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대곶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월 28일 눈 앞에 성큼 다가온 가을을 맞이하기 위해 가을꽃을 식재했다.

이번 가을꽃 식재는 새마을부녀회 회원 및 직원 등 30여명이 참여해 대곶면 행정복지센터, 대명리 입구 등 화단에 국화 총 450여 본의 꽃을 식재해 가을정취를 물씬 풍기게 했다.

채미애 새마을부녀회장은 “동참해준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이후에도 자발적 참여로 깨끗한 도시 미관이 유지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고 말했다.

채낙중 대곶면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식재에 참석해주신 새마을부녀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아름답게 피어날 국화꽃을 보며 시민들이 잠시나마 가을정취와 삶의 여유를 느끼시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대곶면은 앞으로도 꽃 식재를 통해 쓰레기 무단투기를 방지하고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