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해전 /이성기 태동의 시작이 백두에서 한라까지 굽이굽이 흘러 지리산에 이르니 다름이 있는 지혜와 깊음이 있는 영으로 고봉마다 그 아래 다스림을 두었도다 고도마다 각기 다른 품 안의 자식 유별나니 흐르는 젖줄 따라 자라는 모습도 기하구나 부족하다 싶은 자식으로 물줄기를 넘겨 무넹기라 입에 담으니 노고단에 오르는 뜻 재를 넘어서야 알겠더라 2020. 03. 21 (토)
공군작전사령부(이하 ‘공작사’) 의무실은 12월 13일(금), 공군본부, 항공우주의료원, 공작사 예하 부대 의무부대장 등 60여 명이 참석한 ’19년 전시 의무지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은 의무요원의 전시업무 이해 증진과 임무 수행 역량 향상을 위해 계획됐으며, 전시 의무지원 분야 유공자/부대 시상, 공작사 부사령관의 격려사에 이어, 의무사령부의 전시 작전계획에 대한 특강을 통해 의무지원 요원들의 합동 의무지원능력을 제고했다. 특히, ‘전시 혈액수급 업무 개선’ 등의 주제로 향후 전시 의무지원의 발전방안과 주요 개선 요구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지며, 예하부대 의무요원들의 전시 의무지원 역량 강화 방향을 모색했다. 워크숍을 주관한 공작사 의무실장 정재식 중령은 “전시 안정적 의무지원을 위해 의무부대의 실전적인 임무수행 능력 확보와 지속적인 의무지원 개념 발전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이번 워크숍에서 논의된 내용을 적극 검토·반영하여 전시 의무지원 능력 향상을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천안문화재단은 지난 28일 ‘천안대학연합축제2019 천안대학가요제’를 천안단국대학교 학생회관 학생극장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천안대학연합축제2019 천안대학가요제’는 ‘젊은 날의 도전! 꿈과 끼의 도전!’이라는 슬로건으로 천안 12개 대학 연합을 통한 문화예술 교류와 청년문화 창출의 장을 마련해 대학생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치러졌다. 끼와 재능 있는 천안 대학 예비가수들의 등용문인 이날 행사는 본선 경연 8팀의 무대와 초대가수 다비치의 공연으로 진행됐으며, 대학생과 천안 시민 700여명이 객석을 가득 채워 모두가 축제를 즐겼다. 치열히 경쟁한 끝에 백석대 송정인 학생이 대상을 수상했으며, 금상은 단국대 주로키, 은상은 상명대 다크니스, 동상은 순천향대 아인슈페너, 단국대 박희수 학생이 차지했다. 장려상은 순천향대 이우종 학생, Thu.G, 그리고 선문대 김하겸 학생이 받았다. 안대진 대표이사는 “비록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때문에 행사가 축소됐지만, 참가팀들의 열정과 젊음의 무한한 가능성을 확인하고 천안 대학 연합으로 더욱 행사가 의미 있었다”며, “앞으로도 건전한 대학 문화 발전과 청년 문화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재)광명시청소년재단(이사장 박승원) 산하 나름청소년활동센터는 10월 25일 광명시민체육관 오픈아트홀에서 개최한 2025 청소년 어울림마당 공연 ‘Teen POPcorn Party’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어울림마당은 ‘팝! 하고 터지는 청소년 에너지, 함께 즐기는 문화축제’를 주제로, 청소년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공연과 체험부스로 구성됐다. 행사명 ‘Teen POPcorn Party’는 “POP”이 가진 두 가지 의미, 즉 대중적이고 모두가 즐기는(POPular) 축제의 성격과, ‘펑!’, ‘팝!’처럼 터지는 활기찬 청소년의 에너지를 함께 담아 지어졌다. 실제로 현장에서는 이름처럼 청소년이 직접 운영하는 팝콘 이벤트 부스가 마련되어 관람객과 즐겁게 소통하는 시간도 이어졌다. 특히 이번 행사는 사전에 청소년 TF팀이 여러 차례 기획회의를 진행하며 준비한 축제로, 축제의 구성과 운영 과정 전반에 청소년 의견이 적극 반영됐다. 공연에는 댄스팀 4팀과 밴드팀 11팀의 청소년이 참여해 대중적인 무대를 꾸몄고, 과학동아리는 행사 홈페이지를 제작해 QR코드로 언제 어디서나 정
(시사미래신문) 안산시의회가 제299회 임시회에서 다룰 의원 발의 조례안 5건을 통해 지역 현안에 대한 제도적 보완을 꾀한다. 시의회는 이달 27일부터 31일까지 열리는 이번 299회에서 한갑수 의원이 대표 발의한 ‘안산시 새마을운동조직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이진분 의원의 ‘안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안산시 보호관찰 대상자 등에 대한 사회 복귀 지원 조례안’, 김유숙 의원의 ‘안산시 종이 사용 줄이기에 관한 조례안’, 이지화 의원의 ‘안산시 석면안전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총 5건의 의원발의 조례안을 심의한다고 밝혔다. 이 조례안들은 동 행정과 사회 안전, 보건, 환경 등의 부문에서 개선을 도모한 의원들의 입법 활동 결과물이라는 점에서 그 내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먼저 안산시 새마을운동조직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기획행정위원회 소관으로, 시장 및 동장이 회의를 소집할 경우 회의에 참석한 새마을회원에게 실비를 지급하는 근거를 마련하는 게 주요 내용이다. 문화복지위원회에서 심사하는 안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안산시 보호관찰 대상
