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총신대의 이재서 총장은 내가 무척 사랑하고 아끼는 훌륭한 제자이다. 그는 총신대학교 입학 때부터 나와는 특별히 가까이 했다. 그는 학생 때 가끔 우리 집을 방문하기도 했고, 나는 그가 주도하는 「밀알선교회」창립예배 때도 함께 하여 설교를 했고, 또한 맹인교회에 초대 받아 설교를 하기도 했다. 그는 앞을 보지 못하지만 꿈이 크고 눈을 뜨고 있는 사람보다 훨씬 역사 자료에 대한 관심이 남달랐다. 그는 일반사람들보다 더 섬세하게 사물을 볼 줄 아는 탁월한 인물이다. 그는 미국 뉴저지에 있는 명문 러커스 대학교(Rutgers University)에서 사회복지정책학으로 박사학위를 얻었고, 교수로서 뿐 아니라, 지금도 세계 밀알선교회를 진두지휘하고 있다. 이 세상에는 우리의 두 눈으로 볼 수 없는 것이 참 많다. 우리가 두 눈으로 보는 것만이 전부는 아니다라는 것이다. 오늘날 한국을 비롯한 전세계에 퍼져있는 바이러스 신종 코로나19도 눈에 보이지 않는다. 모든 바이러스가 그러하듯 모든 병균들은 지금 우리의 육안으로는 볼 수 없고, 오직 현미경으로 봐야 왕관처럼 생긴 보기 흉한 병균을 볼 수 있다고 한다. 사람들은 지금까지 눈에 보이는 것만이 전부인줄 알고, 무역전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어처구니없는 대한민국의 모습이 일상화되고 있다. 마스크 관련 정책은 그 정점을 찍고 있다. OECD 국가의 대통령이 뒤늦게 자기는 면 마스크 빨아서 쓰겠다고 하면서, 마스크 업체를 격려차 방문하고 다닌다. 정부는 마스크 일인 한 개 배분을 위한 신분확인에 유연성을 발휘하는 것까지 대통령의 직접 지시를 기다려야 했고, 이제는 마스크 5부제까지 시행하기에 이르렀다. 법무부장관은 압수수색한 정보는 타기관(질병본부)에 제공할 수 없다는 것도 모르고 신천지교 압수수색 지시를 검찰에 하달했다가, 검찰총장이 이를 귀띔해주니 행정조사 지시로 바꿨다. 공영언론은 이를 법무부와 검찰이 모처럼 업무협조를 원활히 한 사례로 칭찬하며 선전했다. 외교부장관은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입국금지를 취하는 나라들을 상대로, 마스크나 지원해줄 것을 부탁하지는 못할망정, 상호주의 보복이란 어처구니없는 무기(?)로 위협하고 다닌다. 우리나라가 보복해주면, 자국민의 한국입국 제한으로 바이러스 차단에 도움이 되니, 오히려 상대국 입장에서는 속으로 반길 일인데도 말이다. 청와대와 여당은 갑자기 마스크 쓰지 않고 회의하는 모습을 연출하고 있고, “그럼 청와대는 마스크를 얼마나
어느 날씨 좋은 하루 어떤 꼬마 아이들이 바닷가에서 모래 성을 만들고 놀고 있었습니다. 갑자기 물이 해안선에서부터 감소하기 시작했습니다. 멀리서 어느 사람이 소리 질렀습니다, “이리로 와! 얼른!” 하지만 아이들이 듣지 못하고 계속 놀았습니다. 모래 성이 거의 다 완성 되었고 어떤 아이들은 서로 이야기를 나누고 있어서 주변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생각하지 않았던 것이었습니다. 그러자 한 아이가 바다를 보더니, “어 저게 뭐야”하자마자 곧 쓰나미 파도에 모두 휩쓸려 떠나갔습니다. 안타깝게도 이 이야기가 많은 사람들의 인생스토리입니다. 이 소책자를 읽고 계신 선생님은 어떤 모래성을 만들고 계신가요? 어떤 사람들은 돈을 많이 벌려고 모래 성을 쌓습니다. 혹은 어떤사람들은 자기만의 꿈을 성취하려고 많은 노력을 씁니다. 하지만 독자님께서 기억하셔야 할 사실은 언젠간 죽음이라는 파도가 찾아 올것이라는 것입니다. 모든 사람들이 다 죽을 것을 압니다. 그리고 죽음이라는 것이 그들의 모든 수고와 꿈을 쓸어 갈 것이라는 사실도 압니다. 하지만 위에 이야기처럼 계속해서 바닷가에서 놀고 있습니다. 왜 그럴까요? 두 가지 이유로 봅니다 첫번째 이유는 모래 성을 만드는 일이 너무
