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 검단선사박물관은 오는 7월 1일부터 내년 5월 10일까지 2층 특별전시실에서 어린이 특별체험전 ‘구석구석, 유물이의 세상 나들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어린이들이 선사시대 유물의 발굴 조사부터 연구, 수장고의 유물 관리 및 전시에 이르는 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흥미롭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전시 공간에는 유물 모형과 실제 유물 보존 용품을 활용한 체험 요소를 마련해 어린이들이 유물 발굴과 보존 과정 등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발굴 조사와 수장고의 모습을 다룬 애니메이션도 상영해 전시에 대한 흥미를 더욱 높일 계획이다. 조규명 시 검단선사박물관장은 “검단선사박물관은 인천 서북부 지역을 대표하는 선사 전문 박물관으로, 이번 전시가 지역 어린이들에게 우리 고장의 역사에 대한 관심과 자긍심을 높이는 교육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관람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일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검단선사박물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 수산자원연구소가 6월 24일과 25일 이틀간 인천 연안 주요 해역에 어린 조피볼락 총 40만 마리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방류는 6월 24일 옹진군 소야해역에 25만 마리, 6월 25일 중구 무의해역에 15만 마리를 각각 투입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방류 해역은 연안 어업자원 회복과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어업활동이 활발한 지역으로 선정했다. 방류된 어린 조피볼락은 수산자원연구소가 올해 4월 초 부화시켜 약 3개월간 사육한 개체로, 평균 길이는 6cm 이상이다. 병성감정기관의 전염병 검사를 통해 질병이 없고 건강한 것으로 확인된 우수한 종자이다. 조피볼락은 바위틈을 선호하는 연안 정착성 어종으로, 방류에 의한 자원 조성 효과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보통 방류 후 1~2년 내 어획이 가능해 어업인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진성 시 수산자원연구소장은 “앞서 방류한 꽃게 등을 비롯해 인천 앞바다에 방류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라며 “감소한 수산자원을 회복하고 어업인의 활력을 높일 수 있도록 관련 연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고온다습한 기후로 인해 식중독 발생 위험이 커지고 있다며 시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발생한 식중독 건수 중 여름철이 총 332건으로 전체의 35.2%를 차지해 가장 많았다. 이 가운데 살모넬라, 병원성 대장균 등 세균성 식중독이 대부분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최근 충북과 세종 등 일부 지역에서 급식용 빵을 통한 살모넬라균 집단감염 사례가 4건 발생해 유증상자 208명이 확인되는 등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세균성 식중독은 살모넬라, 장염비브리오, 병원성대장균, 캠필로박터균, 황색포도상구균, 리스테리아 등 다양한 세균에 오염된 음식을 섭취했을 때 발생한다. 덜 익힌 고기, 부적절하게 보관된 달걀 및 해산물, 장시간 실온에 방치된 조리식품 등을 통해 감염될 수 있으며, 손 씻기 등 개인위생 관리에 소홀할 경우 감염 위험이 더욱 커진다. 주요 증상으로는 구토·설사·복통·발열 등이 나타난다. 여름철 세균성 식중독을 예방하려면 ▲ 30초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처음으로 일본뇌염을 매개하는 ‘작은빨간집모기(Culex tritaeniorhynchus)’가 미추홀구 용현동에서 채집됐다고 밝혔다. 올해 인천에서 작은빨간집모기가 처음 확인된 시기는 6월 3주차(6.16.~6.22.)로 지난해 7월 3주차(7.15.~7.21.)보다 약 한 달 앞선 시기이다. 채집된 모기의 병원체 보유 여부를 조사한 결과 일본뇌염 바이러스는 검출되지 않아 감염병 전파 위험성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질병관리청은 제주특별자치도와 전라남도에서 작은빨간집모기가 처음 확인됨에 따라 지난 3월 27일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를 발령했으며, 아직 일본뇌염 경보는 발령되지 않았다. -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가 당해 연도 최초 채집 시 - 주 2회 채집된 모기의 1일 평균 개체 수에서 작은빨간집모기가 500마리 이상이며, 전체 모기밀도의 50 % 이상일 때 - 채집된 모기로부터 일본뇌염 병원체가 분리 또는 유전자가 검출된 경우 - 일본뇌염 환자가 발생했을 경우 질병관리청 감염병 누리집에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6월 23일부터 11월 28일까지 인천의 종교·역사 관광자원을 활용한 ‘인천 성지순례길 모바일 스탬프투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스탬프투어는 인천의 다양한 종교 및 역사 관광 콘텐츠를 널리 알리고, 원도심 도보 관광객을 확대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해 개항장 일대에서 운영된 투어를 올해는 강화도 온수리까지 확대해 총 2개의 코스로 운영된다. 