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충남도가 코로나19 이후 최초 국제행사인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의 성공 개최와 더불어 공공요금 동결 등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추진에 도정 역량을 집중한다. 도는 23일 머드박람회 개최지인 보령시 대천5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이필영 행정부지사와 부시장‧부군수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군 정책현안조정회의를 개최했다. 머드박람회는 5년 만에 개최하는 국제행사이자 민선8기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메가 이벤트로, 도와 보령시를 넘어 전 시군이 화합해야 할 도 최대 현안 중 하나로 꼽힌다. 이 부지사는 “7월 16일부터 8월 15일까지 열리는 머드박람회의 개최지인 보령시에서 정책현안조정회의를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모든 시군의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통해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강조했다. 올 하반기에도 6%대를 상회하는 고물가 가능성이 전망되는 것과 관련해서는 15개 시군에 공공요금 동결 등 지방물가 안정관리 협조를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 경제실 경제소상공과는 최근 도 물가 동향에 대해 지난 5월 기준 도내 물가는 전월대비 0.5%(전국 0.7%), 전년 동월 대비 6.0%(전국
(시사미래신문) 충남 아산 탕정일반산업단지에 반도체 진공펌프 생산 분야 세계 1위 기업의 새 공장이 들어섰다. 양승조 지사는 23일 아산 탕정일반산단 외국인투자지역 내에서 열린 에드워드코리아 아산 탕정 공장 준공식에 참석해 공장 건립을 축하했다. 이번 공장 신축은 지난해 6월 영국 에드워드 본사와 6000만 달러 규모의 투자 유치 협약을 체결한 데 따른 것으로, 국·도비를 포함해 총사업비 2000억 원이 투입됐다. 에드워드의 새 공장은 아산 탕정일반산업단지 외국인투자지역 내 3만 3362㎡(1만 92평) 부지에 건립됐으며, 제품 생산을 위한 80여 대의 첨단 설비 등을 갖췄다. 주요 생산 품목은 △반도체 제조공정용 진공펌프 △통합시스템 등이며, 새 공장 준공에 따른 신규 고용 인원은 150여 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에드워드는 반도체 시장의 급격한 성장에 발맞춰 탕정 공장을 중심으로 반도체용 진공펌프 공급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양 지사와 안장헌 도의회 기획경제위원장, 콜린 크룩스 영국대사, 박경귀 아산시장 당선인, 윤재홍 에드워드코리아 대표이사, 게르트 폴렌스 에드워드 본사 진공기술 사업부 사장, 케이트 윌슨 에드워드 본사 반도체사업부 사장, 정종영 산
(시사미래신문) 천안시는 시민 고충과 어려움을 시장이 직접 듣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열린시장실’ 운영을 민선 8기를 맞아 7월부터 재개한다. 지난해 박상돈 시장이 시작한 열린시장실은 시민 불편 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적극 해결하는 시민 소통창구로 자리 잡았다. 2021년 3월부터 올 1월까지 약 10개월간 95건을 접수해 31건 처리 완료, 38건은 처리 진행 중으로 약 73%의 긍정적 처리성과를 거뒀다. 매주 목요일 오후에 열릴 이번 ‘열린시장실’은 민선8기를 맞아 기존 운영방식에서 부족한 부분을 개선하고 한 단계 더 발전했다. 기존에는 전화, 방문, 온라인을 통해 민원을 접수받거나 부서와 지역 내 각종 현안사항을 대상으로 논의안건을 선정했다면 여기에 추가로 분야별 단체와 협회 등의 이해관계와 현안사항도 신청받아 선정할 예정이다. 운영방법도 반복적인 민원상담 요청 제재 및 체계적인 열린시장실 운영을 위해 1회 면담 후 2년간은 동일한 건의 면담을 제한하기로 했다. 또 시장 면담 전 소관 부서 실․국․본부장 면담을 추가해 실․국․본부장도 시민의 고충을 사전 경청할 수 있는 절차를 마련했다. 열린시장실은 법인과 단체 등을 포함해 천안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시사미래신문)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종교용지 공급 결과를 놓고, 과천시민들이 지역사회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크게 우려하고 있는 가운데, 과천시는 지난 16일 LH에 지역주민의 반대 여론을 전달하고 해당 부지(갈현동·문원동 일원, 1,581㎡)의 종교용지 공급과 관련해 관련 기준 등을 재검토해 줄 것을 요청했다. 