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충북도는 국토교통부 주관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 지정’ 공모 사업에 충북도와 세종시가 공동 신청한 충청권 광역교통망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오송역~세종터미널 22.4km 구간)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국유일의 광역교통망 지정으로서 충북은 지난해 4월 국토부의 자율주행차 지역 테스트베드 구축 사업 공모선정에 이은 쾌거를 거둬, 전국 최초로 자율주행 핵심 양대 국가 기반시설을 확보했다.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 지정’ 공모 사업은 국가 3대 전략산업* 중 하나인 미래차산업의 2030년 경쟁력 1등 국가로 도약을 위한 완전자율주행** 상용화 실증*** 기반 구축 사업이다. *국가 3대 전략산업 : 바이오, 시스템반도체, 미래차산업 **자율주행 4단계 1단계 2단계 3단계 4단계 자동 속도조절 가능 (Foot off) 운전자의 상시 관여 (Hand off) 운전자 제어필요시 경고 (Eye off) 완전자율주행 (Mind off) ***상용화 실증 : 실제 도로에서 자율
(시사미래신문) 충북도는 11월 23일(월) 괴산군 소금랜드에서 ‘충북 항공․관광산업육성 범도민 추진위원회’ 주최로 ‘항공․관광 활성화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충북 항공․관광산업육성 범도민 추진위원회는 2018년 11월 충북도에서 청주공항 거점항공사 면허 발급과 관련하여 지역의 의견을 결집하고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항공과 관광분야 전문가와 민간사회단체 인사 등 50명으로 구성했다. 항공, 물류․교통, 관광, 마이스산업, 도시계획 5개 분과가 있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코로나 이후의 관광변화와 대응전략을 마련하는 등 항공․관광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여 새로운 발전방안을 모색하고국내 관광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1부는 괴산군의 관광정책 설명을 듣고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윤주 박사의 ‘뉴노멀시대 지역관광 정책방향’에 대한 특강을 청취하고, 2부는 코로나 이후 관광변화에 대응한 지역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 활력 제고 방안 마련을 위해 학계, 산업계 그리고 지역 전문가가 참여한 토론을 진행했다. 토론자들은 침체된 관광시장을 회복하고 충북의 관광산업 육성을 촉진하기 위한 방안중 하나는 충북도 거점항공사인 에어로케이가 조속히 항공운항증명을 발급
(시사미래신문) 과천시는 교통사고 다발지점에 과속단속카메라를 설치해 교통안전 강화에 나서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오는 11월 중 과천대로 상행(문원동 4-6)도로에 ‘다차로 레이더 감지 스마트 무인단속카메라’를 설치할 예정이다. 위 지역은 과속으로 인한 교통사고가 빈번히 발생하는 지역으로 시와 과천경찰서는 협의를 통해 사고 예방 목적으로 단속카메라를 설치하기로 했다. 이번에 설치되는 ‘다차로 레이더 감지 스마트 무인단속카메라’는 도로에 매설된 루프검지기를 통해 신호 위반과 과속 여부를 감지하는 기존 무인 단속카메라와는 달리, 레이더 검지기를 통해 차량의 궤적을 추적하여 단속하는 방식이다. 시는 스마트 무인단속카메라가 한 개 차로가 아닌 두 개 이상의 차로에 대해 동시에 단속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단속 차로를 피해 법규 위반 주행을 하는 운전자들에게 경각심을 주고 보행자의 사고 위험을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무인단속카메라 설치는 운전자들이 속도를 줄여 사고를 예방하기 위함이며, 앞으로도 시민의 교통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6월, 별양로 과천고교삼거리 청계초등학교 앞 도로에 다차로
