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의정부시 신곡2동주민센터는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6월 24일 신곡2동 자율방재단과 빗물받이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신곡2동 자율방재단과 동 직원 등 20여 명이 신곡중학교와 신성벽산아파트 및 백병원사거리 등 침수 취약구역 내 빗물받이 80여 개를 정비했다. 참여자들은 이른 아침부터 빗물받이 내부에 쌓였던 낙엽 및 담배꽁초, 진흙 퇴적물 등 각종 이물질과 쓰레기 등을 제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전선녀 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해 힘쓰는 자율방재단에 감사드린다”며 “이른 장마로 많은 비가 예상되는 만큼 침수 취약지역을 사전에 점검하고, 빗물받이 환경정비를 주기적으로 실시해 주민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의정부시 장암동주민센터는 6월 24일 만성질환자 및 고위험군을 위한 ‘사계절 늘 돌봄 꾸러미’ 사업을 실시했다. 건강 취약계층 10가구를 대상으로 계절별 맞춤 돌봄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정기적으로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건강 관리와 정서적 안정을 지원한다. 이번 여름 꾸러미는 더운 날씨에 대비해 영양 보충, 청결 유지, 통증 완화 등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물품을 중심으로 알차게 구성했다. 고추, 토마토, 갈치, 오징어, 녹두, 콩, 참깨, 감자, 선풍기, 파스, 물파스, 비누 등이 담겼다. 주민센터 직원들은 대상 가정을 방문해 꾸러미를 전달하며, 대상자의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안부를 살폈다. 필요 시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이재진 동장은 “무더운 여름철 건강이 더욱 취약해질 수 있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정성을 담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계절별 돌봄 사업을 통해 건강 취약계층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의정부시 호원2동주민센터는 6월 25일 추진한 민관 협력 특화사업 ‘건강플러스 꾸러미 지원사업’에 마스터플러스병원(원장 박강)이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호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했다. 이날 마스터플러스병원 봉사자들은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폭염에 취약한 독거노인 등의 가정을 방문했다. 홍삼농축액과 영양보충 선식 등으로 구성된 여름나기 꾸러미를 전달하고, 온열질환 예방 수칙도 함께 안내했다. 마스터플러스병원은 2023년 4월 호원2동 복지지원과와의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자원 활성화를 위해 업무 협약’이후,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기분 좋은 쓰담걷기(플로킹) ▲후원물품 가정방문 전달 등 지역사회의 봉사활동에 꾸준히 참여하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 있다. 정화자 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뜻깊은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시는 마스터플러스병원 관계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의정부시 호원2동주민센터는 6월 25일 호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취약계층 80가구를 대상으로 ‘건강플러스 꾸러미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호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는 건강플러스 꾸러미 지원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된 후원금을 활용해 추진하는 민관 협력 특화사업이다. 호원2동 지사협 위원들은 홍삼농축액, 영양보충 선식, 도가니곰탕, 전복삼계죽, 휴대용 물티슈(성장나무 요양보호사교육원 김애선 원장 후원) 등을 보냉가방에 담아 꾸러미를 제작했다. 이를 가가호호 방문해 전달하고, 온열질환 예방수칙과 폭염 대응 요령도 안내했다. 