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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교육부,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개발에 대해 학교 현장의 의견을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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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현장적합성 검토 지원단 발대식 개최

 

(시사미래신문) 교육부와 한국교과서연구재단(이사장 전우홍)은 6월 14일 노보텔 앰배서더(용산) 호텔에서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현장적합성 검토 지원단’ 발대식을 개최한다.

 

2025년 2월까지 활동할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현장적합성 검토 지원단’은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에 관심이 있는 현장 교사들의 신청을 받아, 전국 초·중·고교 교사 총 2,040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원단 교사들은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개발 전 과정에서 개발 아이디어와 의견을 제시하여 학교 현장에서 활용도 높은 교과서가 개발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지원단으로 선정된 초·중등 교사가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하여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개발을 위한 소통 선언과 함께 지원단의 주요 역할, 활동 일정 등을 공유한다.

 

지원단은 2025년 도입될 영어, 수학, 정보 교과(초3, 4/중1/고1)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의 기능과 내용을 점검하여 의견을 제시하고, 이후 개발사는 타당성과 실현가능성 등을 면밀히 검토하여 적극적으로 환류할 계획이다.

 

지원단 활동 종료 후에는 성과보고회를 개최하여 우수 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지원단 활동 성과 및 개선 의견 등을 토대로 향후 지원단 운영 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김연석 책임교육정책실장은 “정부는 교실 수업과 밀접하게 설계·구성된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가 개발될 수 있도록 학교 현장과 소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하며,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현장적합성 검토 지원단이라는 현장 소통 창구가 마련된 만큼 선생님들께서 주신 귀중한 의견을 토대로 현장 활용도가 높은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를 개발할 수 있도록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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