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는 청년 미취업자의 공공기관 업무 경험과 실무 능력 향상을 위해 ‘2020년 상반기 청년인턴’을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공고일(2020.1.31.) 현재 평택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 34세 이하 고등학교(최종학력) 또는 대학교 졸업자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2월 5일부터 11일까지 평택시 홈페이지에서 배너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모집인원은 30명이며, 저소득층, 6개월 이상 장기실직자 등 60%(18명)의 우선선발과 신청 자격을 갖춘 40%(12명)의 일반선발로 모집한다. 대상자는 컴퓨터 자동추첨 방식으로 결정하고, 최종 선발자는 2월 14일 평택시 홈페이지를 통해 게시될 예정이다. 선발된 청년인턴은 시청, 출장소,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3월 9일부터 5월 29일까지 3개월간 근무하게 되며, 근무조건은 주 5일(1일 8시간) 근무로 시급은 2020년 평택시 생활임금을 적용하여 1만원이다. 시 관계자는 “참여자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하여 입사지원서 작성법, 면접 이미지 메이킹, 모의 면접 등의 취업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청 일자리창출과(031-8024-3572)로 문의하면 된다.
평택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 발생에 따른 지역 내 감염병 확산방지를 위해 특별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특별 방역은 확진환자가 이용한 공항버스, 택시와 방문한 의료기관, 방문 의료기관 인근 지역을 비롯, 중앙동 및 서정동 경로당 44개소, 재래시장 및 서정리 역사 등 유동인구가 많고 다수의 시민들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들에 집중적으로 실시됐다. 특히, 중국인 출입국자들이 많은 평택항 여객터미널도 매월 1회 실시하던 소독을 주 3회로 확대해 입국자들에 대한 방역을 강화했다. 시는 시민안전과 지역사회 불안감 해소를 위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상황 종료 시까지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특별 방역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방침이다. 한편, 평택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1명 발생한 가운데 밀접접촉자 및 일상접촉자에 대해 1:1로 전담 공무원을 지정, 집중 모니터링을 하고 있으며, 재난안전기금을 투입해 방역용품 및 개인별 위생키트(체온계, 손소독제, 마스크 등)을 구입 배부할 계획이다. 또한, 어린이집 등 보육시설은 31일까지 임시 휴원하고, 2월 8일 예정돼 있던 평택 달맞이 축제 등 시 주요행사들도 전면 취소하는 등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온 힘을 쏟고 있다.
오산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방지를 위해 오는 2월 8일로 예정된 정월대보름 행사를 잠정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시는 앞서 지난 28일 김문환 부시장 주재로 간부공무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 대응 추진상황보고회’를 열고 각 분야별 대응 방안과 설 명절 연휴기간 중 추진상황에 대해 논의했다. 오산시는 인근 평택시와 수원시가 정월대보름 행사를 비롯한 대규모 축제 및 박람회 등을 취소함에 따라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 아래 최대 2만여명이 모이는 정월대보름 행사를 잠정 연기키로 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부득이 정월 대보름 행사를 연기하게 됐다”고 이해를 당부했다.
화성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의심환자를 위한 선별진료소를 29일 추가 지정했다. 추가된 곳은 화산동에 위치한 원광종합병원으로, 기존 화성시 보건소, 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 화성중앙종합병원을 포함하면 총 4곳이 운영된다. 시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관내병원을 대상으로 추가 지정도 협의중에 있다. 바이러스 차단을 위해 시민이 다수 출입하는 관공서에 손소독기와 일회용 마스크를 비치하기도 했다. 비치된 곳은 시청, 출장소, 사업소,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의 중앙현관 92곳이다. 시는 향후 재난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소독장비를 보급할 계획이다 28일부터 24시간 운영되고 있는 재난안전대책본부는 확대 편성했다. 기존 7개반에서 역학조사반을 추가해 총 8개반으로 운영한다. 또, 이번 주 예정됐던 지역회의, 이음터 개관식 등 시 주최 행사는 잠정 연기했으며, 시민 다수가 참여하는 행사는 자제를 권고했다. 시 관계자는 “전염병 차단을 위해서는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며, “중국을 방문한 후 발열과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있을 경우 반드시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나 보건소(☏031-5189-1200)로 먼저 연락한 후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화성시가 정부의 코로나 바이러스 위기 경보 단계가 ‘주의’에서 ‘경계’로 격상됨에 따라 28일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오전 11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서철모 화성시장을 본부장으로 상황총괄반, 환자관리반, 이송반, 접촉자관리반, 긴급지원반 등 7개반으로 구성돼 24시간 2교대로 운영된다. 