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평택시이웃분쟁조정센터가 13일 이웃사이 갈등해소와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마을소통방 운영진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소사벌우미린레이크파크 등 6개 아파트 단지와 북부 지역거점 1개소 등 올 해 문을 열게 될 7개 마을소통방 운영위원, 평택시이웃분쟁조정센터 관계자, 공동체활성화전문관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워크숍은 마을 내 갈등관리와 조정, 공동체 회복을 위해 필요한 실무를 중심으로 ‘의사소통과 갈등해결 방법’, ‘마을 내 갈등해결 사례’, ‘마을소통방 운영 실무’, ‘화해조정 메뉴얼 교육’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마을소통방은 앞으로 층간소음, 주차문제, 반려견문제 등 마을 안에서 발생하는 갈등과 분쟁을 1차적으로 화해조정하고 단절된 이웃사이를 이어 공동체를 회복하는 일을 하게 된다. 정장선 시장은 “어려운 일이 생겼을 때 위기를 극복하는 힘의 원천은 언제나 공동체”였다면서 “서로 위로하고 배려하는 우리 공동체 문화가 삶을 풍요롭게 하고 어려운 문제들을 풀어내는 해법이었다. 코로나19 사태가 우리 일상에 던진 큰 충격을 공동체 정신으로 위로하고 치유할 수 있도록 마을소통방 운영진들께서 노력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시사미래신문) 평택시가 국도1호선 남부문화예술회관~동삭교 구간을 쾌적하고 아름다운 거리로 조성하고 있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그동안 평택시에는 편중된 수종 및 통일성이 결여된 수목 혼식 등으로 대표하는 특화거리 및 도시쉼터가 부족했으나, 계절감이 나타나는 수종을 도입하고 다층 구조 통일성 있는 가로변 녹지를 조성하여 보행자 및 운전자에게 시각적 즐거움을 주고 있다. 이는 2018년부터 본격적으로 중앙 화단분리대에 철쭉과 삼색 조팝, 도로변 띠 녹지에 사철나무 등을 식재해 매력적이고 아름다운 거리로 조성된 결과로 미세먼지 차감 및 여름철 폭염감소 효과까지 얻고 있다. 평택시는 4~10월 국도1호선 시청 앞 육교, 동삭교, 비전사거리~법원사거리 구간에 꽃걸이대를 설치하고 교통섬에 디자인 화단을 지속적으로 정비할 예정이며, 하반기 남부문화예술회관~비전사거리 구간은 보도 정비 및 띠 녹지 조성사업을 실시하고 따뜻한 연말연시를 위하며 야간조명을 설치할 계획이다. 또한, 해당구간은 미관개선을 실시해 통복천과 연계한 산책하기 좋은 거리 조성뿐만 아니라 보행자를 위한 안전한 거리 조성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교통사고가 빈번히 발생되고 있는 한성아파트사거리 일원
(시사미래신문) 오산시 소리울도서관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잠정 중단 했던 문화예술공연을 ‘OSL on-screen’ 서비스로 새롭게 단장해 5월부터 시민들을 찾아간다. ‘OSL on-screen’은 소리울도서관 무관중 공연을 영상 콘텐츠로 제작해 도서관 홈페이지와 유튜브 스트리밍을 통해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문화예술을 즐기기 어려웠던 시민들에게 위로와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오프라인 공연의 시공간적 한계를 뛰어넘어 다수의 시민들이 동시에 공연을 즐기며 언택트 문화예술 공연에 새로운 볼거리로 자리 잡고 있다. ‘OSL on-screen’의 첫 공연은 오페라 콜라주 《무도회로의 초대》로 꾸며진다. 모차르트 ‘피가로의 결혼’, 베르디 ‘라트라비아타’ 등 유명한 오페라의 아리아를 발췌해 하나의 극으로 구성한 본 공연은 화려한 궁전 무도회를 배경으로 아름다운 음악과 재미있는 이야기가 함께하여 온 가족이 다함께 즐길 수 있는 오페라 갈라 공연이다. 5월에는 클래식 오마주《사랑이 숨쉬는 노래》도 업로드 될 예정이다. 클래식부터 뮤지컬, 샹송, 칸초네 등 사랑에 대한 유명한 가곡들과 함께 진행되는 러브스토리이다. 곽상욱
(시사미래신문) 오산시가 지역의 평생학습 허브공간인 대학 자원과 연계해 지역문화재를 VR(가상현실) 콘텐츠로 선보인다. 오산시는 지역 중요 문화재인 독산성(사적 제140호), 금암동 고인돌(경기도 지정문화재), 외삼미동 고인돌, 궐리사, 유엔초전기념비를 현장에 직접 가지 않고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도록 VR(Virtual Reality, 가상현실)로 제작해 공개한다고 11일 밝혔다. VR로 제작된 오산시 문화재는 홈페이지(http://usvr.kr/osan/)에서 볼 수 있다. 시는 지난해 5월 한신대․오산대와 함께 ‘오산시 평생교육 관․학 협력’협약을 맺고 9월부터 ‘2019년 한신대학교 박물관과 함께하는 교육문화도시 오산의 역사문화 바로알기’ 사업을 추진했다. 사업을 주관한 한신대학교 평생교육원과 한신대학교 박물관은 오산시민 58명을 대상으로 3개월 간 오산의 역사와 문화재를 알리고 현장을 답사하며 소통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사업을 통해 오산시 중요 문화재인 독산성(사적 제140호), 금암동 고인돌(경기도 지정문화재), 외삼미동 고인돌, 궐리사, 유엔초전기념비를 VR(Virtual Reality, 가상현실)로 제작하는 성과를 냈다. 또한, 시