정화자 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앞장서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 마음을 아울러 살필 수 있는 다양한 민관 협력 사업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일자리재단은 26일 KB골든라이프케어와 ‘경기도 중장년 일자리 창출 및 고용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도내 50~70대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실버산업 분야 취업 기회 제공에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협약은 고령친화 복지시설 인프라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의 일자리 서비스를 연계한 민관 협력 상생모델로, KB골든라이프케어의 신규 사업장인 ‘KB골든라이프케어 광교 빌리지’ 9월 개소에 따른 약 150명 규모의 채용 수요를 경기도 5070 일자리 사업과 연계 추진하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오는 7월 9일 수원 메쎄에서 열리는 ‘경기도 5070 남부권역 일자리박람회’ 현장에서는 요양보호사, 간호사, 조리원 등 정규직 100명을 채용하기 위한 채용 설명회와 현장 채용 부스를 운영한다. 구직자는 현장에서 직접 기업 설명을 듣고, 채용 절차에 바로 참여할 수 있다. 이후 10월까지 시군 박람회와 연계한 50명 규모의 2차 채용도 확대 추진된다. 양 기관은 향후에도 중장년층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윤덕룡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도
(시사미래신문)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추진하고 있는 ‘아동‧청소년 디지털 성범죄 통합대응정책’으로 전 세계 도시들의 혁신정책 올림픽 ‘2025 글로벌 메이어스 챌린지(Global Mayors Challenge)’ 결선에 진출했다. 서울시는 미국 현지시각으로 25일 오전 9시'한국시각 25일 밤 10시' ‘2025 글로벌 메이어스 챌린지’를 주관하는 미국 블룸버그 자선재단이 발표한 총 50개 결선 진출 도시에 ‘서울시’가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글로벌 메이어스 챌린지’는 안전, 일자리, 환경 등 비슷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세계 도시들에 적용할 수 있는 혁신적인 정책 모델을 찾기 위해 전 세계 도시들이 경쟁하는 글로벌 정책 경연대회다. 인구 10만 명 이상 도시를 대상으로, 시장(mayor) 주도로 혁신적인 도시정책을 발굴‧검증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전 뉴욕시장인 마이클 블룸버그가 설립한 비영리단체 ‘블룸버그 자선재단’에서 지난 2013년 시작해, 올해로 여섯 번째 개최됐다. 서울시는 630개 이상 도시가 참가한 이번 대회에 처음으로 도전장을 내밀었으며, 무려 13:1의 경쟁을 뚫고 상위 50개 도시에 선정됐다
(시사미래신문) 서울시가 6월 26일 정비사업 3종 규제철폐안을 담은 ‘2030 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을 최종 변경 고시하고 현장에 즉시 시행한다. 이는 지난 1~2월 규제철폐 방안 발표 이후 약 5개월 만의 성과로, 사업성이 낮은 지역의 위기를 타개하기 위한 특단의 조치다. 시는 규제철폐안 발표 직후 법적 실행력 확보를 위해 후속 절차를 신속하게 이행했다. 3월 주민공람, 4월 시의회 의견청취, 5월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모두 마무리해 행정적 절차를 속도감 있게 완료했다. 정비사업 규제철폐안은 ▲높이규제지역 공공기여 완화 ▲정비사업 입체공원 조성 시 용적률 완화 ▲사업성 낮은 역세권 준주거 종상향 기준 구체화 등 3가지다. 여기에 재개발사업 정비계획 입안 전 주민동의율 확보와 관계없이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바로 진행할 수 있는 ‘선(先)심의제’까지 포함한 ‘3+1’ 정비사업 활성화 추가 지원방안을 시행한다. 6월 26일부터 본격 시행되는 정비사업 3종 규제철폐안은 2030 기본계획의 ‘재개발·재건축 사업지원방안’보다 정교하게 설계된 규제 완화 방안이다. 기존 선도적 지원방안에도 최근 공사비 상승, 국내·
(시사미래신문) 아시아 대표 관광도시로 손꼽히는 서울시와 중국 상하이시가 문화관광 산업의 동반 성장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서울시는 상하이시 문화여유국과 ‘문화관광 교류 및 협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25일 14시에 중구 중국비자신청서비스센터에서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구종원 서울시 관광체육국장과 청매홍(程梅红) 상하이시 문화여유국 부국장이 참석해 각 도시를 대표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서울시와 상하이시가 2014년에 우호 도시 관계를 맺은 이후, 두 도시 간 처음으로 체결한 관광 분야 공식 협약이다. 최근 활기를 띠는 한중 관광 교류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고자 마련됐다. 올해 1분기 방한 중국인 관광객은 112만 명으로 전체 방한 외래관광객(387만 명)의 28%를 차지해 가장 높은 비율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한국인의 중국 방문도 66만 명에 달해, 양국은 서로를 핵심 관광지로 중요하게 여기는 추세이다. 시는 양국 간 관광정책 변화에 발맞춰 상하이시와 업무협약을 맺게 됐다고 설명했다. 양 도시는 이번 협약에서 문화관광 산업 협력, 공동 관광 마케팅, 관광 기업 간 네트워크 구축,
