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권영화 평택시의회 의장은 28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과 평택시민에게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희망 캠페인 릴레이’에 동참했다. 희망 캠페인 릴레이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작성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재하고 다른 사람을 계속해서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신원주 안성시의회 의장으로부터 지명을 받은 권영화 의장은 “#힘내라! 대한민국! #힘내라! 평택시! #힘내라 지역경제!”라는 문구가 적힌 카드를 들고 희망 메시지를 전달했다. 권영화 의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불안하고 힘든 시기이지만 이럴 때일수록 서로를 믿고 신뢰하면서 모두가 힘과 지혜를 모아 극복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권영화 의장은 희망 캠페인 릴레이 다음 주자로 홍기원 평택갑 국회의원 당선인, 이병배 평택시의회 부의장, 이재화 평택농협 조합장을 지목했다.
(시사미래신문) 오산문화재단(대표 조요한)은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는 2020 경기청소년 예술교육 장르특화사업 ‘경기틴즈 뮤지컬’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7000만원을 지원 받는다. ‘경기틴즈 뮤지컬’은 경기도형 문화예술교육 대표 브랜드 발굴 및 청소년 예술교육 시스템을 뮤지컬을 매개로 특화시켜 개발하는 신규 사업이다. 이번 공모는 청소년의 건강한 사회성 개발과 다면적인 성장을 유도하고자 기획된 사업으로 재단은 청소년 뮤지컬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교육용 창작뮤지컬 개발을 지원받는다. 재단은 이번 사업이 첫 해이고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키우는 사업에 선정 된 만큼 오산시 청소년들과 교류하고, 청소년들이 공감하고 향유할 수 있는 창작뮤지컬 작품을 개발하도록 협업과 파트너십을 발휘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사업 심사를 담당한 관계자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청소년들에게 맞는 창작뮤지컬을 개발하는 사업인 만큼 운영단체의 역량과 경험, 그리고 예술감독과 창작단체의 역량을 두루 살펴 선정했다”고 전했다. 이어 “해당단체의 자체역량은 기본이고, 공연예술교육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교육환경과 역량, 다양한 방향의 창작레파토리 개발의 예술적 성과, 타 단
(시사미래신문) 평택시는 27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실․국․소장 대상으로 2020년 혁신 브랜드과제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 3월 ‘2020년 평택시 혁신 실행계획’을 수립함에 따라 시정 혁신 추진방향을 공유하고, 부서별 주요 혁신 브랜드과제 진행상황 보고 및 신규사업 발굴을 통해 완성도 있는 혁신업무 실행을 추진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민선7기 핵심가치인 행정혁신을 위해 시민참여, 민관협력, 공공서비스, 일하는 방식 혁신 등 4대 분야, 75개 과제, 브랜드과제(우수사례) 11개를 발굴하여 중점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주요 추진 사업으로는 ▲시민이 주도하는 협치 활성화 ▲민관 협력을 통한 수소충전소 선제적 보급 ▲시민과 함께 하는 폐기물 수거·관리 체계 개선 ▲시민만족 대중교통 서비스 개선 등이다. 이를 위해 시는 공직자 혁신동호회 활성화, 전 직원 혁신 교육 및 혁신워크숍, 혁신경진대회 개최 등을 통해 혁신 생태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포스트 코로나’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혁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이다”라며 “공직자들이 시민들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환경을
(시사미래신문) 현재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전세계적으로 경기 침체 및 고용 악화, 심리적 불안감 호소 등 다양한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코로나19를 예방하기 위해 평택시에서는 개인 위생 관리와 사회적 거리두기 등의 수칙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며, 지역사회 내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과 함께, 코로나19로 겪는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자 코로나19 감염 및 확산 방지와 피해 지원 돕기 위한 따뜻한 기부와 나눔의 손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관 내에서 현재까지 모금된 코로나19 극복 지원금과 물품(추산 금액)은 약 6억원에 이른다. 지금도 평택시청 2층 대외협력실 및 사회복지국장실에서 성금/후원물품 전달식이 진행되고 있으며, 각 개인, 기업 및 단체 등 기부와 나눔을 통해 코로나19를 함께 극복하고자 하는 높은 의지가 드러났다. 또한 지역사회에 대한 긍정적인 관심을 가지고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 활동에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더불어 코로나19 긴급재난지원금을 받은 시민들도 전액(경기도 10만원, 평택시 10만원)기부하는 행복나눔바이러스가 확산되고 있다. 이렇게 모인 성금으로 평택행복나눔본부를 통해 저소득층 206가구에 평택사랑상품
