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화성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영위기를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소상공인 세무 수수료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신청대상은 관내 집합금지 및 영업제한 업종 사업장을 운영 중인 소상공인(유흥시설, 식당, 카페, 이·미용시설, 노래연습장, 목욕장, 실내체육시설, 오락실, 멀티방, 학원, 독서실, 스터디카페, 편의점 등)이다. 단, 신청일 기준 휴업 또는 폐업, 2022년 세무관련 미신고, 집합금지·영업제한 위반 행정처분을 받았을 경우 지원에서 제외된다. 신청기간은 2022.7.26.(화) ~ 8.19(금)까지이다. 이 사업은 세무신고 대리 수수료 비용 최대 10만 원까지 지원하며 부가가치세, 종합소득세 신고 대리 수수료뿐만 아니라 정부에서 진행하는 손실보상 이의접수에 필수한 손익계산서 발급비용도 지원한다. 지원규모는 관내 2,400개 업체를 선정(초과 신청 시 지난해 부가가치세 과세표준 상 월평균 매출 환산액 하위 업체 선정)하여 지원 할 예정이다. 신청방법은 화성시청 홈페이지(www.hscity.go.kr)를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정명근 화성시장] “코로나19와 경기침체로 어려운 소상공인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시사미래신문) 화성시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수도 사용분에 대해 '2022 수도요금 감면'사업을 시행한다. 기간은 2022년 7월부터 10월까지의 사용분이며 비상경제 민생안전 긴급 대책의 일환으로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부담을 완화하고 물가 안정에 기여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대상은 일반용 33,152개소, 대중탕용 19개소이며 톤당 151.4원을 감면한다. 이에 4개월 간 총 25억 원의 감면효과를 예상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별도 신청없이 상수도요금 부과 전 일괄 전산 처리한다. 단, 가정용 및 대기업은 감면에서 제외된다. 유동근 맑은물운영과장은 “고물가와 고금리, 코로나19 재확산까지 삼중고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민생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시의회(의장 김경희)는 26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제213회 임시회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금번 임시회 기간 동안 화성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에 배현경 의원, 부위원장에 김상수 의원이 선임되었으며, 각 상임위별 부위원장으로 의회운영위원회 부위원장에 김종복 의원, 기획행정위원회 부위원장에 박진섭 의원, 경제환경위원회 부위원장에 위영란 의원, 교육복지위원회 부위원장에 김미영 의원, 도시건설위원회 부위원장에 김상균 의원이 각각 선임되었다. 또한 각 상임위별로 조례안 등 일반안건 18건을 심도 있게 심사하였으며, 2022년도 주요업무 계획 보고 등 기타 보고의 건 2건을 청취하였다. 이날 10시부터 시작된 2차 본회의에서는 상임위별 심사를 거친 안건이 상정되었으며,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이은진)소관 「화성시 시민옴부즈만의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5건, 교육복지위원회 (위원장 이해남)소관 「화성시 인구정책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8건,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정흥범)소관 「화성시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4건,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유재호)소관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승인의 건」
(시사미래신문) 화성시어린이문화센터는 어린이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하는 여름방학 특별행사 ‘여름소풍’을 진행한다. 기간은 오는 7월 26일부터 8월28일까지이다. 내용으로는 △ 여름방학특별전 ‘새활용 바다’ (7.26~8.28, 자율참여 및 무료 관람) 버려진 생활용품으로 만든 작품 관람 및 업사이클링 체험 △ 여름방학심화교육 ‘픽셀로 잇다’ (8.9~8.12, 사전 신청필요 및 유료) 태블릿PC를 이용해 픽셀아트, 웹툰, 홀로그램 제작 △ 여름방학축제 ‘한여름의 탐험가' (8.12~8.15, 예약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한 놀이 체험) 나무 말타기 경주, 장애물 피하기 게임 등 △ 여름방학특별공연 ‘피아니스트와 떠나는 스토리텔링 동물의 사육제’ (8.18~8.21, 영유아 대상 클래식 공연, 예약 필요 및 유료) 가 진행된다. 특히, 여름소풍 프로그램 참가 인증 시 선물 증정하는 이벤트가 있을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화성시어린이문화센터 홈페이지(https://childrenjob.hscity.go.kr/)에서 하면된다. 