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정윤경 부의장(더불어민주당, 군포1)은 11일 한세대학교 에서 열린 시니어 웰니스 사업 성과공유회에 참석해 지역사회와 대학이 함께 진행한 시니어 지원 사업의 의미를 되새기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공동체 협력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날 성과공유회는 한 해 동안 진행된 시니어 웰니스 프로그램을 결산하고, 참여자들의 경험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장은 지역 어르신들의 활기와 따뜻한 분위기로 가득했고, 대학 관계자와 지역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함께 만든 성과’를 축하하는 화합의 장이 되었다. 정윤경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사업의 의미를 ‘공동체의 다리’라는 표현으로 설명했다. 그는 “오늘 우리가 한자리에 모인 것은 단순히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서만이 아니라, 대학과 지역사회가 서로 손을 맞잡고 세대와 세대를 잇는 따뜻한 다리를 놓기 시작했다는 데 더 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어르신들이 복지의 대상이 아니라, 우리 공동체의 존귀한 구성원으로 존중받는 발판이 마련되었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은 자리”라고 소감을 전했다. 정윤경 부의장은 이어 이번 사업을 이끌어온 관계자들의 노력과 헌신을 일일이 언급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정윤경 부의장(더불어민주당, 군포1)은 지난 4일 경기도새마을회로부터 새마을운동 핵심가치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상했다. 이번 감사패는 새마을운동의 정신인 근면·자조·협동을 도정 정책과 지역사회에 뿌리내리기 위해 지속적 관심과 지원을 이어온 점이 높게 평가되어 수여됐다. 특히 감사패는 새마을운동의 상징인 ‘새벽종’ 형태로 특별 제작되어 상징성과 의미를 더했다. 새벽종은 희망과 변화를 알리는 의미를 갖고 있어, 정윤경 부의장이 추진해 온 안전한 지역사회 구축, 공동체 강화 활동과도 깊이 맞닿아 있다. 정윤경 부의장은 의정활동을 통해 그동안 지역 공동체 기반의 협력사업 확대 등 지역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어 왔다. 정윤경 부의장은 수상 소감에서 “새마을운동 정신은 시대가 변해도 공동체를 지탱하는 중요한 가치이며, 우리 모두가 함께 실천해야 할 생활의 지혜”라고 강조하며, “경기도의회 역시 새마을운동 가치 확산에 앞장서고 있으며, 앞으로도 도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따뜻한 공동체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정윤경 부의장은 지역사회 안전·상생·협력을 기반으로 한 정책 추진이 지속가능한 공동
(시사미래신문) 경기도가 향후 10년간 추진할 도시철도 건설의 중장기 청사진인 「제2차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2026~2035)」이 12월 12일 국토교통부로부터 최종 승인·고시됐다. 김대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이날 브리핑을 통해 “경기도는 2040년까지 인구 1,440만 명, 일일 통행량 4,150만 통행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친환경 교통수단인 철도망 확충이 필수적”이라며 계획 승인 배경을 설명했다. 현재 경기도의 철도 분담률은 5.6%로, 승용차 중심 교통 구조 개선이 시급하다는 점도 강조했다. 이번 제2차 계획에는 총 12개 노선, 연장 104.48km, 총사업비 7조 2,725억 원 규모의 도시철도 사업이 반영됐다. 특히 지난 1차 계획에서 추진되지 못했던 노선 6개를 포함해, 신규 노선 6개를 새롭게 발굴·정책화한 점이 특징이다. 신규 노선은 ▲김포골드라인 학운연장 ▲판교오포선 ▲동백신봉선 ▲덕정옥정선 ▲가좌식사선 ▲대곡고양시청식사선 등으로, 산업단지 접근성 개선과 신도시·철도 취약지역의 교통 편의 증진을 목표로 한다. 기존 1차 계획 노선 중 ▲월곶배곧선 ▲모란판교선 ▲용인선 광교연장 ▲수원도시철도 1호선 ▲성남도시철도 1·2호
(시사미래신문) 재단법인 용인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2월 10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제26회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지역 곳곳에서 나눔과 실천을 이어온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번 기념식에는 류광열 용인특례시 제1부시장, 이윤미 용인시의회 운영위원장을 비롯한 시의원, 권오성 용인시자원봉사센터장 등 관계자와 수상자 9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함께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국무총리상, 경기도지사상, 용인특례시장상, 용인시의회 의장상, 국회의원상, 자원봉사센터 이사장상 등 총 78명의 자원봉사자와 단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자들은 돌봄, 환경, 안전,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꾸준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류광열 제1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묵묵히 봉사로 지역을 따뜻하게 만들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시도 앞으로 자원봉사 활동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윤미 의회운영위원장도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봉사야말로 지역사회를 지탱하는 힘”이라며 “자원봉사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시의회도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남양주시의회는 12일 화도읍 라이더카페더블유에서 열린 (사)한강지키기운동 남양주지역본부 2025년도 정기총회에 참석해 올 한 해북한강 정화활동에 애쓴 회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는 정기총회, 개회 및 내빈소개, 축사 및 표창장 수여, 2025년 활동영상 시청 및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으며,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 과 이상기 의원, 박윤옥 의원, 전혜연 의원 및 주광덕 시장, 국회의원, 한강지키기운동 남양주지역본부 남궁완 대표 및 회원 등 8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에서는 2025년 활동현황 보고와 정관개정 및 조직개편, 2026년도 활동 계획 등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으며, 그밖에 한강 생태계 보전과 수질개선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조성대 의장은 축사를 통해“2,600만 수도권 주민들이 마시는 물을 깨끗하게 지키기 위해 올 한 해 한강 정화 활동에 애써주신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는 상수원보호구역을 지정한 지 50년이 되는 해이며, 중첩규제로 인한 지가손실액만 217조원으로 해마다 9.8조원에 달하는 손실이 발생하고 있어 많은 주민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