(시사미래신문)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신규 택지지역 등의 대중교통 이용 소외지역 편의 증대를 위해 오는 5월 15일부터 오산(청호)에서 강남(신논현역)까지 운행하는 광역버스를 시범 운행한다. 5200번 광역버스는 총 4대가 60~70분 간격으로 하루 16회 운행하며, 청호동 휴먼시아(아)에서 출발 ▷원동 대우프르지오(아), 대원(아) ▷부산동 시티자이(A) ▷오산동 센트럴푸르지오(아) ▷내삼미동 세미초, 세교자이(아) ▷외삼미동 서동탄역더샵파크시티(아)를 경유해 서울 강남(신논현역)까지 운행된다. 서울로 출퇴근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점인 청호동 첫차는 오전 5시 30분부터, 종점인 신논현역 막차는 오후 11시 50분까지 운행한다. 시는 시범운행기간 동안 이용실태 등을 분석해 중간 정류소를 조정하고 추후 버스 4대를 추가해 총 8대의 버스를 일 36회 운행할 방침이다. 시는 이번 5200번 광역버스 운행으로 최근 들어선 대규모 공동주택 등에서 서울로 출퇴근하는 시민들의 교통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이번 5200번 광역버스 도입으로 기존 강남행 5300번 광역버스의 혼잡도를 낮추고 교통 소외지역에 대한 만족
(시사미래신문) 평택시 서정동에 위치한 송탄명성교회(담임목사 조성진)는 지난 23일 신도들의 정성을 모아, 서정동행정복지센터에 코로나19 극복 지원금 1백만원을 기탁했다. 조성진 담임목사는 “작은 도움이지만, 지역 이웃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싶어 이렇게 성금을 기탁하게 됬다”고 말했다. 이종성 서정동장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소외계층, 소상공인을 비롯한 평택시민 모두가 정신적, 경제적으로 힘든 시기이다”며, “고통분담을 위한 뜻있는 나눔에 감사드리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평택도시공사(사장 김재수)가 8년 연속 흑자경영을 이어갔다. 공사에 따르면 지난 해 결산결과 매출액 634억원, 당기순이익 69억원으로 2012년부터 2019년까지 8년 연속 흑자를 달성하였다. 또한 2008년 3월 창사이래 매출액 1조원 돌파와 함께 누적 당기순이익은 900억원을 기록하였다. 공사는 고덕국제화계획지구, 평택 포승(BIX)지구,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 등 다양한 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순조로운 사업 추진과 경영 내실화로 매년 이와 같은 흑자경영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향후 전망도 밝아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 등의 분양이 본격화 되면 매출과 이익 규모도 점차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공사 관계자는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사업추진 동력을 강화하고 평택호 관광단지 등 신규 사업들을 정상 추진하여 살기좋은 평택을 만들어 시민을 위한 복지향상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공기업이 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공사는 개발사업 외에도 공영주차장,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어린이교통공원, 내리캠핑장, 시립 추모공원 등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시설물을 위탁관리하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곽상욱 오산시장은 23일 서울시 종로구청에서 열린 민선 7기 목민관클럽 제9차 정기포럼에서 전국 자치단체장 13명과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노력과 개선과제’라는 주제로 발표를 했다. 이번 포럼은 사회적거리두기 상황에 맞춰 대면 없이 온라인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곽상욱 시장은 ▲‘따숨마스크’ 나눔 프로젝트 ▲지역 합동방역 및 집단시설 점검 ▲임대료 인하 운동 ▲재난기본소득 지급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오산시의 다양한 대응책에 대해 발표했다. 특히, 오산시가 전국 최초로 유아부터 초·중·고등학생에게 1인당 2매씩 천 마스크와 필터를 무료 배부하는 ‘따숨마스크’ 나눔 프로젝트를 우수 사례로 발표해 사회적거리두기를 유지하면서도 시민들이 마스크 만들기에 동참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 것에 대해 포럼 참석 단체장들의 많은 질문과 관심을 받았다. 이어 마스크와 손소독제 품귀현상에 대비해 방역물품 생산 기업과 업무협약을 체결, 방역물품을 우선 공급받아 코로나19 예방을 강화하고 시민의 안전과 건강에 기여한 사례도 발표해 주목을 끌었다. 재단법인 희망제작소(소장 정지강)와 민선 7기 목민관클럽 주최로 개최된
(시사미래신문)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간부공무원과 산하기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이전 일상으로 복귀를 위한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매일 5개 실‧국‧소 및 산하기관으로 나눠 개최됐으며,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거나 연기 또는 취소된 사업에 대한 향후 추진 계획과 코로나19로 침체된 경제를 살리기 위해 가능한 모든 분야에 대한 방안이 논의됐다. 시는 정부의 생활 방역 지침을 준수하면서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중단사업을 재검토 하는 한편, 고용창출 효과가 미비한 불요불급한 사업은 지양하고 위축된 지역경제를 되살릴 수 있는 경제 활성화에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또한, 시민 모두에게 지급하는 재난기본소득과 소상공인 생계비 긴급지원,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 등 대상자들이 적기에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철저한 홍보는 물론, 경제적 지원을 받지 못하는 사각지대의 시민들이 없도록 지원방안을 모색하고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민관이 함께 극복해 나갈 예정이다. 정장선 시장은 “전반적으로 침체된 지역사회 분위기를 밝게 하고 시민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시민·공무원들의 아이디어 공모