어려울 때를 지날 때 예수 믿는 우리 그리스도인들의 특징 중의 하나가 간증이 많이 생긴다는 것입니다. 평소에 단조로운 삶에서 간증될 만한 사건을 경험하기 어렵습니다. 그러나 위기의 순간에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을 의지하게 되고 하나님의 살아 계심을 체험하게 됩니다. 자영업 하시는 분들과 많은 분이 어려움을 겪고 경제적 상황이 악화 일로에 있습니다. 기도가 절실해집니다.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기라 이는 그가 너희를 돌보심이라”(벧전5:7) 염려를 맡기고 기도하라고 합니다. 하지만 목회자인 저로서도 예배를 드려야 할 시간에 텅 빈 예배당을 바라보고 있노라면 염려가 되기는 마찬가지입니다. 늘 사람 만나는 것을 기뻐하고 사람을 만나면 악수하고 인사하고 밥을 먹고 전도하고 권면하는 것이 목회자의 천직입니다. 그런데 입에 마스크가 씌워졌습니다. 사람을 즐겁게 만나지도 못하고, 교회 오라고 전도도 못 하고, 목 터지라 설교하고 집회도 못 하니 참으로 답답하여 견딜 수가 없습니다. 일손을 놓고 전전긍긍하는 성도들과 진정된 기미도 보이지 않고 전국으로 더 확대되는 코로나19 사태를 지켜보며, 또 이런 와중에도 415총선을 앞두고 자기들의 정치적 당략에 이합집산하며 물
어느 모임에서 예수님의 제자들의 편지인 4권인 바울의 갈라디아서, 베드로의 베드로전서, 야고보의 야고보서 그리고 요한의 책인 요한1서입니다. 이 책들은 5장 정도의 양으로 서로 읽고 영적 독서 토론을 하였는데 그 중에서 참여한 대부분이 가장 인기 있는 편지가 야고보서였다고 합니다. 이 편지인 야고보서는 어느 책보다 사이다 같아 가슴이 뻥 뚫리고, 쉽게 이해하기 쉽고, 현실적으로 더욱 필요하고 적응력이 강하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따라서 전염병 비상사태 가운데 믿음을 보시는 하나님 앞에서 오늘 본문과 성경을 중심으로 믿음과 행동과의 관계, 행동하는 믿음에는 무엇이 구체적으로 포함되어야 하는 가를 생각해 보면서 은혜를 나누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시간이 되기를 원합니다. 1. 야고보서를 쓰게 된 배경과 저자 야보고는 누구인가요? 야고보서는 야고보가 저자인데 그 당시 야고보라는 이름은 많이 사용하고 있었습니다만 사도 중에 예수님의 제자인 요한의 형제인 야고보로서 그는 제일 일찍 순교했기에 어느 책도 쓸 수 없었습니다. 그리고 한 사람은 예수님의 친형제인 아고보입니다. 이 동생이 형님인 예수가 살아있을 때는 싫어했으나 부끄러워했으나 그가 죽으시고 부활하신 후에 친
국회의 종교집회 자제 촉구 결의안 채택은 유감이다. 국회가 7일 새벽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이 제안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종교집회 자제 촉구 결의안>을 통과했다. 한국교회총연합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회원 교단을 통해 예배와 집회 중단 및 온라인 예배를 시행하도록 권고하면서, 교회들의 자발적 결정을 통해 대형교회들을 포함한 많은 수의 전국교회가 협력하고 있다. 이것은 예배 및 집회의 결정권을 갖고 있는 개별 교회들이 자발적으로 협력한 쉽지 않은 결과임에도 불구하고, 국회가 일부 교회가 예배를 드리는 것이 마치 국민 불안을 야기하는 주된 원인인 것처럼 불필요한 오해를 낳는 결의안을 채택한 것은 심히 유감스러운 일이다. 현재, 한국교회는 전국 6만여 교회 중 극소수 교회에서 확진자가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자발적 집회 중단에 협조하고 있다. 다중이 모인 시장이나 백화점, 극장과 학원에서 확진자가 나왔다고 전국의 동종 업체들에게 무리하게 문을 닫도록 요청하지 못하는 국회에서 신천지와 교회를 구분하지 않고, 마치 교회가 아무 일도 하지 않는 듯한 인상을 주며, 책임을 전가하는 이번 결의는 무책임하다. 코로나19 극복을
