래신문) 시흥시(임병택 시장)는 ‘국내 최대 국가산업단지인 반월시화 스마트산단의「스마트에너지플랫폼」사업자로 현대일렉트릭 컨소시엄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산업단지 스마트에너지플랫폼 구축·운영 사업’은 그린뉴딜의 녹색산단조성 사업의 일환이다. 경기반월시화 스마트산단의 입주기업체를 대상으로 클라우드 등 ICT 플랫폼 기반 에너지효율관리 인프라를 집중 보급해 저탄소 녹색산단을 구현하고 에너지 신산업 육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3년간 총 70억원의 국비가 투입된다. 사업의 주요 내용으로는 ▲공장 에너지관리시스템(FEMS) 및 산업단지 에너지관리시스템(CEMS)을 구축해 분산자원 및 수요자원을 연계하여 통합관제하고, ▲입주기업은 물리적 IT인프라를 소유하지 않고도 웹·모바일로 CEMS에 접속해 에너지관리서비스를 제공받으며, ▲스마트에너지 클러스터 구성·운영으로 에너지절감 등 성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특히 반월시화산단은 3,800만㎡의 광범위한 면적에 걸맞게 소재부품산업 2만 여개 기업이 집중되어 있는 국내 최대 산단이면서 경기도 소재 산업단지 중 에너지 사용량의 절반 가량을 차지하는 에너지 다소비 산업단지다. 스마트에너지플랫폼 도입 시 에너지 효율 향상 및 에
(시사미래신문)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골목경제 활성화의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안산화폐 다온’이 올해 들어 10개월 만에 총 발행액 3천억 원을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 4월부터 발행된 ‘안산화폐 다온’은 발행 첫 해 목표액인 300억 원을 무난히 완판하고 순조롭게 닻을 올려 올해는 3천억 원을 돌파하는 한편, 카드 발급 매수는 40만7천291매에 달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사태로 위축된 경기를 활성화하기 위해 10% 특별행사를 1년 내내 진행하며,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 안산시 생활안정지원금 등을 다온으로 지급해 보다 많은 시민들이 찾고 있다. 지난 4월 실시된 다온의 경제효과 및 효율성 분석에 따르면 환전과 재유통 등 유통과정에서 발생하는 부가가치는 4천36억에 이른다는 연구결과도 나오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톡톡한 효과를 내고 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안산화폐 다온이 경기도에서 지역화폐 발행액 2위, 인구 1인당 발행액은 1위에 올랐다”며 “지속적으로 다온 유통을 늘려가 가계의 소득을 늘리고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매출이 증대돼 지역경제의 활력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가 장시간 노동 및 불공정 계약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택배 노동자들을 위한 ‘택배 노동자 지원 전담 태스크포스(TF)’를 가동, 전 방위적 지원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태스크포스는 이재명 지사의 민선7기 도정철학인 ‘노동이 존중받는 경기’ 실현의 일환으로, 최근 사회적 이슈로 부상한 택배 노동자들의 과로사·불공정계약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협의 전담 기구다. 노동국장을 중심으로 공정국, 보건건강국, 철도항만물류국, 홍보미디어담당관이 태스크포스 구성원으로 참여하며, 노동 분야 외부 전문가들과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전국택배연대노동조합도 함께 논의에 동참한다. 도는 지난 10월 23일 태스크포스(TF) 1차 회의를 개최한데 이어, 28일 2차 회의를 진행한다. 도는 태스크포스 구성을 계기로 현장의 목소리가 반영된 선제적이며 실질적인 지원 정책들을 발굴·추진할 계획이다. 우선 택배 노동자에게 권리금·보증금 지급 등을 강요하는 불공정 계약을 해소하기 위해 ‘전담 신고센터’를 운영, 접수된 사건은 공정거래위원회와 협업 체계를 구축해 적극적으로 조치해나갈 방침이다. 또한, 장시간 노동과 중량물 반복 취급에 따라 근골격계 질환 및 심혈관
(시사미래신문)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다음달 30일까지 대학생 본인부담 등록금 반값지원 2학기 신청을 적극 지원해달라고 28일 밝혔다. 전국 시 단위로는 최초로 올해 처음 시행된 안산시 본인부담 등록금 반값지원 사업은 교육비 경감과 안산시 교육발전 기여 등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사업추진 첫 학기인 올 1학기에 학생 912명에게 모두 5억9천여만 원을 지원했고, 2학기에도 이미 283명에게 학자금 2억500만 원을 지원했다. 2학기 지원대상은 1학기보다 확대된 ▲다자녀가정의 첫째, 둘째를 포함한 모든 자녀 ▲장애인 ▲국민기초생활수급 대학생이며, 만 29세 이하 학생 본인과 가구원(본인 기준 조부모·외조부모·부모·배우자·자녀) 1인 이상이 함께 공고일 및 지원일 현재 안산시에 3년 이상 계속거주 또는 합산 10년 이상 거주하고 있어야 한다. 