개항장 코스는 ▲한국 기독교 100주년 기념탑 ▲제물진두 순교성지 ▲첫 선교수녀 도착지 기념비 ▲해안성당 ▲청일조계지 경계계단 ▲누들플랫폼 ▲성공회 인천내동교회 ▲인천내리교회 ▲답동성당 등 총 9개 지점으로 이뤄졌으며, 강화도 코스는 ▲전등사 ▲온수성당 ▲금풍양조장 ▲무해한 어른 ▲성공회 온수리교회 ▲길상마을센터 온 ▲온수리 우물 ▲책방시점 등 8개 지점으로 구성됐다. 스탬프 투어 참여자는 개항장 코스에서 4곳 이상, 강화도 코스에서 3곳 이상을 방문해 인증하면 인근 지역 상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5,000원 상당의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참여 방법은 인천 스마트관광 애플리케이션 ‘인천e지’를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는 국내 크리에이터 미디어 산업의 대표행사인 ‘2025 크리에이터 미디어 산업대전 in 인천’을 오는 7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8년 전국 최초로 개최된 이래 8회째를 맞는‘인천 국제 1인 미디어 페스티벌’은 3년 연속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공동 개최로 진행된다. ‘Let’s Make C:reation*’슬로건 아래 국내외 유명 크리에이터는 물론 SOOP(구 아프리카TV), 유튜브, 치지직 등 다양한 플랫폼과 국내 주요 크리에이터 미디어 기업이 참여한다. 특히, 올해는 인기 크리에이터 히밥과 씬님이 공식 앰배서더로 활동한다. 히밥은 SOOP에서 활동하며 구독자 약 168만 명을 보유한 먹방 전문 인플루언서이며, 씬님은 뷰티 및 라이프스타일 콘텐츠로 유명한 구독자 143만 명 규모의 유튜버다. 행사의 메인 무대에서는 재쓰비*의 개막 축하공연, 닥터프렌즈 등 유명 크리에이터들을 만나 볼 수 있으며, 행사장 곳곳에서는 다양한 기업 부스와 크리에이터들의 실시간 라이브 방송이 펼쳐져 생동감 넘치는 현장을 경험할 수 있다. &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는 지난 6월 25일 인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정신질환자 동료지원가로의 새 출발을 기념하는 ‘2025년 동료지원가 양성과정’ 수료식을 마쳤다고 밝혔다. 수료식에서는 수료증 전달과 기념촬영, 수료생 소감 발표 등이 진행됐으며, 교육을 성실히 이수한 참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그들의 성장을 축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동료지원가 양성과정은 정신질환자가 자신의 회복 경험을 바탕으로 동료를 돕기 위해 필요한 전문성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된 교육 프로그램이다. 동료지원가는 정신질환 회복 경험을 바탕으로 유사한 어려움을 겪는 당사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상담과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회복을 지원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는다. 이번 양성과정은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약 4개월간 진행됐으며, 연수, 부평, 삼산, 계양, 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 및 클럽하우스 해피투게더 등 총 6개 기관에서 정신질환 당사자 16명이 참여했다. 교육생 전원이 총 100시간의 교육과정을 이수했다. 교육은 국립정신건강센터의 표준과정에 따라 이론 70시간, 실습 30시간으로 구성됐으며, ▲동료지원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는 시, 군·구 일자리정책 담당 공무원과 일자리 사업 운영기관 관계자들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고용 문제에 대한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2025년 연간 노동시장 분석 및 일자리정책 수립을 위한 전문성 강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변화하는 노동시장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지역 맞춤형 일자리정책을 체계적으로 수립·운영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전문성과 실무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기획됐다. 교육은 4월부터 10월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노동시장 데이터 분석, 일자리정책 수립, 보고서 작성 및 발표 스킬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돼 있으며, 실습과 사례 중심으로 진행돼 교육 수료 후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1회차 교육은 지난 4월 1일, 인천 중구 JST제물포스마트타운에서 열렸다. 