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충남도는 28일 도청 상황실에서 ‘2020년 도정을 빛낸 10대 시책’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 10대 시책은 각 실·국과 공공기관에서 추천한 39개 시책을 대상으로 간부 공무원 회의를 통해 21개 후보 사업을 우선 추렸다. 이어 전문가 평가와 도민 설문조사를 통해 10개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 10대 시책 중에서는 코로나19 팬데믹을 맞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연중 운영하며 선제적으로 대응한 사례가 도민들의 공감을 가장 많이 얻었다. 또 △국민행복 소방정책 5년 연속 전국 1위 △환황해권 중심 항만 본격 추진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도정 사상 처음으로 100만 명 이상의 도민이 참여하며 일궈낸 △충남 혁신도시 지정은 도민의 결집된 힘을 보여줬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10대 시책에 이름을 올렸다. 이와 함께 △충남의 숨은 독립운동가 발굴 및 서훈 추진 △긴급 유동성 자금 1조 2294억 원 신용보증 지원 △3년 연속 정부합동평가 1위 △미세먼지 없는 맑은 충청남도 △집중호우 피해복구비 3639억 원 확보 및 충남형 이재민 구호체계 구축 △외국인 주민 통합지원 콜센터 운영 등도 10대 시책에 포함됐다. 이날 시상식에서 양승조 지사는 “코로나
(시사미래신문) 대전시가 교통사고 사망자를 2018년 대비 절반수준인 40명 이하로 줄여나가기 위해 교통사고 감축효과가 높은 사업을 중점 추진한다. ㅇ 대전시는 2022년까지 교통사고 사망자 없는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신규‧확대사업 등 4대 분야 24개 사업에 1,033억원을 집중 투입한다고 28일 밝혔다. ㅇ 대전의 경우 교통사고 사망자는 차대사람 사고자(54.8%)의 경우가 가장 높고 보행사망자 중 65세 이상(52.5%)이 가장 높으며, 교차로 내 야간교통사고 사망자가 61.4%(44명중 27명)로 아주 높게 나타남에 따라 환한 밤거리 도로조명과 무단횡단방지시설 등 9개 사업에 480억원을 집중 투입한다. ㅇ 먼저 무단횡단 사고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무단횡단 방지시설을 집중 설치할 계획이다. 대전시는 자치구로부터 무단횡단 상습지역과 경찰청 및 민원요구 지역 등을 대상으로 1차 전수조사를 완료했다. ㅇ 이에 38억원을 투입해 무단횡단이 빈번한 68개소(총연장 15㎞)에 중앙차선 무단횡단 방지펜스와 35개소(12㎞)의 보도와 차도 경계지역에 보행자 방호울타리를 설치해 무단횡단 교통사고를 물리적으로 원천차단할 계획이다. ㅇ 또한 시야확보
(시사미래신문) 신 년 사 존경하는 220만 도민 여러분 ! 신축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소망하시는 일 모두 이루시길 기원합니다. 지난해, 우리 충남도정은 코로나19의 위기 속에서도 힘차게 달려왔습니다. 우한 교민 수용과 K방역 선도, 혁신도시 지정, 외자 유치 등 도정의 각 분야에서 값진 결실을 일궈냈습니다. 이는 모두 도민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이 함께 하였기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2021년 새해에도 우리 충남 도정은 도민 여러분의 안녕과 행복한 삶을 위하여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특히 올해는 민선 7기 4년차입니다. 지난 시간이 우리가 세운 계획들을 실천에 옮기며 성과를 창출한 시기였다면, 이제부터는 더욱 굳건한 나무로 번창할 수 있도록 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우리 도는 지금까지 추진해온 4대 과제를 보완‧발전시켜 나가겠습니다. 아이 키우기 좋은 충남, 어르신이 행복한 충남, 더불어 잘 사는 충남, 기업하기 좋은 충남을 향해 보다 구체적이고 세밀한 대안들을 마련하겠습니다. 이와 함께 코로나19의 일상화에 따른 <생활방역시스템>을 촘촘하게 구축해 도민의 건강과 안전을 보다 확실하게 지켜내겠습니다. 복지와 환경, 문화와 경제
(시사미래신문) 천안시가 외국인 거주자 집단감염이 발생한 가운데 모든 행정력을 동원한 발 빠른 후속 조치로 지역 내 감염확산을 최소화하고 있다. 시는 지난 23일 외국인 1명(천안#528) 첫 확진자 발생 후 공격적이고 광범위한 현장 역학조사를 펼쳐 병천면 소재 한 장소(주상복합건물 2층 휴게공간)가 같은 국적 외국인의 모임장소로 빈번하게 이용되는 점을 파악했다. 이후 밀접 접촉자와 예방적 검사를 포함한 총 107명의 진단검사를 실시한 결과, 24일 32명이 추가 확진돼 집단감염으로 확산됐음을 확인했다. 이에 같은 날 24일 17시, 천안시의사회장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해 지역사회 감염 확산 차단을 위한 총력 대응방안을 마련했다. 집단감염이 발생한 현지(병천면 소재)에 임시 선별진료소를 즉시 설치·운영했으며, 불법체류자 등 신분 노출을 꺼리는 외국인들의 검사 유도를 위해 천안시 전 권역에 외국어를 병기한 검사안내 플랜카드를 읍면동별 10개소 이상 설치했다. 특히 관내 기업체와 연계된 모든 외국인 근로자 전수검사를 실시하고 상대적으로 불법체류자 비율이 높은 원예․과수 농가 등 농촌지역에 개별 취업한 외국인 근로자에 대해서는 지역별 영농
