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성남시는 2020년 10월 31일 기준으로 전체 인구수 대비 만65세이상 노인인구가14%로 고령사회로 첫 진입, 이를 대비하여 모든 세대가 평생 살고 싶은 도시 모델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성과가 기대된다. 성남시에 따르면 현재 총 인구수 941,336,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132,280명으로 나타나 고령사회에 막 진입하였으며, 유엔(UN)은 만65세 이상 고령인구가 총 인구의 14% 이상이면 고령사회, 20% 이상이면 초고령사회로 분류한다. 성남시는 고령사회 진입을 통한 인구정책적 파급효과를 고려하여 WHO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 가입, 치매 통합지원 네트워크 협력기반 조성,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 추진, 성남형 어르신 일자리 1만개 마련, 편안하고 안전한 요양시설 운영 지원 등 성남시 고령자들을 위한 맞춤형 정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노인복지시설 확충 및 정비 사업 지속 추진, 노인종합복지관과 다목적복지회관, 경로당 등을 통한 어르신 프로그램 활성화 등 다양한 노인복지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은수미 시장은 “그 동안 우리 성남시는 어르신들을 위하여 다양한 노력을 해왔다. 앞으로도 성남형 고령
(시사미래신문) 과천일자리센터가 2일, 과천시민회관 2층(구 홍샤오)으로 이전해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과천일자리센터는 지금까지 전 계층별 취업지원행사와 구인과 구직, 취업 상담, 맞춤형 취업프로그램 운영 등 과천 시민을 위해 체계적인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이번 이전으로 과천일자리센터는 신중년에게 특화된 원스톱 취업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과천신중년통합지원센터’를 개소하고 ‘4060 취업성공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그 외에도, 코로나19 이후 시대를 대비하여 AI(인공지능), VR(가상현실) 면집지원 프로그램을 준비하는 등, 센터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권달해 일자리경제과장은 “센터 이전을 계기로 전 계층의 취업지원 뿐만 아니라 신중년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여 과천 신중년의 재교육 및 취업에 큰 도움이 될 것” 이라며 “과천일자리센터가 지역일자리 창출의 이정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과천일자리센터는 공휴일과 점심시간을 제외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사이에 직접 방문해서 이용할 수 있다. 문의전화 02-3677-2451~2.
(시사미래신문) 안양의 교통중심지이자 상가밀집지역인 인덕원 일대의 개발에 청신호가 켜졌다. 안양시는 인덕원 주변지구의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위한 국토교통부 중앙도시계획위원회(이하“중도위”)심의를 통과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인덕원 일대 개발은 물론, 현재 민관합동으로 추진하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C노선의 인덕원 정차에도 힘이 실릴 전망이다. 시는 올해 말 개발제한구역을 해제고시하고, 내년 중 개발계획수립과 실시계획인가 등의 절차를 거쳐 개발을 위한 첫 삽을 뜰 계획이다. 인덕원 일대 도시개발은 개발제한구역 150,974㎡를 해제해 주거, 상업, 문화 등이 어우러지는 복합적 공간으로 개발하는 사업이다. 시는 인덕원에 현재의 지하철 4호선과 인동선, 월판선 등의 철도노선 뿐 아니라 버스와 택시 등의 교통체계를 반영한 복합환승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다. 복합환승센터는 주거, 업무, 상업, 문화 등을 한 건물에서 해결할 수 있는 올인빌(all in building) 기능을 갖춘 스마트복합건물로 추진한다. 시는 또 공공임대를 최대한 확보해 청년층을 위한 주거공간 마련과 일자리 창출, 4차 산업 인큐베이터 역할을 할 공공지식산업센터, 서민주거안정을 위한 주택건
(시사미래신문) 충북도는 충북 한우협회(회장 이종범)가 11월 2일 충북도지사 집무실에서 2천2백만원 상당의 한우고기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충북 한우협회는 ‘11월 1일 대한민국이 한우 먹는 날’행사를 기념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에 위로와 힘이 되고자 이번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 한우 먹는 날 지정 : 2008년 기탁한 한우고기는 협회 회원들이 한우를 키우며 조성한 자조금으로 마련한 것으로 11월 중순까지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를 통해 도내 소외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 공급절차 : 한우협회 →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 소외계층 충북 한우협회와 한돈협회는 2014년부터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축산물을 기탁하고 있다. ※ 기탁현황(금회포함) : 한우협회 1.8억원(‘14년 ~ 현재)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대한민국이 한우 먹는날’ 행사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이번 기탁식으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될 것이고 이런 뜻깊은 행사를 마련해 주신 충북 한우협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대전시는 2일 오전 11시 시청 응접실에서 지난 9월 29일 대전 대사동 화재 시 시민을 구한 CMB AS 기사 오성균 씨(사진 왼쪽)에게 대전시장 표창을 수여했다.