(시사미래신문) 천안시의회 의원연구모임 ‘드론산업 활성화를 위한 연구모임(대표 노종관 의원)’은 지난 24일 천안시의회 건설도시위원회 회의실에서 최종결과보고회를 개최하고, 7개월간의 연구성과와 향후 정책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노종관 대표의원을 비롯해 강성기, 이종만, 이상구, 박종갑, 유영진, 권오중 의원 등 연구모임 소속 의원들과 연구용역 수행기관, 천안시 토지정보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해 연구 결과를 공유 하고, 활발한 의견을 나눴다. 연구모임은 지난 4월부터 ▲기초자료 분석 ▲국내외 우수사례 조사 ▲전문가 간담회 ▲현장방문 등 다양한 과정을 거쳐 천안시 드론산업의 현황과 과제를 점검하고 정책적 개선 방향을 모색해왔다. 노종관 의원은 “드론산업은 행정 효율성과 시민 편의를 함께 높일 수 있는 미래산업”이라며 “이번 연구를 통해 조례 제정부터 정책 제안까지 이어진 성과를 기반으로 천안이 드론산업 중심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연구모임은 지난 7월 세계드론연맹과 글로벌 비전 간담회를 개최해 해외 주요 도시의 드론 활용 사례와 협력 가능성을 논의했으며,
(시사미래신문)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이사장 최종진) 광교청소년청년센터는 10월 25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한 가을맞이 축제‘환상의 나라 '광광(光光)랜드'’가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청소년·청년 및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3개 체험부스와 4개 전시, 6개 먹거리 부스(13:00~16:00), 6팀의 문화예술공연(16:00~17:00)으로 구성되어 청소년·청년은 물론 전 세대가 함께 어울리는 지역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 이날 광교 일대 청소년·청년은 물론 지역 주민들이 자유롭게 행사에 참여해 부스를 체험하고, 전시를 관람하며, 먹거리와 공연을 즐겼다. 가족 단위 방문객들은 센터 전 층을 돌며 “층 마다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체험거리가 있어 재미있고 만족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광교청소년청년센터 관계자는 “누구나 함께 어울려 만들고, 느끼고, 즐기는 광광랜드가 이웃과 공동체를 잇는 따뜻한 축제가 됐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청년이 지역과 연결되는 행사 및 프로그램을 꾸준히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이사장 최종진) 칠보청소년청년센터는 10월 18일과 25일, 2주간 센터 야외 풋살파크에서 청소년 풋살대회 ‘제5회 칠보월드컵’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2021년 처음 시작된 ‘칠보 월드컵’은 지역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스포츠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학교와 또래 간의 소통과 화합을 증진하는 칠보청소년청년센터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이번 대회에는 수원 관내 중·고등학생으로 구성된 다수의 팀이 참가해 교급별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가 청소년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발휘하며 열정적인 경기를 펼쳤고, 승패를 넘어 서로를 존중하고 격려하는 페어플레이 정신으로 진정한 스포츠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대회 결과, 중등부 우승은 [곡반중학교], 준우승은 [세류중학교]가 차지했으며, 고등부 우승은 [영생고등학교], 준우승은 [부자치킨]팀이 차지했다. 수상팀에는 상장과 상품이 수여됐으며, 시상식을 끝으로 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칠보청소년청년센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스포츠를 통해 건전한 경쟁심과 팀워크를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칠보월드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