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수원 항미정(杭眉亭)’이 경기도 지정문화재(문화재 자료)로 지정 예고됐다. 경기도가 지난 3일 도 문화재 지정을 예고한 수원 항미정(권선구 서둔동)은 예고 기간(30일)이 지난 후 문화재위원회 심의를 거쳐 ‘문화재 자료(文化財資料)’로 확정될 예정이다. 수원시의 47번째 도 지정 문화재다. 수원 항미정은 1831년 화성 유수였던 박기수(1774~1845)가 건립한 정자로 「화성지(華城誌)」에 최초 건립에 대한 명확한 자료가 전해지고 있다. 축만제(서호)의 경관과 잘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정자이다. 보존 상태도 우수하다. ‘항미정’ 이름은 화성 유수였던 박기수가 풍류를 즐기면서 읊었던 중국 시인 소동파의 시구(서호는 항주(杭州)의 미목(眉目) 같다)에서 유래했다. 서호낙조(西湖落照)가 수원8경 중 하나였던 만큼 항미정은 예로부터 수원의 대표 장소 중 하나였다. 1908년 순종 황제가 융·건릉 참배하는 길에 들렀던 유서 깊은 곳으로 1986년 수원시 향토유적 제1호로 지정됐다. 조선 후기 고지도(古地圖)부터 일제강점기 엽서와 사진 자료 등에서 확인되는 항미정의 모습은 그 역사적 가치를 잘 보여준다. 항미정 구조는 남북 ‘一’자형 4칸과 공랑(公廊
(시사미래신문) 과천시는 시민이 만드는 생생한 시정소식을 전달하기 위해 2021년도 ‘과천시 SNS시민기자단’을 공개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모집은 12월 3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되며 모집인원은 20명이다. 과천시에 관심과 애정이 있는 시민 가운데, 현장 취재와 기사 작성, 사진·영상 촬영이 능숙하고 SNS 활동을 즐기는 시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과천시는 블로그 콘텐츠 작성을 위한 일반 취재기자 10명과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사진·영상·웹툰 콘텐츠 제작을 위한 전문 분야 기자 10명을 각각 선발한다. 특히, 전문 분야 기자는 과천시에서 올해 처음 모집하는 분야로, 최근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영상, 사진 등의 뉴미디어 콘텐츠 이용이 활발해짐에 따라 보다 다양한 콘텐츠를 만들어 홍보하기 위해 구성하게 됐다. 기자단은 1년간 과천시의 정책, 문화, 관광, 여행, 생활정보, 맛집 등을 소재로 생생한 현장 취재를 통해 콘텐츠를 발굴·생산해 과천시를 홍보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신청은 과천시청 홈페이지 또는 블로그에서 지원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시민기자단의 원활한 활동을 위해 교육 등 취재 활동을 지원하며, 채택된
(시사미래신문) 천안시가 지난 2일 내년도 정부예산안이 국회를 통과한 가운데 정부예산 중 역대 최대 규모인 국비 1조 2,539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확보한 9,519억원 보다 31.7% 증가한 것으로 시가 1조원 이상을 확보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시는 국가사업인 고속도로 건설 등 SOC 분야에서 ▲서울~세종고속도로 3,923억원 ▲천안~아산고속도로 1,073억원 ▲직산~부성 국도건설에 152억원을 확보했고, 올해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스타트업파크 조성사업 261억원 ▲차세대 디스플레이 혁신공정 기반구축 583억원 ▲천안아산 KTX역세권 R&D 집적지구 조성사업 68억원 ▲강소연구개발특구 사업 60억원 등을 확보해 도로교통망과 미래성장동력 확충을 차질 없이 추진하게 됐다. 또한, 코로나 19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청년일자리사업을 견인할 ▲천안사랑상품권 2,000억원 규모 발행 위한 보전금 104억원,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37억원을 포함, ▲병천 하수관로 정비사업(3단계) 165억원 ▲원성동 하수관로 및 차집관로 정비사업(1·2단계) 94억원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등 정비사업 86억원을 확보해 하수도 인프라
