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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청와대가 4.15 총선학원이냐" ‘한국당 비판, ‘現청와대 대변인 고민정, 文복심 윤건영등 70여명 국회의원선거 출마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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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청와대 근무 경력이용- 文대통령의 측근들 무더기 4.15 총선출마" 이해 안돼

 

한국당 전희경대변인, "민생파탄 文정권' 이란 이력을 들고 총선에 나선다는 이들은 국민을 무엇으로 보는가"라며 비판

 

 

  문재인 대통령이 1월6일 4·15 총선에 출마할 참모들을 교체하고 청와대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문 대통령의 '복심'으로 알려진 윤건영 국정기획상황실장은 4·15 총선 출마를 위해 청와대를 떠나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불출마를 선언한 서울 구로을 지역구에 나갈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도 4.15총선에 출마하는 쪽으로 방향을 잡았다. 고민정 대변인이 출마요구에 두 차례정도 고사하였지만, 지속적인 출마요구에 총선 출마쪽으로 고심하였다고 한다.

 

고민정 대변인이 총선에 출마하게 되면 문재인 대통령 정부에서 청와대 1기에서 3기까지의 대변인들이 모두 총선에 나가게 되는 것이다. 1기는 박수현 2기는 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이다.

 

고민정 대변인이 인지도가 높기 때문에 더불어민주당에서 출마요구가 많았다고 한다. 더불어민주당은 고 대변인에게 불출마 선언으로 공석이 된 윤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의 지역구인 경기 고양시 출마등을 제안한것으로 알려져 있다.

 

3명의 대변인 모두 총선에 출마하는데 박수현 전대변인은 충남 공주부여청양지역이고, 김의겸 전 대변인은 전북군산지역이다.

 

수석급 참모 중에서 주형철 경제보좌관이 대전동구 출마를 얘기하고 있는 가운데, 청와대 출신으로 총선에 출사표를 던지는 후보가 대략 70여명 정도 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많은 이들이 총선에 출사표를 던지는 가운데 청와대 또한 비서진 교체와 맞물려 소규모 청와대 조직개편, 즉 집권 4년차 조직을 재정비하기 위한 인사가 이루어질것 같다.

 

한편 자유한국당의 전희경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민생파탄 정권'이란 이력을 들고 총선에 나선다는 이들은 국민을 무엇으로 보는가"라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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