(시사미래신문) 수원시의회 채명기(더불어민주당, 원천·영통1동) 의원이 발의한 ‘수원시 분뇨 및 가축분뇨 처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가 오는 12월 30일 공포·시행된다. 분뇨수집·운반 및 위생처리 수수료는 정부의 물가억제정책으로 요금 인상이 동결돼 2013년 1월 조정 이후 1리터당 16원을 적용해왔다. 이번 ‘수원시 분뇨 및 가축분뇨 처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는 분뇨수집·운반 및 위생처리 수수료를 2021년부터 1리터당 18원으로 인상하고, 2022년에는 1리터당 20원, 2023년까지 1리터당 22원으로 3년간 매년 2원씩 인상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조례의 시행으로 분뇨수집·운반 수수료 인상 근거가 마련돼, 지속적인 물가 및 인건비 상승과 주거환경 변화에도 동결된 수수료로 인해 어려움을 겪어온 수원지역의 분뇨수집·운반업이 경영난을 완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수원시 분뇨 및 가축분뇨 처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는 분뇨수집·운반 및 위생처리 수수료의 산정기준을 현실화하기 위해 발의됐으며, 제356회 제2차 정례회 마지막날인 지난 18일 제2차 본회의에서 원안대로 가결됐다.
(시사미래신문) 코로나19 사태로 얼룩진 2020년 한해, 모두가 힘든 가운데서도 안양시정은 결코 흔들림이 없었다. 안양시가 23일 기준으로 모두 108회에 걸친 수상(受賞)과 각 기관 공모사업 선정으로 220억 원 넘는 시상금과 보조금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2019년도 95건에 117억 원을 이미 넘어선 수치다. 이중 기관표창은 32회에 이르고 있다. 시는 금년 8월 제16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에서 대통령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전국 지자체의 창의적 시책을 평가하는 자리로 전국 최고수준인 스마트방범망이‘안전관리’분야 가장 높은 평가를 받으며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안양8동 명학마을을 비롯해 관내 4개 지역에서 진행하는 도시재생과 관련해서는 8월 대한민국 심포지엄에서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10월 대한민국 산업박람회에서는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각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육성 분야로 청소년운영위원회 운영(10. 30), 청소년수련시설 공모전(11. 23) 등에서 모두 최고에 오르며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두 번씩이나 받는 기염을 토했다. 매년 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실시하는 단체장 평가에서도 두 번의 수상으로 시민과의 약속을 잘 지키고 있음을
(시사미래신문) 2021년 1월부터 기초연금 월 최대 30만 원 지급 대상이 기존 소득하위 40%에서 70%로 확대된다. 이는 내년부터 기준 연금액이 30만 원으로 인상된 데 따른 것이다. 그동안 보건복지부는 월 최대 30만 원 지급 대상을 2019년 소득하위 20%에서 2020년 40%, 2021년 70%까지 단계적 인상을 추진해 왔다. 현재 원주시 기초연금 수급자는 약 3만 4천여 명으로, 소득 및 재산 수준에 따라 최소 2만 5,476원에서 최대 30만 원까지 차등 지급하고 있다. 원주시 관계자는 “이번 기초연금 기준액 인상이 지역 어르신들의 생활 안정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기초연금 상담과 신청은 국민연금공단 콜센터(국번없이 1335), 보건복지부 콜센터(국번없이 129) 또는 해당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시사미래신문) 수원시와 수원시 협업기관에서 제공하는 정보를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서비스 체계가 구축됐다. 수원시가 12월 28일 시작하는 응용프로그램 개발환경 공개(Open API)서비스는 ‘시민을 위한 공공정보 제공서비스’다. 기존에는 협업기관의 소식을 확인하려면 각 기관의 홈페이지에 접속해야했지만, 28일부터 수원시 홈페이지(https://www.suwon.go.kr) ‘정보통통’ 게시판에서 3개 협업기관의 새 소식, 채용정보, 행사계획 등 정보를 볼 수 있다. 1차로 수원도시공사·수원문화재단·수원컨벤션센터 등 3개 협업기관 정보를 ‘Open API’로 연계하고, 내년에는 수원시정연구원·수원시장학재단·수원시국제교류센터·수원시청소년재단·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수원FC 등 6개 협업기관까지 연계를 확대할 예정이다. 단순 정보뿐 아니라 각 기관의 교육·체험 프로그램, 대관·대여 신청까지 ‘Open API’에서 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장할 계획이다. ‘Open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 : 특정 서비스 업체가 자신들의 서비스에 접근할 수 있도록 그 방법을 외부에 공개하는 것을 뜻한다. 해당 서비스로 접근하기 위한
