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대전시는 24일까지 창업기업이 온라인 쇼핑몰이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제품을 홍보하고 판매하는 ‘온라인 마케팅 지원 사업’의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ㅇ 대전시에 따르면 온라인 광고 지원 사업은 창업 후 7년 이내 기업이 온라인을 통해 제품과 브랜드의 인지도를 높여 매출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ㅇ 부문별 지원내용은 ▲ 키워드 광고지원 ▲ 배너 광고지원 ▲ 소셜 마케팅 지원 ▲ 온라인 기업 인터뷰 등이며, 선정된 기업은 대전의 대표적인 지역 경제 활성화 플랫폼인 온통대전몰에 입점하여 판매할 수 있도록 지원 혜택을 넓혔다. ㅇ 선정 규모는 25개사 내외로 기업 당 최대 700만 원 이내로 지원하여 지난해 기업당 지원액 400만 원보다 75% 상향하여 지원 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다. ㅇ 지난해 35개사 모집에 129개사가 신청하여 3.6:1의 높은 기업 신청률을 보였으며, 참여기업의 매출액이 46.8% 상승한 것으로 조사되어 온라인 마케팅 지원 사업이 실제적으로 기업 매출을 향상시킨 것으로 평가되었다. ㅇ ‘20년도 온라인 마케팅 지원사업에 참여한 기업중 아로마스타일러를 개발한 딥센트(대표 권일봉)는 온라인 키워드 광
(시사미래신문) 원주시 학교급식지원센터 배송차량 운전자의 코로나19 확진으로 오늘(5일) 하루 중단됐던 원주지역 학교급식이 8일부터 정상 운영된다. 원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백은이)는 4일 원주시 학교급식지원센터에서 식자재를 배송하는 운전자 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센터의 모든 배송차량 운전자를 대상으로 긴급 검사를 실시한 결과 33명 전원이 음성 판정을 받아 5일 10시를 기해 전면 배송중지 명령을 해제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다음 주 월요일(8일)부터는 학교급식이 정상적으로 운영될 전망이다. 원주시 농업기술센터 최순옥 로컬푸드과장은 “n차 감염 우려 해소를 위해 불가피하게 급식 중단 결정을 내려 학교는 물론 학부모와 학생의 불편을 초래해 사과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 학교급식 업무를 담당하는 모든 관계자가 개인 방역 수칙을 더욱 철저히 준수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안양시가 어린이보호구역 불법주차 단속을 강화하기로 하고, 주민신고제가 적용되는 구간을 시 홈페이지에 게시해 운전자들의 각별한 관심을 당부하고 나섰다. * 만안 : https://www.anyang.go.kr/main/contents.do?key=3420 * 동안 : https://www.anyang.go.kr/main/contents.do?key=3421 관내 40개 초등학교 주변 일대로 총 연장 12km에 달한다. 이 구역에 차를 세워 적발되면 최대 9만원의 과태료를 물어야 하지만 주민신고제 구간임을 인지하는 시민은 많지 않은 편이다. 주민신고제 적용구간 홈페이지 게시는 어린이보호구역에 대한 시민신고를 활성화하 해 교통사고로부터 초등생들을 보호하고, 차주들의 경각심도 높이고자 함이다. 어린이보호구역 내에서 주민신고 대상은 초등학교 정문부터 교차로에 이르는 도로에 주정차 돼 있는 차량이다. 단속시간은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한 오전 8시∼오후 8시까지다. 최근 3년 동안(16∼18)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는 1천4백여건이 발생했는데 82.5%가 초등학교 인근에서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 중에서도 75% 이상이 학교의 주 출입구 150m 이