(시사미래신문) 충남도가 도내 수돗물 공급 안정성을 향상하고, 비효율적인 수도 서비스를 개선하는 등 합리적인 수도 운영·관리를 위한 밑그림을 마련했다. 도는 23일 충남개발공사 대회의실에서 ‘충청남도 수도종합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도와 도내 15개 시·군 담당 공무원, 한국수자원공사, 행정안전부, 한국자치경영정책연구원, 경기연구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보고회는 최종보고,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2018년 6월부터 실시한 이번 용역은 한국수도경영연구소, 한국수자원공사, 경동엔지니어링이 공동 수행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서는 도내 15개 시·군의 상수도 현황 분석을 공유하고, 상수도 운영·관리 방안 및 추진 과제 등을 발표했다. 용역을 통해 분석한 2018년 상수도 통계 기준 도내 상수도 현황을 살펴보면, 수도시설 평균 이용률은 69.9%로 적정 수준이나 지역 간 편차가 매우 큰 것으로 나타났다. 최대 이용률을 기록한 지역은 홍성군으로, 내포신도시 사용량 증가에 따라 용수 사용률이 187.1%로 집계됐다. 반면 최소 사용률은 40.8%를 기록한 계룡시로 나타났고, 서천군(46.4%), 보령시(49.7%), 태안군(49.9%)도
(시사미래신문) 원주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일반음식점, 유흥업소, 카페, 세탁업, 이·미용, 목욕장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마스크 착용은 물론 출입자명부 작성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이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출입자명부 작성이 미흡할 경우 코로나19 확진환자 발생 시 접촉자 분류 및 이동경로 파악 등 역학조사가 어려워 부득이하게 해당 장소가 공개됨에 따라 업소의 경제적 피해가 예상되는 만큼 출입자명부의 철저한 관리가 요구된다. 아울러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위반하면 다중이용시설 관리자에게는 300만 원 이하, 이용자에게는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미나 원주시 보건소장은 출입자명부 작성은 선택이 아닌 의무라며, 시민들도 명부 작성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폭발물과 가스 누출 등의 위험요인을 감지할 수 있는 첨단시스템이 갖춰진다. 안양시는 23일 SK텔레콤과 손잡고 안양시에서 구축하고 있는 IoT 통신망을 검증하고자, 6개소에 폭발물·가스·구조물 감지기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4차 산업혁명시대에 부응해 스마트안전을 실용화 하는 것이다. 먼저 폭발물감지기가 설치되는 곳은 안양아트센터와 평촌아트홀 두 개소다. 검색대를 통과하는 과정에서 폭발물 등의 인명살상 무기 소지여부를 자동 검색 및 관계기관에 통보되는 시스템이다. 몸수색 등 인위적 방식과 오프라인 보고체계 등의 기존방식과 차별화 된다. 프랑스 테러 등 최근 세계 각국에서 발생하는 폭발물 사건 사고와 관련, 국내도 예외일 수 없음을 예측한 것이다. 가스감지기는 가스누출 위험이 상시 도사리는 열병합발전소(동안구 평안동)와 노루페인트(만안구 박달2동) 각 1개소에 설치된다. 특히 노루페인트는 지난 2014년 9월 악취를 동반한 수증기 유출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 이 장치 역시 IoT 통신망을 통해 실시간 인체유해 가스 감지 및 자동탐지 기능을 보유, 사태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뒷받침하게 된다. 동안구청 2개소에 신설되는 구조물감지기는 지진 등의 재난
(시사미래신문) 천안시가 심야시간대 대중교통 이용에 대한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천안형 심야버스’를 도입하고 내달 1일부터 본격적으로 운행한다. 심야버스는 심야시간대에 교통수요가 많지만 시내버스 노선이 없어 시민이 이동에 불편함을 겪는 다는 민원에 따라 맞춤형 교통서비스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심야버스 노선번호는 77번이며, 16인승 소형전기버스 3대가 45분 배차간격으로 오후 9시부터 익일 오전 3시까지 운행한다. 시는 빅데이터 분석 용역 자료를 활용해 유동인구가 많은 도심 관내 동 지역을 우선 배치하는 1개 심야버스 노선을 선정했다. 노선은 천안터미널, 두정역, 천안역서부광장, 봉명역, 천안아산역 등을 거쳐 차암동 회차지를 순환한다. 요금은 천안지역 시내버스 요금과 같아 현금 결제할 경우 어린이 800원, 청소년 1280원, 성인은 1600원이며, 교통카드 사용 시에는 어린이 700원, 청소년 920원, 성인은 1500원이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천안터미널 및 전철역, KTX 등 운행 종료시간에 비해 시내버스 운행종료 시간이 빨라 시내버스 연장 운행이 필요하다는 민원에 따라 심야시간대 대중교통 이용자의 이동권 복지 차원에서 심야버스를 도입하게 됐다
