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계룡시는 농업기술센터에서 관내 음식점 영업주를 대상으로 진행된 ‘레시피 개발 보급 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차별화된 메뉴를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 음식점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 7월 24일부터 8월 25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됐다. 교육은 외식 분야 풍부한 실무 경험 갖춘 외식업 컨설팅 전문가인 혜전대학교 겸임교수 등이 초빙되어 최신 음식 트렌드와 레시피, 조리법에 대한 실질적인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실제 도움이 되는 조리 노하우’, ‘메뉴 구성 방법’, ‘외식업계 최신 경향’ 등 외식업소 영업에 꼭 필요한 실용적인 내용 위주의 교육으로 음식점 영업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관내 음식점의 발전을 위한 이번 프로그램은 계룡시에서 진행 중인 다양한 지원사업 중 하나로, 음식점 업계가 지역적 특색을 살려 새로운 도약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 음식점들이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과 노력을 펼칠 계획이다. 이응우 시장은 “이번
(시사미래신문) 계룡시는 지역 주민의 평생학습, 문화, 복지,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2026년 1월 개관을 목표로 계룡복합문화센터 건립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 2020년 9월 생활SOC복합화시설 공모 사업에 선정됐으며, 이후 2022년 8월 중앙투자심사 승인을 받아 2023년 10월 착공에 들어가 지난 7월 말 건축 공사가 준공됐다. 계룡시 엄사면 엄사리 347번지 일원에 위치한 계룡복합문화센터는 총 291억 원의 예산(국비 37억, 도비 15억, 시비 239억)이 투입되어 지상 4층, 지하 2층 규모로 건립된다. 연면적 7,935㎡, 건축면적 5,506㎡에 이르는 이 시설은 평생학습문화센터, 가족센터, 주거지 주차장(총 156면)으로 구성되어 다양한 이용자의 편의를 도모할 예정이다. 시설 건립 이후에는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 가족 단위 또는 개인의 복지 지원, 지역 내 주차난 해소 등 주민들의 생활 전반에 걸친 정주 여건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신축되는 주거지 주차장은 지역 내 지속적으로 제기되는 주차장 부족 문제를 해결하며 교통
(시사미래신문) 연수구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는 오는 9월 8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예방과 관리’ 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오정운 나사렛국제병원 간호과장이 강사로 나서 ▲대상포진 정의, ▲주요증상 및 위험 요인, ▲합병증, ▲예방 및 치료 방법 등을 강의한다. 또한 강의 후 진행될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참여자들은 건강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건강에 관심 있는 연수구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9월 5일까지 연수문화포털 또는 전화로 선착순 신청하면 된다. 한편, 대상포진은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Varicella-zoster Virus)가 수두를 일으킨 후 신경 주의에 잠복해 있다가 면역력 저하 시 재활성화되며, 피부발진과 심한 신경통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맞춤형 건강 강좌를 통해 구민의 질병 예방과 건강한 삶을 실천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많은 구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연수구는 도시민의 정서적 안정과 녹색생활 실천을 위한 ‘반려 식물 돌봄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연수구의 예산 및 행정 지원을 바탕으로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의 화분 분갈이 체험 행사, 국립세종수목원의 이동형 반려 식물 클리닉으로 구성됐다. ‘화분 분갈이 체험 행사’는 다음 달 10일부터 26일까지 매주 수요일에서 금요일까지 3차로 나눠 진행되며, 주민들이 직접 화분을 분갈이하며 식물과 교감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1차는 송도행복텃밭(송도동 107-1)에서 진행하며 ▲2차는 연수구 제2청사 임시주차장(송도동 178-5), ▲3차는 송도21호 경관녹지(송도동 16-1)에서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회차별 72가구씩 총 216가구를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다음 달 9일까지 송도도시관리과 송도공원팀에 신청하면 된다. 또, 국립세종수목원의 ‘이동형 반려 식물 클리닉’이 9월 18일부터 2일간 연수구 제2청사 임시주차장에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식물의 건강 상태와 생육환경을 분석하고, 병해충 진단과 해결책 등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시사미래신문) 연수구는 지난 22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내 중‧고등학생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2025 글로벌 연수’ 발대식 및 사전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5월 공모를 통해 선발한 지역 내 중·고등학생 30명과 인솔 교사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연수 대상국인 싱가포르에 대한 사전 정보를 제공하는 등 성공적인 연수를 위해 마련됐다. 글로벌 연수는 정형화된 학습 위주의 활동에서 벗어나 해외연수 경험 제공을 통해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개발과 진로 개척의 기회를 열어주기 위해 지난해부터 시행한 사업이다. 이번 글로벌 연수 참가단은 다음 달 8일부터 12일까지 3박 5일의 일정으로 싱가포르에 머물며 GIIS 국제학교, NUS 국립대학교, 라셀러 예술대학 등 싱가포르 현지 교육기관을 방문하고 다양한 문화 체험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싱가포르에서의 생생한 경험이 학생들에게 자신감과 더 큰 꿈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연수구 청소년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