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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강화군협의회, '2024년 평화통일 시민교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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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관계 및 국제정세에 대한 이해 넓히는 시간으로 마련

 

(시사미래신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강화군협의회(회장 김경호)가 3일, 군청 진달래홀에서 '2024년 평화통일 시민교실'을 개최했다.

 

이번 시민교실은 민주평통 자문위원, 지역사회단체 회원, 일반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통일·대북정책 및 남북 관계와 국제정세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개회식 ▲특별강연 및 질의응답 ▲통일 한 줄 생각 순으로 진행됐으며, 박종철 대전대학교 교수가 강연자로 나서 ‘2024년 한반도 정세 변화와 우리의 대응’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김경호 협의회장은 “북한이 연이어 미사일을 발사하는 이 시점에 오늘 개최된 평화통일 시민교실은 다방면으로 의미가 있다”며, “평화통일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오늘 행사를 마련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윤도영 권한대행은 “이번 행사를 통해 현재 한반도의 정세 변화와 남북 관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이에 따른 우리의 대응과 평화통일에 대해 다시금 생각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강화군 협의회는 자유민주주의에 기반한 통일 준비의 필요성에 대한 국민 공감 확산을 위해 다양한 통일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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