(시사미래신문) 성남시는 국토교통부가 공모한 ‘2020 민간전문가 및 공간환경전략계획 수립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2억7600만원을 지원받고 ‘성남시 공간환경전략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했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시는 최근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성남시 공간환경전략계획’의 방향성 설정과 더불어 민간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를 가졌다. 용역 착수보고회에는 은수미 성남시장을 비롯해 임정미·안광림 성남시의원, 신경천 행정지획조정실장, 최창규 도시주택국장, 홍경구 성남시 총괄건축가와 시의 11개 관련 부서장 등이 참석했다. 공간환경전략계획은 부서별 개별적‧산발적으로 추진해 왔던 사업들의 연계를 강화하고 종합적으로 구상함으로써 장소 중심의 중장기적 발전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통합마스터플랜이다. 성남시 전역의 주요사업 현황, 생활SOC 공급현황 등 지역 여건을 분석하고 중점추진권역을 설정해, 중점추진권역의 공간구상 및 실행력있는 관리방안을 마련하는 것을 주요 과업 내용으로 한다. 이번 용역은 지난 9월 제안서 평가를 통해 선정된 ㈜도시디자인공장과 건축사사무소 집 등 2개사가 맡아 2021년 4월 30일까지 최종 용역보고서를 제출하게 된다. 시는 이번 용역
(시사미래신문) 수원시 제조기업 10곳 중 7곳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경영상황이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수원시가 지난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관내 등록 제조기업 1247개사(2020년 7월 31일 기준)를 대상으로 ‘코로나19 발생·장기화에 따른 영향’을 조사한 결과, 전체 기업의 71.3%가 “경영상황이 나빠졌다”고 답했다. ‘별 영향 없다’는 18.1%였고, ‘좋아졌다’는 기업은 0.96%에 불과했다(미응답 9.6%). 조사 대상 1247개사 중 91.8%가 노동자 50인 미만 소기업이었고, 50인 이상 300인 미만 기업은 7.8%, 300인 이상 기업은 0.4%였다. 제조기업에 종사하는 전체 노동자는 6만 6545명이었고, 업종은 ‘전기·전자·기계’가 67.2%로 가장 많았다. ‘코로나19로 인한 피해’는 ‘경기 침체로 인한 매출 감소’가 43.1%로 가장 많았고, ‘대면 행사 취소로 인한 영업 기회 축소’(24.6%), ‘수출 지연·취소 등으로 수출 감소’(11.9%), ‘원자재·부품·물류 통관 차질’(11.5%), ‘생산 효율성 감소’(4.1%), ‘방역·소독 비용 증가’(4.8%)가 뒤를 이었다. 기업의 42.9%가 코로나19로 인한
(시사미래신문)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23일 계룡시 일대를 찾아 코로나19 취약계층 및 도정 소외지역 주민들과 소통하고, 방역 현황 등을 점검했다. 이날 간담회 및 현장 점검에는 양 지사와 계룡시장, 도의원, 시의장, 사회단체장, 마을 주민 등이 참여했다. 먼저 양 지사는 계룡시 엄사면 도곡1리 되박마을에서 주민 간담회를 열고, 도정·시정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했으며 마을 어린이시설인 ‘어린이 감성체험장’, ‘공립 계룡상록어린이집’을 살펴봤다. 내년 초 개장을 앞둔 어린이 감성체험장은 부지면적 4258㎡, 건축면적 607.61㎡ 규모로 조성했으며 주요 시설은 장난감도서관, 오감체험관, 체험마당 등이다. 2008년 개원한 공립 계룡상록어린이집은 지난 2017년부터 올해 9월까지 국·도비와 시비 등 총 37억 2200만 원을 투입해 이전을 추진, 9월 21일자로 이전 개원했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각 시설의 코로나19 방역 및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어 양 지사는 계룡시 보훈회관으로 이동해 9개 보훈단체 임원진과 만나 숭고한 독립·호국 정신에 존경을 표하고, 감사를 전했다. 보훈단체들은 월남참전유공자 및 무공수훈자회 기념비 사
(시사미래신문) 만추를 맞아 대통령별장 청남대에 자리한 8인의 대한민국 임시정부 행정수반들이 나들이에 나선다. 충북도 청남대관리사업소(소장 이설호)는 지난 9월 행정수반 8인의 동상과 역사기록화를 제작하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기념사업을 완료하고 전국 순회 나들이 행사를 추진한다. 국권회복을 위해 헌신한 독립선열의 숭고한 뜻을 널리 알리기 위함이다. 8인의 행정수반은 이승만·박은식 대통령, 이상룡·홍진 국무령, 이동녕·송병조·양기탁·김구 주석이다. 첫 번째 전시는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간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1층 제1로비에서 진행한다. 23일 오후 1시 30분에 열린 개막식은 이시종 도지사, 충북 및 독립유공자 관련 국회의원과 정무위원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참석했다. 전시작품은 대한민국 대한민국 임시정부 행정수반 동상 사진 8점, 역사기록화 복제본(원본의 4분의3) 8점 등으로 홍보영상을 상영하고 작품설명을 위해 학예연구사가 상주한다.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충북도는 현직 대통령은 청와대에 모시고, 전직 대통령은 청남대에 모신다는 취지로 여러 사업을 추진해 왔다.”라며, “지난 9월 대한민국의 법통인 임시정부 행정수반 여덟 분의 동상과 역사기록화를