이날 교육에는 시, 군·구 공무원을 비롯해 인천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새일센터 등 일자리 사업 운영기관 관계자 등 44명이 참석했으며, 보조금 집행관리와 부정수급 사례, 지역 일자리 흐름에 대한 이해를 중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고용둔화 대응지원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0억 원을 확보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통상환경 변화, 지역 재난, 장기 업계 불황 등으로 고용둔화가 예상되는 지역을 대상으로 고용불안 완화와 고용안정 기반 마련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에 인천시는 철강·자동차부품 산업을 중심으로 지역 제조업의 고용불안을 해소하고, 근로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실효성 높은 사업 모델을 설계해 이번 공모에 참여했다. 공모 참여에 앞서 인천시는 동국제강, 대주중공업 등 주요 기업과의 인터뷰를 통해 산업현장의 의견을 반영했으며, 지역 내 고용유지지원금 신청 기업 현황도 사전 조사해 실질적인 지원이 필요한 분야를 중심으로 사업을 기획했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장기재직자 근속유지 장려금 지원 ▲작업환경 안전 개선 지원 ▲근로자 복지 개선 지원 ▲자동차부품 제조기업 대상 고용유지지원금 추가 지원 등 총 4개 분야이다. 시는 이들 사업을 통해 숙련인력의 장기재직을 유도하고, 작업환경 및 복지 수준을 개선함으로써 기피 산업이라는 인식을 개선 나갈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지난 4월 공모한 ‘2025 로봇 플래그쉽 지역거점 구축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총사업비 19억원(국․시비 포함)을 확보해 인천로봇랜드에 ‘물류로봇 실증 인프라’를 조성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인프라는 자율주행 기능을 갖춘 로봇이 건물 내 승강기를 이용해 실내 배송을 수행하고, 외부 도로를 주행하며 건물 간 실외 배송 테스트를 수행할 수 있도록 설계된다. 이번 공모사업은 테스트베드, 지원센터 등 지역거점을 구축하고, 산업현장이나 일상생활 속에서 로봇을 실증·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인천시는 인천로봇랜드 내 로봇타워 및 연구개발(R·D)센터와 외부 연결부지를 물류(배송) 로봇 특화 거점으로 조성하여 로봇기업이 자사의 제품/기술을 테스트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본 사업 수행은 인천테크노파크 로봇센터에서 담당하며, 한국전자기술연구원과 ㈜레인보우로보틱스 ․ ㈜빅웨이브로보틱스 ․ ㈜로보웍스 ․ ㈜자이드테크 ․ ㈜로보웍스가 시스템 도입에 참여한다. 시는 이번 물류 로봇분야 실증을 지원함으로써 건축물을 보다 스마트하고 편리하게 탈바꿈하기 위한 기술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는 검단신도시 초기 입주민들의 대중교통 편의 증진을 위해 현재 운행 중인 수요응답형 버스(I-MOD) 서비스를 검단연장선 개통(6월 28일)과 연계해 오는 12월까지 추가로 연장 운영한다고 밝혔다. 수요응답형 버스(I-MOD)는 이용자가 앱을 통해 출발지와 목적지 버스정류장을 선택하고 호출하면, 운영플랫폼이 최적 경로를 산출해 해당 정류장으로 차량을 보내고, 목적지까지 신속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맞춤형 교통서비스이다. 인천시는 검단신도시 입주 초기에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웠던 상황을 고려해 지난 2021년 9월부터 이 서비스를 도입해 운영해 왔다. 당초 검단연장선 개통일인 6월 28일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할 계획이었으나, 주민들의 지하철 이용 수요와 역사 접근성 개선 필요를 반영해 추가 연장을 결정하게 됐다. 다만, 기존에 출·퇴근 지원을 위해 계양역까지 운행되던 MODU버스(45인승)는 검단연장선 개통에 따라 6월 중으로 운영을 종료하고, 수요응답형 버스(16인승)는 차량을 기존 4대에서 6대로 증차해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추가 연장 운행에 소요되는 사
(시사미래신문) 시흥시 대야동에 있는 시립대야어린이집은 6월 25일 바자회 수익금 61만 3천 원을 대야동 행정복지센터 마을자치과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금은 어린이집이 최근 개최한 바자회 행사에서 원아와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마련한 수익금으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전달됐다. 황은미 시립대야어린이집 원장은 “바자회를 통해 모인 수익금을 원아들과 함께 전달하며 원아들에게 경제관념을 심어줄 뿐 아니라 나눔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원아들과 지역사회 복지에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라고 전했다. 