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대표이사 박윤희)이 2024년 화성시 공직유관단체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2년 연속 1등급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부패방지 시책평가는 화성시 산하기관의 자율적인 반부패 노력을 강화하기 위해 화성시에서 매년 실시하는 평가로, 각 기관이 추진하는 반부패·청렴 활동을 ▲5개 평가 영역 ▲10개 단위 과제 ▲19개 세부 평가지표를 기준으로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1~4등급으로 구분한다. 이번 평가는 2024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의 실적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총 12개 기관이 참여했다.
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은 2023년에 이어 2024년에도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하며 청렴 우수기관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2021년 3등급, 2022년 2등급을 거쳐 2023년과 2024년 연속으로 1등급을 달성하면서 지속적인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한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
재단은 ‘여성, 가족, 청소년이 행복한 삶을 누리는 화성특례시 실현’이라는 新미션 아래, ‘청렴 인권 최우수기관’이라는 경영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5대 추진전략과 13개 세부 실천과제를 적극 추진해왔다. 특히, 전 임직원이 능동적으로 참여하는 청렴활동을 강화하여 기관의 투명성과 청렴성을 높이는 데 집중했다.
박윤희 대표이사는 “2년 연속 1등급을 달성한 것은 모든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청렴한 조직 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공공기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재단은 2025년에도 청렴 정책을 더욱 강화하고, 내·외부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며 전 직원 대상 청렴 교육과 맞춤형 반부패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청렴한 조직 문화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여 더욱 투명하고 신뢰받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