(시사미래신문) 충남도가 내년도 정부예산의 원활한 확보와 목표액 달성을 위해 시군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국비 사업 발굴회’를 추진한다. 이번 발굴회는 정부예산 편성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이전에 ‘도-시군 간’ 의견을 조율하고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목적이다. 특히, 정부예산 확보에 시너지를 내고, 시군에서 추진하는 핵심 사업이 정부예산 확보 과정에서 누락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추진됐다. 도는 지난 1월 각 시군을 대상으로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가 필요한 사업 중 도와 협력이 필요한 사업을 조사해 10개 시군에서 40여 건의 사업을 접수했다. 도는 이달 중순까지 예산 반영이 가능한 사업과 도정 발전에 필수적인 사업을 선별, 현장을 직접 찾아갈 계획이다. 예산담당관실 국비전략팀이 현장 업무를 수행하며, 8개 시군 25개 사업이 우선 컨설팅 대상이다. 도는 현장 방문 후 사업 타당성, 사전절차 이행 여부 및 현재까지 추진 상황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10개 이내 핵심 사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이를 토대로 기획재정부 및 국회 등을 상대로 정부예산 확보 활동을 전략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구기선 도 예산담당관은 “올해에는 정부예산이 본격적으로 편성되기 이전부터 시
(시사미래신문) 이필영 충남도 신임 행정부지사가 2일 취임해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이 신임 부지사는 도청 각 사무실을 돌며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는 것으로 취임식을 대신했다. 청양 출신인 이 부지사는 대전 대성고와 서울시립대를 졸업하고, 1993년 제37회 행정고시를 통해 공직에 입문했다. 이 부지사는 도와 행정안전부 등에서 요직을 두루 거쳤다. 행정안전부 기획재정담당관, 창조정부기획과장, 법무부 국적통합정책단장을 역임했다. 도에서는 환경녹지국장과 경제통상실장, 천안시 부시장, 기획조정실장을 거쳐, 이번 정부 인사에 따라 제36대 행정부지사로 중책을 맡았다. 이 부지사는 도정에 대한 이해도가 넓고 업무를 꼼꼼하게 처리하는 것으로 알려져 민선7기를 안정적으로 마무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김용찬 전 행정부지사는 충남도립대학교 총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시사미래신문) 수원시의회 이혜련 의원(국민의힘, 매교․매산․고등․화서1․2동)은 25일 시 대중교통과 및 동 직원, 지역 주민과 함께 고등동사거리 인근 버스정류장 민원 현장을 방문했다. 수원고등 주거환경개선사업 추진에 따라 현재 수원역푸르지오자이 아파트 단지의 대규모 입주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수원시는 기존 고등동사거리 인근 버스정류장 위치를 수원여자고등학교 쪽으로 이전 설치했다. 시 관계자는 “원래 위치의 인근 주민들은 다소 불편함이 있겠지만, 기존 자리에 버스가 정차하게 되면 다른 차량 운전자와 보행자의 시야를 막아 교통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며, 교통영향평가 결과를 반영한 이전 조치라고 설명했다. 이혜련 의원은 “새로운 보금자리에 정착하는 4천여세대의 입주자들과 기존 구도심 주민들에게 안전한 보행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검토하며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충남도가 마침내 ‘백신 시대’를 개막하며, 코로나19 극복과 일상 회복을 위한 대장정의 서막을 열었다. 도는 26일 홍성 지역 의사·간호사를 시작으로, 도민들에 대한 코로나19 예방 백신 접종을 본격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예방접종은 만 65세 미만 요양병원·시설 입소자 및 종사자, 고위험 의료기관 종사자,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부터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접종은 보건소·위탁의료기관이 요양병원·시설을 방문하거나, 접종 대상자가 보건소를 찾아 받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상황에 따라 요양병원이나 종합병원 등의 의료기관이 자체적으로 접종을 실시할 수 있다. ‘충남 1호’ 백신 접종자로는 홍성한국병원 남종환(50) 진료원장과 김미숙(63) 간호과장이 이름을 올렸다. 이들은 26일 오전 홍성군보건소에서 동시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도내에서 처음으로 받았다. 남 원장과 김 과장은 요양병원에서 몸과 마음이 아픈 환자들을 보살피며, 지역사회에 헌신해 왔다. 이들의 첫 접종은 의료진인 자신들이 먼저 백신 접종을 받아 의료기관에서의 감염·전파 위험을 줄이고, 환자들에게 안심할 수 있는 의료 환경을 제공하겠다는 뜻에서 비롯됐다. 특히 김 과장의 경우는 암을