(시사미래신문) 수원 시은소교회가 내년 1월부터 부설 주차장 355면을 지역 주민과 공유한다. 수원시와 시은소교회는 최근 ‘주차장 공유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주차난 해소,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시은소교회는 부설주차장 355면(지하 2~4층)을 평일은 24시간, 토요일은 오후 4시까지 주민들에게 제공하기로 했다. 수원시는 지역 주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주차장 시설 공사를 지원한다. 노후 전등을 엘이디(LED) 조명으로 교체하고, CCTV를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 공사가 완료 후 내년 1월 주차장을 개방할 예정이다. 시은소교회(영통구 이의동 419-2)는 ‘광교카페거리’와 걸어서 1분 거리에 있어 카페거리 주차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시은소교회는 수원시와 주차공유사업 협약을 체결한 10번째 교회다. 2018년 1월 중앙교회(교동)와 처음으로 협약을 체결한 수원시는 같은 해 5월, 수원제일교회·수원영락교회·숲과샘이있는평안교회(조원동)·영화교회, 2019년 평안교회(호매실동)·제일교회·사명의교회, 2020년 3월 소망교회(권선동)와 잇달아 주차장 공유 협약을 체결했다. 수원시가 2018년 시
(시사미래신문) 박상돈 천안시장이 제8회 지방자치의 날(10.29)을 맞아 정부와 국회에 50만 이상 대도시 특례시 관련 입법의 조속한 처리를 촉구했다. 박 시장은 “1987년 헌법개정을 통해 지방자치제도가 부활한 이후 30여년이 지났지만, 권력과 권한이 여전히 중앙정부 및 광역정부에 집중된 ‘최소주의 지방자치’, ‘2할 지방자치’의 틀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증가하는 행정수요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고 국가 균형발전을 촉진할 수 있도록 50만 이상 대도시의 특례시 지정 관련 입법의 신속한 처리 필요성을 역설했다. 현재 우리나라의 기초지방정부는 인구규모나 지역특성 등과 상관없이 모두 동일한 행정체제로 운영되고 있어 50만 이상 대도시의 경우 지역개발과 도시계획을 비롯한 급증하는 행정수요에 신속하고 적절한 대응을 하는데 한계를 보여주고 있다. 2019년 12월 기준 주민등록 인구통계에서 헌정 사상 처음으로 수도권 인구수가 비수도권 인구수를 초월함으로써 인구 및 인프라의 수도권 집중 현상이 심화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수도권의 인구집중과 저출산 고령화에 따른 인구감소 현상이 가속화되면서 지방 소멸위험도 급속하게 증가하고 있고, 이는 곧 사회의 지속
(시사미래신문) 수원시 영통구가 인도(人道)와 상가 주차장으로 사용되고 있는 망포역 공공공지(公共空地)의 본래 기능을 회복하기 위한 개선사업에 나선다. 1994년 1월 도시관리계획에 따라 지정된 ‘망포역 공공공지’는 망포역 인근 상가 앞(영통동 976-10번지 등 3필지, 3697㎡)으로 망포역 주변에 상가가 조성된 2000년 이후 인접 상가의 주차장(96면), 인도로 사용됐다. 공공공지는 ‘주요시설물 또는 환경 보호, 경관 유지, 재해 대책, 보행자 통행과 주민의 일시적 휴식공간의 확보를 위해 설치하는 시설’을 말한다. 망포역 일원 유동 인구가 급증하면서 “공공공지에 주차된 자동차 때문에 보행이 불편하다”고 호소하는 시민들의 민원이 끊이지 않았고, 주차하려고 인도를 넘나드는 자동차들로 인한 사고 위험도 많았다. 2019년부터 지금까지 망포역 공공공지의 불법 주정차 신고·단속 요청 민원은 790여 건에 이른다. 지난해 10월에는 유모차를 끌고 걸어가던 주민이 자동차에 부딪히는 사고도 발생했다. 하지만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에서 공공공지에 대한 위법 행위를 다루는 조항이 없어 수원시는 과태료 부과 등 적극적인 단속에 어려움을 겪었다. 공공공지 시