대책회의에서 서 시장은 바이러스 확산방지를 위한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했다. 서 시장은 상황종료까지 대책본부를 24시간 지속 가동하고, 의심환자 발생 시 의료기관 감시체계 강화를 통한 선제적 대응을 당부했다. 또, 중국 우한지역 입국자 전수조사 추진에 대비해 검역 인력·자원 동원에 차질 없이 준비할 것을 지시했다. 앞서, 시는 지난 20일부터 총괄팀, 역학조사팀, 의료자원팀, 진단관리팀, 접촉자관리팀 등 5개 팀으로 구성된 방역대책반을 구성·운영해왔다. 설 명절 연휴에는 서 시장이 직접 대책반을 방문해 관계 직원을 격려하고 방역 상황을 꼼꼼히 살펴보기도 했다. 서 시장은 “전염병 대응에 방심은 금물”이라며, “보건당국과 긴밀한 공조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감염증 유입 차단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오산시는 국내 최초 악기 전문 도서관으로 지난해 7월 개관한 소리울도서관이 한국생산성본부인증원으로부터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본인증 '우수 등급' 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arrier Free) 인증제도는 장애인, 노인, 임산부 등을 비롯한 모든 국민이 지역 및 개별시설을 접근·이용·이동함에 있어 편리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자 보건복지부와 국토교통부가 공동령으로 운영하는 제도이다. 오산시 소리울도서관은 설계 단계에서부터 장애인의 도서관 접근성 및 이용성 개선을 위한 동선계획 및 자동문 설치, 독서보조기기 구입 및 설치, 장애인 화장실 전층 설치 등을 반영하며 본인증 획득을 위해 심혈을 기울여 왔다. 한현 오산시 도서관장은 "이번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우수등급 인증은 계획 및 설계단계부터 장애인, 노인 등 시민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도서관을 건립하고자 세심한 노력을 기울인 결과"라며 "앞으로 도서관 이용 약자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및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소리울도서관은 부지면적 4,924㎡, 연면적 2,995㎡ 지하1층에서 지상3층 규모로 건립되어 일평균 800명 이상이 도서관을 방문하고 있
오산시가 중국 우한 폐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방지를 위해 총력대응형 긴급보고회를 28일 오전 개최했다. 김문환 오산시 부시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 대응 추진상황보고회’를 열고 각 분야별 대응 방안과 설 명절 연휴기간 중 추진상황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실국장, 과장, 동장, 보건소 관계자 등 간부공무원 50여명이 참석했다. 시는 지난 23일 비상방역대책을 통해 코로나바이러스 환자 발생 시 진료를 담당할 ‘선별 진료소’를 즉시 지정하고 관내 음압 병동을 점검하는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한 비상방역대책반을 운영하는 등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는 오산시보건소(031-8036-6226)와 오산한국병원(031-379-8300)에 선별진료소를 설치 운영 중에 있다. 28일 현재 오산시에는 확진자는 없으며 능동감시대상자 4명이 있으나 현재는 특이증상은 없다고 했다. ‘확진자 발생 시에는 접촉자 관리를 위해 1:1 전담요원(50명 확보)을 배치해 감염증 예방을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김문환 오산시 부시장은 ‘시민이 불안해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영증 확산방지와 예방을 위하여 오산시가 할
화성시가 지역 청년 구직자를 위한 신규 일자리사업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청년들이 양질의 일자리를 통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화성형 우수기업&청년매칭 사업 ▲지역사회서비스 인턴쉽 2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지원 대상은 관내 주민등록을 한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구직자로 사업별 각 10명씩 총 20명을 모집한다. 대학 또는 대학원생은 제외되나, 졸업예정자, 방송통신대학, 사이버대학, 야간대학(원)재학생은 참여가 가능하다. 화성형 우수기업&청년매칭 사업은 시가 미리 모집한 관내 우수 구인기업과 청년 구직자를 매칭하는 사업으로 정규직으로 채용되면 2년간 매월 10만 원씩 출퇴근 교통비가 지원된다. ㈜창마루, ㈜명인코리아, ㈜에스알티 등 총 21개 기업이 참여하며, 생산, 홍보, 품질관리, 인사, 세무, 회계 등 다양한 직종의 자리가 준비됐다. 지역사회서비스 인턴쉽은 화성도시공사, 화성시문화재단, 인재육성재단 등 시가 출자·출연한 기관 및 지방공기업에서 10개월간의 인턴 경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인턴으로 선발되면 급여와는 별도로 강의 수강 및 자격증 취득 등을 위한 연 50만 원의 취업역량강화지원금과 연 2회 1:1 맞춤형 진로