(시사미래신문) 경기지역 코로나19 확진자의 동선과 사용자 동선을 비교해 위험도를 알려주는 ‘코로나 동선 안심이’ 앱이 23일 정식 출시돼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지난달 21일 경기도가 서울대와 체결한 ‘데이터의 안전한 활용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에 따라 두 기관이 협력해 제공하는 이 서비스는 공개된 확진자의 동선과 사용자의 최근 2주간 동선을 비교해 위험도를 판단해서 알려준다. 서비스 제공을 위해 경기도는 확진자의 도내 공개동선 데이터를 제공하고 서울대는 동형암호(기존 암호화 방법과 달리 암호화 상태에서 데이터를 결합하고, 연산·분석 등이 가능한 차세대 수학 기법) 기술로 개인정보 노출 걱정을 없앴다. 앱을 내려받은 사용자는 시간을 정해 정기적으로 자동검사를 실행할 수 있으며, 수시로 검사할 수도 있다. 사용자의 동선이 확진자의 공개동선과 10분 이상 겹쳤을 경우 알람을 주게 된다. 도는 위험 메시지를 받은 사용자는 이동과 모임을 자제하고 가까운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상담을 받는 것이 좋다고 안내했다. 앱은 현재는 안드로이드 사용자만 설치가 가능하며,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접촉 위험’, ‘동선 안심이’ 등을 검색하면 설치할
(시사미래신문) 경기도 2차 재난기본소득 신청률이 접수시작 20여일 만에 76.1%를 기록했다. 경기도는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도민을 대상으로 3월 1일부터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를 시작할 예정이다. 휴일이지만 재난기본소득 신청은 가능하다. 24일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23일 23시까지 2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신청을 한 경기도민은 1,022만614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경기도 전체 인구 1,343만8,238명의 76.1%에 해당하는 수치다. 지급방식으로 살펴보면 신용·체크카드로 신청한 사람은 774만5,033명으로 경기지역화폐 신청자 197만1,833명보다 4배가량 많았다. 시군별 신청자 수로는 수원시가 98만5,677명으로 가장 많고 용인시가 83만2,729명, 고양시가 75만585명, 화성시가 71만1,702명으로 뒤를 이었다. 신청대상 대비 신청자 비율로는 수원시와 화성시가 83.1%로 가장 높았으며, 오산시 79.1%, 하남시 78.7%, 군포시 78.5% 등의 순이었다. 온라인 신청은 제2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신청 홈페이지(basicincome.gg.go.kr)에서 3월 14일 오후 11시까지 가능하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도민은 3월
(시사미래신문) 코로나와의 사투가 1년여간 지속되는 가운데 천안시 코로나19 발생현황을 분석한 결과 확진환자 중 사망자 비율(치명률)이 전국 평균 절반 수준도 안 되는 것으로 밝혀졌다. 천안시에 따르면 천안시 확진자는 지난해 2월 25일 첫 코로나19 환자 발생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961명이 발생했고 그 중 사망자가 7명, 치명률 0.7%를 기록했다. 이는 전국 평균 치명률 1.8%(전 세계 2.2%)보다 1% 포인트 이상 월등히 낮은 수치이다. 사망자 7명은 70대 이상 고령층에 집중돼 있으며, 대부분 고혈압, 당뇨 등 기저질환이 있던 것으로 확인됐다. 시는 천안시가 전국 평균 대비 치명률이 현저히 낮은 이유로 높은 의료기술 수준을 보유한 풍부한 의료 인프라와 이와 연계한 신속한 코로나19 대응체계, 높은 시민의식 등에서 기인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천안시는 단국대‧순천향대 병원 등 중부권 최대 규모의 종합병원 4개소를 비롯해 700여 개의 민간의료기관과 시 산하 2개의 보건소, 30개의 보건지소 및 진료소 등 풍부한 의료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다. 또 이에 걸맞은 전문화된 의료 인력이 포진돼 있어 시민 누구나 문턱 없이 수준 높은 공공의료 서비스를 이