(시사미래신문) 수원시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하는 ‘제3차 예비 문화도시’ 대상지로 선정됐다. 이번 제3차 예비 문화도시 사업 공모에는 전국 41개 지자체가 응모해 수원시를 비롯한 10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경기도에서는 수원시가 유일하다. 제3차 예비 문화도시로 선정된 지자체는 2021년 12월까지 1년 동안 예비도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서면·현장평가, 성과발표회 등을 바탕으로 문화도시 지정 심의를 하고, 내년 12월 말 ‘법정문화도시’를 지정한다. 5~7개 도시를 선정할 것으로 보인다. 문화도시 조성 사업은 문화 자산을 활용해 지역 스스로 도시의 문화 환경을 기획·실현하고, 도시 브랜드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정부가 예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법정문화도시’로 지정된 지자체에는 5년 동안 도시 특성에 따라 최대 100억 원을 사업비로 지원하고, 사업 과정 전반을 자문해준다. 문화도시로 선정되면 2022년부터 2026년까지 문화도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문화도시 선정 절차 문화도시 지정신청 및 문화도시 조성계획 제출(문체부) → 조성계획의 타당성 등 심의(문화도시심의위원회) → 예비도시 선정 및 조성계획 승인(문체부) → 예비도시 사업 추
(시사미래신문) 천안시의회(의장 황천순)는 28일 시의회 복지문화위원회 회의실에서 ‘2020 의원 연구 모임 활동 결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스마트 도시재생 연구모임』,『도시농업 및 스마트팜 활성화를 위한 연구모임』,『같이가치의 유니버설 디자인 적용 활성화를 위한 연구모임』,『안전한 어린이 통학로 확보를 위한 연구모임』 등 총 4개의 연구모임이 활동결과를 보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각 연구모임이 그동안 현장을 뛰며 수집한 연구 자료들과 전문가와 시민들이 함께한 간담회 활동사항을 설명하고, 정책제안을 토대로 만든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황천순 의장은 “한 해 동안 천안시의회 의원들이 도시재생, 도시농업, 스마트팜, 유니버설 디자인, 어린이 통학로 등 시민의 복리 향상을 위한 다양한 분야의 연구 활동을 펼쳐왔고, 이번 보고회는 연구결과 공유를 통해 실질적인 정책 수립의 방향을 잡을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하며 “코로나19로 어려웠던 한 해 힘든 상황 속에서도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벤치마킹을 하고, 토론회·간담회를 통해 시민과 전문가의 의견을 청취하는 등 연구모임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친 의원들의 열정이 앞으로 시민의 복리향
(시사미래신문)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 속에서도 천안시가 올해 역대 최대 규모 기업 투자 유치 성과를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시에 따르면 올해 천안시와 투자협약을 체결하거나 공장 준공 또는 증설로 천안시에 투자한 업체가 모두 281개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269개 기업보다 12개 늘어난 규모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통신 130개, 조립금속기계 104개, 식품 24개, 섬유가공 23개 등의 순이다. 유치한 기업들이 투자한 금액은 1조 622억 원으로 집계됐으며, 신규 고용 인원은 4,547명, 부지 면적은 125만 617㎡이다. 올해 투자협약(MOU) 체결 또한 국내외 기업 합산 22개사가 참여하며 역대 가장 많은 투자기업 수, 투자금액, 고용인원을 창출해냈다. 〈2020년 투자협약(MOU)체결 : 국내외 22개사〉 (단위: 개사, 억원, 명) 연도별 계 국내기업 해외기업 기업 투자 고용 기업 투자 고용 기업 투자 고용
(시사미래신문) 내년부터 국민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지원 대상과 금액이 확대돼 취약계층이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수원시는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개정사항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대상자를 발굴하고, 대상자들이 복지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홍보물을 제작해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장소와 저소득층 밀집 지역에서 배포하고, 수원시 홈페이지, 민간협력체계 등을 활용해 지속해서 홍보할 예정이다. 정부는 기초생활보장 수급 대상자에게 현금을 지급하는 ‘생계급여’의 혜택을 더 많은 시민이 누리도록 내년부터 지원 대상과 지원금을 늘린다. 우선 저소득 노인·한 부모 수급(신청)자 가구는 ‘부양의무자 기준’ 적용을 폐지해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 부양의무자 기준이란 수급자를 선정할 때 기초생활보장을 신청한 가구의 모든 가구원을 대상으로 1촌 직계혈족(부모·자녀)의 소득과 재산 수준도 함께 고려하는 것이다. 부양의무자 기준을 폐지하면 수급(신청)자 본인의 소득·재산만 기준을 충족하면 부양 의무자가 있어도 생계급여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다만 고소득(세전 기준 연 1억 원 이상), 재산(부동산·자동차 등)이 9억 원 이상인 부양의무자가 있는 경우에는 지원받을 수 없다. 또