(시사미래신문) 대전시는 지난 29일 도시재정비위원회를 열어 대전역세권 재정비촉진사업 관련 2건의 심의 안을 가결했다고 밝혔다. 1호 안건은 지난 16일 코레일과 협약 체결된 복합2구역 민자사업 부지 내 현재 사용 중인 철도시설 이전을 위한 한국철도공사통합사무실 건립 부지확보와 쪽방촌 공공주택사업(1,400세대 규모) 구역 내 기존 국가철도공단 기록관 이전 부지를 마련하는 계획으로 원안 가결됐다. 2호 안건은 삼성4구역 재개발사업을 위한 촉진계획 변경 안으로 재개발사업과 관사 일부 보전을 위한 역사공원을 조성하는 계획으로 조건부 심의됐다. 이날 대전시는 신중한 심의를 위해 도시재정비위원 현장 방문을 준비하고, 위원들은 1시간 30분간 대전역 주변 관사촌과 재개발 사업을 준비하는 낙후된 주택가 골목 현장 조사를 실시했다. 심의 결과, 그동안 논란이 됐던 4-6획지 내 대동천 변 카페촌으로 이용 중인 관사 3개동 보존에 대해서는 조합측이 제시한 역사공원(2,454㎡)으로 조성하고 삼성4구역에 편입되어 중로 1-236호선 도로계획으로 철거될 위기에 있던 관사도 공원으로 추가 조성하고 사업구역 내 상태가 양호한 관사는 역사공원으로 이전 보존하는 사항으로 심의해 향후
(시사미래신문) ‘원주소설토지사랑회와 함께하는 가을국화전’이 다음 달 10일까지 박경리문학공원에서 열린다. 박경리문학공원이 주최하고 원주소설토지사랑회(회장 조용성)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원주교도소 수용자들이 가꾼 110여 점의 국화가 전시된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국화차 나누기 등 대면 행사는 생략하고 야외 전시만 진행한다. 행사 관계자는 “국화 향기 가득한 박경리문학공원에서 가을 정취를 한껏 느껴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성남시가 추진 중인 시청 앞 버스정류장 일대 성남대로의 교통체계 개선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 시는 최근 국토교통부 소속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가 추진한 ‘2020년 환승시설 개선 시범사업’에 선정돼 국비 8억4000만원을 지원받는다고 10월 30일 밝혔다. 출퇴근 시간대 시청 앞 성남대로(야탑 방면 6차로, 모란 방면 6차로)의 차량 혼잡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이 사업에는 국비 30%를 포함한 모두 28억900만원이 투입된다. 시는 내년 5월까지 시청 앞 성남대로 야탑과 모란 방면 양방향에 있는 2개의 버스정류장을 5차로로 옮겨 육교 양편에 교통섬 형태로 설치한다. 107m 규모의 대형 쉘터가 들어서며, 버스전용차로와 7면의 정차면을 표시해 승용차와 버스 이용 차로를 명확히 구분한다. 정류장은 방면별·유형별 노선을 분리하고, 대광위 사업과 연계한 광역버스 정류장도 구분 설치해 광역통행 여건을 개선한다. 6차로에는 성남시청과 여수지구로 진·출입 할 수 있는 별도의 가·감속 차로를 설치한다. 승용차와 버스의 뒤엉킴 현상과 상습 지·정체를 없애기 위한 개선책이다. 현재 성남대로 야탑 방면 버스정류장에 정차한 버스가 야탑사거리 직진 신
(시사미래신문) 충남도는 30일 도청에서 ‘충남경제발전전략 제2차 산업생태계분야 전문가 컨설팅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충남 국가혁신클러스터 및 수소산업 클러스터 등 23건 과제 중 장기 추진방향 2건을 선정, 향후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는 앞서 지난달 경제발전전략 실행력 강화를 위해 100대 과제를 6개 분야로 나눠 분야별 전문가 인력풀(60명)을 구성했다. 경제발전전략 6개 분야는 △문화·관광·정주환경 분야-문화콘텐츠, 관광산업, 도시계획 △산업생태계 분야-기술현신, 에너지, 4차산업 △고용·노동분야-일자리, 고용, 노동 △투자유치·국제교류 분야-국내외 투자유치, 수출, 해외교류 △소상공·중소기업 분야- 소상공·중소기업 육성, 창업 △경제공동체분야-공유·사회경제, 지역경제, 선순환 등이다. 도는 이날 전문가 인력풀을 활용, 경제발전전략 추진상황 및 논의과제를 보고하고, 이에 따른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구체적으로 이날 논의된 과제는 충남에서 그동안 시도되지 않았던 참신한 시책들로 우리도의 새로운 신성장동력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 소인공위성 산업육성과 안전·보안에 대한 사회적욕구 반영 및 미래형 산업역량강화 지원을 위한 △ 안전·보