평택시가 중국 우한시를 방문한 평택시 거주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환자로 확진판정을 받음에 따라 27일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정장선 시장은 실·국·소장, 관계 부서장과 함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응 현황을 청취하고 각 분야별 적극적인 대처를 주문했다. 현재, 확진자는 국가지정 음압 격리병상에 이송돼 격리 치료 중인 가운에 평택시는 권역별 24시간 방역대책반 3개반을 편성하고 확진자 이동경로 등 역학조사를 통해 접촉자들을 파악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시는 접촉자를 파악하는대로 체온계․손소독제․마스크 등 위생세트를 배부하고, 밀접접촉자와 일상접촉자로 분류 후 밀접접촉자는 자가격리, 일상접촉자는 능동 감시로 2주간 전담 공무원을 지정해 매일 발열 및 호흡기 증상 유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또한, 각 부서와 읍면동 유관 단체는 물론, 외국인이 주로 이용하는 요식업․숙박업소 등을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수칙 홍보물 배부, SNS, 문자서비스, 지역별 현수막 게시, LED전광판 표출 등 감염병 예방 홍보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와 함께, 중국인 출입객이 많은 평택항에도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수칙을 홍보하고, 열감
평택시의회(의장 권영화)는 지난 23일 평택시 도일동(도일로 257) 소재 평택지역 발달장애인을 위한 ‘이음터’ 장애인직업적응훈련센터를 방문해 사랑의 성금을 전달했다. 이날 성금 전달식에는 권영화 의장, 이병배 부의장, 정장선 평택시장 등이 참석했으며 전달 후에는 관계자들과 함께 시설을 둘러보며 운영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한편, 이번 기부 성금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전국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 ‘대상’ 수상금(100만원)을 전액 전달한 것이라고 밝혔다.
평택시가 의욕적으로 추진하는 대규모 공원 조성사업이 본격 시작된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2일 석정근린공원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 협상대상자인 평택석정파크드림 주식회사와 실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평택석정파크드림 주식회사는 협약 체결 후 1개월 안에 토지 및 지장물 보상비의 80%이상을 예치하면 사업시행자로 지정되고, 6월까지 실시계획 인가를 득하게 된다. 석정근린공원은 민간사업 부문 총면적 251,833㎡ 중 78%인 196,430㎡ 면적에 공원이 조성되고, 22%인 55,403㎡에는 공동주택을 건설하는 사업으로, 2023년 준공될 예정이다. 당초, 석정근린공원은 1987년 최초 결정된 도시계획시설로 2020년 7월까지 실시계획 인가를 받지 못할 경우 자동 실효될 위기에 놓여 있었으나, 민선7기 들어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해소 방안으로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을 추진함에 따라 중단되지 않고 계속 추진이 가능했다. 더불어, 민간사업으로 추진됨에 따라 평택시 재정 건전성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협약을 마친 정장선 평택시장은 “석정근린공원의 민간자본 유치로 예산 절감과 함께 시민들에게 쾌적한 녹색 휴식공간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면서,
평택시는 지난해 12월 12일 우한시에서 최초로 집단 폐렴 발생에 따라 1월 19일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확진환자가 국내 유입으로 위기 단계를 관심에서 주의로 격상했고 이에 따른 선별진료소 설치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보건소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확산을 대비하여 21일 선별진료소 설치, 병의원 대응 매뉴얼 배포, 격리치료시설(굿모닝병원)을 지정했으며, 질병관리본부·경기도·보건소가 해외유입 감염병 신속대응반을 편성하여 24시간 감시체계로 안전한 대응 태세를 갖췄다. 중국 우한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증상은 발열(37.5℃), 기침, 근육통, 호흡곤란 등이 나타나며 사람간 감염되는 질병으로 우환시를 방문하는 시민들께서는 동물(가금류) 접촉을 피하고 시장과 의료기관 방문을 자제하며 확진 환자와 접촉을 피해야 한다. 또한, 국내 인플루엔자가 유행함으로 손씻기, 기침예절, 마스크착용 및 해외 여행력을 의료진에게 알리는 등 감염병 예방행동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중국 우한시 방문 후 14일 이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마스크 착용 후 다른 사람과의 접촉을 최대한 줄이고 의료기관 방문하기 전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
평택시의회(의장 권영화)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지난 21일 평택시 관내 사회복지시설 3개소(오성 지역아동센터, 누림 지역아동센터, 서정 행복한홈스쿨)를 방문해 위문 활동을 펼쳤다. 위문에 참여한 권영화 의장을 비롯한 평택시의회 의원들은 새해 인사와 함께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들로부터 시설 운영에 따른 고충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 물품(경기평택사랑상품권)을 전달하는 등 위로와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권영화 의장은 “앞으로도 평택시의회는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나눔의 문화를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것”이라며, “명절 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따뜻한 사회분위기 조성과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의회에서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에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대상으로 꾸준한 위문 활동을 펼치고 있다.
