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자치분권발전위원회 총무행정분과는 9월 29일 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회의실에서 '집행기관 견제 강화를 위한 의회 내 상임위원회 조직개편 방향 연구'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는 향후 의원 정수 확대에 따라 예상되는 의정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특히 교육분야 상임위 증설의 필요성을 검토하기 위해 추진됐다. 현재 교육자치 실현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행정 수요가 확대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도의회 상임위원회 13곳 중 교육청 소관은 2곳에 그쳐 이러한 변화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 특히 2026년 지방선거로 의원 정수가 늘어날 경우, 상임위원회별 소속 의원 수가 과도하게 증가해 운영 비효율과 전문성 저하가 우려되는 만큼 교육분야 상임위 증설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한편, 이번 착수보고회에서는 교육지원청과 기초자치단체 간 협력관계 재정립의 필요성도 함께 제기됐다. 학교는 교육청의 전유물이 아니라 지역 자치단체와 주민이 함께 활용해야 하는 공유 공간인 만큼, 이러한 교육 거버넌스 과제를 반영할 수 있는 별도의 교육분야 상임위 마련이 필요하다는 점에서 이번 연구와도 맞닿아 있다는 의
(시사미래신문) 경기북부보훈지청 제대군인지원센터는 2025년 제대군인 주간을 맞아 9월 26일 CGV 신세계백화점의정부점에서 제대군인과 가족 100여 명을 초청해 영화 '어쩔수가없다' 단체 관람 행사를 개최했다. 올해 제대군인 주간 행사는 국가보훈부에서 9월 29일부터 10월 2일까지 범정부 차원에서 병역의무 이행에 대한 사회적 가치 확산과 제대군인에 대한 국민적 감사 분위기 조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다. 이번 영화관람 행사는 제대군인의 헌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가족과 함께 즐거운 여가를 나누며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팝콘과 음료가 제공되어 더욱 풍성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제대군인은 “전역 이후에도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줘서 큰 힘이 된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제대군인과 그 가족들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문화재단은 2025년 9월 30일 경기도청 1층 다산홀에서 열린 2025 경기인권포럼에서 인권경영 유공 기관으로 선정돼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은 재단이 ▲임직원 인권교육 확대 ▲기관 운영 및 주요 사업 인권영향평가 도입 ▲이해관계자 참여형 인권정책 발굴 ▲취약계층 문화향유 기회 보장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공공기관의 인권경영을 선도해 온 성과를 높이 평가받은 결과다. 인권경영이란 조직 내에서 인권 존중을 최우선으로 하여 경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인권 침해를 예방하고, 이에 대응하는 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의미한다. 재단은 2019년 인권경영선언문을 선포한 이래 인권경영위원회 운영, 고충처리 창구 마련, 조직문화 개선 등 제도적 기반을 꾸준히 다져왔다. 특히, 문화예술 분야 공공기관으로서 도민의 문화적 권리를 존중하고 보호하는 데 중점을 두며, ‘사람 중심의 경영’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또한, 2023년 공정거래 자율준수프로그램(Compliance Program, CP) 도입을 선포하고, 2024년 공정거래위원회가 제시하는 8대 요소(자
(시사미래신문) 경기북부보훈지청은 지난 9월 26일,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앞두고 국방시설본부 경기북부시설단과 함께 고양지역 재가복지대상자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위문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통해 고양지역 국가유공자 30여 가구에 영양식품 뉴케어와 김 등 위문품을 전달했으며, 장병들은 직접 가정을 방문해 인사를 드리고 안부를 확인하며 어르신들과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직접 방문했던 고양지역 박OO 어르신은 "추석을 앞두고 이렇게 직접 찾아와 주니 마음이 꽃처럼 활짝 핀 것 같고, 축져졌던 몸도 기운이 난다"며 기쁨을 전했다. 김익준 국방시설본부 경기북부시설단 단장은 "오늘의 만남과 나눔이 명절을 앞둔 어르신들께 작게나마 기쁨과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함께 뜻깊은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북부보훈지청은 "추석을 맞아 보훈가족들을 직접 찾아 따뜻한 정성을 나눠주신 경기북부시설단께 깊이 감사드리며, 보훈가족들이 존경받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위문활동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노인의 날’을 맞아 노인 일자리와 경로당 운영비 확대를 약속했다. 