지난 6월 3일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종교용지 공급 결과를 확인한 시민들은 “해당 부지의 공급 대상 1~3순위로 결정된 교회가 지역 내로 들어서게 되면 심각한 환경 저해 요소로 작용할 것”이라며, 공급취소 등을 과천시와 LH에 강력히 요구하는 한편,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종교용지 공급반대에 대한 서명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에 대해, 과천시는 “해당 종교용지의 경우,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추첨방식으로 토지공급을 결정하도록 돼 있어, 시는 종교용지의 공급 권한이 없어 민원 해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고 밝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과천시는 지역주민의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추가적으로 LH에 종교용지 청약자를 대상으로 공고기준에 부합하는지를 면밀히 검토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과천지식정보타운 내에는 종교용지 2곳이 있으며, 1곳은 수의
(시사미래신문) 안양시가 시행한‘옥외광고 소비쿠폰’과‘노후간판 철거지원’사업이 소상공인 경영안정 및 도시미관 개선이란 일석이조 효과를 보였다고 17일 밝혔다. 코로나19 상황 속 옥외광고물을 대상으로 한 이 사업은 전국에서는 처음으로 2년에 걸쳐 진행돼 소상공인들의 호응을 얻었다. 옥외광고 소비쿠폰은 관내 등록된 옥외광고물 사업자를 통해 노후 간판을 교체하거나 새로 제작하는 소상공인에 최대 2백만원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시는 간판 훼손 정도와 노후도를 고려해 2년 동안 75개 업소를 선정, 금년 5월까지 사업을 완료하고 소상공인들에게 각 2백만원까지 지급했다. 또 노후간판 철거사업은 코로나19 거리두기 여파로 문 닫는 영세업소의 옥외 간판을 건물주 동의를 받아 대신 철거해주는 사업이다. 노후 간판으로 인한 미관 해침을 방지하고, 강풍으로 인한 안전사고에도 대비하는 시너지 효과를 냈다. 총 241개소 철거를 완료했다. 코로나19 상황에 빛을 낸 이와 같은 시가 지난해 옥외광고물 대통령 표창이란 결과로 이어졌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소상공인들의 시름이 깊어가는 속에서도 옥외광고사업자와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추진한 사업이라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민선8기 과천시장직 인수위원회가 신계용 과천시장 당선인의 공약사항 해결을 위해 과천시의 주요 현안 현장을 찾아가고 있다. 지난 13일 위촉식을 갖고 곧바로 활동에 돌입한 민선8기 과천시장직 인수위원회(이하 '인수위원회', 위원장 이순형)는 과천시 관계 공무원들로부터 과천문화원 생활문화센터에서 과천시 주요 현안사안과 당선인 공약사항 관련 사항을 보고받고 있다. 인수위원회는 ‘현장 속에 답이 있다’는 점에서 착안하여 지난 15일 오후 과천지식정보타운, 지난 16일 오전 과천변전소에 각각 방문하여 관계 공무원 및 자문위원들과 함께 현장 보고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순형 인수위원장은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중학교 신설과 청계산 송전탑 지중화 사업 추진을 위해 관련 기관인 교육청과 한전에 과천시가 보다 강력히 요청해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송전탑 지중화 사업의 경우 청계산 매봉부터 문원동 주민센터 뒤까지 송전탑 10기가 위치해 있어 주민 건강권과 조망권을 저해하고 있으나, 사업비용이 약 1,500억원에 달해 그간 문제되어 왔다. 또한 해당 사업 구간 대부분이 산악지역으로 한전의 지중화사업 대상지가 임야인 관계로 평가 기준상 낮은 점수를 받는 등 사업이
(시사미래신문) 대전시는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사업 기본설계가 마무리됨에 따라 도시철도 2호선 기본계획 변경 및 총사업비 조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전 트램 기본설계는 2020년 12월 용역을 착수하고 지난 5월 설계 VE를 거쳐 6월 초 최종 마무리 됐다. 기본설계 결과 총사업비는 2020년 기본계획 수립 당시 국토교통부에서 승인된 7,492억 원에서 7,345억 원이 증액된 1조 4,837억 원으로 조정됐다. 이 같이 총사업비가 기존 기본계획 대비 증액된 이유는 △물가 및 지가인상 분(1,363억 원), 급전시설 변경(672억 원), 차량 편성수 증가(1,013억 원), 안전을 고려한 구조물 보강 및 지장물 이설(1,688억 원) 등과 함께 사업 초기부터 국토교통부에 사업계획 반영을 요청했던 테미고개 지하화(530억 원)가 설계에 반영되고,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 수행을 위한 세부지침에 근거한 표준 설계 단가로 반영되었던 공종별 사업비가 현장 실정에 맞게 현실화됐기 때문이다. 또한 기본설계에는 △대전역 경유 일부 노선 변경, △정거장 10개소 추가(총45개소), △급전방식 변경(배터리 방식→배터리를 기반으로 한 유무가선 혼용방식) 사항이 반영됐다.