평택시의회(의장 권영화)는 지난 21일 평택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2020년 첫 의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의원간담회 안건으로는 항만경제전략국 ▲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 지원센터 민간위탁 ▲ 브레인시티 대학교용지 공모 추진, 총무국 ▲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료 수입 손실액 보전, 건설교통국 ▲ 고덕산단 진입도로 개설공사 ▲ 「평택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개정 방향 보고, 농업기술센터 ▲ 벼 우수품종공급 지원사업 ▲ TSWV 저항성 고추묘 보급 시범, 평택도시공사 ▲ 평택호관광단지 개발사업, 총 8건으로 각 소관 실 ‧ 국 ‧ 소장으로부터 사업 설명을 청취하고 각 안건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이번 간담회를 주관한 권영화 의장은 회의를 마무리하며, “각종 사업이 시민들을 위하여 추진되는 만큼 체계적이고 안정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사전에 주민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여 사업을 추진하고, 시에서 추진 중인 각종 사업에 대해서는 의회와 사전에 소통을 통해 충분히 검토하여 시민들에게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하면서 집행부와 시의회가 더욱 더 분발하자고 격려했다. 한편, 평택시의회 의원간담회 운영은 매월 1회(비
평택국제대교(L=1.35km)와 평택호 횡단대로(L=4.36km)가 완공돼 평택 남부의 팽성읍과 서부의 현덕면이 최단거리로 이어진다.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20일 평택호 횡단도로 국제대교 상에서 평택호 횡단도로 건설공사(2공구) 준공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준공행사에는 정장선 시장을 비롯해 권영화 평택시의장, 원유철 ․ 유의동 국회의원, 도․시의원, 경기도 관계자 및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전공연, 경과보고, 개통기념 테이프 커팅, 기념촬영 등으로 진행됐다. 정식 개통은 행사 이틀 뒤인 22일 10시부터이며, 설 연휴를 앞두고 개통돼, 명절 기간 교통체증 해소 등 원활한 차량 통행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평택호 횡단도로 건설사업(L=11.69km)은 주한미군기지이전에 따른 평택지역개발사업으로 2006년부터 추진했으며, 이 중 평택국제대교 건설은 총사업비 1,915억원을 투입, 2014년 3월 착공해 6년만인 2019년 12월 완공됐다. 시는 공사시행 중 2017년 8월 평택국제대교 일부가 전도되는 사고가 있었지만, 국토부 사고조사결과를 토대로 국제대교 상부구조물 공법변경(강합성거더) 및 잔존구조물 안전진단을 통해 교량에 대한 안전
(시사미래신문) 안산시의회가 27일 제297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개최해 시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시의회는 앞서 지난 2일부터 정례회를 열어 안건 심사 및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 가운데 이날 본회의에서 한명훈 박은경, 현옥순 최찬규 박은정 의원이 각각 시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에 나서 시정 현안에 대한 문제의식을 공유하고 시 집행부의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했다. 한명훈 의원은 이번 정례회에 재상정된 ‘2025년 수시분 안산시 공유재산관리 계획안’을 주제로 시정질문을 진행했다. 그는 본 질의에 들어가기에 앞서 사동 90블록 개발 과정에서 초등학교 1곳과 고등학교 1곳이 건립되지 못한 것과 90블록 상업 용지 개발이 미흡한 것 등 과거 사례의 문제점을 들었다. 이어 이번 안산시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재상정 과정에서 의회와 집행부 간의 신뢰가 깨졌고 시민의 실질적 요구도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다는 점을 짚었다. 특히 구 해양과학기술원 부지와 89블록의 경우 공유재산관리계획안에 아파트 건립 중심의 계획만 담겼고 의회가 요구했던 학교용지 부족과 생활 기반시설 미흡, 주민 의견 미반영 등의 핵심