(시사미래신문) 대전시는 오는 12월 28일부터 중구 부사동 한밭체육관 주차장에 임시 선별진료소를 설치⋅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마련되는 선별진료소는 대전시에서 민간의료 인력 1명을 채용하고, 결핵협회에서 검사 인력을 지원하여 운영하게 된다. 특히, 드라이브 스루와 워킹스루를 동시에 지원하여 시민들이 신속하게 편리하게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번 조치는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고, 대전시도 특정장소에서의 집단감염과 일상생활에서의 전파가 유행함에 따라 신속한 진단검사로 감염병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시행하게 됐다. 현재 대전시에는 5개소의 보건소 선별진료소와 9개소의 민간병원 선별진료소가 운영되고 있는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방침에 따라 증상유무와 관계없이 모든 시민대상 코로나19 무료검사를 시행중에 있다. 시는 진단검사 대상자가 늘어남에 따라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대기시간이 늘어나고, 시민들 불편이 예상됨에 따라 코로나19 선별진료소 검체 채취 민간인력 10명을 채용하여, 각 보건소 선별진료소에 배치하여 운영 중에 있다. 대전시 정해교 보건복지국장은 “건강에 조금이라도 이상이 있을 경우 가까운 선별진료소에서 진단검
(시사미래신문) 최근 수도권 소재 교정시설에서 코로나19 확진환자가 집단 발생한 가운데, 원주시가 12월 28일과 29일 양일간 원주교도소 수용자와 종사자 등 1,100여 명을 대상으로 선제적 검사를 실시한다. 교정시설은 여러 사람이 함께 생활하는 폐쇄 공간인 만큼, 환자 발생 시 대규모 집단 감염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이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조치다. 이미나 원주시 보건소장은 “숨어있는 코로나19 감염자를 신속히 찾아내 집단 확산을 방지하는 데 큰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검사 취지를 설명했다. 앞서 원주시는 도내 스키장에서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하자 지난 22일 관내 오크밸리 스키장 종사자 313명에 대한 선제적 검사를 실시해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시사미래신문)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수원7)이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따른 시행령 개정 과정에 지방의원의 의견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의 관심을 촉구했다. 지방자치법 개정안 시행령에는 인사권 독립, 정책지원 전문인력 도입 등 지방의회의 구체적 운영방안이 담길 예정이다. 장현국 의장은 23일 오후 의장 집무실에서 ‘더불어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온택트(Ontact) 정책정담회’에 참여해 지방자치법 개정안의 국회통과 후속조치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는 장현국 의장이 상임의원으로 활동 중인 지방자치 실현을 도모하는 더불어민주당 내 상설기구다. 더불어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고 있는 홍영표 국회의원 주재로 온라인 화상회의 시스템을 통해 진행된 이날 정담회에는 진용복(용인3)·문경희(남양주2) 부의장 등 의장단을 비롯해 박근철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의왕1)과 수석부대표를 맡고 있는 정승현 의회운영위원장(안산4) 등 더민주 수석대표단 의원들이 함께했다. 이날 회의는 32년 만의 지방자치법 전면개정에 따른 지방의회의 향후 운영방안을 모색하고, 경기도의회 차원에서 도출한 실질적 자치분권 실현방안 등을 국