(시사미래신문) 수원시 행궁광장에 위치한 ‘미술관 옆 화장실’이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화장실문화시민연대가 주관한 제22회 아름다운 화장실 대상에서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30일 오후 2시 비앤디파트너스 서울역점 대강당에서 개최된 시상식에는 조무영 수원시 제2부시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올해 대상작으로 선정된 미술관 옆 화장실은 수원시립미술관 바로 옆에 미술관을 닮은 모던한 외관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주변 환경과 어우러진 모습이 또 하나의 미술관으로 착각을 일으킬 정도다. 내부는 사회적 약자들을 배려한 공간 배치와 구성이 돋보인다. 화장실에 머무는 시간이 더 긴 여성을 배려해 남성화장실보다 넓게 배치했고, 20개의 변기를 설치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유아용 변기와 소변기, 세면대등 영유아 맞춤형 기구들이 갖춰진 영유아 화장실과 넓은 장애인 화장실, 파우더룸도 있다. 또 전자레인지와 싱크대를 갖춘 수유실로 영유아를 둔 가족단위 방문객들을 최대한 배려했으며, 칸마다 비상벨을 설치하는 등 안전시설 설치도 빼놓지 않았다. 뿐만 아니라 관리자가 수시로 청소와 소독을 실시해 내부시설은 청결하고 쾌적하게 유지된다. 이처럼 모든 설비가 적재적소에 배치되고 잘
(시사미래신문) 천안시는 불고기 전문점 진주회관과 전통규방공예 및 천연염색 분야 명인 이은자 씨를 ‘2020년 천안시 전통업소 및 전통명인’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장인정신으로 오랜 전통을 이어가고 있는 전통업소와 전통문화 기능을 보존·계승하는 명인을 발굴 육성하기 위해 지난 29일 대한민국 명장과 국가 품질명장 등으로 구성된 천안시 전통업소 및 전통명인 선정 심사위원회(천안시 숙련기술장려육성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올해의 전통업소 1개소, 전통명인 1명을 확정했다. 전통업소로 선정된 불고기 전문점 진주회관(대표 강창환, 69세)은 1939년부터 3대째 성환읍에서 한식집을 운영해왔다. 1대 이규희 씨(모)에 이어 2대 강창환 대표, 3대 강승림 씨(자)까지 81년간 장인정신으로 오랜 전통을 계승해오고 있다. 특히 지역특산물인 성환배를 이용한 요리로 차별성을 인정받아 언론에 소개되기도 했다. 공예/전통규방공예 및 천연염색 분야 명인으로 선정된 이은자 씨(49세, 성정동)는 19세 때부터 공예에 관심을 갖고 25년간 관련 분야에서 활동해왔다. 특히 천안 특산물인 호두를 이용한 염색 연구 및 관련 논문을 집필하고 관광 상품을 개발하는 등 천안시 발전을 위해
(시사미래신문) 안양시가 문재인 대통령의 ‘한국판 뉴딜’에 호응하는 ‘안양형 지역균형 뉴딜’ 정책을 추진한다. 만안·동안의 균형 발전을 위해 공적 자본뿐 아니라 민간 자본 유치에도 열중할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29일‘안양형 뉴딜’과 관련해“1차 목표가 스마트 산업과 그린 산업에서의 청년 일자리 창출이었다면 2차 목표는 문재인 대통령의 지역균형 뉴딜 정책을 안양 발전의 축으로 삼는 것”이라며 안양시 균형 발전을 위한 정책을 발굴하라고 지시했다. 안양시는 앞서 지난 8월, 2025년까지 일자리 14만여개를 창출하는 ‘안양형 뉴딜’을 발표한 바 있다. 정부의 한국판 뉴딜인 디지털·그린 뉴딜 정책을 지역에 특화한 정책이었다. 최 시장은 이날 “정부가 최근 지역 균형 뉴딜을 한국판 뉴딜의 핵심 축으로 삼겠다고 밝혔다”며, “우리시도 이에 발맞춰 만안·동안의 균형 발전에 속도를 내야한다”고 강조했다. 정부는 지난 1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및 국가발전 전략으로 추진하는 ‘한국판 뉴딜’에 지역균형 발전이라는 새 목표를 추가했다. 한국판 뉴딜 예산 160조원 가운데 75조3,000억원(47%)을 지역사업에 배정했고 뉴딜 우수 지자체에 재정
