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안산시는 이민근 시장이 추석 연휴를 앞둔 지난 26일 우리 수산물 소비 및 어촌휴가 장려를 위한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촌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7월 27일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 등을 시작으로 각계 리더들을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의 지목을 받아 참여하게 된 이민근 시장은 ‘추석 연휴는 어촌·바다로’라고 적힌 피켓을 들고 사진을 촬영한 뒤 SNS에 게시하고, 우리 지역 수산물 소비 촉진에 힘을 보태줄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이 시장은 “추석 연휴를 맞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촌 방문과 수산물 소비 활성화에 동참해 주시길 바라는 마음”이라며 “많은 분들이 우리지역 수산물과 함께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민근 안산시장은 지난 8일에도 현장간부회의를 통해 관내 농·수산물의 최대 판매처인 농수산물도매시장을 찾아 현장을 직접 살피고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아울러, 농수산물의 수거검사를 강화하는 등 먹거리 안전망 구축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