(시사미래신문)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2일 사회초년생 청년들과 대학생 등 6가구가 주거비 부담없이 미래를 꿈꾸며 생활할 수 있는 새로운 보금자리인 ‘청년희망사회주택’개관식을 가졌다. 이 날 행사는 청년희망사회주택에 입주한 6가구의 앞날을 축하하고 그 의미와 가치를 널리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정장선 평택시장, 김요섭 LH경기지역본부장, 이현주 평택지역자활센터 이사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평택형 청년희망사회주택은 LH매입임대를 활용하여 1인 가구 청년에게 저렴하게 임대함으로써 안정적 주거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와 청년 입주자 커뮤니티 형성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운영하는 주거 지원 사업이다. 입주대상자는 신청자 본인의 월평균 소득 합계가 전년도 가구당 월평균 소득의 70% 이하인 자로, 미혼이며 무주택자인 만 19세 이상 만 29세 이하 청년층이다. 지난 3월 사회적협동조합 평택지역자활센터에서 입주대상자를 모집했으며 현재 청년 총 6명이 임대계약 및 입주를 완료한 상태이다. 또한, 주택 1층은 공용 커뮤니티실로 활용해 공동체사업 및 교육사업, 취업지원서비스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사미래신문) 평택시와 한국서부발전(주)가 22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청정연료전환 완료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서부발전(주) 본부 대강당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김병숙 한국서부발전(주) 사장, 강정구 의원, 이종한 의원, 황해석 한국서부발전(주)평택발전본부 본부장 등이 참석했으며, 코로나 예방을 위해 최소 인원만 참석해 사회적 거리를 둔 상태로 진행됐다. 이번 기념식은 한국서부발전(주)가 평택시 포승읍에 운영 중인 기력(중유) 발전기 4기를 청정 연료인 LNG로 전환해 미세먼지를 대거 감축한 것을 기념하기 위한 행사이다. 평택시와 한국서부발전(주)는 작년 11월 평택시의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해 청정연료 전환을 주 골자로 한 미세먼지 감축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후 평택시는 미세먼지 T/F 등 협약에 따른 활동 중 발전기 연료 전환을 추진, 지역 사회와 함께 정부 기관의 승인을 얻어 지난 1월 16일 한국서부발전의 기력(중유) 발전기 4기의 연료를 청정연료인 LNG로 전환할 수 있었다. 현재는 발전소 내의 모든 발전기가 LNG를 연료로 사용해 운영 중이며 기존 중유 발전기 대비 미세먼지가 약 84%가 저감될 것으로
(시사미래신문) 곽상욱 오산시장은 지난달 24일 유네스코 평생학습연구소가 개최한 웹세미나에서 평생학습을 통해 시민과 함께 코로나19에 대응하고 있는 사례를 발표한데 이어 후속 인터뷰 요청을 받아 교육 분야에 대한 대응방안에 관한 인터뷰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인터뷰는 코로나19 위기에 대응하는 ▶따숨마스크 제작·관리 ▶시민 건강교육 ▶개학연기에 따른 교육 대응 ▶전 세계 도시에 대한 메시지로 진행됐다. 인터뷰에서 곽상욱 시장은 “위기 상황일수록 더 많은 배려와 나눔이 필요하다며 이러한 배려와 나눔의 문화조성과 시민의식은 평생학습을 통해서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곽 시장은 “앞으로 세계는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 문제 뿐 아니라 플라스틱 남용, 미세먼지와 같은 환경문제까지 전 지구적 문제가 증가할 것”이라며 세계적 네트워크 활동의 중요성에 대해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인터뷰에는 화성오산교육지원청 남현석 교육장이 함께 참여해 단계적 온라인 개학 실시 등의 교육적 대응책 및 열화상기 구입 지원, 원격 수업 환경 지원을 위한 수업 장비, 스마트 기기 구입 지원 등 안전한 교육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오산시와의 협력 사항을 이야기했다. 오산시의 지역 문제를 함
(시사미래신문) 오산시의회(의장 장인수)는 22일 제250회 임시회 및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3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위한 행정사무감사계획을 수립하고 자료제출 목록을 작성하게 된다. 장인수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이번 임시회는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되고 재난기본소득 지급에 따른 집행부의 업무과중을 고려하여 의원들만 참석하기로 전 의원이 합의하였다”라며 “집행부에서는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여 오산재난기본소득 지급을 신속히 추진해주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제25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 차단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및 지난 20일부터 시작된 오산시 재난기본소득 지급에 행정력을 집중할 수 있도록 집행부 공무원이 참석하지 않고 의원들만 참석하여 개회했다.