(시사미래신문) 수원시의회 문화체육교육위원회(위원장 김정렬)가 23일 오후, 화성사업소 소관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먼저 장미영(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의원은 남수동 한옥체험마을 현황의 문제점을 언급하며 “한옥체험마을의 이용 대상을 확실히 하고 차별화된 콘텐츠를 개발한 이후에 시설의 구성 및 계획이 도출되어야 한다고 본다”며 “명확한 기획 없이 막대한 예산으로 시설을 조성하는 행정은 지양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이병숙(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의원은 “화성 및 공원 내 불법행위 단속용역으로 계약한 단체가 다른 용역 단체에 비해 높은 금액을 받아왔다”며 “또한 지속적으로 해당 단체의 용역비가 인상돼 왔는데, 인건비 및 물가상승률보다 높은 인상으로 이는 형평성에 어긋나는 문제일 수 있다”며 정확한 확인을 위해 근로계약서 등 자료 제출을 요구했다. 이철승(더불어민주당, 율천·서둔·구운동) 의원은 화홍사랑채의 포토존 사업과 관련해서 “포토존 사업 진행과 관련해서 지역 상권과 갈등이 있었는데, 마찰이 있거나 민원이 들어온다고 사업을 중단하기보다는 지역 상권과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했어야 한다”고 꼬집었다. 또한 장정희(더
(시사미래신문) 천안시의회(의장 황천순) 제238회 제2차 정례회에서 ‘천안시 악취방지 관리·지원에 관한 조례안’,‘천안시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방지 지원 조례안’,‘천안시 청년가업승계 지원 조례안’,‘천안시 중소기업협동조합 육성 및 지원 조례안’,‘천안시 중장년 일자리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천안시 폐기물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6건의 의원발의를 비롯한 안건이 23일 경제산업위원회(위원장 김각현)의 심사를 통과했다. 엄소영 의원이 대표 발의한 ▲‘천안시 악취방지 관리·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악취를 방지하는데 필요한 관리와 지원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시민이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함을 목적으로 배출허용기준, 배출허용기준의 적용 범위, 악취 민원에 대한 신속한 조치 등을 규정하고 있다. 정병인 의원이 대표 발의한‘천안시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방지 지원 조례안’은 전기통신금융사기로부터 천안시민을 보호하고, 시민이 안전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방지 활동을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하여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는 것을 목적으로 정기통신금융사기 피해 방지를 위한 자문기구로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방지 지원협의회 설
(시사미래신문) 성남시는 정부방침에 따라 19일 오전 0시부터 12월 2일 24시까지 2주간 사회적 거리두기를 1.5단계로 격상하고 수능대비 특별방역조치를 12월 3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또한 마스크 착용이 최선의 방역인 만큼 시는 11월 18일 오전 7시 30분 야탑역 광장과 지하철 역사에서 부시장과 직원, 자율방재단 등 50여 명이 마스크 100장을 시민들에게 배부하며 마스크 착용 독려 캠페인을 진행했다. 성남시에 따르면 11월 17일에 발생된 11명은 지난 8월 20일 이후 87일 만에 두자리 숫자 발생으로 시는 현 코로나19 확산 양상을 매우 엄중한 상황으로 판단하고 있다. 거리두기가 개편 시행된 11월 7일부터 17일까지의 성남시 확진자수가 59명으로 일평균 5,36명이다. 시는 지난 11월 15일 보건복지부 장관의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사전예고 이후 성남시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매일 개최하며 거리두기 1.5단계 조치로 인한 시민의 혼란과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거리두기 1.5단계 격상에 따라 다중이용시설의 운영자와 이용자는 시설 종류별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 중점관리시설 중 유흥시설은