(시사미래신문) 연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6월 5일 전곡읍 은대공원 족구장에서 ‘2025년 연합체육대회 - 우(리)다(함께)다(같이)’를 개최했다. 이번 체육대회는 정신건강 회복과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서의 발돋음을 위한 행사로, 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 회원과 가족, 직원 등 약 150여 명이 참여했다. 올해 행사는 연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 지구덕 센터장, 김덕현 연천군수, 김미경 의장, 연천군의회 의원들, 그리고 연천군보건의료원장 등이 함께 참석해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자리를 빛냈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체육 활동에 참여하며 소통과 협동의 가치를 나누고, 지역사회 내 정신건강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시키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연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이번 체육대회는 참여자들이 함께 웃고, 땀 흘리며 정서적 유대감을 쌓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라며 “정신장애에 대한 편견을 줄이고, 모두가 함께하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번 연합체육대회는 참여자 간의 소통과 화합, 자존감 회복의 장으로서 연천군이 추진하는 포용적 복지와 정신건강 증진 사업의 의미를 다시금 되새기는
(시사미래신문) 연천군은 이달 9일부터 8월 29일까지 장마철 수질오염 예방을 위해 폐수배출시설 등에 대한 특별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장마철 집중호우를 틈타 폐수를 무단 방류 하는 등의 불법행위로 인한 녹조 발생 및 공공수역 오염 등을 예방하기 위해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폐수배출업소 무단방류 여부와 배출허용기준 초과행위, 비밀배출구 설치 여부, 기타 관리기준 준수 여부 등으로, 위반사항이 적발된 사업장에는 관련 법규에 따라 시설 개선명령,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이 이뤄지며, 고의적 위반행위사업장에 대해서는 형사고발 등 엄중히 대처할 방침이다. 점검반은 2개반 4명의 점검인원으로 편성하고 사전통지 없이 불시에 실시함을 원칙으로 하며 무단 방류 등으로 의심되는 사업장에 대해서는 심야시간 등 취약시간에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연천군 관계자는 “장마철 집중호우를 틈타 폐수를 무단방류하거나 방지시설을 가동하지 않는 등 불법행위를 일으키는 사업자는 엄중히 조치할 계획”이라며 “이번 특별 점검을 통해 연천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연천군은 ‘BUY 연천’ 정책의 일환으로 관내 제조기업인 정우정밀을 방문해 기업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BUY 연천’ 추진 이후 관내기업 물품구매율이 점차 증가하며 긍정적인 성과를 나타내고 있는 가운데, 단순 수치상의 성과에 그치지 않고 실제 기업의 체감도와 현장 애로사항을 보다 