(시사미래신문) 허태정 대전시장은 22일 오전 국회를 찾아 진선미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과 지역 국회의원을 만나 충청권 광역철도 2단계 건설 등 현안을 건의했다. 충청권 광역철도 2단계 건설 사업은 대전시와 충청남·북도, 세종시가 공동 추진하고 있으며, 대전~조치원~청주공항을 잇는 광역철도(44.8km) 건설로, 올해 상반기 확정예정인 국토교통부의 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충청권 광역철도망 2단계 계획안이 반영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또한, 동·서해안 시대 교두보 마련을 위한 보령~대전~보은(영덕) 고속도로 건설사업도 함께 건의했다. 보령~대전~보은(영덕) 고속도로 건설사업은 충청권과 경북(강원)권을 연계하고 동서3축과 4축 사이 동서횡단 고속도로로서, 지난해 충청권 행정협의회 및 충청권의 10개 지자체가 공동건의문을 작성, 국토부에 제출한 바 있으며 현재, 금년도 상반기 고시 예정인 제2차 국가도로망 종합계획(’21~’30년) 및 제2차 고속도로 건설 5개년 계획(’21~’25년)에 반영여부를 검토 중에 있다. 아울러, 허태정 시장은 진선미 위원장을 면담하면서 광역교통망 구축사업은 수도권의 과밀화를 완화하고, 국가 균형발전을 실현하는 가장 효
(시사미래신문) ‘경기도 공동주택 리모델링 컨설팅 시범단지 선정 공모’에 도내 111개 단지가 신청을 하는 등 뜨거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경기도는 1월 5일부터 2월 16일까지 시군을 통해 시범단지 공모접수를 진행한 결과 17개 시에서 111개 단지가 신청했다고 22일 밝혔다. ‘경기도 공동주택 리모델링 컨설팅 시범사업’은 공동주택 입주자가 리모델링 추진 여부를 사업초기에 판단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사업이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단지에 대해 현장 여건에 부합하는 리모델링 방안 제시, 사업성 분석 및 세대별 개략분담금 산정 등의 컨설팅 용역을 지원한다. 도는 일부 입주자들이 리모델링 공사비를 지원하는 것으로 잘못 이해하고 있다며 이 사업은 공사비가 아니라 컨설팅에 필요한 용역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도는 당초 공고된 공모계획에 따라 1차 서류평가 및 2차 현장평가를 거쳐 3월말 2개 단지를 최종 선정해 발표할 예정이며, 도와 시군이 각각 용역비의 50%씩 부담해 시군에서 컨설팅 용역을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이번 공모 신청 건수는 예상을 훨씬 뛰어넘는 수준으로, 리모델링을 고민하는 단지가 많음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며 “시범사업
(시사미래신문) 경기도 최초의 여성 소방서장이 탄생했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한선(49‧사진) 중앙119구조본부 119구조상황실장이 시흥소방서장에 취임해 업무에 돌입한다고 22일 밝혔다. 한 신임 서장은 국민대를 나와 성균관대에서 행정학과 석사학위를 수료한 뒤 지난 2003년 소방간부후보 12기로 소방조직에 입문했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소방행정과, 안전교육훈련담당관, 국민안전처 중앙소방본부 소방제도과 근무 등 중앙과 지방에서 현장과 행정업무를 두루 거친 뒤 2020년 소방정으로 승진했다. 한 서장은 상황관리 능력이 뛰어나며 직원들과의 소통과 화합을 중요시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 서장은 “경기도 최초 여성 소방서장으로 임명된 만큼 막중한 사명감을 갖고 도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충남도가 탈탄소 시대를 주도하고 석탄화력발전소 단계적 폐쇄에 대응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정의로운 전환 기금을 설치·운용한다. 도는 오는 22일 ‘충청남도 정의로운 전환 기금 설치 및 운용에 관한 조례’를 제정, 공포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조례는 지난해 12월 정부가 발표한 ‘제9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라 석탄화력발전소 단계적 폐쇄 등 탈탄소 사회 이행을 위해 에너지 전환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지역사회가 받는 경제적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지원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제정했다. 