(시사미래신문) 대전시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언택트로 준비하는, 미래를 향한 SW융합서비스’라는 주제로, ‘제7회 대한민국 SW융합 해커톤 대회’를 12월 4일부터 6일까지 무박 3일 동안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을 비롯한 11개 지역 행사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역별 온라인 생중계를 통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전국의 SW개발자, 예비창업자, 학생 등 총 33개팀 137명이 참여해 주어진 과제에 대해 소프트웨어(SW)를 활용한 서비스를 개발하여 경합을 벌이게 된다. 제시된 과제는 ▷자유과제 <DNA(Data, Network, A.I)가 기반이 되는 프로토타입의 SW융합 제품 또는 서비스 개발>, ▷ 지정과제 <ICT가 기반이 되는 비대면 관련 서비스>, <ICT를 활용한 스마트 병영생활 제품 및 서비스> 등 총 3개 부문이다. 최종평가를 통해 선정된 대상 3개 팀에게는 장관상(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2팀, 국방부 장관상 1팀)과 부상 500만 원, 우수상(대전광역시장상 외 10개 지역 지자체상) 12팀은 각 300만 원 등 총 5,1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추후 수상자들의 아이디어는 창업 및 상용화
(시사미래신문)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철저한 진상조사를 지시했던 소방재난본부 구조구급과 A팀장에 대해 경기도 소방재난본부가 파면 조치했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2일 구조구급과 A팀장에 대한 징계위원회를 열고 ‘파면’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도 소방재난본부는 또 뇌물공여, 뇌물수수 의혹에 대해서는 수원지검에 수사 의뢰했다. 앞서 경기도는 지난 달 13일 A팀장에 대한 감사결과를 발표하며 소방재난본부에 중징계 처분과 고발 조치하도록 통보한 바 있다. 경기도 조사에 따르면 구조구급과 A팀장은 올해 2월 27일 이후 해당 팀에서 진행한 68건 107억 원 규모의 수의 계약 가운데 16건 42억 원 규모의 업체선정과 납품에 관여한 것으로 드러났다. A팀장은 코로나19 관련 물품구매를 진행하면서 특정업체와 유착해 업체로부터 향응을 받고 업체선정과정에 부당하게 개입해 특정업체를 선정한 것은 물론 이 과정에서 납품단가를 부풀려 해당 업체에 1억3천만 원 상당의 이익을 제공한 것이 확인됐다.
(시사미래신문) 천안시, 경찰서, 교육청, 자생단체 등이 3일 오후 8시경 수능 이후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른 음식점 등 밀집지역 코로나19 방역 준수사항 일제 합동 점검에 나섰다.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차단과 영업주, 식당 이용 시민들의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실시된 이날 점검은 6,619개소 업소를 대상으로 수능 이후 청소년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밀집지역인 두정, 불당, 신부, 신방, 청당 등 먹자골목과 각 읍·면·동에서 자체 점검이 이뤄졌다. 55개 점검반 110명은 핵심 방역수칙인 △전자출입명부 설치 및 사용여부 △수기명부 적정 사용여부 △출입자 증상 확인 및 유증상자 등 출입제한 여부 △이용자의 마스크 착용 의무 등 방역수칙 게시 및 준수 안내 △영업 전후 시설소독 △테이블간 거리두기 △카페 포장·배달만 허용 등을 집중 점검했다. 점검반은 클럽과 포차, 주점 형태의 음식점을 중점적으로 단속하며 위반업소는 없는지 확인하고, 마스크 착용 의무화외에도 전자출입명부 미설치는 업소는 오는 7일부터 과태료가 처분될 수 있어 이를 안내했다. 박상돈 시장은 두정동 점검 현장을 찾아 점검반과 코로나19 방역수칙을 홍보하는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전국 지자체 최초로 중국 인기 웹툰 플랫폼인 ‘콰이칸(快看)’에 경기관광 홍보 웹툰을 게재한 결과, 한 달 만에 누적 조회수 2,150만회를 달성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쥬바오와 한바오의 경기도 탐험기(猪宝&憨宝京畿道历险记)’ 웹툰은 중국인들이 선호하는 돼지와 판다를 모티브로 한 귀여운 캐릭터 ‘쥬바오’와 ‘한바오’가 등장, 경기도의 대표 관광지 17곳을 여행하는 내용의 관광정보 웹툰이다. 