지원 금액은 국가장학금 및 타 장학금을 제외한 본인부담 등록금의 절반(학기별 100만원 한도)이며, 1학기 반값등록금을 신청했던 학생들도 국가장학금을 사전에 신청하고 접수하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접수는 오는 11월30일까지 온라인(안산시청 또는 재단법인 안산인재육성재단 홈페이지)또는 우편(안산시 단원구 중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장 정윤경 의원(더민주, 군포1)은 지난 27일 경기도의회 군포상담소에서 경기용인교육지원청 2020년 행정사무감사 주요업무보고 관련 정담회 자리를 가졌다. 이날 정담회에는 이윤석 교육장, 조은숙 교수학습국장, 이종용 경영지원국장, 이미용 경영지원과장 등 관계자들이 함께 자리했다. 경기용인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일반현황으로 교육전문직, 일반직, 교사를 포함하여 현원 203명과 관내 학교로 유치원을 포함 277개교가 있으며, 운영방향으로는 학생과 현장이 주도하고 새로운 시대를 여는 교육을 실천하기 위해 4대 정책을 추진 중이다.“라고 전하며, 국별 주요업무 현황과 향후 추진계획에 대한 보고를 이어갔다. 이에 정윤경 위원장은 2020년 주요업무추진 및 코로나19 신속한 대응에 대하여 교육청 모든 공직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용인교육청의 모든 역량을 발휘해서 학생과 교직원 모두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학사일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코로나19 1단계로 학생들이 3분의 2이상 등교함에 따라 열화상기 및 책소독기를 추가 비치하여 철저한 방역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시사미래신문) 일반 광역버스보다 넓고, 빠르고, 편리한 더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기 프리미엄버스’가 올해 11월 수원·용인·화성에서 운행을 개시한다. ‘경기 프리미엄버스’는 경기도가 민선7기 공약인 ‘대중교통이 자가용보다 편한 경기’ 실현 차원에서 출퇴근 시간대 자가용 이용객의 대중교통 이용전환을 유도하고자 도입한 신개념 교통 서비스다. 그간 광역버스의 단점으로 지적되어 온 입석운행, 긴 승차대기 및 이동 시간, 잦은 환승, 좁은 좌석 등을 해결해 도민들의 대중교통 이용률을 제고하겠다는 구상이다. 프리미엄버스의 첫 번째 특징은 ‘좌석 예약제’다. 철도나 항공, 시외버스처럼 ‘모바일 예약전용 앱(APP)’을 통해 사전 예약하고 요금은 교통카드(환승가능)로 현장에서 지불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출근 시 불필요한 대기시간을 단축하고, 입석 없이 편안히 앉아갈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두 번째 특징은 ‘우등형 차량 도입’이다. 노선별로 2대의 28~31인승 우등형 버스를 투입해 보다 넓은 좌석에서 쾌적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게 했다. 세 번째 특징은 ‘급행화’다. 보다 빠르고 편리한 이동을 보장하는 차원에서 정류소를 최소화, 주요 거점만 정차하는
(시사미래신문) 천안시는 29일 0시부터 시 전역에서 100인 이상 집회 금지 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완화 조치 이후 서울시 등 일부 수도권에서는 100인 이상 집회를 제한하고 있는 가운데, 천안시가 충남 최초로 대규모 집회에 대해 강력한 대응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시는 지난 21일 이후 코로나19 확진자가 급격히 발생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의 정부 방침과 별개로 2단계에 준하는 방역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특히, 대규모 집회의 경우 철저한 방역이 현실적으로 어렵고 집단 감염으로 이어지는 사례가 있었던 만큼 이를 예방하고자 선제적인 조치를 취했다. 박상돈 시장은 “집회금지는 기본권 침해 우려가 있는 만큼 신중하게 고민했지만, 시민의 안전을 위해 집단감염 차단에 대한 강력한 조치가 불가피하다고 판단했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에 대한 신속하고 적극적인 대응으로 시민 여러분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원주시는 무실동 남원주 역사와 지정면 서원주 역사에 대한 건축물 사용 승인을 10월 26일 모두 완료했다고 밝혔다. 무실동 773-5번지 일원에 위치한 남원주 역사는 연면적 2,424.83㎡에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로 지어졌으며, 지정면 간현리 서원주 역사는 연면적 2,495.06㎡,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건축됐다. 