(시사미래신문) 총 39조 2,826억 원 규모의 경기도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이 27일 경기도의회를 통과했다. 이는 올해 본예산 38조 7,221억 원보다 5,605억 원이 늘어난 것으로, 일반회계 5,141억 원, 특별회계는 464억 원이 증액됐다. 이번 추경에는 민생경제 회복,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요 사업들이 편성됐다. 민생경제 회복 사업으로는 ▲지역화폐 발행지원 1,028억 원 ▲경기패스 101억 원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60억 원 ▲공공임대주택 건설 및 기존주택 매입·전세 임대 459억 원 등 2,294억 원이 편성됐다.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예산은 총 652억 원이다. ▲팹리스 양산지원 및 인력 양성 37억 원 ▲팹리스 시제품 개발 6억 원 ▲반도체 기술센터 운영 12억 원 등 반도체(팹리스) 생태계 조성을 위한 예산이 포함됐다. 또한 ▲무역위기 대응 패키지 70억 원 ▲스타트업 글로벌 펀드 40억 원 ▲글로벌 수출기업 육성 13억 원 ▲수출 유망지역 유통망 진출 지원 10억 원 등 수출기업 지원 항목도 반영됐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는 6월 27일 호국보훈의 달 및 인천상륙작전 75주년을 기념해 인천시 공직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인천함 안보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인천시와 2013년부터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해군 제2함대사령부 소속 ‘인천함’의 주관으로 진행됐다. 인천함은 2013년에 진수된 2,300톤급 호위함으로, 인천시의 지명을 따서 명명된 해양안보의 상징적 함정이다. 이번 안보견학 프로그램은 인천시와 해군 간의 우호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공직자들의 안보 인식을 높이고 호국보훈 정신을 함양하기 위한 체험형 안보교육으로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경기도 평택시에 위치한 해군 제2함대사령부 내 서해수호관과 천안함기념관을 방문해 제2연평해전과 천안함 피격사건 등 서해 영해를 지키기 위한 희생의 역사에 대해 교육을 받고, 천안함 선체 앞에서 묵념과 헌화를 통해 순국 장병들을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참가자들은 제2연평해전에서 교전한 참수리 357호정과 천안함 피격사건 당시 실제 피격된 천안함 실물을 둘러보며, 안보의 중요성을 생생하게 체험했다. 이어 평택 군항에서 인천함에 직접
(시사미래신문) 하남시 미사 2동은 찾아가는 건강복지교실 ‘건강해 효(孝) 보따리’라는 주제로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건강교육과 복지정보를 제공하는 통합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건강복지교실은 2024년 경로당 4곳(1, 2, 5, 8단지)에 이어 올해 (4·7·12단지)경로당 3곳에서 운영 중이며, 민관이 협력하여 함께 경로당을 방문해 혈압·혈당 측정 등 기초 건강 체크를 비롯해 치매예방교육, 노인우울검사 등 맞춤형 건강교육과 실생활에 밀접한 복지정보를 제공하여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행되는 이 사업은 만성질환에 취약한 노인들의 건강관리와 함께 복지제도의 교육·홍보를 통해 복지서비스의 접근성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에 참여한 경로당 회원 중 한 분은“다리가 아프고 불편해서 보건소나 행정복지센터에 가기가 힘들었는데 직접 찾아와 혈압, 혈당을 재주고 잘 몰랐던 복지제도에 대해 알려줘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박상규 미사 2동장은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로 어르신들께서 보다 편리하게 건강과 복지 정보를 접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
(시사미래신문) 지난 6월 21일 하남시청소년수련관(관장 조재영)은 수도권 내 4개 청소년기관과 함께 ‘청소년관장제’를 주제로 한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는 ▲하남시청소년수련관 ▲중구구립중구청소년센터(서울 중구) ▲강동구립천호청소년문화의집(서울 강동구) ▲상록청소년수련관(경기 안산시) ▲의왕시청소년수련관(경기 의왕시) 등 총 5개 기관이 참여했다. 행사는 청소년이 직접 시설 운영에 참여하고, 자신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청소년관장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본격적인 교류 활동에 앞서, 제도를 시행 중인 기관들 간의 상호 협력과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이 체결됐으며, 협약식 이후에는 각 기관의 청소년관장들이 나서 자신이 속한 기관과 주도하고 있는 사업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하남시청소년수련관이 마련한 식사 자리를 통해 청소년관장들은 서로의 활동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하고 질문을 주고받으며 유익한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박채은 하남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관장은 “청소년이 스스로 주체가 되어 운영에 참여하고, 자신의 의견을 낼 수 있었던 점이 인상 깊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