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천안시가 지난 4일 사회적경제조직의 체계적인 육성과 지원을 주도할 중간지원조직인 ‘천안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를 열고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천안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사회적기업 발굴·육성 및 제품생산, 판로개척 등을 지원해 사회적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설립됐다. 센터는 민간 영역의 전문성 확보를 위해 민간위탁으로 운영되며, 수탁자인 ‘천안사회경제연대’는 관내 사회적경제조직 50여 곳이 회원으로 구성된 당사자조직으로 2년간 센터를 운영한다. 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민․관 협치형 중간지원조직으로 행정과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운영위원회를 통해 사업을 함께 만들고 추진하는 민․관 협업 방식으로 운영된다. 시는 그동안 중간지원조직이 없어 불편함을 호소해 왔던 사회적기업과 사회적경제에 진입을 희망하는 법인 등이 현장중심 지원과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상돈 시장은 “사회적경제기업을 중심으로 안정적인 일자리가 창출되고 취약계층 사회서비스 확대 등 지역 공동체가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하며, 사회적경제영역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천안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소상공인을 심폐소생할 다양한 대책을 마련해 침체된 지역경제 살리기에 나선다. 먼저 지역 내 소비촉진을 견인하고 소상공인 매출증대에 기여하고 있는 ‘천안사랑카드’는 올해도 다양한 이용편의와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천안사랑카드 회원 수는 현재 13만2,032명으로 이용 활성화를 높이기 위해 발행 규모를 지난해 1,300억 원에서 올해 2,000억 원으로 확대 발행한다. 캐시백 10% 혜택도 오는 6월까지로 연장했다. 한 달간 50만 원 한도 내에서 천안사랑카드로 결제하면 5만 원의 캐시백을 돌려받을 수 있어 1월부터 6월까지 매월 50만 원을 사용할 경우 30만 원을 다시 받을 수 있다. 50만 원부터 100만 원까지는 그대로 1% 캐시백을 지급한다. 또 지난해와 달리 올해 천안사랑카드의 부가서비스가 더 늘어날 전망이다. 간편히 앱에서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기부를 실천할 수 있는 기부서비스와 시내버스 교통카드 기능의 카드를 발급 받을 수 있어 편의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자금사정이 열악한 소상공인이 금융기관으로부터 저금리로 대출받을 수 있도록 보증하는 제도인 소상공인 특례보증은 올해 지원자격
(시사미래신문) 과천시는 ‘신혼부부 주택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작년과 동일한, 완화된 기준으로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신혼부부 주택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신혼부부에게 전세자금 대출 잔액의 1% 범위 내에서 연1회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해 주는 제도이다. 지원대상은 과천시에 거주하는 혼인신고 7년 이내의 무주택 신혼부부로, 부부합산 소득이 9천 7백만원 이하여야 하며, 임차보증금 5억원 이하의 주택이어야 한다. 단, 버팀목 전세자금 등 주택도시기금 대출자나 공공기관에서 생활 안정 목적으로 전세자금 융자를 받은 경우에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기타 자세한 조건과 구비서류 등은 시 홈페이지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은 구비서류를 갖춘 후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과천시는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을 줄여주고,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2018년부터 신혼부부 주택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지원대상을 확대한 지난해에는 1억2천만원의 예산으로 총 100가구에게 대출이자를 지원했으며, 해당 사업에 대한 만족도 조사 결과 만족 비율이 98%로 확인되었다. 안수형 과천시 복지정책과장은 “높은 주거비 부담으로 어려움
(시사미래신문) “관심 있는 분야의 잡지를 수원시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찾아보세요.” 수원시민들이 총 215종의 전자잡지를 PC 또는 스마트기기로 언제 어디서든 열람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수원시는 시민들의 비대면 자료이용 효율성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19일부터 ‘온라인 전자잡지 서비스’를 운영한다. 이번 서비스는 국내에서 발행되는 215종에 달하는 다양한 주제의 전자잡지를 수원시도서관을 통해 열람하는 것이 핵심이다. 수원시도서관 정회원에 가입된 누구나 수원시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앱에서 ‘전자잡지’ 서비스를 선택하면 이용 가능하다. ‘도서관매거진’ 앱에서 수원시도서관을 이용 도서관으로 선택하는 방식으로 열람할 수도 있다. 전자잡지는 ▲과학·기술산업(43종), ▲교양·패션·라이프(33종), ▲교육·문학(22종), ▲문화‧예술(19종), ▲시사‧경제(33종), ▲여행‧스포츠‧취미(52종), ▲컴퓨터‧인터넷(13종) 등 전 분야를 아우른다. ○ 구독 종수 : 215종(과월호 포함) - 간기별 구독 내역 구 분 합 계 월간 격월간 계간 주간 격주간