김동연 지사는 30일 수원 노블레스웨딩컨벤션에서 열린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식’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 노인의 날에도 두 가지 약속을 드리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지사는 “첫 번째는 노인일자리를 더욱 늘리겠다. ’23년도에 정부가 줄인 노인일자리를 다 살린 것은 물론, 더 늘려 10만 명을 했다. 올해는 13만 명으로 노인 일자리를 늘렸는데, 내년에 더 확대하겠다”면서 “일자리와 사회활동은 단순한 수입이나 돈벌이를 넘어서 건강한 어르신들의 활력소 역할을 한다. 노인회와 어르신들 목소리 담아서 참여의 기회를 넓히도록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두 번째, 경로당 운영경비를 확대하겠다. 제가 취임했을 때 경로당 운영비가 15만5천 원이었고 올해 18만 원까지 올렸는데 내년에 더 늘리도록 하겠다”며 “오늘 약속드린 내용 지키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29번째 노인의 날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모두들 건강하게 오래 사시기를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이에 앞서 지난해 약속한 간병SOS프로젝트와 AI돌봄사업에 대해 간병SOS프로젝트는 새정부 정책에
(시사미래신문)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는 30일 의정부 소재 북부자치경찰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 제3회 실무협의회’를 열고 어린이·청소년 등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관계기관 현안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어린이보호구역 등 시설 정비 및 고도화 ▲픽시 등 제동장치 없는 자전거 단속 강화 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어린이 보호구역을 쉽게 식별할 수 있도록 노란색 횡단보도를 확대 설치하고, 안전한 등·하교를 위해 별도의 승·하차 공간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는 데 뜻을 모으고 이를 위한 예산 확보와 도시설계 반영 방안 등 현실적인 대안을 두고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아울러, 제동장치 없는 자전거, 픽시(fixie) 자전거 단속을 강화함과 동시에 지속 가능한 안전관리 체계 구축을 위한 대책도 모색했다. 협의회는 픽시 포함 일반자전거 불법 개조·운행에 대한 처벌 조항 신설이 필요하다며 제동장치 없는 자전거 대여·판매, 유통망 점검, 고위험 주행에 대한 학부모의 인식 개선, 안전 교육 강화 등을 해법으로 제시했다. 이경자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 사무국장은 “자치경
(시사미래신문) 경기도가 9월 30일부터 파주 군내면 민간인통제구역 내 위치한 캠프그리브스 역사공원을 기존 제한관람에서 자유로운 관람 방식으로 전환한다. 이번 전환은 제1보병사단(1사단)과의 적극적인 협력에 힘입어 단계적 개방을 이어온 결과다. 캠프그리브스는 1953년 미군 주둔 이후 50여 년간 사용되다 2007년 반환된 옛 미군 기지로, 현재는 DMZ의 역사와 예술,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대표적 공간이다. 그동안 민간인통제구역의 특수성을 고려해 지정된 시간에 인솔자를 동반하는 관람으로만 운영되어 왔으나 이번 전환으로 갤러리그리브스, 기획전시관, 다큐멘타관, 카페그리브스 등 주요 전시관과 편의시설을 자유롭게 둘러볼 수 있게 됐다. 과거 주한미군이 부대에 탄약을 보급하기 위해 사용했던 시설인 탄약고 전시관만은 민통선 내 안전상의 이유로 특별관람 공간으로 제한하고, 회차당 제한된 인원으로 인솔자의 안내를 받아 관람할 수 있어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한다. 이번 자율관람 개방에 맞추어 전시 콘텐츠도 새롭게 단장됐다. 관람객들은 갤러리그리브스에 마련된 출입증 발급소에서 캠프그리브스 출입증을 발급받는 체험을 하며, 민통
(시사미래신문) 경기도 공익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시민사회 변화와 혁신을 모색하는 ‘2025 공익활동페스타’가 30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가 주최한 이번 페스타는 ‘연결되는 세계, 변화와 도전의 시민사회’라는 슬로건 아래, 고영인 경기도 경제부지사, 경기도 공익활동가, 단체, 시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한국의 시민사회가 직면해온 과제를 논의하는 ‘세계시민대회’, 공익활동의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교류하는 ‘공익활동박람회’, 경기도 지역 의제를 현장의 목소리로 공유하는 팝업공론장 ‘공익 톡(Talk)’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페스타의 핵심 프로그램인 세계시민대회에서는 허밍슈 국립타이완대학교 사회학과 교수가 대만, 홍콩 등 아시아 시민사회의 변화의 흐름과 함께 한국 시민사회와의 연결점을 짚었다. 