우상은 하나님을 대신하는 모든 것이다. 구약성경에서 우상은, 첫째, 고대근동 지역에서 섬기던 모든 신들과 그 형상이다. 고대 근동의 문헌들과 구약성경은 신들의 형상이 그 신의 현존을 내포한다고 생각 한다. 둘째, 우상은 신성한 의미를 담아 만든 동. 식물들의 형상을 포함한다. 셋째, 우상은 신성하게 여기는 바위, 나무, 산 등의 자연물이고 넷째, 우상은 타락한 사탄과 마귀, 귀신들이다. 다섯째, 자신을 숭배하도록 강요하는 왕과 권력자인 인간, 이데올로기 사상도 포함한다. 더 나아가 신약성경은 인간의 마음까지 확대해 ‘탐심은 우상숭배니라’고 지적한다.(골3:5) 종교개혁자 마르틴 루터는 우상이란 “당신의 마음이 매달리고 의지하는 것이 무엇이든지, 바로 그것이 당신의 하나님이다. 오직 마음의 신뢰와 믿음이 하나님도 만들고 우상도 만든다.”라고 했다. 티모시 켈러는 “하나님보다 더 중요한 것, 우리의 마음과 공상의 세계를 하나님보다 더 많이 차지하고 있는 것, 하나님이 줄 수 있는 것을 주려고 하는 것, 그것이 바로 우상이다”라고 정의했고, 카일 아이들먼은 “우상숭배는 많은 죄 가운데 하나가 아니다. 그것은 다른 모든 죄를 낳는 큰 죄이다”라고 지적했다. 지금
예레미야서 14:7~9, 19~22 전국의 목사님들과 장로님들에게 성삼위 하나님의 위로와 평강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작금 코로나19 전염병으로 말미암아, 온 나라가 우리가 일찍이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순간을 겪고 있습니다. 특히 고통 당하고 있는 대구, 경북의 목회자들과 장로님들께 주님의 위로를 드립니다. 기독교 신앙의 중심은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는 것인데, 지금은 온전한 예배를 드릴 수도 없고 성도들 없이 목사와 장로들만이 예배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온라인 영상으로 송출하므로 성도들은 영과 진리로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는 것이 아니라, 그냥 예배를 <보는>상황이 연출되고 있습니다. 온라인 영상으로 예배를 보니 잠옷 바람으로 영상을 봐도 예배라 할 수 있는지요? 또 다른 교회들은 정부의 권고와는 관련 없이 하나님께 전과 같이 공예배를 드리는 곳도 많습니다. 이에 대해서 지자체의 장들은 교회의 예배를 못하도록 심지어 벌금까지 물리게 한다고 했습니다. 참으로 혼란스럽습니다. 어쨌든 이러한 사건들은 코로나19와 관련된 것이고, 이 괴질이 전 세계적으로 퍼져가고 있어 심히 염려가 됩니다. 코로나19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온전한 예배를 드릴
총선이 한달여 밖에 남지 않은 지금, 보수 야당은 큰 착각에 빠져있다. 첫 번째는 소위 반문연대로 보수 대통합을 이루었다는 착각이다. 보수가 모두 한마음으로 뭉쳤다고 하지만 정작 골수 우파들은 공감하지 않으며 미래통합당이라는 어설픈 당명부터 거부감을 느끼고 있다. 그것은 여론조사에서도 여실히 나타나고 있다. 기대했던 통합의 시너지 효과는 커녕 좌파의 지지율만 올라갔다. 여론조사가 편파적으로 왜곡되었더라도 변화의 추이는 맞다고 봐야한다. 황교안 대표의 지지율은 일년 전, 당대표로 당선되기 직전에 비해서 15% 가까이 추락했다. 그리고 얼마전 조사에서는 윤석율 검찰총장에게 추월 당하기도 했다. 황교안에게 등을 돌린 국민들, 정치인도 아닌 윤석열을 선택할 수 밖에 없었던 국민들, 그들은 과연 누구인가? '거대 야당'은 그들을 중도층이라고 판단한 모양이다. 그래서 통합이라는 대명제에 매달려 유승민과 안철수를 쫓아 헤매며 세월을 허비하다 초읽기에 몰려 결국은 모든 프리미엄을 포기하면서 지상의 목표를 달성했다. 그 결과 외연확장으로 중도층을 끌어들였는가? 천만에! 어차피 중도는 좌우로 갈라지기 마련인데 이번에는 유승민을 따라오기 보다는 좌파의 지지율을 올리는데 기여했다