(시사미래신문) 오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윤성지)는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온라인 개학 실시로 대면상담이 어려운 청소년들의 촘촘한 심리·정서적 지원망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6일부터 비대면으로 ‘학교상담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학교상담 지원 사업’이란 청소년 대상 상담서비스 공백 최소화를 위해 전문상담사가 확보되지 않은 학교에 상담교사 배치, 상담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관내 총 13개 학교(가수초, 금암초, 성호초, 세마초, 오산고현초, 오산대원초, 오산원당초, 운천초, 필봉초, 매홀중, 매홀고, 운암고, 오산고)를 대상으로 운영 중이다. 상담이 필요한 학교 청소년과 보호자라면 누구나 학교 상담실 전화나 SNS 오픈채팅을 통해 청소년전문상담교사와 상담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상담은 시간을 정해 정기적으로 이어나갈 수 있다. 학교 정상 개학 이후 대면 상담이 재개되면 담당 전문상담사와 상담을 계속할 수 있다. 상담서비스를 이용한 한 초등학생 학부모는 “온라인 개학으로 자녀와 함께하는 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발생하는 갈등 해결을 학교상담사 선생님과의 상담을 통해 도움 받을 수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재난기본소득 ․ 소상공인 지원 등 시민안정자금 온라인 신청을 적극 권장하고 나섰다. 21일 오후 평택시는 "재난기본소득지급관련 문의가 폭주하여 콜센터운영에 어려움이 발생하고 있음. 지급신청은 선착순이 아니라 7.31.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시민모두에게 지급됩니다." 라고 안전 안내 문자를 통해 시민들에게 알려왔다. 20일부터 재난기본소득 ․ 소상공인 지원 등 오프라인 신청이 시작됨에 따라 관련부서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인들이 일시에 몰려 장시간 대기하는 등 불편사항이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재난기본소득 등 시민 생활 안정자금 지원에 대한 시민 편의를 위해 한달 앞서 개소한 민원상담 콜센터에는 20일 하루에만 1만여 통의 전화 문의가 쏟아졌다. 이에 따라 시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온라인 신청을 적극 권장 및 홍보하고 있다. 지난 14일 평택시는 재난기본소득 ․ 소상공인 지원 ․ 특수형태근로종사자 및 프리랜서 지원 ․ 무급휴직자 지원에 대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도록 홈페이지를 개편했다. 인터넷 포털사이트 등을 통해 평택시 홈페이지(https://www.pyeongtaek.go.kr/)에 접속하면 다양한 지원 사항 및 신
(시사미래신문) 안산시의회가 27일 제297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개최해 시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시의회는 앞서 지난 2일부터 정례회를 열어 안건 심사 및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 가운데 이날 본회의에서 한명훈 박은경, 현옥순 최찬규 박은정 의원이 각각 시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에 나서 시정 현안에 대한 문제의식을 공유하고 시 집행부의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했다. 한명훈 의원은 이번 정례회에 재상정된 ‘2025년 수시분 안산시 공유재산관리 계획안’을 주제로 시정질문을 진행했다. 그는 본 질의에 들어가기에 앞서 사동 90블록 개발 과정에서 초등학교 1곳과 고등학교 1곳이 건립되지 못한 것과 90블록 상업 용지 개발이 미흡한 것 등 과거 사례의 문제점을 들었다. 이어 이번 안산시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재상정 과정에서 의회와 집행부 간의 신뢰가 깨졌고 시민의 실질적 요구도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다는 점을 짚었다. 특히 구 해양과학기술원 부지와 89블록의 경우 공유재산관리계획안에 아파트 건립 중심의 계획만 담겼고 의회가 요구했던 학교용지 부족과 생활 기반시설 미흡, 주민 의견 미반영 등의 핵심