정의로운 전환 기금 조성 규모는 100억 원이며, 도와 시·군 부담금 및 기금 운용 수익금 등을 재원으로 한다. 기금은 △정의로운 전환에 관한 사회적 대화 프로그램 운영 △에너지 전환으로 인한 지역 영향 분석 △정의로운 전환에 따른 고용 승계, 재취업 훈련, 취업 알선, 전업 지원금 등 고용 안정 및 일자리 전환 관련 사업 △에너지 전환 대상 지역의 기업 유치, 소상공인 지원, 주민 복지 등을 위한 사업 등에 사용한다. 아울러 도는 올해 4월까지 ‘충청남도 정의로운 전환 기금 운용 심의위원회’를 구성해 기금 운용 계획 수립 및 결산 보고서 작성, 기금 지원 범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오명근 의원(더불어민주당, 평택4)은 지난 18(목) 경기도의회 제350회 임시회 제2차 건설교통위원회 회의 철도항만물류국과 경기평택항만공사의 2021년 주요 업무보고에서 코로나19 영향으로 생계 곤란을 겪는 문화예술인과 평택항안내선 종사자에 대해 질의하였다. 오 의원은 “요즘 문화인들이나 예술인들이 굉장히 어디 가서 공연들 할 수가 없는 입장이기 때문에 선상음악회도 지금 5개 항로가 나가기 때문에 한 팀씩 들어가면 5개 팀이 와서 식사시간만큼이라도 1시간 정도 공연할 수 있는 그런 프로그램은 어떠한지”라고 질의 하였다. 이에 이계삼 철도항만물류국장은 “평택시와 협의해서 지원방식에 대해 방법을 찾아보겠다”고 말했다. 이어진 경기평택항만공사 업무보고에서 오 의원은 “평택항안내선 종사자들이 코로나로 인해서 임금도 못 탄다는 얘기가 있는데 최소한 국가나 지자체에서 재난기금을 통해서라도 최소한의 생계를 위해 임금이 지급됐으면 하는 의견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하여 문학진 경기평택항만공사 사장은 “업체가 요구한 보상금이 타당한 액수 인지 협의 중에 있다”라고 답했다.
(시사미래신문) 여주시 오학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21일 오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관내 저소득 세대를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오학동 통장협의회는 평소 주변 이웃을 꼼꼼하게 살펴 복지 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고 복지제도 홍보 등의 활동으로 복지 인적 안전망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오학동 통장협의회 반윤명 회장은 “오학동 통장들이 모은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어려움에 관심을 기울이고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앞장서겠다”라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오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이상윤, 송춘석)은 “오학동의 발전과 주민 복지 증진에 힘써 주시는 오학동 통장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후원해 주신 성금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여주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가 중앙동 마을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경로당 『중앙동 건강마을』을 연중 운영해 눈길을 끌고 있다. 24년도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신규사업인 『중앙동 건강마을』은 경로당 및 마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하여 혈압·혈당 체크와 건강상담, 보건 및 복지자원 발굴 및 연계, 이웃을 통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등 다양한 맞춤형 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현재까지 24개소 경로당을 순회하며 어르신 400여명의 건강과 복지를 챙겨드렸다. 지난 21일에는 월송5통 경로당을 방문하여 보건·복지 서비스를 제공했는데. 어르신들은 “건강이 안좋은 독거어르신에게 직접 방문하여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 열심히 건강 관리하여 100세 시대를 맞이하겠다.”고 밝히며 높은 호응도를 보였다. 심우봉 중앙동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부열 민간위원장은 “지난 3월부터 현재까지 중앙동 관내 경로당을 돌며 40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건강과 복지를 보살펴 드리고, 이제 경로당 4개소만 남겨두고 있는데, 남은 경로당 방문도 잘 마무리 하여 어르신들의 건강 및 복지 증진에 힘쓰