(시사미래신문)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기본소득과 기본주택, 기본대출 등 경제기본권 확보를 통한 경제정책에 집중하겠다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에 협조를 요청했다. 이 지사는 특히 2차 재난기본소득 지급과 관련해 방역당국의 입장을 존중해 원만하게 추진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이 지사는 18일 도지사 공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과의 경기도정 현안설명회에서 “민생의 핵심은 역시 경제라고 생각한다. 경제성장을 지속적으로 할 수 있도록 하는 게 우리 정책 목표”라며 “그 정책을 구체화하는 것 중 하나가 기본정책”이라고 말했다. 이 지사는 이어 “우리는 현재 정치적 자유와 권리, 사회적 안전망을 포함한 복지 확보에도 어느 정도 성공했다”면서 “이제는 기술혁명에 따른 경제적 풍요를 최소한 같이 나누는 경제적 기본권을 추구해야 될 때라고 생각한다”면서 “여러가지 경제적 기본 가운데 소득에 관한 기본소득. 주거에 관한 기본주택. 또 금융혜택. 통화정책과 관련된 기본대출 세 가지를 우선 추진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기본대출 실시를 위한 법률개정 등 세 가지 정책에 대한 도당의 협조를 당부했다. 특히 2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과 관련해 이 지사는 “최근 경기도의회에서
(시사미래신문) 경기도가 자녀양육에 필요한 부모역량 강화와 사회 관계망 형성을 돕기 위한 ‘경기아이사랑 부모학교 동아리 지원 사업’ 참여 단체를 공개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5인 이상 도민 모임으로 구성된 부모 등 양육자 동아리며 총 20개 동아리를 모집한다. 도는 지난해 10개 동아리를 선정했으나 올해 지원 대상을 2배로 늘렸다. 자녀양육과 관련된 동아리를 하고자 하는 부모모임, 자녀양육과 관련된 동아리를 하고 있으나 활성화가 필요한 부모 등 양육자모임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동아리에는 1곳당 최대 90만원까지 활동 경비를 지원한다. 지원금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며 모임 지속에 필요한 각종 비대면 활동비에 사용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1월 18일부터 2월 3일 오후 6시까지다. 경기도 누리집(http://www.gg.go.kr>도정뉴스>고시공고)에서 관련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 후 우편이나 이메일로 시·군별 여성·가족담당부서에 제출하면 된다. 이순늠 경기도 여성가족국장은 “부모들의 양육 부담 완화와 올바른 부모학습 문화 확산, 아동학대 문제 해결 등을 위한 이번 부모공동체 활동 지원에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가 지역흉물로 전락해 도시쇠퇴를 가속화하는 빈집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추진하는 ‘빈집 정비’ 사업이 올해 본격적으로 진행된다. 17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올해 ‘빈집정비 지원사업’과 ‘경기도형 빈집 활용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해 도시 내 빈집 정비에 나설 계획이다. 도는 빈집 전수 실태조사를 이달 중 마무리하고 이를 바탕으로 빈집 정비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고양시, 구리시, 부천시, 용인시 등 10개시는 현재 계획 수립이 완료됐으며 나머지 시의 계획 수립도 연내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금년 빈집정비 지원사업은 13억2,500만 원(도비 30%, 시비 70%)의 예산을 투입해 계획수립이 완료된 수원, 용인, 고양, 이천 등 4개 시 빈집 86호를 대상으로 철거, 보수, 안전조치를 지원해 임대를 하거나 공공 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사업이다. 빈집 철거시에는 최대 1천만 원까지 비용을 지원하며, 철거 후 공공활용 시에는 2천만 원까지 지원을 확대한다. 보수를 할 경우에도 최대 1천만 원 지원(공공활용 최대 3천만 원)하며, 안전조치 비용은 600만원까지 지원한다. 도는 매년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경기도형 빈집활용
(시사미래신문) 그간 공사 추진에 어려움을 겪던 평택항 ‘포승~평택 단선철도 건설 사업’이 경기도의 노력으로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제4차 전국항만기본계획’에 평택항 인입철도 건설을 위한 부지매립 계획이 반영됐기 때문이다. 17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 사업은 늘어나는 평택항 물동량 대비 및 서해선·경부선과 연계수송 체계를 확립하고자 총 사업비 7,168억 원을 투입해 경부선 평택역과 평택항을 연결하는 총 30.3㎞의 철도를 놓는 것이 골자다. 2010년 11월 첫 삽을 뜬 이래 2015년 2월 ‘1공사구역(평택~숙성)’을 개통했으며, ‘2공사구역(숙성~안중)’은 2017년 5월 착공해 현재 공사가 한창이다. 다만 나머지 ‘3공사구역(안중~포승)’은 노선이 먼 바다로 이어져 평택항 부지매립이 반드시 선행돼야만 추진이 가능했다. 만약 해양수산부의 10년 단위 국가계획인 ‘제4차 전국항만기본계획(2021~2030)’에 매립계획이 반영되지 않을 경우, 철도사업 추진이 10년 이상 지연될 수 있는 상황이었다. 이에 도는 지역 국희의원과 도의원, 평택시, 경기평택항만공사 등과 협조체계를 구축해 해당 노선의 당위성과 부지매립의 필요성을 해양수산부에 지속 건의했다.
