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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화성시의회

화성시 장안리·양감면 주민들, 15일 시청앞 음식물처리장 반대집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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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민의 정주권을 보장하는 것이 행정...서부에 사는 모든 서부권 주민들도 시민이다."
- 조오순 시의원, "장안면 여러분들하고 똘돌 뭉쳐서 음식물 처리장 임기내에 막아내겠다."

 

(시사미래신문) 뿔난 화성시 장안리·양감면 주민들이 15일 시청앞에서 현수막을 걸고 화성시장 사퇴를 외치며 음식물처리장 건립반대집회를 개최했다.

 

이날 반대집회에는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장안리 주민들과 양감면 주민들 200여 명이 참석하여 주민들의 정주권을 보장하고 음식물처리장 설치를 즉시 중단하라고 외쳤다.  

 

장안리 주민들은 (주)뮬산이 곤충사육시설이라고 포장하여 음식물처리장을 설치하려한다는 주장을 하고있다. 

 

반대집회에 나선 한 주민은 "주민의 정주권을 보장하는것이 행정이다. 우리도 세금내는 시민이다. 동부권 시민들만 주민이 아니고 서부에 사는 모든 서부권 주민들도 시민이다. 동서 나누지 말고 똑같이 공평하게 주민들을 바라보고 행정을 펼쳐줬으면 좋겠다. 그렇지 않으면 똘똘 뭉쳐서  강력하게 투쟁하겠다."고 일침했다. 

 

장안8리 주민 김문영씨는 "그동안 돈사 축사 악취로 인해 머리가 지끈지끈 아픈 실정인데 장안 4리, 5리, 8리 마을 한가운데 곤충을 이용한 음식물 쓰레기 처리장이 들어선다고 한다. 음식물 쓰레기 처리를 하는 시설은 주택가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서 사업을 해야하는데 지금처럼 이런 처리장은 전국에 한 곳도 없다."면서 "지금까지 고통 당하고 있는 우리 주민들인데 도대체 무슨 배짱으로 시에서는 허가를 내준다는 말인가?" 도시 행정이 이래서 되겠냐"며 성토했다. 
 

이날 참석한 장안면이 지역구인 조오순 의원은 "그동안 돼지똥도 지겨운데 구더기 공장까지 들어온다고 한다. 서부지역 균형발전한다고 하면서 왜 장안면에 오게 하느냐.  장안면 여러분들하고 똘돌 뭉쳐서 이런 구더기 공장 음식물 처리장 임기내에 막아내겠다. 장안면을 무시한 처사를 절대로 용납하지 않겠다. "고 경고했다. 


문제가 된 해당 시설은 농업법인회사 ㈜뮬산이 지난 7월부터 장안면 장안리 일원(4천822㎡)과 양감면 사창리 일원(3천988㎡)에 곤충사육시설 착공신고를 하고 동애등에를 사육하는 시설로, 음식물쓰레기를 가공한 습식 단미사료를 먹이로 이용하는데 제품 특성상 변질과 부패, 이로 인한 악취 발생 가능성이 높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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