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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박찬주>충남도당위원장 출마선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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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미래신문)

저는 오늘 국민의힘 충남도당위원장 선출을 위한 후보등록을 마쳤습니다.

김동완 위원장님이 이끄시는 선거관리위원회의 지침에 잘 따르고 당헌당규에 의한 절차대로 공정한 경선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함께 노력 하겠습니다.

 

당의 주인은 당원들입니다. 당원들의 의사를 묻지 않고 밀실에 모여 대표자를 정할 수는 없습니다.

우리의 당헌당규는 경선을 원칙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저는 민주적 절차를 따르고자 합니다.

 

이번에 선출되는 도당위원장은 대선과 지방선거를 관리해야 합니다.

 

특히 먼저 치뤄지는 대선과정에서는 대선후보가 결정될 때까지 공정하면서도 흥행을 불러일으키는 경선여건을 보장해야합니다.

 

당대표가 선호하는 대권후보를 드러내 놓고 지원할 수 없듯이 도당위원장 역시, 후보가 확정될 때까지 경선중립을 유지해야 합니다.

도당위원장은 대선에 출마한 우리 국민의힘 후보들이 본인의 비젼과 소신을 마음껏 펼쳐 문재인정권의 실정에 지쳐 있는 국민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드릴 수 있도록 여건을 마련해 주고 모든 대선 후보들을 예외 없이 존중하고 배려해 주어야 합니다.

특정인 누구를 대통령 만들기 위해 도당위원장을 해야되겠다는 생각은 아주 위험한 인식입니다.

 

또한 대선에 이어 실시되는 지방선거에서도 도당위원장은 엄정하고 공정한 경선관리를 해야 합니다. 개인의 친분이나 인연을 떠나 민주적이고 공정하며 상식에 맞는 절차에 따라 후보들을 세워야합니다.

 

시도의원, 기초단체장들은 지방 풀뿌리행정을 이끌어가는 소중한 인적자산입니다. 그런데 그분들의 열정과 절박감을 악용한 공천갑질이니 공천헌금이니 공천장사니 입에 담기 어려운 말들이 나오고 있고 일부 지역에서는 사실로 드러나고 있습니다.

 

저는 도당위원장이 되면 기존의 정치질서를 바꿀 것입니다. 당원이 주인이 되고 기초의원들이 존중받는 문화를 만들겠습니다. 수직적으로 제왕적 권한을 행사하는 잘못된 관행을 반드시 바로 잡겠습니다.

 

저의 꿈은 단순하고 명료합니다.

오로지 당원들을 바라보며 그 분들의 뜻과 열망을 받들어서

이 사악한 문재인정권을 심판하고 무능한 지방권력을 교체하여

'위대한 대한민국, 위대한 충남'을 만드는 것입니다.

 

저 박찬주가 앞장 서겠습니다. 많은 성원과 지지 부탁드립니다.

 

2021년 7월 26일

 

국민의힘 충남도당위원장 후보 박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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