최정윤 화성시어린이문화센터장은 “무더운 여름, 가까운 어린이문화센터에서 더위도 식히고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시가 한국표준협회 주관 2022년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행정서비스 부문에서 2년 연속 경기도 1위를 달성했다. 2000년에 첫 도입돼 22년째 시행되고 있는 한국서비스품질지수는 대한민국 서비스 품질 수준을 나타내는 대표 지표이다. 특히 행정서비스 부문은 전국을 7개 광역별로 나눠 각 1위를 선정하며, 최근 6개월 이내 1회 이상 해당 지역 행정서비스를 이용한 경험이 있는 주민들이 직접 평가해 선정한다. 여기에 화성시는 본원적 서비스(원하는 행정 서비스 제공)를 비롯해 공공성, 쾌적성·심미성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얻으며 1위를 기록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시민에게 더 좋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1위 달성 외에도 올 초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한 ‘2021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가’등급을 달성한 바 있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시가 21일 모두누림센터에서 ‘2022 희망화성 844 포럼’을 개최하고 민선 8기 역점사업과 정책을 논의할 수 있는 싱크탱크를 가동했다. 희망화성 844포럼은 화성시 전체 면적인 844㎢를 균형 있게 발전시키겠다는 의미로, 분야별 전문가와 행정 담당자가 주요 사업과 정책 논의를 통해 민선 8기 3대 가치인 균형, 혁신, 기회를 실현하겠다는 취지이다. 포럼은 오는 12월까지 매월 2회씩 정기적으로 개최되며, 민선 8기 5대 비전인 ▲균형발전 특례시 ▲스마트 미래도시 ▲포용적 복지도시 ▲친환경 생태문화도시 ▲지역상생 기업도시 등을 심도 있게 다룰 예정이다. 이에 21일 열린 첫 번째 포럼에서는 정명근 화성시장의 핵심공약인 ‘테크노폴’을 주제로 ‘세계 10대 테크노폴, 화성시’논의하고자 시 전략사업담당관, 기업지원과를 비롯해 화성산업진흥원, 화성상공회의소 등 관계기관 담당자와 박수훈 前극동대학교 교수가 전문가 패널로 참석했다. 포럼은 곽윤석 정책실장이 주재했으며, 화성형 테크노폴 조성 방안과 다양한 형태의 테크노폴을 거점별로 조성하기 위한 우선순위 선정, 사업 로드맵 구상 방안 등이 논의됐다. 한편, 시는 희망화성 844포럼에서 나온 의견들을
(시사미래신문) 화성시가 2년 연속 행정안전부 주관 ‘2022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특별교부세를 받게 됐다. 재난관리평가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중앙부처를 포함 전국 318개 기관을 대상으로 재난관리 업무 추진 성과와 실적을 단계별로 평가하는 제도이다. 이번 평가에서 화성시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각종 재난에 대비, 재난 유형별 위기관리 매뉴얼을 준비하고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등 ‘예방·대비·대응’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실제로 시는 지난해 ‘맞춤형 공장화재 저감 대책’을 수립하고 화재에 취약한 소규모 공장 500개소에 전기 안전진단과 설비를 지원했으며, 예상치 못한 재난이나 사고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에게 상해의료비를 지급하는 ‘시민안전보험’을 운영하는 등 재난 예방뿐만 아니라 각종 재난 및 안전사고로부터 시민 안전망 확보에 노력해왔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도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재난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5월부터 ‘스마트 재난공유 지원 시스템 고도화’사업을 시작, 올 연말까지 경찰, 소방등과 연계한 모바일 기반 재난공유 지
(시사미래신문) 화성시 마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홀몸어르신과 장애인 가구 등 지역 내 이웃 돕기에 나섰다. 협의체는 20일 특화사업으로 시원함 지키기 무더위 나누기, 먹거리 나눔 사업을 실시했다. 우선 일사병 등 계절병을 예방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해 대나무 돗자리 30개를 저소득 가구에 지원했다. 또한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25가구에 소불고기, 오이지무침 등 반찬을 전달했다. 먹거리 나눔은 오는 12월까지 매월 셋째 주 수요일마다 시행돼 끼니를 챙기기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도울 예정이다. 