(시사미래신문) 충남도는 17일 민관 협력 충남형 배달앱 ‘소문난 샵’ 서비스를 서천·청양군에서 정식 개시하고, 이를 기념해 서천·청양 지역 내 주문 시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17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서천·청양 지역에서 소문난 샵을 이용하면 1만 5000원 이상 첫 주문 시 5000원 자동 할인 쿠폰이 적용되며, 첫 주문 완료 시 다음달 16일까지 사용 가능한 재구매 쿠폰(5000원)을 선착순 500명에게 지급한다. 소문난 샵은 민간 배달앱의 높은 수수료로 인한 소상공인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민관 협력 사업으로 도입한 공공 배달앱으로, 별도 광고비가 없고 중개수수료가 전국 최저인 0.9%로 낮다. 또 소문난 샵은 기존 민간 배달앱과 달리 지역화폐 결제가 가능해 소비자는 실질적으로 10% 할인된 금액으로 배달앱을 이용하는 셈이며, 소상공인은 소비자가 지역화폐로 결제했을 때 결제수수료를 떼지 않아 수수료 부담이 적다. 쿠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소문난 샵 앱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소문난 샵 가맹점 신청은 고객센터(☎1811-8674, ☎1899-1267)로 문의하면 된다. 송무경 도 경제소상공과장은 “소문난 샵을 이용하면 소상공인은 낮은 중개수수
(시사미래신문) 성남 도심 한복판에서 감자를 수확해 보는 농업 체험행사가 열린다. 성남시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6월 21일부터 24일까지 시청 건너편 성남시민농원에서 1100여 명이 참여하는 감자 캐기 행사를 연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바깥 활동이 어려웠던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농부의 땀과 자연이 빚어낸 생명력을 알려주려고 마련하는 행사다. 유치원생, 초·중·고교생이 하루에 250~300명씩 이곳을 찾아와 흙 속에 알알이 영근 감자를 캐 보는 체험을 한다. 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관리사들이 감자의 특성과 영양소에 대해 알려주고, 감자 도장 만들기, 물풍선 놀이 등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수확한 감자는 1명당 2~3㎏씩 가져갈 수 있다. 성남시민농원은 중원구 성남동 일대에 10만㎡ 규모로 펼쳐진 전국 최대 규모의 공영 도시농업 농장이다. 이번 감자 캐기 행사가 열리는 농사체험장(1만5500㎡)과 실버·고향·희망·다둥이·장애인텃밭(7만3000㎡), 스마트팜·치유농업·농부학교 교육장(6000㎡), 계절별 꽃길(2200㎡), 낙엽퇴비장(3300㎡) 등이 조성돼 있다. 구획별로 49개 단체와 1950가구가 각종 농작물을 기른다. 농작물 수확 시기별로 오는
(시사미래신문) 민선8기 과천시장직 인수위원회가 과천시 주요 현안에 대한 열띤 토론을 바탕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민선8기 과천시장직 인수위원회(이하 '인수위원회', 위원장 이순형)는 민선8기 과천시 정책기조 설정과 공백없는 시장직 업무수행을 위해 지난 13일 출범하여 6월 24일까지 과천문화원 생활문화센터에서 운영된다. 총 14명으로 구성된 인수위원회는 신계용 과천시장 당선인을 비롯, 시의원 당선인을 포함한 자문위원이 참석하여 △청사유휴지 △종합의료시설 유치 △중학교 신설 등 현재 과천시의 주요 현안 40여 건과 당선인 공약사항에 대해 과천시 관계 공무원의 보고를 받고 있다. 한편 신계용 과천시장 당선인은 인수위원회 출범 첫날인 13일 “형식보다는 내실을 기해달라”라고 당부한 데 이어, 14일 보고회에서 “직원들이 제도나 절차 등에 얽매이지 말고 관련 기관에 직접 찾아가 능동적인 자세로 일했으면 한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인수위원회는 신계용 과천시장 당선인이 과천시장직을 두 번째 수행하는 만큼, 업무보고 일정에 주요 현장방문을 포함하여 보다 현장 중심적이고 실질적인 정책 기조를 설정하는 데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또한 이순형 인수위원회 위원장은 "