(시사미래신문) 충북도와 충북테크노파크,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은 19일 오전10시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반도체관련 산‧학‧연‧관 관계자 40여명이 참여한 충북 반도체산업 육성협의회(이하 협의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협의회는 도내 반도체관련 기업, 대학, 연구기관이 인력양성과 기술개발 등의 협업을 통해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충북 반도체 산업의 지속성장을 견인할 계획이다. 출범식은 이시종 도지사를 비롯해 이장섭 국회의원, 박문희도의장,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 경제단체장, 반도체 관련 기업 대표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협의체 초대 회장으로 선출된 ㈜네패스 김남철 사장은 “협의회를 통해 기업 간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 충북 반도체산업 생태계를 강화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출범식 후 2부 행사로 진행한 시스템반도체 후공정(PnT*) 산업육성 포럼에서 김현호 한국실장산업협회장은 시스템반도체 선순환 생태계 구축을 위한 후공정 산업 육성 필요성과 발전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Package and Test 이어 좌장을 맡은 성균관대 이강윤교수의 주재로 80여분 동안 전문가들의 심도 있는 종합토론을 진행했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네패스·아드반테스트 등 반도체
(시사미래신문) 연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6월 5일 전곡읍 은대공원 족구장에서 ‘2025년 연합체육대회 - 우(리)다(함께)다(같이)’를 개최했다. 이번 체육대회는 정신건강 회복과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서의 발돋음을 위한 행사로, 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 회원과 가족, 직원 등 약 150여 명이 참여했다. 올해 행사는 연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 지구덕 센터장, 김덕현 연천군수, 김미경 의장, 연천군의회 의원들, 그리고 연천군보건의료원장 등이 함께 참석해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자리를 빛냈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체육 활동에 참여하며 소통과 협동의 가치를 나누고, 지역사회 내 정신건강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시키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연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이번 체육대회는 참여자들이 함께 웃고, 땀 흘리며 정서적 유대감을 쌓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라며 “정신장애에 대한 편견을 줄이고, 모두가 함께하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번 연합체육대회는 참여자 간의 소통과 화합, 자존감 회복의 장으로서 연천군이 추진하는 포용적 복지와 정신건강 증진 사업의 의미를 다시금 되새기는
(시사미래신문) 연천군은 이달 9일부터 8월 29일까지 장마철 수질오염 예방을 위해 폐수배출시설 등에 대한 특별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장마철 집중호우를 틈타 폐수를 무단 방류 하는 등의 불법행위로 인한 녹조 발생 및 공공수역 오염 등을 예방하기 위해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폐수배출업소 무단방류 여부와 배출허용기준 초과행위, 비밀배출구 설치 여부, 기타 관리기준 준수 여부 등으로, 위반사항이 적발된 사업장에는 관련 법규에 따라 시설 개선명령,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이 이뤄지며, 고의적 위반행위사업장에 대해서는 형사고발 등 엄중히 대처할 방침이다. 