서복경 서강대학교 현대정치연구소 연구원은 ‘연결과 협력, 통합을 위한 과제 : 광장과 일상을 잇기’라는 제목으로 한국사회가 나야가야할 구체적인 시민운동의 방향과 활동의 과제를 제시했다. 오후에 진행된 네 개의 주제 세션에서는 ▲비영리일자리 정책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이 30일 예담채에서 교섭단체 운영현황 공유 및 상호 교류·협력 강화를 위해 경기도의회를 방문한 제주도의회 더불어민주당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제주도의회에서 송창권 대표(외도·이호·도두동), 김기환 부대표(이도2동갑), 하성용 부대표(안덕면), 강성의 정책위원장(화북동), 홍인숙 대변인(아라동갑) 등이, 경기도의회에서는 최종현 대표의원을 비롯해 장한별 총괄수석부대표(수원4), 신미숙 기획수석(화성4), 이채명 소통·협력수석(안양6), 남종섭 전 대표의원(용인3)이 간담회에 함께했다. 최종현 대표의원은 환영사를 통해 “경기도의회에서도 지금까지 경험과 노하우를 가감없이 의원님들과 함께 공유하고, 제주도의회의 경험도 함께 귀중하게 새겨듣겠다”면서 “오늘 만남으로 교섭단체 역할과 기능 강화를 위한 논의뿐 아니라 양 의회간 친선과 교류·협력이 더 폭넓고 효과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송창권 대표의원은 “경기도의회의 환대에 감사하다”면서 “오늘 간담회를 통해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제주도의회 교섭단체가 더욱 활성화되고 발전하는 밑거름이 되길 바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이제영 위원장(국민의힘, 성남8)이 30일 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서 열린 '한국배터리아카데미 경기캠퍼스 개소식'에 참석해, 미래 산업의 핵심인 이차전지 분야의 압도적 경쟁력 확보를 위해 '초격차 인재 양성'이 시급하다고 강조하며 의회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제영 위원장을 비롯해 박태성 한국배터리산업협회 부회장,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온 등 대한민국 배터리 산업을 대표하는 기업 및 유관 기관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이제영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최근 방문한 중국의 전기차 및 배터리 산업 발전 속도에 대한 엄중한 위기감을 전했다. 이 위원장은 "눈을 씻고 찾아봐도 한국 차를 볼 수 없을 정도로 중국의 기술과 경제 발전 속도는 상상을 초월했다"라며 "과연 우리가 앞으로 중국을 이겨낼 수 있을까 하는 큰 위기감을 느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러한 위기를 극복할 대한민국의 가장 큰 강점은 바로 '우수한 인재'"라고 단언하며, "오늘 문을 여는 배터리 아카데미가 바로 그 인재를 키워내는 출발점이자 대한민국 미래 경쟁력을 담보할 핵심
(시사미래신문) 경기북부보훈지청 제대군인지원센터는 지난 29일 오전 11시, 센터 교육장에서 ‘2025년 제대군인 주간 기념 고용우수기업 감사장 수여식 및 인사간담회’ 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두성시스템, 송추정신병원, ㈜코스탈, ㈜라파, 쿠팡풀필먼트서비스(유), KD운송그룹 평안운수 등 제대군인 고용에 기여한 6개 기업의 대표, 인사 실무자와 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 관계자 등 14명이 참석했다. 센터는 제대군인 채용에 앞장서 온 기업들에게 감사장과 꽃다발을 전달하며 고용 협력에 대한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열린 간담회에서는 제대군인 맞춤형 일자리 창출 방안과 기업의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해결책을 모색했다. 기업들은 “구인 공고의 구체성 확보”와 “채용 연계 지원 강화”를 건의했으며, 센터는 이를 반영해 제대군인의 취업 연계 시스템을 더욱 촘촘히 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 이영환 센터장은 “제대군인의 성실성과 책임감을 살려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로 연결하는 든든한 가교 역할을 하겠다”며, “앞으로도 기업과의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더 많은 제대군인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도록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은 30일 양평군청에서 ‘지역 현안 정책 정담회’를 열고 양평지역의 주요 정책 현안과 경기도의회 차원의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양평군 내 비포장도로 포장 및 기반시설 확대 ▲용문 ~홍천 철도 구축계획 내 용문산 역 신설 ▲양평 지방정원의 지자체 신성장 동력화 ▲음식 관광 컨텐츠 산업 육성 등 총 10건의 정책과제에 대해 양평군과 도의회 간 협력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박명숙 의원(국힘·양평1)은 “양평군은 경기도에서 가장 면적이 넓고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풍성한 문화유산을 자랑하지만, 곳곳에 비포장 도로로 인해 지역 주민과 방문객의 이동에 제약을 주고 있다”라며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서울-양평 고속도로의 재추진과 인프라 확충으로 수도권 등 타 지역으로의 접근성 개선이 꼭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이혜원 의원(국힘·양평2)은 “용문~홍천 광역철도 구간은 서울과 강원도를 연결하는 중요한 교통축으로 구간 내 중간 정차역이 부족하여, 지역 간에 생길 수 있는 교통 접근성 불균형을 해결해야 한다”며, “사업 타당성 검토와 예산 확보를 통해 용