(시사미래신문) 충남소방본부는 오는 18일부터 27일까지 도내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불시단속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비상구 장애물 적치 등 고질적인 안전무시 관행을 근절하고, 관계인의 소방관리 책임을 강화해 이용자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추진한다. 단속은 각 소방서가 사전예고 없이 불시에 교차로 단속한다. 주요 확인 사항은 비상구 폐쇄, 피난로 장애물 적치와 소방시설 전원 차단 여부 등이다. 도 소방본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피난시설 등 시설물 관리가 소홀해질 수 있는 시기”라며 “관계인의 자발적인 법질서 준수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천안시는 2월말부터 도입되는 코로나19 백신의 신속하고 안전한 접종을 위해 사전 준비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먼저 시는 코로나19 예방접종의 체계적인 추진을 위해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코로나19 예방접종 추진단’을 오는 18일까지 구성할 예정이다. 추진단은 4~5개 팀으로 구성되며, 접종기관 지정․운영과 접종인력 확보, 접종교육 및 관리, 접종 후 이상반응 감시 등을 맡게 된다. 또, 천안시의사회 등 민간 의료진과의 유기적 협력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백신접종 지역협의체’도 구성해 운영하기로 했다. 시는 백신이 도착하는 순간부터 보관, 콜드체인 운송, 접종방법, 사후관리 등 전 과정을 종합한 접종계획을 면밀하게 세워 시민들이 안전하게 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접종센터(2~3개소) 설치, 초저온 냉동고 확보 등 접종 준비의 중요한 사항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설명했다. 예방접종은 고위험 의료기관 종사자와 집단시설 노인부터 성인 만성 질환자, 소아청소년 교육보육시설 종사자 등 우선 접종 권장 대상으로 시작해 접종 대상이 점차 확대될 예정이다. 이현기 서북구 보건소장은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원활하
(시사미래신문) 수원시가 기획부동산의 토지 투기를 근절하기 위해 관내 임야·농지 지역 등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수원시는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등 개발이 불가능한 토지 주변 임야(황무지 등)를 저렴한 가격에 매입하고, 지분으로 쪼개 비싸게 파는 이른바 ‘기획부동산’의 투기를 차단하기 위해 지난해 7월과 12월 토지거래허가구역을 지정했다. 지정된 지역은 장안구 파장동·상광교동·하광교동 일원(2020년 7월 4일부터 2년간), 장안구 송죽동·조원동 일원(2020년 12월 28일부터 2년간)의 임야·농지 지역 등이다. 토지거래허가구역은 토지의 투기적인 거래가 성행하거나 성행할 우려가 있는 지역, 토지 가격이 급격히 상승하거나 상승할 우려가 있는 지역에 땅 투기를 방지하기 위해 설정한다. 해당 지역에서는 일정한 면적 이상의 토지를 허가받지 않고 계약을 체결하거나, 부정한 방법으로 토지거래계약 허가를 받은 경우 2년 이하 징역 또는 계약 체결 당시 토지 가격의 30%에 해당하는 벌금이 부과된다. 이에 따라 수원시는 기획부동산 사기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농지·임야 등의 고가 지분 거래(쪼개기 분양)에 주의하라”는 내용을 게시한 현수막을 토지거
(시사미래신문) 허태정 대전시장이 13일 오전 신년 브리핑을 통해, 올해의 시정비전을‘대한민국 혁신 성장의 중심, 과학수도 대전’으로 제시하고, 무엇보다 ‘시민이 활짝 웃는 일상’을 위해 거침없이 민생을 챙길 것을 강조했다. 이 자리에서, 허태정 시장은 “지난 한 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일상의 불편함과 경제적 피해를 감수하면서도 성숙한 시민의식을 발휘해 주신 시민들 덕에 위기를 헤쳐 나갈 수 있었다”고 소회했다. 허태정 시장은 지난해 성과에 대해서 “대전의료원 건립, 대전 역세권 개발 사업 등 숙원 사업들의 실마리를 풀었고, 스타트업파크, 태양광 기업공동활용 연구센터 유치 등으로 대전시의 미래성장 동력을 확보했다”고 말했다. 가장 큰 성과로는 15년간 숙원이었던 혁신도시 지정과 지역인재 채용 의무화 지정과 지역화폐 온통대전 발행으로 골목상권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은 점을 꼽았다. 허태정 시장은 “올해에는 공정과 상생, 포용의 가치 아래 반드시 위기를 극복하여 하루빨리 시민 분들께 활짝 웃는 일상이 찾아 올 수 있도록 민생경제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 동시에 팬데믹 시대, 위기를 기회로 삼아 명실상부한 대한민국의 과학수도인 대전이 국가 혁신성장과 균형발전