인생은 마라톤과 같다고 합니다. 이는 똑 같이 시작하고 그러나 다양한 사람들에 대하여 마지막에는 다를 수 있기 때문입니다. 히브리서 저자도 신앙생활이 우리 믿음의 삶을 달리기 경기를 하는 사람에 비유합니다. 이 땅을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은 ‘하늘나라’를 향해 열심히 달려가는 경주자라는 것입니다. 사도바울도 고린도전서 9장에서 바울은 “운동장에서 달음질하는 자들이 다 달릴지라도 오직 상을 받는 사람은 한 사람인 줄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너희도 상을 받도록 이와 같이 달음질하라”(고전 9:24)고 말했습니다. 또한 빌립보서 3장에서는 자신도 믿음의 경주를 하는 선수처럼 온 힘을 다해 그리스도 예수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내가 이미 얻었다 함도 아니요 온전히 이루었다 함도 아니라 오직 내가 그리스도 예수께 잡힌바 된 그것을 잡으려고 달려가노라”(빌 3:12) 왜 히브리서는 믿음의 삶을 경기하는 자에 비유하고 있을까요? 히브리서는 박해를 이기지 못하고, 배교의 유혹 앞에 서 있는 유대인 그리스도인들에게 보낸 서신입니다. 아마 히브리서 저자는 그들에게 이런 말을 하고 싶었을 것입니다. “믿음으로 살다 보면, 어려운 일을 당할 수 있고, 박해가 일어날
- "한국교회가 주일예배를 포기한 것은 세계기독교회 역사에 처음 있는 일" - 모 장로님은 “지난 주 본 교회 주일예배가 없으니 인터넷으로 서울의 유명한 목사님들의 설교를 다섯 편이나 들었다”고 자랑 - "조급하게 공예배를 중단하는 것이 옳았었는지를 스스로 살펴봐야 할 것이다" 먼저 이 칼럼을 쓰면서 대구, 경북지역교회 목회자들과 성도들과 시민들에게 주님의 위로와 평강이 함께 하시기를 기도한다. TV화면을 통해서 본 대구의 황량한 거리, 텅 빈 가게 모든 것이 정지된 것 같은 모습이 참으로 안쓰럽다. 특히 질병 퇴치를 위해서 불철주야 일하는 의사와 간호사 여러분들의 노력이 눈물겹도록 고맙다. 그들 모두는 우리 시대의 영웅들이다. 하루속히 코로나19가 진정되어 회복되기를 기도한다.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서 일부 한국교회는 주일 예배가 없어졌다. 정부의 간곡한 부탁이 있었다고는 하나, 사실은 한국 교회가 성도들의 감염을 염려하여 솔선수범하여 자발적으로 주일예배와 기타 집회를 하지 않기로 했었다. 한국교회가 주일예배를 포기한 것은 세계기독교회 역사에 처음 있는 일이지 싶다. 한국교회는 1884년 황해도 소래교회에서 최초의 예배가 시작된 이래 136년 만이다
이만제씨는 막 쪄낸 찐빵, 교회 안가는 77가지 이유와 예수 안 믿으면 손해 보는 이유 77가지라는 책을 썼는데 그 내용인즉 예수 안 믿으면 죄 사함도 없으며 구원이 없고 생명이 없고 천국이 없고 평안이 없고 자유와 안식이 없는 삶을 살았을 것입니다. 예수를 믿으면 우리의 기질과 우리의 천성이 바뀌어 온전한 인격이 되는 것입니다. 전기의 음극과 양극이 만나면 스파크가 일어나고 사건이 있는 것처럼 예수의 생명을 한번만 접촉하면 우리의 전인격이 거듭나며 새롭게 되며 큰 변화를 받게 되는 것입니다. 3월 봄이 되면서 이 나라뿐 아니라 우리 삶과 신앙에도 큰 변화의 바람이 있기를 바랍니다. Ⅰ. 바울의 삶의 변화입니다(1,9,10). 바울 스스로도 전에는 훼방자요 핍박자요 포행자로 무익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주님을 만나고 거듭나고 주님과 교회에 유익한 사람이 되었다고 딤전1:13에 이렇게 고백합니다. “내가 전에는 훼방자요 핍박자요 포행 자이었으나 도리어 긍휼을 입은 것은 내가 믿지 아니할 때에 알지 못하고 행하였음이라” 그리고 이제는 그리스도 예수를 위하여 감옥에 갇히는 환란도 당연한 것으로 받아드리는 의연한 마음을 갖고 9절에는 “나이가 많은 나 바울은 지금
