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경동목사, "오정현목사(사랑의교회)도 본격적으로 광화문집회에 나오겠다고 전달받았다"
- 전광훈목사, "대한민국과 공산주의는 공존할 수 없다. 한미동맹을 강화해야 한다. 한국교회여 일어나라 시간이 없다. 예수한국 복음통일 이루어보자“
- 김문수 전 경기지사, “文정권은 대한민국을 김정은에게 통째로 갖다 바치려는 반역자, 한일관계 파탄 - 미군철수- 적화통일 수순으로 가고 있다"
11월2일(토)오후1시부터 광화문 광장에서는 전광훈 목사가 주도하는 대한민국 바로세우기 국민운동본부(국민운동본부)는 이날 광화문 교보빌딩 앞에서 '문재인 퇴진 국민대회'를 열고 문 대통령의 하야와 독재로 가는 공수처설치 절대반대를 주장하는 각 시민단체의 집회가 열렸다.
집회 참가자들은 성조기와 태극기를 들고 세종대로 광화문 방면 6개 차선과 광화문 남측 광장, 세종문화회관 앞 계단 등에 가득 모였다.
이날 집회를 주도한 전 목사는 "문재인 대통령은 지금 대한민국을 공산주의로 만들려고 하는 간첩"이라며 "대한민국과 공산주의는 공존할 수 없다. 한미동맹을 강화해야 한다. "고 주장했다.
김문수 전 경기지사도 무대에 올라 "문재인 대통령은 착해 보이고 늘 평화를 말하지만 대한민국을 김정은에게 통째로 갖다 바치려는 반역자"라고 말했다.
이들은 집회 후 오후 3시 50분께부터 태극기를 흔들고 "문재인 하야", "공수처 반대" 등의 구호를 외치며 청와대 방면으로 행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