(시사미래신문) 코로나19 확산으로부터 수원시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수원시가 선제적 집단검사를 대폭 확대한다. ‘숨은 확진자’를 조기 발견해 감염의 고리를 끊기 위해 기업들이 밀집한 수원델타플렉스, 어린이집, 대중교통 종사자 등에 대한 방문 검사를 진행하는 것이다. 수원시는 13일 오후부터 수원델타플렉스 입주 기업 노동자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선제적 검사를 실시한다. 선제적 집단검사는 수원델타플렉스에 입주한 기업 및 협력기업에 소속된 815개 기업을 방문해 진행되며, 1만5000여명의 노동자가 신속항원검사를 받게 된다. 수원시는 집단감염 예방을 위해 수원델타플렉스 내 지식산업센터들을 우선 방문해 검체를 채취할 예정이며, 순차적으로 개별 기업을 방문해 단체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검체 채취 등을 위한 간호사 등 전문인력을 포함해 5명씩 조를 이뤄 10개 조가 투입되며, 전체 검사 완료까지 약 10일간의 기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신속항원 검사 후 양성으로 판독될 경우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PCR검사를 추가 진행할 계획이다. 수원시는 숨은 확진자를 조기에 발견하기 위한 선제적 집단검사 대상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감염 취약계층을 자주 접하는 어린이집
(시사미래신문) 과천시 ‘표준주택 가격 상승률을 도내 평균 상승률 수준으로 하향 조정하여 달라’는 의견서를 국토교통부 산하 한국부동산원에 제출했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과천시 표준주택가격의 상승률은 10.06%로 지난해 8.05%보다 2.01%포인트 상승했으며, 이는 경기도 내에서 성남 수정구(13.08%), 중원구(10.65%)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상승률이다. 또한 인접 지역인 안양 동안구, 의왕시의 경우 6.31%, 6.23%로 과천의 평균 상승률이 2배 가까이 높은 상황이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을 통해 표준주택가격을 현 시세의 90%까지 반영하겠다고 발표했다. 이에 올해부터 표준주택가격을 산정할 때 9억원 미만은 현 시세의 4.6%를, 9억~15억원은 9.67%, 15억원 이상은 11.58%를 반영하게 되었다. 시는 관내 9억원 이상의 표준주택이 약 75%인 특수한 상황이라 표준주택 가격이 높게 산정되었다고 판단하고 있으며, 기존 평균 3~4% 상승률을 보이던 표준주택가격이 2018년 6.5%, 2019년 11.28%, 2020년 8.05%로 누적상승률이 41%에 달하고 있다. 이에, 시는 국토
(시사미래신문) 천안시는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충남연구원과 2030 천안시 장기발전계획 재정비에 앞서 리빙랩(Living Lab) 방식을 활용한 교통 분야 온라인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교통을 주제로 열린 이날 토론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열렸다. 시민 28명은 화상회의 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참여하고 관련 전문가 및 공무원 등 17명은 현장에 참석했다.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슈퍼컴퓨팅응용센터 정희진 박사가‘빅데이터가 만드는 천안시 대중교통의 미래’ 주제발표를 했으며, 종합토론이 이어서 이뤄졌다. 시는 지난해 11월 같은 방식으로 스포츠·노인복지 분야 정책토론회를 진행해 노인 및 스포츠 복지 힐현을 위한 공간 데이터 분석과 정책적 제언을 수렴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연구원의 연구 결과만을 활용한 일방적 계획 수립이 아닌 실생활에서 시민들이 주체적으로 도시 문제를 해결하고 소통의 단계를 거쳐 내실있는 장기발전계획을 수립한다는 점에서 이번 토론회의 의미가 깊다”며, “시민 참여형 2030 천안시 장기발전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천안시는 향후 중간·최종보고회를 거쳐 시민 의견을 최종 수렴한 장기발전계획
(시사미래신문)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주최하고 화성산업진흥원(원장 전병선)이 주관하는 지방자치단체 최초의 AI 엑스포 ‘MARS 2025(Megacity AI Revolution Summit)’가 오는 6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 C홀과 컨퍼런스룸에서 개최된다. 이번 MARS 2025에는 화성시를 비롯해 국내외 대기업, 유망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 대학 산학협력단 등 총 57개사가 참여해 최신 AI 기술과 혁신 제품을 선보인다. 특히 화성시 기업으로는 로보틱스 기반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아비만엔지니어링㈜’, FOUP 이송로봇 Delta를 개발한 ‘㈜제우스’, AI 기반 스마트팩토리 검사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주식회사 트윔’ 등 AI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강소기업들과 더불어 총 22개 기업이‘MARS 2025’에 참여할 예정이다. MARS 2025에는 전시 외에도 다채로운 부대행사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그중 화성산업진흥원은 AI로 여는 제조산업기술의 미래를 소개하는 ‘AI 산업 기술세미나’, 챗GPT를 실무에 활용하는 방법을 설명하는 ‘AI기반 마케팅 교육’, 그리고 관내 기업의 훌륭한 제품을 품평하는‘MD상
