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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천안시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안병찬 목사, 천안시 복음화연합대성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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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병찬 목사, "모교회인 천안중앙교회를 떠났다가 오늘 대표회장으로 40년 만에 다시 오게 된 것이 큰 감동"

 

(시사미래신문) 제52대 천안시기독교총연합회가 주관한 '2022 천안시 복음화연합대성회'가 16일 천안중앙교회 본당에서 열렸다.

 

이번 성회는 ‘천안시민을 그리스도에게로!“ 주제아래 천안시기독교총연합회 700교회가 연합하여 첫째날 16일(주일) 저녁 7시부터 시작하여 19일(수)까지 3박4일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예배는 순복음천안교회 남기홍 목사의 인도로 시작돼 천안시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인 참아름다운교회 안병찬목사의 개회사와 행복한교회 성권상 목사의 대표기도, 천안홀리클럽 기획부장인 김강현 장로의 성경봉독이 있었다.

 

이후 순복음참아름다운교회 연합성가대의 찬양과 구세군서천안교회 마하나임 악대의 헌금특송과 함께 울산순복음교초대교회 백요셉 목사의  ’너희를 향한 하나님의 생각‘이란 제목의 설교가 있었고 천안은혜교회 강홍규 목사의 축도로 이어졌다.

 

 

천안시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인 안병찬 목사(순복음참아름다운교회)는 개회사를 통하여 ’아직 코로나가 종식되기 전임에도 오늘 우리가 천안시에 있는 모든 교회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연합성회를 개최할 수 있다는 것은 참으로 가슴 벅찬 일이 아닐수 없다. 저는 천안시의 복음화를 위한 금번 성회가 코로나 기간 중 크고 작은 어려움과 침체 속에 있는 천안시 교회들에게 큰 희망이 될 것이라는 확신이 있다...금번 성회가 그런 희망을 주는 성회가 되기를 기대해 본다.‘고 하면서

”목회를 시작하면서 철학을 가지고 있었다. 첫째, 목양지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는 것이고 두 번째, 교단과 지방회에 최선을 다하여 섬기는 것이고 천안에 빚진 마음으로 연합하여 일을 해야 한다는 마음을 가지고 있다. 천안기독교연합회는 천안에 있는 교회라면 함께 연합하여 이단을 물리치고, 건강한 교회로 목회할 수 있도록 연합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모든 교회의 목사님들은 이와같은 마음으로 연합회에 함께 협조해 주시고 관심가져 주시고 기도해 주시면 감사하겠다... 또한 저는 아동선교회와 학창시절을 천안중앙장로교회에서 했던 사람으로서 많은 추억이 있다. 어린시절 목사님이 되겠다고 했는데 오늘날에 이르게 되었다. 이번 천안시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을 하면서 모교회인 천안중앙교회를 떠났다가 다시 선 것이 딱 40년 만이다. 어릴적 가졌던 꿈이 목회자의 길을 걷게 했고 다시 섬기는 자가 되었다“고 고백하면서 ”연합성회에 귀한 목사님들을 모셨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며 우리 모두에게 큰 은혜받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첫째날 설교를 맡은 백요셉 목사(울산순복음초대교회)는 예레미야 29:11-13 ’너희를 향한 하나님의 생각‘의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해결되지 않는 문제 앞에서 걱정하고 두려워하지만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생각은 ’하나님의 자녀가 잘되기를 원하신다.‘ 자신의 자녀가 잘 되기를 원하고 있는 것처럼 하물며 하나님은 독생자 예수그리스도를 통해서 하나님의 자녀가 잘 되기를 원하신다.“며 ”천안시 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이 코로나19 가운데에서도 줌으로 연합집회를 했다는 소식을 듣고 너무나 감동이었다. 천안기독교총연합회 분들을 보면서 소망이 있다고 느꼈다. 우리의 소망되신 예수님을 찾아야 한다.’고 전했다.

 

이번 성회에는 첫째날(16일) 울산순복음초대교회 백요셉 목사, 둘째날(17일) 신길교회 이기용 목사, 셋째날(18일) 수원중앙침례교회 고명진 목사, 넷째날(19일) 장로회신학대학교 총장 김운용 목사가 강사로 나서서 은혜를 끼친다.

 

또한 유튜브를 통해 ’천안중앙교회‘를 검색하면 온라인 생방송예배를 통해 함께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천안기독교총연합회는 1971년에 창립되어 2020년 50주년을 맞이했다. 처음에는 감리교, 구세군, 나세렛, 침례교, 성결교, 장로교, 순복음교회 등이 참여하였으며, 현재는 더 많은 교단이 참여하여 700교회 13만 성도와 함께 복음화를 위하여 전진하고 있다. 지난 50년간의 사역은 교회의 연합과 복음화 사역을 위한 부활절 연합집회(4월)와 복음화연합대성회(10월)뿐 아니라, 목회자의 결속과 단합을 위한 행사와 이웃섬김의 사역(구제사역, 이웃사랑나눔큰잔치, 헌혈, 미래자립교회 지원)으로 지속해 왔다며 아직도 천안기독교총연합회에 대해 몰라 홀로 고군분투 하시는 목사님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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