오범석 마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어느 누구도 위기에 혼자 내몰리지 않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밀착형 복지서비스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시는 21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세종시)에서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열린 '2022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시에 따르면 2021년 공시제에 참여한 모든 자치단체 (243개_광역17, 기초226)를 대상으로 하여 정량평가, 계획, 집행 등 7개 분야 26개 항목을 평가하였으며 지역현안 분석 및 기존 대응정책 평가에 기반한 일자리 추진전략을 수립, 행복화성 일자리위원회를 토대로 일자리통합플랫폼을 구축해 컨트롤타워 기능 확보, 고용률·청년고용률·취업자수 증가 등 우수한 양적 고용성과를 인정받아 일자리목표공시제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건강한 일자리, 좋은 일자리가 넘치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민관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일자리 정책에 실효성을 높여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일자리목표공시제는 지방자치단체장이 자신의 임기 중 추진할 일자리 목표 및 대책을 제시하고, 그 추진성과를 확인·공표하는 지역고용 활성화 정책을 말한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시 새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돕는 ‘힐링브릿지’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에 노인복지관 등 기반시설이 부족한 점을 보완하고자 마을복지계획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20일 휴먼빌아파트 경로당을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총 6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매월 1회씩 다육화분 만들기, 공기정화 식물심기 등이 지원되며, 복지상담도 함께 이뤄질 예정이다. 김병섭 새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힐링브릿지를 통해 경로당이 활기 넘치고 즐거운 곳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을 위한 복지시설 개선은 물론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새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취약계층 발굴 및 생필품 지원 등 따뜻한 공동체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시는 예산, 회계 담당 공직자의 직무역량을 강화해 재정 운용의 건전성과 신뢰도를 높이고자 '2022년 알기 쉬운 예산·회계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정남면에 소재한 YBM연수원에서 예산, 회계 담당 공직자 161명(1기 82명, 2기 79명)을 대상으로 하며 교육기간은 7.20.(수)~21(목)까지이다. 교육 내용은 △알기 쉬운 화성시 예산 (심연보 예산팀장): 예산ㆍ회계 기본 용어, 법령, 제도 등 소개 △알기 쉬운 국ㆍ도비 예산실무와 재정 포상금 (최준호 재정관리팀장): 국도비 보조금 이해, 국도비 집행 잔액 등 반환, 국도비 확보 성과시상금, 예산성과금 등 재정상 포상금 제도 소개 △알기 쉬운 예산ㆍ회계 실무 (최기웅 외부강사): 지방예산과정, 세입ㆍ세출 예산구조 및 이해, 예산 및 출납 실무, 회계감사 사례 연구 △기적의 소통법 (이민영 외부강사)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 이택구 예산법무과장은 “실무 담당자와 전문가 초청 강연으로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들을 해결하는 노하우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실무에 꼭 필요한 맞춤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시 동탄8동주민자치회는 주민자치회 성장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나도 장지동 보안관’ 사업을 첫 출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에 방범순찰대가 없다는 점에 착안해 주민 스스로 안전한 마을 만들기에 기여하기위해 시작됐고 사업 기간은 2022년 7월부터 12월까지이다. 동탄8동 행정복지센터 1층 로비에서 집결하여 장지천, 장지체육공원, 학교주변, 장지리 자연부락, 등 총 8개 지역에서 4인 5조 야간순찰조를 구성해 밤길 안전 돌보기, 마을 생활안전 예방 및 환경개선 활동 등 을 할 예정이다. 동탄8동 주민자치회 건강복지분과 주관으로 하는 이 사업의 참여자는 박종식 동탄8동 주민자치회장, 이진수 동장, 배정수 시의원, 김영수 시의원, 장지동 보안관 21명(장지동 보안관: 주민자치회 건강복지분과위원 11명, 자율방재단 10명)이다. 정동영 장지동 보안관 단장은 “주민 보안관은 지난해 주민총회 투표를 거쳐 올해 자치계획 의제로 선정된 사업”이라며, “밤길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보다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화성 시민들의 오랜 염원인 ‘신안산선 향남 연장’사업이 타당성 검증에서 경제성을 입증하며 급물살을 타게 됐다. 신안산선은 안산시의 4호선과 시흥시 서해선을 서울 여의도까지 잇는 길이 44.7㎞의 대도심 광역철도이다. 여기에 향남까지 연장할 경우 여의도까지 환승 없이 50분대로 주파가 가능해 ‘교통혁명’으로 여겨진다. 이에 화성시는 지난 2021년 8월 국토교통부에 신안산선 향남 연장사업을 정식 건의하고 서부권 지역 광역교통망 개선에 나섰다. 그 결과 지난 15일 국토부에서 열린 ‘신안산선 연장운행 타당성 검증 용역 최종보고회’에서 신안산선 향남연장 사업의 B/C(비용 대비 편익)값이 1.0 이상으로 경제성이 있는 것으로 인정되면서 청신호가 켜졌다. 일반적으로 B/C값이 1 이상이면 경제성이 있다고 판단한다. 시는 본격적인 사업 확정을 위해 조속한 시일 내에 시행사인 넥스트레인을 비롯해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공사 등 관련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실시설계 변경도 이끌어 낼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신안산선 향남 연장은 우리 시 균형발전을 이끄는 핵심 거점이 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염원이 담긴 만큼 관계기관과 적극 협력해 남은 절차도