(시사미래신문) 평택 농업생태원에 읍․면․동을 대표하는 주제정원 10개소가 조성된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8일, 시민이 참여하는 정원조성사업에 대한 사업설명회를 읍․면․동 담당자를 대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민참여 정원조성사업은 시민이 23개 읍․면․동에서 시민과 함께 아이디어를 발굴․제안하여 정원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평택시 농업생태원(오성면 청오로 33-34) 유휴지에 주제정원 10개소가 조성된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사업목적, 추진절차, 향후계획 등을 설명하고, 읍․면․동의 신청서를 접수하면 심사를 거쳐 선정된 10개소 정원을 조성하여 개방할 계획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시민참여 정원조성사업은 정원문화를 확산하고자 평택시에서 처음 시행되는 만큼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리며, 앞으로 생활 속에 정원문화가 자연스럽게 정착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시민참여 정원조성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해당 읍․면․동 또는 산림녹지과(031-8024-4252)로 문의하면 된다.
(시사미래신문)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7일 오산시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아모레퍼시픽 등 12개 화장품기업과 오산대학교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뷰티도시 건설을 위한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실무협의회는 오산시에서 시행하고 있는 화장품기업에 대한 지원사업, 중소기업 각종 지원사업, 뷰티특화거리 조성에 따른 팝업스토어 운영 등 다양한 사업에 대한 설명과 기업 애로사항 청취 등이 진행됐다. 협의회에서 아모레퍼시픽 등 12개 기업과 오산대학, 오산시 관계자는 화장품산업의 동향 및 애로사항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으며 K-뷰티클러스터 유치를 위해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이명순 경제문화국장은 “오산 뷰티도시 건설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추진 중에 있으며, 기업에서 추가지원이 필요한 분야나 애로사항을 적극 반영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는 2018년 화장품기업 간담회를 통해 기업이 요청한 ‘화장품 성분검사 수수료 지원’, ‘화장품 검사장비 검교정 비용 지원사업’을 2019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오산시가 부동산공인중개사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오는 11일부터 24일까지 관내 영업 중인 부동산중개사무소를 대상으로 ‘부동산중개사무소 사이버 자율점검제’를 시행한다. ‘부동산중개사무소 사이버 자율점검제’는 공인중개사 스스로 법령 준수 이행여부를 확인하고 미흡한 부분을 개선하도록 하는 제도로서 지난해에 이어 2번째로 실시한다. 참여방법은 개업공인중개사가 오산시 홈페이지에 접속해 본인확인 인증 후 6개 분야 26개 항목의 자율점검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자율점검 내용은 등록증 등의 게시, 중개업무, 신고 및 교육, 부동산거래전자계약, 공인중개사법 개정·시행에 관한 사항 등이다. 오산시 관계자는 “개인접촉을 최소화해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업소운영의 자율성과 책임성을 부여해 건전하고 투명한 거래질서 확립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참여방법 문의 등 자세한 내용은 오산시청 토지정보과(031-8036-7306)로 문의하면 된다.
(시사미래신문) 오산문화재단 ‘청춘마이크-인천/경기권’ 공연이 오는 12월까지 오산시 곳곳에서 펼쳐진다. 오산문화재단(대표 조요한)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지역문화진흥원이 주최하고, 원더러스트에이엔씨(주)가 주관하는 ‘2020년 문화가 있는 날 청춘마이크 인천/경기권’사업에 협력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2020년 문화가 있는 날 청춘마이크’는 재능 있는 청년 예술가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사업이자, 지역 주민들에게는 수준 높은 문화공연 및 문화 향유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전국에서 5년째 진행 중이다. 오는 12월까지 오색시장, 오산문화예술회관, 오산천 등 오산시 내 6개소에서 매월 1~2회의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침체된 문화예술 시장과 청년예술가들에게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청춘마이크에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예술가는 ‘문화가 있는 날’ 홈페이지를 통해 공모 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오는 11일까지 온라인 접수페이지(www.theyoungmic.com/ig)를 통해 참여 신청할 수 있다.
