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천안시는 18일 봉서홀에서 직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민원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한 친절마인드 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지난 8월 읍면동 민원담당공무원 친절교육에 이어 이번 교육은 전 부서 직원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다변화하는 민원 응대방법과 업무현장에서 발생하는 어려움을 유쾌하게 풀어내는 코미디 공연 방식으로 진행돼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시는 매년 직원 전화친절도 조사와 연말 친절행정 우수부서·직원 포상을 통해 직원들와 관심을 높이고 친절행정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시민의 입장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친절교육을 통해 시민의 다양한 요구에 따라 고객과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