깊이 있게 파악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을 방문한 계약팀과 기업지원팀은 기업 대표와의 간담을 통해 구매 수요의 안정성,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부담, 기술 홍보의 어려움 등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업체 관계자는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군에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점에 대해 감사하다”며 “다만 행정절차 간소화나 수요기관과의 연결창구 확대 등이 함께 병행된다면 더 큰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권영민 회계과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것이 BUY 연천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계약팀뿐만 아니라 경제교통과 등 관계 부서와 함께 정기적으로 기업을 찾아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을 고민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지난 6월 9일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 간부 및 팀장 2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도 청렴 리더단’ 1차 활동을 실시했다. 청렴 리더단은 연천교육지원청 청렴 정책 컨트롤 타워 역할을 위해 운영되는 협의체로써 ▴반부패 추진 방향 및 종합계획 협의 ▴부패 취약분야 개선 이행사항 중간 점검 ▴반부패·청렴 정책 이행 결과 공유 및 개선사항 논의를 위한 교육장 주관 청렴 정책 협의 및 이행을 위한 기구이다. 오늘, 1차 협의 자리에서는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 조직 내 ▴갑질 근절 ▴부당 지시 근절 ▴권위주의적 문화 개선 등이 포함된 갑질 근절 계획에 대한 안내 및 이에 대한 실천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 “연천교육지원청 청렴 정책 3대 추진 전략과 17개 추진과제를 충실히 이행하고 특히, 근무환경을 악화시키는 갑질과 직장 내 괴롭힘이 발생하지 않도록 직장 내 상호 존중하는 청렴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연천 에이드 점프UP 공유학교의 일환으로 전곡선사박물관과 연계한 체험형 융합교육 프로그램을 6월 7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6월 한 달간 주말을 활용해 총 6회기에 걸쳐 진행되며, 기수별 초등학생 15명 내외가 참여하게 된다. 이번 공유학교 프로그램은 연천뿐만 아니라 양주, 포천, 가평, 의정부 등 인근 지역의 초등학생까지 함께 참여해 지역 간 교육협력의 새로운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참여 학생들은 선사시대의 생활을 주제로 한 가상 생존 체험, 역사 기반 창작활동, 탐구형 프로젝트를 통해 창의력과 문제해결력을 키우는 기회를 갖는다. 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지역의 문화유산인 전곡선사박물관과 연계해 학생들이 직접 탐색하고 협업하며 배움의 깊이를 더하는 경험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자원과 연계한 맞춤형 교육을 통해 경기 북부 공유학교의 모델을 확장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연천 에이드 점프UP 공유학교는 소규모 학교 및 다양한 지역 학생들이 공동으로 교육활동에 참여하는 디지털-지역 융합형 교육프로그램으로, 학생 맞춤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