(시사미래신문) 경기도교육청4.16생명안전교육원이 ‘2025 기억 희망 청소년 영상‧웹툰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청소년들에게 생명 존중과 안전한 사회 구현 등 자율과 책임있는 시민 의식을 고취하고 자신의 생각을 표현해 건전한 사회 참여 활동 및 올바른 인성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공모 분야는 영상과 웹툰 2개 분야로 전국 초·중·고등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이면 개인 또는 팀 단위로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공모 주제는 ▲사회적 참사에 대한 의미·성찰·기억과 공감의 문화 확산 ▲생명 존중으로 자율과 책임을 다하는 건강한 시민 의식 함양 등이다. 수상작은 경기도교육감 표창과 함께 소정의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며 향후 교육원 유튜브 등을 통해 교육 자료로도 활용된다. 공모전 접수는 10월 13일까지로 신청서와 함께 작품, 개인정보동의서를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전명선 경기도교육청4.16생명안전교육원장은 "청소년들에게 친숙한 영상, 웹툰을 공모 분야로 선정했다"며 "생명 존중과 안전한 사회 구현을 위해 청소년들의 독창적인 시각을 담은 작품이 많이 출품되기를 바란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교육청이 30일 남부청사에서 경기도일자리재단과 도내 직업계고 학생의 성공적 사회 진출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현장 중심 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 공동 기획・운영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도내 직업계고의 취업처 발굴과 기업 연계 확대도 함께 추진한다. 협약식에는 임태희 교육감을 비롯해 양 기관 주요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취업 컨설팅, 현장실습 등 취업 지원 프로그램 기획・운영 ▲학생과 구인 기업 연계 ▲일자리 활성화 홍보 방안 마련 및 협력 ▲기타 인력 양성 및 일자리 연계 등이다. 임태희 교육감은 “경기도교육청은 인적자원 연계시스템을 구축해 학생들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려 한다”면서 “직업계고와 기업 간 연계를 강화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협약이 단순한 홍보에 그치지 않고 학생 취업 역량 강화와 지역의 일자리 창출까지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도교육청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직업계고 학생들의 취업 경쟁력과 현장 중심 취업 지원 체계 구
(시사미래신문) 경기도가 10월 문을 여는 경기도서관의 초대 관장으로 윤명희 연세대 대학도서관발전연구소 연구교수를 임명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30일 오전 경기도청에서 윤명희 신임 경기도서관장에 임명장을 수여했다. 윤명희 교수는 경기도서관의 첫 번째 관장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1994년 파주도서관에서 사서직 공무원으로 시작한 윤명희 교수는 30년 이상 도서관 분야 근무를 통해 도서관 운영에 대한 노하우와 전문성이 뛰어나다는 평가다. 최근까지 연세대 대학도서관발전연구소에서 광역대표도서관 연구를 진행하는 등 경기도서관 초대 도서관장으로 역할을 훌륭히 수행할 것으로 도는 기대하고 있다. 윤명희 경기도서관장은 10월 2일부터 정식 업무를 수행해 경기도서관 개관을 준비할 예정이다.
(시사미래신문) 화성특례시는 남성의 육아 참여를 확대하고 양성평등한 가정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2026년부터‘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금번 사업은 지난 2024년 12월 제정된「화성시 남성 육아휴직 장려 활성화 지원 조례」에 근거를 둔 것으로, 해당 조례는 화성특례시의회 김상균 의원의 대표 발의를 통해 제정된 바 있다. 사업 시행의 기반이 된 조례를 대표발의한 김 의원은 “아빠의 육아 참여는 가족의 행복뿐 아니라 여성의 지속적 사회 활동 지원 및 사회 전반의 평등 문화 확립으로 이어진다”며 “이번 제도가 가정과 직장이 함께 성장하는 기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지원사업’은 자녀 출생 이후 일정 기간 이상 육아휴직을 사용하는 남성 근로자를 대상으로 장려금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추진되며, 시는 연내 세부 지원 금액과 지급 기준을 마련하고, 기업 및 시민을 대상으로 한 홍보캠페인을 병행 추진할 계획이다.