점검반은 2개반 4명의 점검인원으로 편성하고 사전통지 없이 불시에 실시함을 원칙으로 하며 무단 방류 등으로 의심되는 사업장에 대해서는 심야시간 등 취약시간에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연천군 관계자는 “장마철 집중호우를 틈타 폐수를 무단방류하거나 방지시설을 가동하지 않는 등 불법행위를 일으키는 사업자는 엄중히 조치할 계획”이라며 “이번 특별 점검을 통해 연천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연천군은 ‘BUY 연천’ 정책의 일환으로 관내 제조기업인 정우정밀을 방문해 기업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BUY 연천’ 추진 이후 관내기업 물품구매율이 점차 증가하며 긍정적인 성과를 나타내고 있는 가운데, 단순 수치상의 성과에 그치지 않고 실제 기업의 체감도와 현장 애로사항을 보다 깊이 있게 파악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을 방문한 계약팀과 기업지원팀은 기업 대표와의 간담을 통해 구매 수요의 안정성,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부담, 기술 홍보의 어려움 등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업체 관계자는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군에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점에 대해 감사하다”며 “다만 행정절차 간소화나 수요기관과의 연결창구 확대 등이 함께 병행된다면 더 큰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권영민 회계과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것이 BUY 연천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계약팀뿐만 아니라 경제교통과 등 관계 부서와 함께 정기적으로 기업을 찾아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을 고민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지난 6월 9일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 간부 및 팀장 2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도 청렴 리더단’ 1차 활동을 실시했다. 청렴 리더단은 연천교육지원청 청렴 정책 컨트롤 타워 역할을 위해 운영되는 협의체로써 ▴반부패 추진 방향 및 종합계획 협의 ▴부패 취약분야 개선 이행사항 중간 점검 ▴반부패·청렴 정책 이행 결과 공유 및 개선사항 논의를 위한 교육장 주관 청렴 정책 협의 및 이행을 위한 기구이다. 오늘, 1차 협의 자리에서는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 조직 내 ▴갑질 근절 ▴부당 지시 근절 ▴권위주의적 문화 개선 등이 포함된 갑질 근절 계획에 대한 안내 및 이에 대한 실천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 “연천교육지원청 청렴 정책 3대 추진 전략과 17개 추진과제를 충실히 이행하고 특히, 근무환경을 악화시키는 갑질과 직장 내 괴롭힘이 발생하지 않도록 직장 내 상호 존중하는 청렴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연천 에이드 점프UP 공유학교의 일환으로 전곡선사박물관과 연계한 체험형 융합교육 프로그램을 6월 7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6월 한 달간 주말을 활용해 총 6회기에 걸쳐 진행되며, 기수별 초등학생 15명 내외가 참여하게 된다. 이번 공유학교 프로그램은 연천뿐만 아니라 양주, 포천, 가평, 의정부 등 인근 지역의 초등학생까지 함께 참여해 지역 간 교육협력의 새로운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참여 학생들은 선사시대의 생활을 주제로 한 가상 생존 체험, 역사 기반 창작활동, 탐구형 프로젝트를 통해 창의력과 문제해결력을 키우는 기회를 갖는다. 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지역의 문화유산인 전곡선사박물관과 연계해 학생들이 직접 탐색하고 협업하며 배움의 깊이를 더하는 경험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자원과 연계한 맞춤형 교육을 통해 경기 북부 공유학교의 모델을 확장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연천 에이드 점프UP 공유학교는 소규모 학교 및 다양한 지역 학생들이 공동으로 교육활동에 참여하는 디지털-지역 융합형 교육프로그램으로, 학생 맞춤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