(시사미래신문)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주최하고 화성산업진흥원(원장 전병선)이 주관하는 지방자치단체 최초의 AI 엑스포 ‘MARS 2025(Megacity AI Revolution Summit)’가 오는 6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 C홀과 컨퍼런스룸에서 개최된다. 이번 MARS 2025에는 화성시를 비롯해 국내외 대기업, 유망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 대학 산학협력단 등 총 57개사가 참여해 최신 AI 기술과 혁신 제품을 선보인다. 특히 화성시 기업으로는 로보틱스 기반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아비만엔지니어링㈜’, FOUP 이송로봇 Delta를 개발한 ‘㈜제우스’, AI 기반 스마트팩토리 검사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주식회사 트윔’ 등 AI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강소기업들과 더불어 총 22개 기업이‘MARS 2025’에 참여할 예정이다. MARS 2025에는 전시 외에도 다채로운 부대행사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그중 화성산업진흥원은 AI로 여는 제조산업기술의 미래를 소개하는 ‘AI 산업 기술세미나’, 챗GPT를 실무에 활용하는 방법을 설명하는 ‘AI기반 마케팅 교육’, 그리고 관내 기업의 훌륭한 제품을 품평하는‘MD상
(시사미래신문)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7일(한국시각) 로마에서 열린 ‘2025 세계육상연맹 로마 다이아몬드리그’ 남자 높이뛰기에서 우승하며 올해 6연승을 기록한 우상혁 선수에게 전화를 걸어 축하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이 시장은 통화에서 “올해 열린 모든 국제대회에서 잇따라 우승한 우상혁 선수가 참으로 자랑스럽다”며 축하인사를 건넸다. 이 시장은 또 "대한민국과 용인특례시의 위상을 높이고 용인을 국제사회에 널리 알리면서 육상 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는 우상혁 선수에게 경의를 표하며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우상혁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올 시즌 개인 최고 기록이자 세계 2위에 해당하는 2m 32를 넘으며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로마 다이아몬드리그 정상에 올랐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지난 2024 파리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해미시 커와 2020 도쿄 올림픽 공동 금메달리스트 장마르코 탬베리 등을 제치고 우승을 거둬 큰 의미를 더했다. 세계육상연맹이 주관하는 다이아몬드리그는 세계 최정상급 육상 선수들이 실력을 겨루는 국제 대회다. 남자 높이뛰기 종목은 4월부터 9
(시사미래신문)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이 8일, 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열린 ‘제18회 전국바둑대축제 개회식’에 참석해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했다. 수원시바둑협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한 수원특례시의회 의원들과 관계자, 시민 등 400여명이 참석해 바둑을 통한 교류와 화합의 장을 함께했다. 이재식 의장은 축사에서“대회 준비를 위해 애써주신 수원시바둑협회와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남녀노소 누구나 배우고 즐길 수 있는 바둑이 더 많이 알려지고 시민들로부터 사랑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이 7일, 수원화성 연무대 특설무대에서 열린 ‘2025 수원화성 헤리티지 콘서트’에 참석하여 깊어가는 여름밤, 아름다운 음악이 어우러지는 무대를 시민들과 함께 즐겼다. 이재식 의장은 “수원화성의 고즈넉한 야경과 함께하는 헤리티지 콘서트를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며 “시민 여러분의 하루하루가 오늘 같은 행복으로만 가득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콘서트는 1부 수원시립교향악단과 합창단의 협연 등을 시작으로, 2부에는 가수 이영현, 노을, 천록담 등의 공연이 이어지며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시사미래신문)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이 7일, 남문로데오청소년문화공연장에서 열린 ‘제38주년 6・10민주 항쟁 기념식’에 참석해 민주주의의 소중한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한 수원특례시의회 의원들과 수원지역 시민 활동가,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6·10민주항쟁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민주주의의 현재와 미래를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이재식 의장은 축사에서“오늘 이자리에 함께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선배 시민들이 흘린 땀과 눈물, 그리고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우리 모두가 더 열심히 민주주의를 배우고 실천하고 지키는 일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