김근선 마을자치과장은 “지역사회 복지에 힘을 보태주신 시립대야어린이집 원장님과 원아들, 학부모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전달해 주신 수익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대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 기탁돼, 저소득층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복지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시사미래신문) 시흥시는 지난 6월 25일 시흥시보건소에서 마약중독 및 약물 오남용 확산에 따른 시 차원의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지역 관계기관과의 실질적인 협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마약 및 약물 중독 예방을 위한 통합적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기관 간 정책 연계와 협력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시흥시약사회, 시흥교육지원청, 한국중독예방연구소, 시흥시외국인복지센터, 시흥시외국인주민과,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시흥시정신건강복지센터 등 주요 관계기관 담당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청소년 대상 예방 교육ㆍ홍보의 실효성 강화 ▲외국인 주민 대상 예방 홍보 접근성 방안 ▲지역사회 마약중독 문제 해결을 위한 실천 등 기관 간 유기적 연계 방안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김현정 시흥시 건강도시과장은 “마약 및 약물 중독 문제가 청소년, 외국인 주민, 일반 시민 등 다양한 계층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만큼, 실효성 있는 예방과 맞춤형 지원 체계가 절실하다”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간담회를 통해 중독문제 해결을 위한 지역사회 중심의 통
(시사미래신문) 시흥시는 지난 6월 13일과 25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 ABC홀과 시청 늠내홀에서 시흥시 공직자를 대상으로 ‘2025년 직장 내 괴롭힘 근절 및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6급 이상 관리자 등 필수 참석자를 포함한 공직자 6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인천 해송노무사사무소 김태미 대표 노무사가 강사로 나섰다. 김태미 노무사는 교육을 통해 직장 내 괴롭힘의 개념과 성립 기준, 인정ㆍ불인정 사례를 다양한 판례 중심으로 알기 쉽게 소개하며, 제도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특히 공감과 이해를 바탕으로 한 소통과 타인을 존중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교육에 앞서 임병택 시흥시장은 간부급 공무원을 대상으로 성숙한 공직문화를 조성하는 데 관리자의 선제적 노력이 필요함을 당부하면서 6급 이상 관리자 공무원의 교육 참여를 독려했다. 시는 조직 발전을 저해하는 직장 내 괴롭힘 행위에 대해 엄정히 대응하는 한편, 매년 실시하는 직장 내 괴롭힘 실태 조사 및 교육, 사례 홍보 등 다양한 예방 활동을 통해 직원 개인이 존중받는 일하기 좋은 조직 문화를 조성하는
(시사미래신문) 시흥시는 시흥도시공사와 함께 지난 6월 25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랜드페어’에 참가해 시흥시 전략 부지의 개발 가능성과 투자 가치를 알리는 홍보관을 운영했다. 시는 경기경제자유구역 시흥 배곧지구 내 연구개발(R·D) 용지, 배곧신도시 내 체육시설용지와 문화 및 집회시설용지, 월곶역세권, 정왕 바이오 특화단지 대상지 등 핵심 투자부지에 대한 세분화된 영역 상담을 진행해 투자자 및 기업 IR(투자 대상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시흥시는 지난해 6월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정한 ‘바이오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에 선정되면서 바이오 분야 연구개발 투자 확대, 바이오 인력양성, 기업 유치 및 일자리 창출 등 순차적ㆍ체계적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주택ㆍ상업ㆍ업무ㆍ공장용지 등을 개발해 공급하는 대표 공공기관 및 민간개발자들, 토지 수요자인 건설ㆍ시행ㆍ금융사에 이러한 정책을 소개하는 전략적 홍보 자리로, 투자유치 네트워킹의 장으로서 발판을 마련하는 장이 됐다. 시흥시는 이날 행사에서 우수한 교통망, 풍부한 인력풀을 바탕으로 산업단지 조성
(시사미래신문) 신상진 성남시장이 30일 저녁 분당구 소재 음식점에서 개최된 ‘2025. 성남청년 #HOPE 품다’ 간담회에 참석해 지역 청년들과 허심탄회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신 시장은 1시간 동안 스피드 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청취했다. 참석한 청년들은 취업 및 주거, 친환경 도시 조성, 고립형 은둔 청년 지원 등 다양한 분야의 건의사항과 정책 제안을 전달했다. 신 시장은 “시 차원에서 청년들을 정책적으로 지원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청년들 스스로 도전정신을 갖고 자신만의 진로를 적극적으로 개척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성남이 그런 청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의 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신 시장은 “오늘 제기된 의견들을 면밀히 검토해 청년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청년들과의 소통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시사미래신문) 안산시자원봉센터(이사장 윤영중)는 2025년 6월 