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11일 안산시의회 의장실에서 제77주년 광복절을 맞아 모범 광복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77주년 광복절을 맞아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민근 시장은 광복회 안산시지회 문해진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독립유공자 장의주·김지수님의 후손인 장현덕, 김충신님에게 독립정신 계승에 기여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민근 시장은 “독립유공자들의 명예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유가족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선조들이 피땀 흘려 이룩한 자랑스러운 독립의 역사가 후대에 온전히 계승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