(시사미래신문) 인천시 중구 개항동 행정복지센터는 중부경찰서 하인천지구대와 ‘안전한 사회복지 치안 확보를 위한 상호 협력’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특히 관내 사회복지 안전망 구축을 위해 두 기관이 손을 맞잡음으로써, 더욱 안전하고 촘촘한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먼저 현장 방문이 많은 복지 업무 특성을 고려해 공무원이 위험 가구 방문 시 경찰관이 동행하며 위험 상황을 방지하게 된다. 또, 지구대 업무 수행 시 복지 사각지대를 발견하면 행정복지센터로 신속히 연계하고, 필요시 저소득 밀집 지역의 순찰을 강화한다. 지난 25일에는 개항동 행정복지센터, 하인천지구대, 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 총 8명이 알코올 중독으로 인해 방치된 가정을 방문했다. 해당 현장에는 알코올 중독의 60대 남성이 혼자 생활하고 있었다. 무엇보다 음식물 쓰레기와 악취로 주거환경이 매우 열악한 상태였다. 이에 지구대는 현장에서의 안전 조치를 맡고, 개항동은 대상자의 건강 상태와 생활 여건을 점검했다. 이후 관련 기관과 연계해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지속적인 지원
(시사미래신문) 인천시 중구는 지난 25일 중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실에서 ‘2025년 방문건강관리사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보건소 방문건강관리사업과 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간 긴밀한 연계를 도모하고, 업무 담당자들의 전문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 담당 팀장과 간호직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인천가톨릭대학교 간호학과 문현정 교수를 초빙해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에 대한 기본 소양·이론 교육을 진행함은 물론, 보건소 내·외의 각종 자원 연계를 도모하기 위한 사업들을 소개했다. 무엇보다 다양한 보건·복지 문제와 사례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담당자들의 협력이 필수인 만큼, 보건소와 동 행정복지센터 간 상호 이해를 바탕으로 업무 효율화를 모색하는 계기를 마련하는 데 주력했다. 교육 참석자들은 “보건소와 행정복지센터 간의 협력 방안과 함께,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간호직 공무원의 건강 분야 업무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정한숙 중구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사업 담당 팀장·직원들의 직무 역량을 강
(시사미래신문) 인천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최근 ㈜엑스퍼트의 임직원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9일 ㈜엑스퍼트 인천지사에서 진행된 업무 협약식에는 ㈜엑스퍼트 김태섭 사업지원팀 이사와 인천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 이채원 부센터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엑스퍼트 임직원을 대상으로 △마음 건강 검사 및 고위험군 발굴 △자살예방·정신건강 교육 등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또, 상호 홍보 협력과 공동사업 활성화에도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채원 부센터장은 “앞으로 다양한 정신건강 사업을 추진하고, ㈜엑스퍼트 임직원들의 정신건강을 위한 지원을 강화하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김태섭 사업지원팀 이사는 “직장인 정신건강을 위한 사업 참여 기회가 마련돼 감사하다. 이번 사업이 임직원의 마음 건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라고 약속했다. 한편, 인천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인천 중구보건소가 인하대학교 의과대학 부속병원과 협약을 맺고 1999년 9월에 개소해 현재까지 운영 중인 정신건
(시사미래신문) 인천시 중구는 지난 24일 중구청 상황실에서 성별영향평가 대상 사업 16건에 대해 대면 컨설팅을 진행했다. 이번 컨설팅은 정책·사업 전반에 걸쳐 성별에 따른 차별·불균형 요소를 점검하고, 양성평등 관점을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구는 올해 성별영향평가 대상으로 총 16개 사업을 선정했으며, 각 부서 담당자와 외부 전문가가 1:1 맞춤형 컨설팅 통해 성차별적 요소를 체계적이고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또, 이를 바탕으로 합리적인 개선안을 도출하는 등 심층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중구는 단순한 형식적 검토를 넘어 정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성별 불균형 문제를 예방하고, 실질적인 정책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할 방침이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성별영향평가는 여성과 남성 모두에게 공정한 정책을 구현하는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모든 정책 과정에 성인지 관점을 내재화해 구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성평등 행정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은 지난 24일 운서역 2번 출구 일대에서 운서동 주민자율방역단과 ‘여름맞이 민관합동 방역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활동에서는 운서동 주민자율방역단, 중구보건소, 통장자율회, 주민자치회, 인천에너지주식회사 직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운서역 주변의 산림·수풀 등 해충 출몰 지역을 중심으로 한 집중적인 방역·소독에 주력했다. 