해당 웹툰에서는 ▲수원화성(수원) ▲원마운트, 현대모터스튜디오(고양) ▲웨이브파크(시흥) ▲임진각 평화누리, 제3땅굴, 도라전망대, 판문점(파주) ▲광명동굴(광명) ▲별빛정원 우주(이천) ▲허브아일랜드(포천) ▲의왕레일바이크(의왕) ▲두물머리, 세미원(양평) ▲쁘띠프랑스(가평) 등 경기도 대표 관광지 및 외국인 관광객 경기도 투어버스 ‘EG투어버스’ 등 17편에 걸쳐 두 캐릭터가 경기도를 여행하는 이야기가 흥미롭게 전개된다. 도는 중국시장 공략을 위해 해당 캐릭터 및 대상 관광지에 대해 현지 주요 수요층인 20~30대 여성들의 의견을 수렴했으며, 기존 정보제공 중심의 관광정보 웹툰의 한계를 벗어나 웹툰
(시사미래신문)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온라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배달특급’ 홍보에 발 벗고 나서고 있다. 이재명 지사는 지난 3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 계정에 올린 ‘배달특급에 벌써 5만 명이 탑승하셨습니다’라는 글을 통해 “배달특급을 이용한 경제 살리기에 적극 동참해 달라”는 뜻을 밝혔다. 이 지사는 배달특급에 대해 “디지털 경제 시대의 배달앱은 아날로그 경제 시대의 고속도로처럼 사회간접자본”이라며 “소상공인들이 유통대기업과 공정하게 경쟁할 수 있는 시장 인프라를 만드는 것이자 4차 산업혁명시대의 경부고속도로를 놓는 작업”이라고 설명했다. 사실상 독과점 체제로 변질된 배달앱 시장이 제 길을 바로잡아 플랫폼 이용에 차별이나 소외됨 없이 공정한 경쟁 체제를 갖춰가야 한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그러면서 “배달특급을 두고 자유시장경쟁에 개입하지 말고 그냥 맡겨두라는 논점이 있지만, 자유경쟁을 위해서는 출발선이 같아야 한다”며 “혁신의 결과에 대해서는 충분히 보상하되 독점에 대해선 정부가 나서 경쟁을 복원하는 것이 건강한 시장경쟁을 유지하는 길”이라고 덧붙였다. 이 지사는 끝으로 “배달특급이 속히 경기도 전역에 퍼져 골목과 지역을 살리고 소상공인의 시름
(시사미래신문) 수원시 고유의 주거복지정책인 다자녀 수원휴먼주택에 입주한 가정에 따뜻한 나눔과 배려의 손길이 전달됐다. 3일 오전 장안구에 위치한 제12호 휴먼주택 입주자 가정에 신형 데스크톱 컴퓨터가 설치됐다. 지난해 9월 수원휴먼주택으로 입주한 이 가구는 7명의 자녀 중 학령기 자녀가 4~5명에 달하지만 컴퓨터 등 IT기기는 오래된 제품 뿐이어서 어려움이 컸다. 게다가 올해는 코로나19로 온라인을 통한 학습 등이 늘어나 기기 확보가 절실한 상황이었다. 80만 원 상당의 데스크톱 컴퓨터 지원 및 설치는 수원시 세류동에서 10여년 넘게 컴퓨터 조립 및 수리 업체를 운영 중인 노재환 토마토컴퓨터 대표가 지원했다. 노 대표는 세류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에 앞장서며 올해만 10여대의 컴퓨터를 기부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가정 내 온라인 학습이 일반화된 상황에서 기기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다자녀 가구에 대한 지원을 고민하던 중 수원휴먼주택 입주자에 대한 컴퓨터 지원을 결정했다. 그는 코로나19로 인한 대면수업의 어려움이 해소될 때까지 다자녀 가구에 대한 컴퓨터 지원을 계속한다는 계획이다. 휴먼주택을 방문해
(시사미래신문) ‘마스크가 답이다’라는 캠페인으로 시민들에게 마스크 착용의 중요성을 확산시킨 수원시가 아파트 경비원과 택배기사 등 방역취약계층에게 마스크를 지급해 조용한 전파 차단에 총력을 기울인다. 수원시는 4일부터 일주일간 고위험시설 종사자 및 방역취약계층에게 보건용 마스크를 지급할 계획이다. 이 기간 중 우편배달원, 공동주택 경비원·미화원, 택배기사 등은 물론 복지시설 등에 총 18만4530매의 마스크가 지원된다. 수원시는 지역 내 2개 우편집중국에 1만매씩을 지원해 우편배달원에게 전달하고, 공동주택 경비원과 미화원에게는 동 주민센터를 통해, 택배기사는 개별 택배로 발송한다. 앞서 수원시는 지난 10월 말부터 이달 초까지 노인요양시설 등 고위험시설 160곳과 대중교통인 버스와 택시 종사자에게도 마스크 39만4016매를 지급했다. 선지원분과 이번 지원분까지 총 57만8546매의 마스크가 방역 취약계층과 고위험시설 종사자 등에 지급되는 것이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시행되고 있는 현재 경기도 지역 내의 실내 전체와 위험도가 높은 활동이 이뤄지는 실외는 의무적으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으면 과태료가 부과된다. 특히 수도권을 중심으로