(시사미래신문) 동네 어르신들의 사랑방인 경로당이 시설개선을 통해 새롭게 태어나고 있다. 안양시는 이달부터 경로당이 재개방된 것에 발맞춰 낡은 시설을 보수하고 필요 물품을 지원하는 등 환경시설 향상에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16일 시에 따르면 만안구는 박달2동 해당화경로당 등 13개소 경로당을 대상으로 보일러와 장판 교체, 도배, 도색 등의 환경개선 작업을 완료했다. 또 안양1동 남부경로당을 포함한 48곳에 대해서는 입식형 탁자를 들여놓아 편한 자세로 식사할 수 있게 했다.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서는 에어컨을 설치하고 소파와 냉장고도 새로 설치를 마쳤다. 내외부에 걸친 청소작업도 이뤄진다. 동안구에서도 경로당 정상 운영에 발맞춰 이달 초 입식용 탁자를 지원한 바 있다. 현재 시가 관리하는 경로당은 만안과 동안을 합쳐 234개소. 시는 이처럼 경로당 개방에 맞춰 시설을 방문, 낡은 시설을 보수하거나 새것으로 교체하고 필요한 물품을 지원함으로써 어르신들 경로당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고 있다. 만안구는 특히 곧 다가오는 장마철에 대비해 안전 점검을 병행한다는 방침이다. 15일 경로당을 찾은 한 어르신은“코로나19 때문에 오랜만에 다시 찾은 경로당의 분위기가 한
(시사미래신문) 성남시는 오는 6월 21일부터 23일까지 중원구 여수동 시청 2층 일자리센터에서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 행사를 연다. 이 기간, ㈜맥서브, 파리크라상, CJ프레시웨이, 아스타아이비에스, ㈜래딕스플러스 등 10곳 구인 기업이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구직자를 대상으로 대면 면접을 진행한다. 소방관리직, 생산직, 보안·경비직 등의 분야에서 39명을 채용한다. 취업 희망자는 행사 전날까지 시청 성남일자리센터 담당자 이메일(sungnam997@naver.com)로 사진을 붙인 이력서, 자기소개서를 보내면 된다. 시는 해당 기업에 입사 지원자의 프로필을 전달해 서류전형을 지원한다. 행사 기간에 이력서 작성 클리닉, 이력서 사진 촬영, 지문 적성 검사 등 부대행사가 열린다.
(시사미래신문) 성남시립교향악단은 오는 6월 23일 오후 7시 30분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제187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금난새 성남시립예술단 총 예술감독이 지휘봉을 잡는 이날 연주회는 멘델스존과 페인 두 작곡가의 음악을 선보인다. 연주회는 펠릭스 멘델스존(독일. 1809~1847)의 바이올린 협주곡 E단조(Violin Concerto E minor op.64)로 시작한다. 이 곡은 독일 낭만주의 음악을 대표적으로 상징하는 작품이다. 바이올리니스트 김계희가 협연한다. 이어 존 노울스 페인(미국. 1839~1906)의 교향곡 1번 C단조(Symphony No.1 in C minor Op.23)를 국내 초연한다. 이 곡은 유럽에서 연주된 최초의 미국 출신 작곡가의 교향곡으로, 관현악의 웅장한 선율을 전한다. 이번 연주회 관람료는 R석 2만원, S석 1만5000원, A석 1만원이다. 청소년, 65세 이상, 장애인(1~3급), 국가 보훈 유공자, 성남시 병역 명문가는 50%, 성남시립교향악단 회원은 30% 할인율을 적용받는다. 관람표는 인터파크 또는 성남아트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하면 된다.