이를 통해 유동 인구가 많은 운서역 일대의 모기·파리·진드기 등 각종 감염병 매개 해충의 발생을 효과적으로 억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운서동 주민자율방역단은 매년 주택가 방역과 환경정비를 포함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 전개해 왔다. 특히 주민의 건강·안전을 지키기 위한 방역 활동을 적극 추진함으로써, 쾌적하고 살기 좋은 지역 사회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앞으로도 골목길·하수구 등 해충 출몰 지역을 체계적·선도적으로 방역해 여름 해충으로부터 주민 피해를 최소화할 것”이라며 “해충 서식지를 사전에 철저히 관리해 주민들이 감염병 위험에서 벗어나 쾌적하고 건강한 일상을 누리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
(시사미래신문) 인천시 중구는 올해 6월부터 10월까지 지역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2025년 집수리 교육’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민들의 주거 관리 역량을 향상하고 향후 집수리 자원봉사 활동의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을 둔 실용 중심의 교육과정이다. 교육 참여자들은 공구 사용법, 전기·설비·도배 등 실생활에 밀접한 주거 관리 기술을 단계적으로 익힐 수 있으며, 향후 습득한 역량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서 집수리 봉사활동도 펼치게 된다. 특히 올해는 전년도 만족도 조사와 지역별 참여율 등을 토대로 실제 지역별 수강 수요에 적합한 맞춤형 교육 방식을 채택해 운영의 효율화를 꾀했다. 이에 따라 원도심에서는 6~7월에 총 12차시에 걸쳐 ‘통합과정’을 운영하며, 영종지역에서는 6~10월에 각 6차시로 구성된 ‘기본과정 평일반’과 ‘기본과정 주말반’을 세분화해 운영한다. 이중 기본과정 주말반은 지난 6월 10~25일에 진행된 평일반에 참여하지 못한 주민을 위한 것으로, 오는 8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구는 오는 7~8월 중 기본·통
(시사미래신문)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호국보훈의 달(6월)을 맞아 지난 24일 인천 자유공원과 백범 김구 역사 거리 일대에서 ‘청렴 캠페인 및 플로깅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호국보훈의 의미를 되새기고, 일상 속 청렴 문화 확산과 지역사회 소통 강화를 위해 기획됐다. 특히 지역 주민 100여 명이 함께 참여해 청렴 실천 의지를 다졌다. 공단 직원들은 자유공원 맥아더 장군 동상과 호국 기념탑 앞에서 ‘스스로 실천하는 청렴 미션’ 스티커 붙이기 퍼포먼스를 통해 생활 속 청렴 실천을 독려했다. 이어 백범 김구 역사거리를 따라 플로깅 활동을 전개하며, 나라 사랑과 환경보호의 가치를 실천했다. 손영식 이사장은 “청렴은 공직자의 기본이자, 나라를 바로 세우는 힘”이라면서 “앞으로도 우리가 지켜야 할 가치를 되새기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ESG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2025년 7월 2일 양진초등학교에서 학교 현장에 존중과 배려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상호존중 문화 확산 릴레이 캠페인’활동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경기도교육청이 추진하는 실천 중심의 릴레이 캠페인으로, 교육 현장 구성원 모두가 참여하여 존중받는 교육 환경을 만들기 위한 취지로 운영되고 있다. 특히,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안심지락 1학급 1인성브랜드 만들기’ 공모전과 연계하여 캠페인을 운영해 그 의미를 더했다. 학생들이 직접 만든 인성 브랜드를 중심으로 존중과 배려의 가치를 되새기며, 상호존중 문화가 학교 현장에 자연스럽게 스며들도록 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 이정우 교육장은 “서로에 대한 존중은 신뢰와 소통의 교육문화를 만드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그러므로 이번 캠페인이 학교 현장에 존중과 배려의 문화가 깊이 뿌리내리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모든 교육 구성원이 행복한 학교문화를 만들어가겠습니다.”라고 말하며, 다음 참여 기관으로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을 지목하며 캠페인 확산을 독려했다. 한편, 경기도안성교