-“방송 예배를 드리면 교인들이 모두 집에서 경건하게 예배드리겠는가?” -“주일 예배도 필요할 때는 예배당에서 반드시 드리지 않아도 문제없다고?” -“신천지는 교회가 아니다. 저들은 자칭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이라고 부른다” 2월 28일 저녁 보건복지부 장관은 대형교회를 비롯해 교회는 주일 예배를 자제할 것을 호소했다. 28일 저녁 시청에서 담당직원이 교회 집회와 운영 상황을 확인했다. 아마 모든 교회가 이 같은 연락을 받았을 것이다. 이와 관련하여 기우일지는 모르나 하나님께 지혜를 구하며 우리교회 리더들인 목자와 동역자들에게 한마디 하고자 한다. 이것이 교회를 향한 조직적인 심각한 영적 도전이고 목회자 세금납부 문제처럼 일단 교회가 꼬리를 내리고 백기를 들어 앞으로 얼마든지 정부가 예배에 관하여 좌지우지할 수 있는 근거를 제공하는 기회가 될 수도 있겠다 생각된다. 신천지는 교회가 아니다. 저들은 자칭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이라고 부른다. 그런데 이번 코로나 19 사태를 보도하며 언론과 정부는 신천지 교회라고 강조한다. 신천지 오염 있는 장례식장에 다녀온 명성교회 부목사가 확진되고 명성교회가 주일예배를 자제하기로 했다. 또한 부산 온천교회에 확진자가 생겼다.
그리스도인이 율법과 복음을 구분하여 잘 믿고 따르는 것은 신자로서는 최고의경지에 이르는 신앙인이 되는 것이다. 평생을 믿어도 율법과 복음을 구분하지 못하는 신자들이 대부분이다. 인간은 에덴동산에서부터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고 불순종함으로 선함보다 악성을 가지고 있다. 아무리 좋은 사람이라도 하나님 보시기에는 인간은 악함을 벗어나지 못한다. 복음만이 인간의 악함에서 건져내고 구원의 은혜에 삶을 살아가게 만든다. 그러므로 복음이 무엇인줄 알고 그 복음에 순종하는 신앙이 될 때 주님의 능력이 임하게 되고, 영생의 은혜를 날마다 체험하게 된다. 오늘 말씀을 잘 듣고 깨달아지면 우리의 신앙은 더욱 성장과 더불어 많은 열매를 맺는 신자가 될 것이다. 그렇다면 율법은 무엇이고 복음은 무엇인가? 1. 율법주의 신자란? (갈3:10-11절) 서론에서 설명을 하였지만 사람은 스스로 선하고 착해질 수가 없다. 다시 말하면 악성바이러스가 있다. 주님이 개입하지 아니하면 계속 불의함과 죄악으로 기울어진다. 율법주의자들은 율법을 지켜서 다른 사람보다 더 의롭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갈3:11절) 바리새인들은 누구보다도 율법을 지키는 데는 잘하였다. 그러므로 율법을 잘 지키지 못하는
디도는 고린도후서에 자주 언급됩니다. 특히 예루살렘 교회를 위한 헌금을 모아서 전달하는 책임자로 디도를 소개하는 장면은 인상적입니다. 당시 사회에서 헬라인이라는 신분적 제한을 가진 디도였습니다. 유대인들이 디도를 얼마나 인정했겠습니까? 그러나 사도 바울은 그런 디도를 그레데 섬의 목회자로 세운 것입니다. 참 귀하고 귀한 일입니다. 그런 디도에게 목회자가 목회자의 마음으로 써 보낸 편지가 바로 디도서인 것입니다. 디도가 그레데에서 남아 있게 되었는데 그 지역은 이단세력들이 난무했고 힘들고 거칠고 사람들의 대인관계가 쉽지 않은 지역입니다. 이 시대가 4.15총선으로 세상이 어수선하고 코로나19로 말미암아 두려움과 거의 재앙수준으로 교회들이 예배당을 폐쇄하여 예배가 중단되고 신천지 이단의 정체가 드러난 상황에서 우리에게 주는 메시지가 크다고 봅니다. 바울은 자신이 “하나님의 종이요 예수 그리스도의 사도”인 이유를 세 가지로 밝히면서 디도로 하여금 흔들리지 않고 승리하기를 바라면서 바울이 디도에게 주시는 복음은 무엇입니까? 1. 하나님의 자녀로 택함 받았다는 믿음입니다. “하나님께 택하심을 받았다”다는 것은 위대한 축복입니다. 대통령은 총리, 장관, 청와대 수석 등