(시사미래신문) 천안시의회(의장 황천순) 『천안시의회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스마트 도시재생 연구모임』(이은상(대표의원), 인치견, 정도희, 박남주, 복아영, 유영진, 김각현, 권오중, 정병인)은 2일 천안시의회 복지문화위원회 회의실에서 『시민 체감 도시재생사업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최재권 천안시민네트워크 이사장이 좌장을 맡고, 이은상 의원이 사회를 맡아 진행된 이번 토론회에는 윤상호 단국대 교수의 ‘천안 도시재생 현황, 문제점과 발전방안’과 유연호 순천향대 교수의 ‘수익과 가치를 창출하는 도시재생 창업생태계 구축’ 이라는 주제 발표에 이어 박남주 의원, 이철 천안도시재생지원센터 센터장, 박준형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문화도시사무국장, 주덕 천안시공동체지원센터 센터장이 토론자로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연구모임의 대표의원인 이은상 의원은 “오늘 토론회에서 언급된 다양한 의견이 천안도시재생사업에 밑거름으로 활용되길 바란다”고 언급하며 “도시재생은 계획적인 신도시와는 다르게 현재 도시에 살고 있는 주민의 요구를 반영하는 것에 중요하게 때문에 천안시의회는 앞으로도 주민과 소통을 최우선으로 도시재생사업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토론자로 나섰던
(시사미래신문) 수원시의회 이철승(더불어민주당, 율천·서둔·구운동) 의원이 ‘수원시 인문학도시 조성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수원시 관광 진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먼저 ‘수원시 인문학도시 조성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서는 위원회 구성과 관련한 성비예외 조항이 상위법인 양성평등기본법 위반 소지가 있어 삭제하고, 조직도에 맞게 ‘담당실장’을 ‘담당실·국장’으로 단어를 수정했다. ‘수원시 관광 진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서는 ‘수원시 수원화성 관광특구 지원에 관한 조례’와 중복되는 마을해설사 운영 관련 조항을 삭제했다. 이 의원은 “개정안을 통해 상위법 위반 소지가 있는 조항을 개정하고, 조직도에 맞게 단어를 수정, 타 조례와 중복되는 조항을 삭제해 각 조례를 정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조례안들은 오는 7일 문화체육교육위원회 심사를 거쳐 18일 제2차 본회의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가 공직부패 청산에 단 하나의 예외도 없다면서 남양주시에 대한 감사를 계속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김홍국 경기도 대변인은 2일 긴급 브리핑을 열고 “부정부패 혐의가 있고 주권자의 감사 요구가 있다면 상급 감사기관으로서는 당연히 감사해야 하고, 공직 청렴성을 지키기 위한 감사는 광역 감사기관인 도의 책임이자 의무”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대변인은 “남양주시가 경기도의 적법한 감사를 거부하고 있으며 일부 언론 및 인터넷에서는 사실관계를 왜곡하거나 도를 넘은 비방을 하고 있다”며 각 사안별로 조목조목 구체적 사실을 들어 반박했다. 그러면서 남양주시장의 정무비서 핵심 측근이 제보한 녹취를 확보하고 있다는 사실을 공개하고 “이런 제보를 받고도 조사하지 않는 것이 옳은지 제보내용 공개에 동의해 달라. 남양주시장의 부패 의혹이 사실이 아니고 제보내용이 허구라면 공개에 반대할 이유는 없을 것”이라고 제안했다. 김 대변인은 또, 남양주시장이 민주당에 경기도감사의 진상조사를 요구한 사실을 언급하며 당이 결정하면 성실히 응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이날 김 대변인이 설명한 주요 반박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올해만 11차례에 걸쳐 경기도 감사를 받았다며 과도한