(시사미래신문) 이현재 하남시장은 2일 민선 8기 취임 3주년 기자회견에서 “K-스타월드, 캠프콜번, 교산신도시 자족용지 개발과 함께 우수 기업을 적극 유치해, 향후 5년 내 1인당 지역내총생산(GRDP)을 두 배 이상 끌어올리고, 일자리가 풍부한 자족도시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날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하남은 기업과 일자리 기반이 취약한 만큼, 입지 강점을 성장동력 삼아 K-컬처 산업 등을 통해 고부가 가치를 창출하고, 기업을 유치해 일자리와 지역경제를 함께 키워가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기자회견은 지난 3년의 주요 성과와 함께 향후 1년의 시정 운영 방향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먼저 이 시장은 지난 3년간 공직문화 혁신과 시민 중심의 소통 행정이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졌다고 밝혔다. 하남시는 역대 최고인 1,000만 원의 성과 시상금 지급과 9명의 특별승급, 314회에 달하는 국내외 벤치마킹 등을 통해 일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조직 역량을 크게 높였다. 아울러 ‘열린시장실’과 ‘이동시장실’을 운영해 578건의 민원을 직접 청취하고, 14개 동에 화상 회의
(시사미래신문) 육군 제2신속대응사단은 사단 봉사 동아리에서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월 30일 중앙보훈병원에 헌혈증 100장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사단 봉사 동아리는 사단 장병들이 2019년 1월에 203여단에서 창설한 단체로 지금까지 주기적으로 봉사활동과 헌혈을 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동아리 장병 13명(간부 6명, 용사 7명)이 바쁜 군 생활 속에서도, ‘국민에게 봉사하는 군인이 되자’는 마음으로 매주 1회 이상 주말에 장애인복지시설과 헌혈의 집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헌혈증 100장 기부를 포함하면, 봉사 동아리 누적 헌혈증 기부 장수는 587장에 달하고, 이는 총 234,800ml에 달하는 혈액이다. 또한 봉사 동아리 회장인 이동훈 상사는 헌혈증 기부를 통하여 개인으로는 161장의 기부와 이번 헌혈을 통해 헌혈 200회를 달성하여 대한적십자사로부터 명예대장을 수여받았다. 동아리 회원들도 봉사라면 이동훈 상사 못지않다. 박상준 대위, 김성원 중사는 적십자 헌혈 금장을 이시창 중사는 은장을 수상했다. 특히 김성원 중사는 봉사동아리 활동을 시작한 당시 일병 계급에서 현재는 중사로 이들은 최초 20
(시사미래신문) 양평군 청운면은 오는 7월 5일 개최 예정인 ‘2025 양평수박축제’를 앞두고 쾌적한 지역 환경 조성을 위해 2일 국토대청결운동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국토대청결운동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청운면 이장협의회, 새마을지회, 주민자치위원회,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적십자봉사회, 해병전우회, 의용소방대, 자율방범대 등 관내 기관·단체 회원들과 황경구 청운면장 및 면사무소 직원 등 약 8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수박축제 행사장 주변과 시가지, 주요 도로변에 방치된 생활폐기물과 영농폐기물을 집중 수거하고, 불법 쓰레기 투기 금지를 위한 홍보활동도 병행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국토대청결 운동은 주민 모두가 함께 성공적인 양평수박축제를 염원하는데 그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주민들의 이러한 염원을 담아 수박축제뿐 아니라 청드림센터 건립 사업 등 청운면의 역점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 매력이 넘치는 청운, 군민의 행복과 기대를 채워가는 양평 만들기에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5 양평수박축제’는 오는 7월
(시사미래신문) 양평군 서종면은 지난 6월 26일, 서종면 소재 동진한의원(명예원장 손수명, 대표원장 손승현)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손승현 대표원장은 “한의사가 되겠다고 마음먹었던 초심을 실천하고 싶어, 2019년 개업 당시 개업식 대신 이웃 돕기 성금으로 시작해 매년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며 올해도 개원 7주년을 기념해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또한 손 원장은 서종노인후원회에서 추진하는 ‘할아버지 할머니, 며느리 사랑’ 사업에도 함께하며, 서종면에서 출산한 산모에게 보약을 제공하는 선행도 7년째 지속하고 있다. 홍주표 서종면장은 “7년 넘게 큰 금액을 꾸준히 이웃을 위해 기부를 이어오신 동진한의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관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등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