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신미숙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4)은 지난 25일과 26일, 동탄2-1중학군 학교(치동중, 동탄중, 이산중, 청계중, 다원중)를 방문했고 과밀학급으로 인한 학교의 교육질 저하가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청계중학교의 경우 경기도교육청이 정한 중학교 내 학급당 최대 학생수 기준인 36명을 초과하여 1학년 학급 절반 이상이 37명인 초과밀학급으로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청계중학교 관계자는 “밀집된 공간에서 많은 학생들이 수업을 받다 보니 학습 효과 저하는 물론, 교육환경도 크게 악화되고 있다”고 전하며 “특히 좁은 복도를 사이에 두고 교실이 마주보고 있는 구조 탓에 이동수업이나 쉬는시간 등 학생 이동시 혼잡하고 긴급 상황 발생 시 대피가 어려워 자칫 큰 안전사고로 이어질까 우려된다”라는 현실적인 고충을 털어놓았다. 이 밖에도 대기오염물질 배출로 인한 위험이 큰 GHP(가스히트펌프)냉‧난방기의 교체의 시급함, 노후화된 책걸상 교체 등 다양한 교육현안이 학교 방문을 통해 드러났다. 신미숙 의원은 “현재, 동탄2-1중학군은 학교를 추가적으로
(시사미래신문)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에서는 지난 3월 27일 평택북부복지타운에서 2025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71명(참여형 49명, 특수교육 연계형 21명, 민간 배치형 1명)을 대상으로 ‘2025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기본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일자리사업 지침에 의거하여 참여자의 직무 역량 강화 및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장애인일자리사업 지침 안내, 안전보건 교육, 성희롱 예방교육, 장애인식개선 교육 등으로 구성하여 참여자들이 사업에 대한 이해와 안전한 근무 환경의 중요성을 알 수 있도록 지원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의 안전하고 쾌적한 근무 환경 조성과 안정적인 일자리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향후에도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구직을 희망하는 장애인에게 안정적인 소득 보장과 근로 기회의 확대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장애인일자리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현석의원(국민의힘, 과천)은 지난 31일 과천시 갈현동 지식정보타운 내 학부모들과 만나 현장 민원을 청취하고, 어린이 통학로 안전 문제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를 가졌다. 갈현동 지식정보타운 내 방호울타리는 식수대 안쪽에 설치돼 있어 실질적인 보호 기능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계속돼 왔다. 특히 갈현초등학교 앞 어린이보호구역은 최근 3년간 교통사고가 발생한 이력이 있어, 차량 통행이 잦은 차도 인근으로 울타리를 이전해야 한다는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이에 김현석 의원은 지난 3월 11일 과천시와 긴밀히 협의한 끝에 지식정보타운 어린이보호구역 방호울타리 정비 예산 2억 7천만 원을 우선적으로 포함한 특별조정교부금을 경기도에 신청했으며, 사업의 시급성과 필요성을 강조하며 관련 부서와도 적극 협의 중이다. 김 의원은 “道 예산확보를 통해 그동안 민원이 이어지던 과천대로 12가길~2길(S1 푸르지오 오르투스 ~ S8린 파밀리에)과 과천대로 8길(S4 푸르지오 라비엔오 ~ S7 그랑레브 데시앙)까지 지식정보타운 주거지역을 십(十)자로 교차하는 약 4.4km 구간의 방호
(시사미래신문) 경기도는 31일 도청에서 올해 상반기 임용된 신규 공직자 29명에게 공무원증을 전달하고, 이들의 공직 첫걸음을 축하하는 ‘2025 경기도 신규 공직자 환영행사’를 열었다. 행사는 신규 공직자들의 공직자 선서를 시작으로 공무원증 수여식,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와의 소통 순으로 진행됐다. 김성중 행정1부지사는 신규 공직자 한 명 한 명에게 직접 공무원증을 목에 걸어주며 앞날을 응원했다. 행사에는 신규 공직자의 가족과 소속 부서 동료들도 참석해 축하의 뜻을 더했다. 이어진 소통 시간에서는 신규 공직자들이 공직 생활에 대한 궁금증을 자유롭게 질문하며 ‘공직 노하우’를 공유받는 시간을 가졌다. 한 신규 공직자가 “과거로 돌아가 부지사님께 조언할 수 있다면 어떤 말을 해주고 싶으신가?”라고 묻자, 김 부지사는 “가족과 보내는 시간을 소중히 여기고, 업무에 대한 공부를 꾸준히 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공직자로서의 성장과 일과 삶의 균형을 강조했다. 김 부지사는 축사를 통해 “여러분이 걸어가는 ‘길(道)’이 곧 경기‘도’가 된다”며, “자부심을 갖고 도민을 위해 헌신하는 공직자가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시사미래신문) (재)당진시청소년재단 당진청소년카페 수다벅스 2호점에서 3월 8일부터 3월 29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관내 14세~18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수작 메이커 [미싱기를 부탁해!] 1차’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당진 청소년들을 위해 다양한 시설과 프로그램을 진행 중인 당진청소년카페 수다벅스 2호점은 메이커스페이스실 내에 있는 CNC 자수기를 활용한 재봉 및 자수 새기기 프로그램이다. ‘수작 메이커 [미싱기를 부탁해!] 1차’는 기본적인 자수기 교육에서 더 나아가 자신을 나타낼 수 있는 이니셜 파우치, 에코백 만들기 등을 통한 나만의 작품을 만들어보며 4차 산업에 대한 이해도 증가 및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이며 ‘수작 메이커 [미싱기를 부탁해!] 2차’는 6월 중에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지역 내 다양한 4차 산업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이 있어서 좋다는 의견과 직접 만든 이니셜 파우치와 에코백을 만드는 과정에서 매우 뿌듯하고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다는 의견이 있었다. 당진청소년카페 수다벅스 2호점에서는 메이커스페이스실에서 운영되는 수작메이커 프로그램 외에도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