(시사미래신문) 수원시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장안문거북시장길’을 비롯한 5개소를 ‘음식문화거리’로 지정했다. 수원시는 최근 ‘음식문화거리 심의위원회’를 서면으로 열고, ▲장안문거북시장길 ▲파장천맛고을 ▲반딧불이 연무시장 낭만거리 ▲수원 금곡동 어울림상가 음식문화거리 ▲화성행궁 맛촌거리 등 5곳을 음식문화거리로 지정했다. 수원시는 음식문화거리로 지정된 거리에 안내판 설치, 음식문화 개선사업, 홍보 등을 지원한다. 음식문화거리로 지정되려면 ▲음식점 30개 이상 집단화 ▲자치기구 구성 운영 ▲상인회 등록 음식점 수 30개 이상 ▲음식문화거리 신청·사업비 자부담 동의 여부 ▲거리 환경 ▲거리 역사성 ▲음식문화거리 활성화 계획 수립 등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정용길 수원시 위생정책과장은 “음식문화거리 지정이 코로나19 등으로 침체한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음식점들은 식사문화 개선,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사미래신문) 수원시가 칠보산 ‘칠보치마’ 서식지 일원을 ‘야생생물 보호구역’으로 지정하는 것을 추진한다. 수원시는 야생생물 보호구역 지정으로 생태적 가치가 높은 칠보치마를 보호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지난 5월 ‘야생생물보호구역 지정협의회’를 구성해 전문가 의견 수렴 후 지정계획을 수립했고, 11월에는 야생생물보호구역 지정(안)을 공고해 시민 의견을 수렴했다. 현재 환경부와 협의를 준비하고 있다. 협의가 마무리되면 이르면 내년 1월 ‘보호구역 지정 결정’을 고시할 예정이다. 야생생물 보호구역은 출입이 제한되고, 야생생물 서식지 훼손·생물 채취 등이 금지된다. 보호구역에서 이용·개발 등 행위를 하려면 수원시와 미리 협의해야 한다. 백합과 다년생 초본(草本)인 칠보치마는 1968년 수원 칠보산에서 처음 발견돼 칠보치마로 명명됐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칠보산에서 자취를 감췄다. 육상식물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으로 제한된 지역에서 매우 드물게 생육한다. 수원시는 칠보치마 복원을 위해 국립생물자원관과 협력해 2017~18년 2년에 걸쳐 칠보산 습지에 칠보치마 1000본을 이식한 바 있다. 2018년 6월 처음으로 꽃을 피웠다. 수원시는 ‘칠보치마’가 안정
(시사미래신문)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주최하고 화성산업진흥원(원장 전병선)이 주관하는 지방자치단체 최초의 AI 엑스포 ‘MARS 2025(Megacity AI Revolution Summit)’가 오는 6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 C홀과 컨퍼런스룸에서 개최된다. 이번 MARS 2025에는 화성시를 비롯해 국내외 대기업, 유망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 대학 산학협력단 등 총 57개사가 참여해 최신 AI 기술과 혁신 제품을 선보인다. 특히 화성시 기업으로는 로보틱스 기반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아비만엔지니어링㈜’, FOUP 이송로봇 Delta를 개발한 ‘㈜제우스’, AI 기반 스마트팩토리 검사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주식회사 트윔’ 등 AI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강소기업들과 더불어 총 22개 기업이‘MARS 2025’에 참여할 예정이다. MARS 2025에는 전시 외에도 다채로운 부대행사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그중 화성산업진흥원은 AI로 여는 제조산업기술의 미래를 소개하는 ‘AI 산업 기술세미나’, 챗GPT를 실무에 활용하는 방법을 설명하는 ‘AI기반 마케팅 교육’, 그리고 관내 기업의 훌륭한 제품을 품평하는‘MD상