(시사미래신문) 평택시와 평택도시공사는 ‘2026학년도 수능일’을 맞아 오는 11월 13일 수능 시험에 응시하는 교통약자(장애인) 응시생을 대상으로 시험장까지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교통약자(장애인) 콜택시 우선 배차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서비스는 수능 당일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교통약자 수험생이 시험장까지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우선 이용대상은 교통약자(장애인) 콜택시 등록 이용대상자 중 2007년생으로 당해연도 수능 응시표를 소지한 수험생이며, 이외에도 등록 이용자 중 2007년생이 아닌 응시표 소지자도 추가 예약을 통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예약기간은 11월 10일(월)부터 11월 12일(수)까지이며, 전화(☎031-651-4700)로 사전 신청하면 된다. 현재 평택시 교통약자 콜택시는 장애인의 이동편의 향상을 위해 총 55대의 차량을 운행하고 있으며, 이번 우선 배차서비스를 통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시사미래신문) 의정부공업고등학교(교장 김주한)는 11월 4일 본교에서 경기도교육청 캡스톤디자인 프로젝트 수업의 결과물인 'HYDRO SOLAR FARM' 창업 아이템 제작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미래모빌리티 에너지 융합 교육과정인 화학시스템공업과 3학년 학생들이 참여하여, 지속가능한 화학 전지를 활용한 창업 아이템을 기획·설계·제작하는 전 과정을 공유하고 성과를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의정부공고 화학시스템공업과에서 개발한‘HYDRO SOLAR FARM'은 기존 배터리가 가진 환경오염 및 폐기 문제를 극복하고, 친환경적이고 지속가능한 에너지를 활용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이 시스템은 태양광 발전(SOLAR)으로 생산한 전기를 이용해 물을 전기분해하여 수소를 만들고, 이 수소로 연료 전지(HYDRO)를 구동시켜 식물 성장에 필요한 빛(LED)을 공급하는 에너지 순환 구조를 구현했다는 점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이번 프로젝트 초기에는 레몬, 감자, 볼타 전지 등 다양한 화학 전지를 직접 제작하여 전지의 기본 원리를 이해하는 데서 시작했다. 학생들은 실험을 통해 볼타 전지의 낮은 안정성(전류 감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는 11월 4일 송도 G타워에서 인천형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정책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포럼은 올해 인천시에서 진행하는 역량강화 교육의 일환으로, 통합돌봄에 대한 분야별 역할과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통합돌봄 지원사업은 분절되어 있던 각종 서비스를 대상자 중심으로 통합․연계하여 제공하는 사업으로 돌봄이 필요한 시민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안정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본 사업은 2026년 3월 27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이번 포럼에는 올해 9월부터 통합돌봄 시업사업에 참여 중인 군․구 공무원을 비롯해 시 관련 부서 및 유관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정책의 이해도를 높였다. 이날 한국재택의료협회 조규석 부회장은 ‘돌봄통합지원 정책의 효과적 시행을 위한 보건의료 연계 협력방안’을 주제로 발표했으며, 부평구는시범사업을 통해 추진해 온 사례를 공유했다. 이어 각 분야 전문가와 현장 관계자들이 참여한 패널 토론에서는 통합돌봄의 현황과 과제, 보건의료 분야 협력방안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시사미래신문) 지난달 27일과 28일 경기도 수원에서 (재)국제문화재단(이사장 전홍덕)이 주최한 '제5회 2025 국제문화다양성포럼 및 제4회 아시아문화디자인콘테스트'에 참여한 중국 및 베트남 교수와 학생 20여 명이 29일 김포시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을 방문했다. 중국 난징항공우주대학교 반준롱(Ban Junrong)예술대학장을 비롯한 리웨이(Li Wei)·천현진교수(아시아문화경관학회 회장)와 학생 그리고 응오 비엣 남 손(Ngo Viet Nam Son) 베트남 다낭시 종합계획총괄과 반랑대학교 학생들은 애기봉 평화생태공원 전망대를 통해 북한을 바라보고 평화에 대한 담소를 나눴다. 김포문화재단은 애기봉 홍보영상관을 비롯 애기봉의 유래, 전시실 등을 안내하고 평화생태공원이 담고 있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국제학술포럼을 기획한 국제문화재단 곽민주 기획실장은 “아시아의 문화다양성 증진과 국제교류를 위해 모인 포럼의 참가자들이 남과 북이 함께 공존하는 평화지역 애기봉을 끝으로 행사를 마무리한다는 것이야말로 국제문화다양성포럼에 기조에 맞다”며 “이러한 기회를 주신 김포문화재단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