(시사미래신문) 정명근 화성시장이 코로나19 재유행과 함께 고물가, 고금리로 위태로운 지역경제를 살리고자 정면승부에 나섰다. 정 시장은 19일, 시청 상황실에서 ‘비상경제 민생안정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하고 현 상황을 비상경제로 간주, 이를 해소할 민생안정 19개 대책을 내놨다. 이번 민생안정 대책은 소상공인, 중소기업, 취약계층 등 경제 위기에 취약한 대상자를 중심으로 직접 지원해 실제 민생현장에서의 체감도를 높이겠다는 것이 핵심이다. 이번 대책은 크게 3가지로 물가상승, 고금리, 코로나 재확산에 따른 민생안정 대책으로 나뉜다. 먼저 물가상승에 따른 대책으로 소상공인 중심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화폐 할인율을 기존 6%에서 10%로 대폭 상향하고, 월 인센티브도 3만 원에서 5만 원으로 높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개인 및 개인사업자 주민세 감면 52억 원, 농어촌 면세유 및 무기질 비료 구입비 지원 등 12개 사업에 253억 원을 투입할 방침이다. 고금리에 따른 민생안정 대책으로 지속적인 금리 인상으로 타격을 입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공인을 위해 이자차액보전 지원, 특례보증 및 보증료 지원, 운전자금 등 50억 원을 편성하기로 했다. 마지막으로
(시사미래신문)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인 화성시가 오는 8월 1일부터 ‘2022년 하반기 찾아가는 아동권리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관내 18세 미만 아동 및 학부모, 관련 종사자,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오는 12월 2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17명의 화성시 찾아가는 아동권리지킴이가 강의를 맡아 유엔아동권리협약 및 아동권리의 이해와 유니세프 인증 아동친화도시 화성시를 소개할 계획이다. 또한 성인에게는 아동인권 감수성을 높이는 올바른 훈육법도 안내할 방침이다. 교육 신청은 교육 희망일 기준 전월 20일까지 화성시 홈페이지 시정알림방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psy90@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대면 교육이 어려울 경우 온라인 교육도 가능하다. 윤정자 아이사랑담당관은 “유치원, 어린이집, 초중고, 지역아동센터, 복지관, 기업체 등 아동권리에 관심있는 단체라면 어디든 신청 가능”하다며, “아동친화도시로써 아동의 권리가 존중받을 수 있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를 대표하는 농산물 축제인 ‘제11회 화성송산포도축제’가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궁평항 일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축제는 ‘테이스티 송산(Tasty Songsan)’을 슬로건으로, 서해바다의 아름다운과 함께 송산 포도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 농산물의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궂은 날씨에도 축제 현장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은 포도판매장에서 캠벨, 샤인머스캣 등 화성에서 생산된 싱싱하고 우수한 포도를 직접 맛보고 구매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포도판매장 외에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와 송산포도로 생산한 와인을 선보이는 와이너리 존도 시민들의 이목을 끌었다. 동탄호수공원에서도 포도 판촉 행사가 열려 도심 속에서도 화성포도의 매력을 널리 알렸다. 축제의 시그니처 프로그램인 대형 포도 밟기와 미니 포도 밟기를 비롯해, 포도 품종 맞추기, 포도 당도 측정 등 시민참여형 포도 체험 프로그램 등은 관람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날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개막식 취소에도 불구하고 현장을 찾아 포도 판매 부스와 체험장을 돌며 농업인들을 격려했으며, 이후에는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와 대응 상황을 예의 주시하며 시민
