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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농기원, ‘일사량에 따른 시설 가지 영양분 공급 기술 개발’ 중간 평가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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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미래신문) 경기도농업기술원이 4일 화성 농기원 본원에서 가지 재배 전문 농업인과 농업기술센터 관계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일사량에 따른 시설 가지 급액(給液, 영양분 공급) 제어 기술 개발’ 중간 진도관리 평가회를 진행했다.

 

‘시설 가지 급액 제어 기술’은 작물의 수분 흡수량 및 일사량(태양 복사 에너지 양)과의 상관관계를 이용해 누적 일사량이 일정 지점에 도달하면 가지에 적정 배양액(培養液, 식물 재배에 필요한 영양소가 들어있는 액체)을 공급하는 방식이다.

 

기존 가지 수경재배(배양액만으로 식물을 기르는 방식) 급액 방법은 타이머를 주로 활용하고 있다. 이 방법은 날씨의 변화에 따라 배양액 공급 횟수나 공급량 등을 수동으로 조절하지 않으면 배지(培地) 내 수분이 필요 이상으로 많아지거나 건조해지는 단점이 있다.

 

농기원은 이러한 단점을 보완하고 지역 특화작목 중 하나인 가지 재배에 스마트 팜(smart farm) 기술을 적용해 생산성을 높이고자 지난 2020년부터 이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이날 평가회에서는 스마트 팜에 적용할 수 있는 일사량별 배양액 공급 개시점(㎡ 당 외부 일사량 70J 기준)과 그에 따른 배양액 1회 공급량 설정에 대한 평가가 진행됐다. 또한 스마트 팜 온실 시스템 운영, 환경 관리 현황을 공유하고 연구 결과의 농가 적용 방안 등을 협의했다.

 

농기원은 내년까지 시설 가지 재배 특성, 수량성 등을 추가로 검토해 배양액 공급 기술 모델 효과 검증을 추진하고 농가 대상 신기술 보급 사업 등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이수연 경기도농업기술원 원예연구과장은 “이번 평가회 결과를 바탕으로 현장과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여 농업인들에게 도움이 되고, 현장에서 활용도가 높은 연구성과를 도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시설 가지 재배 면적은 2020년 기준 99ha로 전국 상위 4개 지역에 해당되며 도(道) 가지의 도매시장 점유율은 전국 가지 물량의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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