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미래신문) 용인시산업진흥원(이사장 이상일)은 반도체 산업의 기술 자립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품목지정형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R&D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본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존 자유공모 방식과 달리, 사전에 도출한 반도체 소부장 핵심 품목을 중심으로 '품목지정 RFP' 방식으로 과제를 운영해 사업 효과를 높이는 것이 특징이다. 진흥원은 지정 품목 기반의 R&D 지원을 통해 기술개발 방향성을 명확히 하고, 국산화와 기술 고도화를 보다 전략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분야에서 기술 또는 제품을 보유하거나 개발 중인 용인시 소재 기업으로, 총 2개사를 선정해 기업당 연 최대 9,000만 원 규모의 연구개발 비용을 최대 3년간 연속 지원한다. 이를 통해 기업은 기술개발을 안정적으로 이어가며 기술 완성도를 높이고, 향후 양산과 시장 진출로 이어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된다.
진흥원은 그간 반도체 산업을 용인특례시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다양한 기업 지원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번 R&D 지원사업 역시 현장의 수요와 산업 환경 변화를 반영해, 보다 실효성 있는 연구개발 지원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품목지정 방식을 통해 기업의 연구 부담을 줄이고, 기술 경쟁력을 보다 빠르게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홍동 진흥원장은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분야는 산업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영역”이라며, “올해는 품목지정 RFP 방식을 통해 보다 전략적인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만큼, 용인 반도체 기업들이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고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청 접수는 2월 5일까지 용인기업지원시스템(ybs.ypa.or.kr)을 통해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홈페이지(yp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