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10 (목)

  • 흐림동두천 8.1℃
  • 흐림강릉 10.3℃
  • 서울 10.5℃
  • 흐림대전 13.4℃
  • 구름조금대구 13.3℃
  • 맑음울산 11.3℃
  • 맑음광주 13.2℃
  • 흐림부산 13.9℃
  • 맑음고창 10.1℃
  • 맑음제주 14.3℃
  • 구름조금강화 5.2℃
  • 흐림보은 12.3℃
  • 맑음금산 12.3℃
  • 구름많음강진군 10.9℃
  • 맑음경주시 9.5℃
  • 구름많음거제 12.6℃
기상청 제공

오세훈 시장, 강동구 명일동 싱크홀 사고 수습 위한 긴급 대책회의

URL복사

25일(화) 오전, 시장 주재 긴급 회의 열고 실종자 구조 상황 및 사후 대책 등 논의

 

(시사미래신문) 서울시는 25일 오전 오세훈 서울시장 주재로 ‘강동구 명일동 싱크홀 사고 수습 대책회의’를 열고 서울시 1․2부시장과 정무부시장, 재난안전실장 등 관련 부서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실종자 구조 상황과 사후 대책 등을 논의했다. 

 

24일 오후 6시 29분 강동구 대명초등학교 인근 사거리(명일동 216-9)에서 발생한 폭 20m․깊이 18m 싱크홀에 오토바이 운전자 1명이 빠져 실종됨에 따라 시는 현재 구조 요원 17명, 인명구조견 1두를 투입해 실종자를 찾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 오 시장은 “실종자 구조 작업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요청하고 “구조 과정에서 2차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 관리에도 유념하라”고 거듭 강조했다. 앞서 오 시장은 전날 저녁 9시 20분 사고 현장을 찾았다.

 

서울시는 오토바이 운전자 구조에 총력을 다하는 한편 실종자 구조 후 정밀 종합 조사를 통해 사고 원인을 확인할 계획이다.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