(시사미래신문) 용인시가 7일 오후 용인경전철 운행이 재개 되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2025년 9월 7일 오전 5시 30분경 기상 요인(낙뢰) 등에 따른 네트워크 장애로 발생한 용인경전철 운행장애는 당일 14시 25분부터 정상 운행을 재개하였다고 알려왔다. 용인경량전철(주)는 국토교통부 및 용인시에 즉시 보고 후 지역사고 수습본부를 가동하고, 부품 교체 작업을 실시하여 정상운행을 재개하였으며 장애 시간 동안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대체교통수단 이용을 안내하고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했다고 전했다. 용인 경전철은 기흥역에서 에버랜드역을 잇는 18.4㎞ 구간을 운행하고 있다. 용인경전철은 사업기획 단계부터 무인운전시스템으로 설계되어 본 노선 시스템 영업운전 시 차량,신호,통신 등 코어시스템 또는 이중계 백업체계 등의 통제불능 이상신호가 감지되면 본 시스템은 승객의 인명사고 예방을 방지하기 위한 방어시스템이 가동되어 모든 시스템이 강제로 셧다운되도록 구성되어 있어 7일 오후3시10분 현재 주요 장비 교체 등을 통해 장비 정상화 및 이중화를 복구하였다고 밝혔다. 용인경량전철(주)는 이번 장애로 불편 겪으신 시민 여러분께 깊이 사과드리며, 앞으로 유사한 운행장
(시사미래신문)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정주) 경기상상캠퍼스는 오는 9월 20일부터 10월 12일까지 4주간 주말마다 ‘2025 공공공간 아츠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본 축제는 경기상상캠퍼스의 숲과 공간을 탐색하고 실험하는 다장르 융복합 프로젝트형 축제로 한 달 동안 진행되는 전시와 퍼포먼스, 거리예술, 일상적 행위, 워크숍 등을 통해 관객의 참여로 함께 완성된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경기상상캠퍼스가 더 열린 문화공간으로 변화하고자 그간 일반에 개방되지 않았던 공간을 예술가와 도민에게 개방하고자 마련됐다. 올해 축제는 ‘순환성(Circularity)’을 주제로, 시각, 공연, 거리예술, 생활 문화 등 30여팀의 예술가와 문화 기획자가 사전 리서치를 통해 경기상상캠퍼스에 적합한 장소 특정적 작품을 선보인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9팀과 초청작, 경기상상캠퍼스 입주단체가 함께 한다. 이번 축제에서 9월 20일(토)부터 10월 12일(일)까지 4주간 ▲전시와 ▲워크숍/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10월 11일(토), 12일(일) 양일간 ▲야외 공연이 펼쳐진다. 참여 작품은 ▷’1/4평의 시간’(자리), ‘사물
(시사미래신문) 강화군은 지난 6일 강화공설운동장에서 ‘제2회 강화군 사회복지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매년 9월 7일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해 마련된 행사로, 강화군이 주최하고 강화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박용철, 민간위원장 이달용)가 주관했다. 올해 박람회는 “복지 안의 락(樂)! 함께 나누고! 보고! 즐기고!”를 주제로 열렸으며,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단체들이 참여해 군민들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 정보를 제공하고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사회복지 관계자들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뜻깊은 자리로 이어졌다. 또한, 행사에서는 참석자 모두가 함께한 ‘복지사각 ZERO!’ 퍼포먼스를 통해 “누구도 소외됨 없이 군민 모두가 행복한 강화”라는 복지 비전을 제시했다. 아울러 강화군 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최일선에서 힘써온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와 자원봉사자 등 유공자 11명에게도 표창이 수여됐으며, 관내 동아리 7팀이 참여한 릴레이 공연 및 지역 먹거리 부스 운영 등을 통해 모두가 함께 즐기고 나누는 지역 복지 축제의 장이 됐다. 이달용 민간위원장은 “작년에 이어 올
(시사미래신문) 강화군은 지난 9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강화읍 원도심 용흥궁공원 일원에서 열린 ‘2025년 강화별밤야행(夜行)’ 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은 이번 축제에는 약 1만 5천여 명이 방문하며, 강화군 대표 야간 문화축제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 프로그램은 문화공연, 플리마켓, 다양한 체험행사 등으로 풍성하게 구성됐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전통떡 만들기, 소창스카프 염색, 야행 키링·팔찌 제작 등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특히 지난해 큰 인기를 끌었던 청사초롱 제작 체험이 다시 한번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강화천문과학관과 연계한 별빛·달빛 관측 부스가 새롭게 운영돼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대형 달과 색색의 조명으로 꾸며진 포토존, 성공회 강화성당에서 진행된 스냅사진 촬영 프로그램 등은 관람객들의 발길을 붙잡으며 특별한 추억 남기기를 도왔다. 올해에는 ESG 실천을 위한 프로그램도 강화됐다. 텀블러 지참 시 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가 진행됐으며, 원도심을 도보 투어하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체험도 마련됐다. 용흥궁공원 야외무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