원주시 관계자는 중앙선과 경강선이 교차하는 주요 철도교통 요충지에 위치한 서원주 역사의 경우 기업도시의 성공적 추진과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 등 간현 관광지의 방문객 증가에 따라 철도 여객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일반 광역버스보다 쾌적하고, 빠른 프리미엄 버스가 11월 2일부터 수원 호매실에서 성남 판교를 오가는 구간을 운행한다. 경기도가 도입한 ‘경기 프리미엄 버스’는 좌석을 예약할 수 있고, 주요 거점만 정차해 승객은 앉아서 빠르게 목적지에 도착할 수 있다. 입석 운행, 긴 승차 대기 줄이 없다. 호매실과 판교를 오가는 P9100번 경기 프리미엄 버스는 평일 출퇴근 시간대에 각각 2회 운행한다. 28~31인승 우등형 버스라 기존 광역버스보다 좌석이 넓고 쾌적하다. 경기 프리미엄 버스는 회원제로 운영한다. 모바일 예약 전용 앱 ‘굿모닝 MiRi’를 스마트폰에 설치하고, 탑승 버스와 좌석을 예약한 후 이용할 수 있다. 요금은 3050원이고, 환승 요금제가 적용된다. 경기 프리미엄 버스는 비접촉식 요금 결제(Tagless) 시스템을 도입했다. 교통카드를 단말기에 접촉하지 않고, 예약자의 스마트폰 블루투스 신호로 비접촉 결제를 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경기 프리미엄버스 도입으로 승객들이 버스를 타기 위해 대기하는 시간이 줄어들 것”이라며 “프리미엄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한결 여유롭고 편안하게 출퇴근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성남시는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통합지원센터를 설치해 10월 28일 개소식을 했다.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통합지원센터는 수정구 수정로 115-1에 있는 건물 5층에 117㎡ 규모로 마련됐다. 성남여성의전화 부설 성폭력·가정폭력 통합상담소(3층)와 같은 건물에 있다. 분야별 7명의 전문가가 디지털 성 착취 피해자, 불법 촬영·유포·협박 피해자를 대상으로 심리상담, 법률지원, 의료기관·경찰 진술 동행, 불법 영상물 삭제 지원 등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통합 지원한다. 체계적이고 신속한 지원을 위해 시는 이날 개소식에서 전문업체인 ㈜코드라인과 업무 협약을 해 성남시 성범죄 디지털 모니터링단(20명)을 대상으로 한 불법 영상물 추적·탐색법 교육을 지원받기로 했다. 공동 대응을 통해 디지털 성범죄 영상물 유통도 막는다.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과도 업무협약을 했다. 학교 안·밖 성폭력 피해 아동·청소년 지원 연계, 성폭력 가해 아동·청소년의 성 인식 개선이 이뤄진다. 시는 앞선 7월 1일 디지털 성폭력 피해를 긴급 신고하고 익명으로 상담할 수 있는 카카오톡 비공개 온라인 상담 창구(sndigital)와 성남시디지털성범죄피해자 통합지원센터 홈페이지(http://
(시사미래신문) 연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6월 5일 전곡읍 은대공원 족구장에서 ‘2025년 연합체육대회 - 우(리)다(함께)다(같이)’를 개최했다. 이번 체육대회는 정신건강 회복과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서의 발돋음을 위한 행사로, 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 회원과 가족, 직원 등 약 150여 명이 참여했다. 올해 행사는 연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 지구덕 센터장, 김덕현 연천군수, 김미경 의장, 연천군의회 의원들, 그리고 연천군보건의료원장 등이 함께 참석해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자리를 빛냈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체육 활동에 참여하며 소통과 협동의 가치를 나누고, 지역사회 내 정신건강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시키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연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이번 체육대회는 참여자들이 함께 웃고, 땀 흘리며 정서적 유대감을 쌓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라며 “정신장애에 대한 편견을 줄이고, 모두가 함께하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번 연합체육대회는 참여자 간의 소통과 화합, 자존감 회복의 장으로서 연천군이 추진하는 포용적 복지와 정신건강 증진 사업의 의미를 다시금 되새기는