(시사미래신문) 시흥시가 최근 논란이 된 '가족센터 민간 위탁 사업자 선정 재심의'와 관련해 “정당한 절차에 따른 조치일 뿐 정치적 왜곡은 사실무근”이라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17일 발표한 입장문에서 “최근 국민의힘에서 시흥시 가족센터 민간 위탁 사업자 선정과 관련해 전혀 사실무근의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며 “이는 침소봉대식 음모론에 불과하며, 시흥시 행정의 신뢰를 크게 훼손하는 매우 부적절한 행위”라고 비판했다. 임 시장은 행정 절차에 대한 시민의 문제 제기는 당연한 권리라고 강조하며, 시흥시가 해당 사건을 법률적 판단에 따라 처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음은 입장문 전문이다. 시흥시 가족센터 민간 위탁 사업자 선정 관련 시흥시 입장 시흥시장 임병택입니다. 최근 국민의힘에서 시흥시 가족센터 민간 위탁 사업자 선정과 관련해 전혀 사실무근의 의혹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이는 침소봉대식 음모론에 불과하며, 시흥시 행정의 신뢰를 크게 훼손하는 매우 부적절한 행위입니다. 시민은 누구나 행정 판단에 대해 이의를 제기할 권리가 있으며, 행정은 시민의 권익 침해 여부를 검토하고, 공정성을 보완할 책무가 있습니다. 이번 시흥시 가족센터 위탁 사업자 선정
(시사미래신문)수원특례시의회 홍종철 의원(국민의힘, 광교1·2동)이 대표발의한 「수원 시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지원 조례」가 제396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을 거쳐 통과됐다. 이번 조례는 남성 근로자의 육아휴직 참여를 실질 적으로 장려하고, 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어 양성평등한 육아문화 확산과 일·가정 양립이 가능한 사회를 만드는 데 목적이 있다. 조례에는 △남성의 육아휴직 참여를 위한 여건 조성 및 시책 마련 △지 원계획 수립에 대한 시장의 책무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지급 근거 △상 담·교육·홍보·연구 및 조사사업 추진 등의 주요 내용이 담겨 있다. ■ 저출산 위기,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사회적 과제 홍 의원은 “저출산은 단순한 인구 문제가 아니라 사회의 지속가능성 자 체를 위협하는 구조적 위기”라며 “아이를 낳고 기를 수 있는 환경을 만 드는 것은 선택이 아니라 생존의 문제”라고 강조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출생아 수는 1995년 71만 5천 명에서 지속적으로 감소 해 2023년 23만 명으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으며, 2024년에도 23만 8천 명에 그쳤다. 같은 기간 합계출산율은 1.63명에서 0.75명으로 떨어졌다. 홍 의원은 “정부와
(시사미래신문) 최종현 경기도의원(수원7)이 17일(월) 매탄3동 행정복지센터 소회의실에게 진행된 ‘참새어린이공원·그린나래어린이공원 조성계획 및 실시설계 용역 주민설명회’에 참석하여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최종현 도의원을 비롯해 사정희, 이재선, 배지환 수원시의원(수원아)과 영통구청 관계 공무원 및 지역 주민이 함께했다. 최종현 도의원이 특조금 10억 원을 확보한 ‘참새어린이공원·그린나래어린이공원 리모델링 사업’은 노후화된 매탄3동 어린이공원을 리모델링하여 어린이에게는 재미있고 쾌적한 놀이공원을 조성하고, 공원이용 활성화 및 시민편의를 증진하고자 진행된다. 사업은 지난 8월에 시작하였고, 오는 2026년 6월에 완공할 예정이다. 영통구청은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노후시설물 교체, 바닥정비, 수목식재, 체력단력 시설 보강, 커뮤니티 쉼터 조성, 다양한 놀이시설 설치 등으로 어린이들부터 어르신까지 지역 주민 누구나 찾아 편안하게 휴식하고, 즐길 거리가 가득한 공원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이날 설명회에 참석한 최종현 도의원은 “참새어린이공원과 그린나래어린이공원은 낡고 오래돼 미관이 좋지 못하고, 편의시설도 부족하다 보니 어린이와 주민들의 이용