(시사미래신문)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7일(한국시각) 로마에서 열린 ‘2025 세계육상연맹 로마 다이아몬드리그’ 남자 높이뛰기에서 우승하며 올해 6연승을 기록한 우상혁 선수에게 전화를 걸어 축하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이 시장은 통화에서 “올해 열린 모든 국제대회에서 잇따라 우승한 우상혁 선수가 참으로 자랑스럽다”며 축하인사를 건넸다. 이 시장은 또 "대한민국과 용인특례시의 위상을 높이고 용인을 국제사회에 널리 알리면서 육상 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는 우상혁 선수에게 경의를 표하며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우상혁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올 시즌 개인 최고 기록이자 세계 2위에 해당하는 2m 32를 넘으며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로마 다이아몬드리그 정상에 올랐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지난 2024 파리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해미시 커와 2020 도쿄 올림픽 공동 금메달리스트 장마르코 탬베리 등을 제치고 우승을 거둬 큰 의미를 더했다. 세계육상연맹이 주관하는 다이아몬드리그는 세계 최정상급 육상 선수들이 실력을 겨루는 국제 대회다. 남자 높이뛰기 종목은 4월부터 9
(시사미래신문)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이 8일, 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열린 ‘제18회 전국바둑대축제 개회식’에 참석해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했다. 수원시바둑협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한 수원특례시의회 의원들과 관계자, 시민 등 400여명이 참석해 바둑을 통한 교류와 화합의 장을 함께했다. 이재식 의장은 축사에서“대회 준비를 위해 애써주신 수원시바둑협회와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남녀노소 누구나 배우고 즐길 수 있는 바둑이 더 많이 알려지고 시민들로부터 사랑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이 7일, 수원화성 연무대 특설무대에서 열린 ‘2025 수원화성 헤리티지 콘서트’에 참석하여 깊어가는 여름밤, 아름다운 음악이 어우러지는 무대를 시민들과 함께 즐겼다. 이재식 의장은 “수원화성의 고즈넉한 야경과 함께하는 헤리티지 콘서트를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며 “시민 여러분의 하루하루가 오늘 같은 행복으로만 가득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콘서트는 1부 수원시립교향악단과 합창단의 협연 등을 시작으로, 2부에는 가수 이영현, 노을, 천록담 등의 공연이 이어지며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시사미래신문)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이 7일, 남문로데오청소년문화공연장에서 열린 ‘제38주년 6・10민주 항쟁 기념식’에 참석해 민주주의의 소중한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한 수원특례시의회 의원들과 수원지역 시민 활동가,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6·10민주항쟁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민주주의의 현재와 미래를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이재식 의장은 축사에서“오늘 이자리에 함께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선배 시민들이 흘린 땀과 눈물, 그리고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우리 모두가 더 열심히 민주주의를 배우고 실천하고 지키는 일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