(시사미래신문) 총 39조 2,826억 원 규모의 경기도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이 27일 경기도의회를 통과했다. 이는 올해 본예산 38조 7,221억 원보다 5,605억 원이 늘어난 것으로, 일반회계 5,141억 원, 특별회계는 464억 원이 증액됐다. 이번 추경에는 민생경제 회복,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요 사업들이 편성됐다. 민생경제 회복 사업으로는 ▲지역화폐 발행지원 1,028억 원 ▲경기패스 101억 원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60억 원 ▲공공임대주택 건설 및 기존주택 매입·전세 임대 459억 원 등 2,294억 원이 편성됐다.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예산은 총 652억 원이다. ▲팹리스 양산지원 및 인력 양성 37억 원 ▲팹리스 시제품 개발 6억 원 ▲반도체 기술센터 운영 12억 원 등 반도체(팹리스) 생태계 조성을 위한 예산이 포함됐다. 또한 ▲무역위기 대응 패키지 70억 원 ▲스타트업 글로벌 펀드 40억 원 ▲글로벌 수출기업 육성 13억 원 ▲수출 유망지역 유통망 진출 지원 10억 원 등 수출기업 지원 항목도 반영됐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는 6월 27일 호국보훈의 달 및 인천상륙작전 75주년을 기념해 인천시 공직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인천함 안보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인천시와 2013년부터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해군 제2함대사령부 소속 ‘인천함’의 주관으로 진행됐다. 인천함은 2013년에 진수된 2,300톤급 호위함으로, 인천시의 지명을 따서 명명된 해양안보의 상징적 함정이다. 이번 안보견학 프로그램은 인천시와 해군 간의 우호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공직자들의 안보 인식을 높이고 호국보훈 정신을 함양하기 위한 체험형 안보교육으로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경기도 평택시에 위치한 해군 제2함대사령부 내 서해수호관과 천안함기념관을 방문해 제2연평해전과 천안함 피격사건 등 서해 영해를 지키기 위한 희생의 역사에 대해 교육을 받고, 천안함 선체 앞에서 묵념과 헌화를 통해 순국 장병들을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참가자들은 제2연평해전에서 교전한 참수리 357호정과 천안함 피격사건 당시 실제 피격된 천안함 실물을 둘러보며, 안보의 중요성을 생생하게 체험했다. 이어 평택 군항에서 인천함에 직접
(시사미래신문) 하남시 미사 2동은 찾아가는 건강복지교실 ‘건강해 효(孝) 보따리’라는 주제로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건강교육과 복지정보를 제공하는 통합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건강복지교실은 2024년 경로당 4곳(1, 2, 5, 8단지)에 이어 올해 (4·7·12단지)경로당 3곳에서 운영 중이며, 민관이 협력하여 함께 경로당을 방문해 혈압·혈당 측정 등 기초 건강 체크를 비롯해 치매예방교육, 노인우울검사 등 맞춤형 건강교육과 실생활에 밀접한 복지정보를 제공하여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행되는 이 사업은 만성질환에 취약한 노인들의 건강관리와 함께 복지제도의 교육·홍보를 통해 복지서비스의 접근성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에 참여한 경로당 회원 중 한 분은“다리가 아프고 불편해서 보건소나 행정복지센터에 가기가 힘들었는데 직접 찾아와 혈압, 혈당을 재주고 잘 몰랐던 복지제도에 대해 알려줘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박상규 미사 2동장은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로 어르신들께서 보다 편리하게 건강과 복지 정보를 접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
(시사미래신문) 지난 6월 21일 하남시청소년수련관(관장 조재영)은 수도권 내 4개 청소년기관과 함께 ‘청소년관장제’를 주제로 한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는 ▲하남시청소년수련관 ▲중구구립중구청소년센터(서울 중구) ▲강동구립천호청소년문화의집(서울 강동구) ▲상록청소년수련관(경기 안산시) ▲의왕시청소년수련관(경기 의왕시) 등 총 5개 기관이 참여했다. 행사는 청소년이 직접 시설 운영에 참여하고, 자신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청소년관장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본격적인 교류 활동에 앞서, 제도를 시행 중인 기관들 간의 상호 협력과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이 체결됐으며, 협약식 이후에는 각 기관의 청소년관장들이 나서 자신이 속한 기관과 주도하고 있는 사업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하남시청소년수련관이 마련한 식사 자리를 통해 청소년관장들은 서로의 활동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하고 질문을 주고받으며 유익한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박채은 하남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관장은 “청소년이 스스로 주체가 되어 운영에 참여하고, 자신의 의견을 낼 수 있었던 점이 인상 깊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