(시사미래신문) 안성시의회 안정열 의장을 비롯해 정천식 부의장, 이관실 의원은 17일 안성교육지원청에서 안성시 미래교육과 공무원,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 이정우 교육장 및 관계 공무원들과 지역 교육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6월 이관실 의원이 주최한 “안성시 학부모 교육정책 토론회”에서 제시된 학부모 의견과 개선 요구 사항을 교육 현장에 반영하기 위한 후속 논의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당왕지구 초등학교 신설 관련 현안 ▲관내 다문화 학생 증가에 따른 교육 지원 문제와 대책 ▲안성학생자치회의 정책 제안 및 실행 방안 등을 폭넓게 논의했다. 또한 시의회와 교육지원청은 해당 과제들의 현실적인 추진 방안을 함께 모색하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을 이어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안정열 의장은 “이번 간담회는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과 안성시의회가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지역 교육환경 개선과 학생 복지 향상을 위해 공동 노력이 필요함을 다시 확인하는 자리였다”며,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역 교육 발전에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으며, 정천식 부의장은 다문화 및 외국인 학생 증가에 따른 교육 지원 확충의 중요
(시사미래신문)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11월 17일 오후 2시, 위례 도시지원시설용지 2부지에서 포스코홀딩스㈜와 함께 ‘포스코 글로벌센터 기공식’을 열고 위례 4차산업 클러스터 조성의 힘찬 서막을 알렸다. 이번 기공식은 포스코그룹의 미래산업을 이끌 핵심 전진기지이자, 위례 4차산업 클러스터 조성의 상징적 첫걸음을 내딛는 자리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신상진 성남시장, 이주태 포스코홀딩스 대표이사 사장, 국회의원 및 도의원, 시의원, 지역주민 등이 참석했으며, 홍보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사업 소개, 기념사·축사, 상생협약 체결, 기념 세레모니 순으로 진행됐다. ‘포스코글로벌센터’는 위례 4차산업 클러스터의 핵심 거점으로, 부지 4만9308㎡(축구장 7개 규모)에 지하 5층·지상 12층 규모로 건립된다. 포스코홀딩스와 주요 그룹사가 입주해 수도권 핵심 거점 기능과 연구개발(R&D) 허브 역할을 수행한다. 2026년 상반기 착공, 2030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완공 시 약 3300명의 상시 고용 창출과 16조원 규모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기대된다. 이날 성남시와 포스코홀딩스㈜는 ‘위례지구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산업 육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