(시사미래신문) 15일 과천시에 따르면, 지역 전통시장 제일쇼핑(상인회장 노용희)에서는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 및 소비 진작을 위해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상생발전형 경기공유마켓-전통시장 가는 날’ 행사를 개최한다. 과천시 전통시장인 제일쇼핑(별양상가2로 14) 내 점포 물품 할인행사와 더불어, 별양상가로 노상에 관내 수공예 작가의 물품 판매 부스 10여 개가 개설되고, 푸드트럭이 설치된다. 행사에 참여한 시민을 위한 이벤트도 다채롭게 열린다. 고무신 던지기, 달고나 만들기, 팝콘 시식 등의 시민 참여 행사와 1만원 이상 구매 시 꽝이 없는 즉석복권을 증정하는 등의 경품행사도 마련된다. 특히, 18일 행사장에서는 경기공유마켓 1차 개장식 행사의 하나로 방송 채널 가요TV 「행복한 시장愛 가요」 녹화방송으로 가수들의 공연도 진행될 예정이어서 시민들이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상생발전형 경기공유마켓 사업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주관의 공모사업으로,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내 다양한 경제주체가 참여하여 커뮤니티 형성 등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것이다. 제일쇼핑 상인회에서는 지난 2월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에서 주관한 공모사업에 선
(시사미래신문) 천안시가 장항선 100주년을 맞아 ‘장항선 개통 100년, 새로운 시작 GTX-C 천안 연장’이라는 기념식을 열고 광역급행철도 GTX-C 노선 천안 연장 비전을 제시했다. 시는 15일 천안역 서부광장 도시재생어울림센터 옆 야외무대에서 장항선 100주년을 축하하고 GTX-C 천안 연장 조기 추진을 염원하는 ‘장항선 개통 10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1922년 6월을 시작으로 100년간 이어져 온 장항선은 천안에서 시작돼 아산-예산-홍성-보령-서천-군산-익산으로 이어지는 노선으로, 서해안과 호남권 도시를 연결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장항선 연혁보고, 기념사, 축사 및 축시낭송, 기념 영상 상영, GTX-C 천안 희망 퍼포먼스 등을 진행해 장항선 100년의 역사를 기억하고 GTX-C천안 연장에 대한 의지를 다시 한번 확고히 했다. 특별히 박상돈 천안시장과 철도기관 대표를 비롯해 큰 기부로 2020 국민포장을 수상받은 천안시민 대표 김병열 씨 등 장항선과 동고동락한 지역주민, 타시군 관계자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느림과 기다림의 장항선 인문학 기행’ 저자인 이심훈 작가가 축시를 낭송했다. 또 GTX-C 천안 연장 희망 퍼포먼스로 박상돈 시장
(시사미래신문) 오산시 오색시장에서 전국 최대 규모의 수제 맥주 축제인 '제12회 오산 야맥축제'가 6월 5일 개막했다. 이번 축제는 6월 7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전국 각지와 해외에서 온 26개 브루어리가 참가해 300여 종의 수제 맥주를 선보인다. 다양한 공연과 먹거리, 오락존 등 풍성한 즐길거리도 마련됐다. 개막식에는 이권재 오산시장과 부인 이선영 여사, 이상복 오산시의회 의장, 차지호 국회의원, 조용호 경기도의회 의원과 전도현, 송진영, 조미선, 전예슬 시의원 등 주요 내빈과 전국상인연합회 이충환 회장, 오색시장 상인회 김주현 회장 등 지역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권재 시장은 "오산 야맥축제가 오산을 넘어 경기도, 나아가 세계적인 맥주 축제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축제의 성공을 기원했다. 또한 "오산의 축제하면 '오! 해피 산타마켓' '오! 해피 장밋빛 축제' 그리고 민간이 주도하는 오색시장 '야맥 축제', 이 세 가지가 떠오르고 브랜드 축제로 자리매김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산 시민들 뿐만 아니라 타 지역민들이 오산을 찾아와서 오산 지역 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들에게 많은 혜택을 줄 수 있는 축제를 만들겠다."고 축사
(시사미래신문) (재)용인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상일)는 5월 30일(금), 지역사회 연계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건설장비 단체와 함께 후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유압크레인협회 용인협회와 (사)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경기도 용인지회가 참여해 총 1,061만 원의 후원금을 기탁했으며, 이는 지난 2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 나눔 실천이다. 두 단체는 건설장비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꾸준히 앞장서고 있다. 