(시사미래신문)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7일(한국시각) 로마에서 열린 ‘2025 세계육상연맹 로마 다이아몬드리그’ 남자 높이뛰기에서 우승하며 올해 6연승을 기록한 우상혁 선수에게 전화를 걸어 축하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이 시장은 통화에서 “올해 열린 모든 국제대회에서 잇따라 우승한 우상혁 선수가 참으로 자랑스럽다”며 축하인사를 건넸다. 이 시장은 또 "대한민국과 용인특례시의 위상을 높이고 용인을 국제사회에 널리 알리면서 육상 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는 우상혁 선수에게 경의를 표하며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우상혁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올 시즌 개인 최고 기록이자 세계 2위에 해당하는 2m 32를 넘으며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로마 다이아몬드리그 정상에 올랐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지난 2024 파리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해미시 커와 2020 도쿄 올림픽 공동 금메달리스트 장마르코 탬베리 등을 제치고 우승을 거둬 큰 의미를 더했다. 세계육상연맹이 주관하는 다이아몬드리그는 세계 최정상급 육상 선수들이 실력을 겨루는 국제 대회다. 남자 높이뛰기 종목은 4월부터 9
(시사미래신문)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이 8일, 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열린 ‘제18회 전국바둑대축제 개회식’에 참석해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했다. 수원시바둑협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한 수원특례시의회 의원들과 관계자, 시민 등 400여명이 참석해 바둑을 통한 교류와 화합의 장을 함께했다. 이재식 의장은 축사에서“대회 준비를 위해 애써주신 수원시바둑협회와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남녀노소 누구나 배우고 즐길 수 있는 바둑이 더 많이 알려지고 시민들로부터 사랑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이 7일, 수원화성 연무대 특설무대에서 열린 ‘2025 수원화성 헤리티지 콘서트’에 참석하여 깊어가는 여름밤, 아름다운 음악이 어우러지는 무대를 시민들과 함께 즐겼다. 이재식 의장은 “수원화성의 고즈넉한 야경과 함께하는 헤리티지 콘서트를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며 “시민 여러분의 하루하루가 오늘 같은 행복으로만 가득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콘서트는 1부 수원시립교향악단과 합창단의 협연 등을 시작으로, 2부에는 가수 이영현, 노을, 천록담 등의 공연이 이어지며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시사미래신문)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이 7일, 남문로데오청소년문화공연장에서 열린 ‘제38주년 6・10민주 항쟁 기념식’에 참석해 민주주의의 소중한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한 수원특례시의회 의원들과 수원지역 시민 활동가,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6·10민주항쟁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민주주의의 현재와 미래를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이재식 의장은 축사에서“오늘 이자리에 함께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선배 시민들이 흘린 땀과 눈물, 그리고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우리 모두가 더 열심히 민주주의를 배우고 실천하고 지키는 일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