(시사미래신문) 연천군은 이달 9일부터 8월 29일까지 장마철 수질오염 예방을 위해 폐수배출시설 등에 대한 특별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장마철 집중호우를 틈타 폐수를 무단 방류 하는 등의 불법행위로 인한 녹조 발생 및 공공수역 오염 등을 예방하기 위해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폐수배출업소 무단방류 여부와 배출허용기준 초과행위, 비밀배출구 설치 여부, 기타 관리기준 준수 여부 등으로, 위반사항이 적발된 사업장에는 관련 법규에 따라 시설 개선명령,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이 이뤄지며, 고의적 위반행위사업장에 대해서는 형사고발 등 엄중히 대처할 방침이다. 점검반은 2개반 4명의 점검인원으로 편성하고 사전통지 없이 불시에 실시함을 원칙으로 하며 무단 방류 등으로 의심되는 사업장에 대해서는 심야시간 등 취약시간에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연천군 관계자는 “장마철 집중호우를 틈타 폐수를 무단방류하거나 방지시설을 가동하지 않는 등 불법행위를 일으키는 사업자는 엄중히 조치할 계획”이라며 “이번 특별 점검을 통해 연천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연천군은 ‘BUY 연천’ 정책의 일환으로 관내 제조기업인 정우정밀을 방문해 기업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BUY 연천’ 추진 이후 관내기업 물품구매율이 점차 증가하며 긍정적인 성과를 나타내고 있는 가운데, 단순 수치상의 성과에 그치지 않고 실제 기업의 체감도와 현장 애로사항을 보다 깊이 있게 파악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을 방문한 계약팀과 기업지원팀은 기업 대표와의 간담을 통해 구매 수요의 안정성,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부담, 기술 홍보의 어려움 등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업체 관계자는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군에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점에 대해 감사하다”며 “다만 행정절차 간소화나 수요기관과의 연결창구 확대 등이 함께 병행된다면 더 큰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권영민 회계과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것이 BUY 연천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계약팀뿐만 아니라 경제교통과 등 관계 부서와 함께 정기적으로 기업을 찾아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을 고민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지난 6월 9일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 간부 및 팀장 2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도 청렴 리더단’ 1차 활동을 실시했다. 청렴 리더단은 연천교육지원청 청렴 정책 컨트롤 타워 역할을 위해 운영되는 협의체로써 ▴반부패 추진 방향 및 종합계획 협의 ▴부패 취약분야 개선 이행사항 중간 점검 ▴반부패·청렴 정책 이행 결과 공유 및 개선사항 논의를 위한 교육장 주관 청렴 정책 협의 및 이행을 위한 기구이다. 오늘, 1차 협의 자리에서는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 조직 내 ▴갑질 근절 ▴부당 지시 근절 ▴권위주의적 문화 개선 등이 포함된 갑질 근절 계획에 대한 안내 및 이에 대한 실천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 “연천교육지원청 청렴 정책 3대 추진 전략과 17개 추진과제를 충실히 이행하고 특히, 근무환경을 악화시키는 갑질과 직장 내 괴롭힘이 발생하지 않도록 직장 내 상호 존중하는 청렴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연천 에이드 점프UP 공유학교의 일환으로 전곡선사박물관과 연계한 체험형 융합교육 프로그램을 6월 7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6월 한 달간 주말을 활용해 총 6회기에 걸쳐 진행되며, 기수별 초등학생 15명 내외가 참여하게 된다. 이번 공유학교 프로그램은 연천뿐만 아니라 양주, 포천, 가평, 의정부 등 인근 지역의 초등학생까지 함께 참여해 지역 간 교육협력의 새로운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참여 학생들은 선사시대의 생활을 주제로 한 가상 생존 체험, 역사 기반 창작활동, 탐구형 프로젝트를 통해 창의력과 문제해결력을 키우는 기회를 갖는다. 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지역의 문화유산인 전곡선사박물관과 연계해 학생들이 직접 탐색하고 협업하며 배움의 깊이를 더하는 경험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자원과 연계한 맞춤형 교육을 통해 경기 북부 공유학교의 모델을 확장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연천 에이드 점프UP 공유학교는 소규모 학교 및 다양한 지역 학생들이 공동으로 교육활동에 참여하는 디지털-지역 융합형 교육프로그램으로, 학생 맞춤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