30일 안산문화재단 다목적홀에서 자원봉사단체장 100여명을 대상으로 “재난 현장에서의 자원봉사자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재난․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상북도 예천군자원봉사센터 김종현센터장이 재난 발생 시 실천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내용으로 진행했으며, 교육 내용은 “자원봉사 지원단의 역할, 재난 경험과 상황 파악, 재난 대응 체계와 설치 및 운영, 현장 활동과 자원봉사자 지원, 재난 대응 네트워크의 현실과 단장의 역할, 실천을 넘은 변화와 성과 등” 자원봉사자의 역할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안산시지원민방위대에서는 교육 참여자를 대상으로 위급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 실습”을 진행하여 교육의 만족도를 높였다. 안산시자원봉사센터 윤영중 이사장은 “재난·안전교육을 통해 자원봉사단체에서 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고,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며, 긴급 복구를 통해 빠르게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으며, 또한 “재난 현장에서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선택하여 대응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시사미래신문) 남양주시는 지난 29일 다산동 정약용도서관 일대에서 다산상인회가 주관한‘다산책길 소풍장터’가 열렸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골목상권 성장지원사업과 경기 살리기 통큰세일 사업 등 경기도의 공모사업을 연계해 추진됐다. 전체 사업비는 도비와 상인회 자부담을 포함한 약 1000만원이 투입됐다. 시민이 체감도 높은 실질적 소비 혜택과 지역경제 회복 기반 마련에 중점을 둔 이날 행사는 다산동 법원·검찰청 인근 삼거리 일대를 중심으로 △시민체험프로그램 △상점가 홍보 △경품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무더운 날씨에도 200여명의 시민이 행사장을 찾았고, 5만원 이상 소비 시 온누리상품권 1만원을 지급하는 20% 환급 행사와 경품 추첨 이벤트가 더해져 큰 호응을 얻었다. 주광덕 시장은 행사장을 찾아 상인들을 격려했고, 적극 참여해 준 시민들을 만나 소통했다. 또, 행사 준비와 진행을 위해 힘쓴 관계자 등에게도 감사 인사를 전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상인회가 공모사업을 연계해 주체적으로 시민·상인 모두 실질적인 혜택을 체감하는 뜻깊은 행사를 추진한 것에 큰 의미가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국민의힘,파주1)은 30일 오후 2시, 파주시 조리읍행정복지센터에서 '정년연장에 따른 사회복지현장의 쟁점과 과제'를 주제로 정책포럼을 개최했다. 파주 전역은 물론 경기도 전역에서 사회복지 관계자, 공무원, 학계 전문가, 학생들까지 150여 명이 넘는 청중이 자리를 가득 메워 뜨거운 관심을 실감케 했다. 예정된 좌석이 모자라 일부 참석자들은 후방 통로에 서서 끝까지 경청하기도 했다. 이번 포럼은 경기복지재단이 주최하는 ‘2025년 제1차 찾아가는 복지정책 포럼’으로, 이재명 대통령의 대선 공약(법정 정년 65세 단계적 연장)과 정부 차원의 입법 논의가 본격화되는 가운데, 복지 현장에서 제도 도입의 영향을 선제적으로 진단하고 대응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준호 의원은 환영사에서 “정년연장은 몇 년을 더 일하는 문제가 아니라, 일자리 구조와 임금체계, 청년고용의 균형 등 사회 전반을 재편해야 할 중대한 과제라 토론 주제로 선정했다”라며 “보통 토론회라 하면 접근성이 좋은 도심 지역에서 열리는 경우가 많지만, 농촌 지역의 균형 발전이라는 관점에서 조리읍에서 개최하게 됐다
(시사미래신문) 구리시의회는 6월 30일 관내 음식점에서 구리시보훈향군단체협의회 임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6.25전쟁 발발 75주년을 맞아 보훈향군단체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임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간담회에는 구리시의회 시의원과 보훈향군단체협의회 임원을 포함하여 2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6.25참전유공자회 이현욱 회장은 지난 25일 제75주년 6.25전쟁 기념식에서 구리시의회를 대표해 신동화 의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한 것을 언급하며 의회가 보훈명예수당 금액을 인상하고 6.25참전유공자를 위한 ‘참전영웅수당’을 신설하는 등 보훈대상자들을 위한 예우를 늦추지 않는 것에 진심 어린 감사를 표했으며, 신동화 의장은 이에 앞으로도 6.25참전유공자 어르신 뿐 아니라 나라와 지역을 위해 평생을 헌신해오신 분들에 대한 예우를 최우선으로 하여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며 화답했다. 신동화 의장은 “올해는 6.25전쟁 발발 75주년과 광복 8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로 국가의 기틀을 세우고 지켜내기 위해 목숨 바쳐 싸워온 분들에 대한 예우는 국민으로서의 의무”라며, “앞으로도 구리시의회는 국가유공자와 그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