기탁금은 ㈜유압크레인협회 용인협회에서 200만원, (사)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용인지회에서 861만원을 각각 전달한 것으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기탁 형식으로 접수되었다. 후원금 중 ▲㈜유압크레인협회 용인협회에서 기탁한 200만원은 용인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용인지회에서 기탁한 861만원은 용인지역 재난재해 복구(430만 원) 및 영남권 산불 피해 복구(431만 원)를 위해 각각 사용될 예정이다. 이상일 용인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꾸준한 나눔을 이어주신 두 단체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후원이 단순한 기탁을 넘어 이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국민의힘·파주1)은 5일 긴급 입장문을 내고,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유죄 확정과 김남국 전 의원의 대통령실 비서관 복귀가 같은 날 이루어진 점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고준호 의원은 “오늘은 대한민국 국민에게 깊은 상처로 남을 날”이라며, “사법부는 대북 불법 송금 커넥션에 단죄를 내렸고, 대통령은 국민의 불신임을 받은 측근을 다시 품으며 권력의 경계를 무너뜨렸다”고 질타했다. 이어 고준호 의원은 “정권을 쥐면 국민보다 측근을 먼저 챙기고, 책임보다 방탄을 앞세울 것이라는 예감이 현실이 되는 데는 하루도 걸리지 않았다”며, “오늘 그 씁쓸한 장면을 대한민국은 목격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날 대법원은 이화영 전 부지사에게 징역 7년 8개월, 벌금 2억5000만 원, 추징금 3억2595만 원을 확정했다. 쌍방울 그룹과 공모해 394만 달러를 북한에 불법 송금한 혐의를 비롯해 정치자금법 위반, 외국환거래법 위반, 뇌물수수 등 중대한 범죄가 모두 유죄로 확정됐다. 하지만 같은 날, 이재명 대통령은 ‘코인 보유 논란’으로 지난 총선에 불출마했던 김남국 전 의원을 국민디지털소통비서관에 임명했다. 이에 대해 고준호 의원은
(시사미래신문) 서울시는 5일 市물가대책위원회에서 하수도사용료 인상(안)이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상안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하수도사용료를 단계적으로 인상되고, 누진제를 적용했던 가정용 요금은 단일요금제로 전환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서울시는 인상에 앞서 지난 2월 28일,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와 공동으로 ‘노후 하수시설 개선을 위한 하수도 요금 체계 개편 토론회’를 개최해 전문가, 시민단체, 시민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 바 있다. 이번 하수도사용료 인상은 시민 안전과 직결된 노후 하수시설 개선을 위한 재원 확보에 중점을 뒀다. 2023년 결산기준, 서울시 하수도요금 현실화율은 56%로 전국 특·광역시 중 최하위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 이는 평균 원가(㎥당 1,246원)에 비해 실제 요금(㎥당 693원)이 턱없이 낮기 때문이다. 이에 노후 관로 정비와 처리시설 현대화를 위한 안정적인 재원 확보가 시급하다 현재 서울시의 하수관로 총 길이는 10,866km이며, 이 중 30년 이상 된 노후 관로는 전체의 55.5%에 해당하는 6,029km에 달한다. 하수를 처리하는 중랑·난지·서
(시사미래신문) 구리시의회(의장 신동화)는 6월 5일 제350회 구리시의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3개 주요 사업장에 대한 현장을 방문했다. 신동화 의장, 김성태 부의장, 정은철 운영위원장, 권봉수 의원, 양경애 의원, 김용현 의원, 김한슬 의원, 이경희 의원은 신내차량기지,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구리유통종합시장 등 3개소의 현장을 방문하여 관련 기관 및 부서로부터 현황을 청취했다. 첫 번째 방문 현장인 신내차량기지에서는 지하철 6호선 차량기지의 시설 및 운행현황과 전동차 유지보수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8명의 시의원은 구리시민의 염원인 지하철 6호선 연장사업이 국가철도망 구축사업에 즉각 반영될 수 있도록 경기도와 국토교통부의 조속한 사업 시행을 촉구했다. 이어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는 환기설비 설치 현황 및 추진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환기시설 개선에 관한 민원사항에 대해 구리농수산물공사의 신속한 해결을 요청했다. 또한 오는 6월 26일 예정된 롯데마트 재개장과 관련하여 의회에서 지속적으로 건의해 온 구리유통종합시장 내 소상공인과의 상생 및 협력 방안의 추진현황을 재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