(시사미래신문) 남양주소방서는 지난 21일 2024년 전국 의용소방대 성과 보고대회에서 김태현 남양주의용소방대연합회장이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리는 한 해의 성과를 발굴·공유하는 자리로, 의용소방대 우수활동 사례를 표창하고 의용소방대원들간 정보교류 및 화합의 장을 위해 마련됐으며, 김태현 연합회장이 그 간 지역 사회의 안전을 위해 기울여 온 노고와 우수한 활동을 인정받아 이번 영예를 안게 됐다. 김태현 연합회장은 "이 상은 저 혼자만의 것이 아니라, 함께해 온 남양주의용소방대원들 모두의 노력의 결과이다.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우리 의용소방대의 사명감과 헌신은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조창근 서장은 김태현 연합회장의 수상을 축하하며 "이번 장관표창은 남양주소방서와 의용소방대의 협력과 노력의 결실이다. 그동안 남양주의용소방대가 보여준 헌신적인 활동이 지역사회의 안전망을 더욱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앞으로도 의용소방대와 함께 협력하여 더 안전한 남양주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남양주소방서는 이번 수상과
(시사미래신문) 강화군 불은면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21일 지역의 나들이 명소인 광성보에서 터진개로 이어지는 나들길 환경정비에 나섰다. 이날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 25명은 약 2km 구간에 방치돼 있던 쓰레기 및 생활폐기물 약 1톤을 수거하며 깨끗한 동네 만들기에 힘썼다. 광성보에서 터진개 일대는 많은 나들이객이 방문하는 곳인 만큼 방문객들이 버리고 간 담배꽁초, 스티로폼, 페트병 등의 생활 쓰레기 무단 투기가 잦은 지역이다. 박동병 위원장은 “우리 마을의 얼굴인 불은면의 명소가 우리 손으로 깨끗해진 것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깨끗해진 나들길을 방문하는 사람들이 동네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윤승구 불은면장은 “부쩍 쌀쌀해진 날씨에도 깨끗하고 살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앞장서 활동해 주신 위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위원님들의 노고로 우리 면을 방문하는 분들이 상쾌한 마음으로 나들길의 기운을 누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강화군노인복지관이 지난 20일, 한국글로벌셰프고등학교와 연계해 노인복지관 이용자 250명을 대상으로 ‘사랑 나눔 셰프의 밥상’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국글로벌셰프고등학교는 내가면에 있는 조리 전문 특성화 고등학교로, 첨단 조리 실습장과 설비를 갖추고 있으며 각 분야의 조리전문가 및 산업체와의 협업으로 인재 양성을 위해 최고의 교육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이날 전문 셰프와 학생들은 푸드카를 이용해 그동안 갈고 닦은 요리 실력을 뽐냈다. 이들은 직접 끓인 곰탕, 연어 스테이크, 각종 밑반찬, 제철 과일 등 맛있고 영양 가득한 메뉴를 준비해 어르신들께 대접했다. 한 어르신은 “학생들이 정성스럽고 먹음직스럽게 준비해 준 음식으로 힘을 얻어 한해 마무리를 잘할 수 있을 것 같다”며, “해마다 계절이 바뀌는 시기에 두 번씩이나 잊지 않고 찾아와줘서 고맙다”고 인사를 전했다. 윤심 관장은 “사랑 나눔 셰프의 밥상을 통해 어르신들과 건강한 점심을 나눌 수 있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연계를 통한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해 어르신들과 함께 나아가는 노인복지관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