(시사미래신문) 코로나19를 함께 이겨내자는 평택 시민들과 기업, 단체들의 기부 열기가 뜨겁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8일, 코로나19 극복을 응원하는 시민‧기업체‧단체들로부터 총 6억 7천여만원의 성금과 물품이 기탁됐다고 밝혔다. 성금은 4억 9천만원, 물품은 1억 8천만원 상당이다. 성금 4억 9천만원 중 1억 3천만원으로는 방역기와 자동손소독기, 일회용마스크, 비대면온도계 등 방역물품을 구입, 집단감염 예방을 위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 앞서 지난 3월 평택시 공직자들이 모금한 2천 60만원으로는 평택시 저소득층 206가구에 평택사랑상품권을 구입해 지원했다. 나머지 기탁금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순차적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손소독제, 마스크 등 기탁된 1억 8천만원 상당의 물품들은 경로당, 사회복지시설, 저소득 가구에 배부돼 지역 내 감염 차단에 사용됐다. 시는 이러한 분위기를 계속 확산하고 이어가기 위해, 지난달 27일부터 재난기본소득 특별모금 ‘나눔愛 행복한 평택’을 이달 31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정장선 시장을 비롯한 시 간부공무원과 공직자들이 솔선해서 기부를 시작했으며 일반 시민들도 더 어려운 이웃에게 재난기본소득이
(시사미래신문) 평택시가 7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대한민국 모든 국민에게 지원하는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지원사업의 평택시 지원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평택시 지원금은 2020년 3월 29일 기준 주민등록 등본 및 건강보험료상 동일 생계 가구원 수에 따라 달라진다. 1인 가구의 경우 34만8천원을 받을 수 있으며, 2인 가구 52만3천원, 3인 가구 69만7천원, 4인 가구 이상은 87만1천원이다. 정부에서 발표한 4인 가구 이상 지원금 100만원 중 87만1천원은 정부가, 나머지 12만9천원은 지자체에서 부담하게 된다. 평택시는 이미 재난기본소득 20만원(1인당 평택시10만원+경기도10만원)을 지급하고 있기 때문에 지자체 부담금을 제외한 정부지원금 87만1천원만 지급하게 된다. 따라서 평택시 4인 가구를 예로 들면, 87만1천원의 정부긴급재난지원금과 경기도와 평택시에서 지급하고 있는 재난기본소득 80만원을 포함, 총 1백67만1천원을 받을 수 있다.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지원은 체크카드 또는 신용카드에 충전하거나, 카드형 평택사랑카드(지역화폐) 또는 선불카드로 지급된다. 오는 11일부터 각 카드사 홈페이지에 접속해 신청할 수 있으며, 오는 18일부터 8월
(시사미래신문) 교육도시 오산시가 인공지능(AI)에 초점을 둔 ‘교육기반 AI특별도시’를 선언하고 본격적인 스마트 교육시티 구축에 착수했다. 오산시는 지난 10여년간 집중적으로 구축해온 전국 최고의 교육도시 체계와 스마트시티 시스템에 오산만의 교육자원과 4차 산업혁명 핵심플랫폼을 연계하여, 미래 인재양성은 물론 도시 전체를 AI로 특화한 스마트 교육도시로 혁신한다는 계획이다. AI특별도시를 위한 오산시의 야심찬 도전은 △4차 산업혁명시대에 부응하는 AI기반 도시행정 및 도시운영 시스템 혁신 △AI기반 도시구조의 재편성 △도시 전체를 관통하는 교육도시 체계의 AI 중심 전환 등 세 갈래로 진행된다. 그 첫째인 AI기반 도시행정 및 도시운영 시스템 혁신을 위해 오산시는 현재 추진 중인 다양한 행정영역에서의 4차 산업기술 적용을 더욱 고도화한다. 오산시는 보육, 초등돌봄, 안전, 전통시장, 교통, 문화관광 등 전 행정영역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 핵심기술인 빅데이터 기술을 적용하여 정책을 구성하고 있다. 가장 필요한 곳에 국공립어린이집을 설치하고 초등돌봄센터 설치 위치 선정에도 활용하였으며 아동 보행안전 시설물 설치, 전통시장 고객서비스 개선, 효율적 쓰레기 관리,
(시사미래신문) 평택시의회 권영화 의장은 지난 5일 평택시에서 진행하는 ‘힘내세요 사장님’ 소상공인 응원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날 조개터 상가 지역을 찾은 권영화 의장은 평택시 홍보대사 가수 박상민과 함께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응원하고 많은 시민들이 지역경제 살리기 동참 할 수 있도록 홍보 캠페인을 벌였다. 권영화 의장은 “6일부터는 생활 속 거리두기 실시로 일상 회복의 움직임이 시작되면서 지역 경제 회복이 기대된다”며 소상인들에게 격려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며 소통했다. ‘힘내세요 사장님’캠페인은 침체된 지역 경제를 살리고 어려운 소상공인들을 돕기 위해 평택시에서 추진하는 캠페인으로, 전통시장과 골목 상점 및 음식점 등을 이용 후 SNS 인증샷과 함께 상점 소개글을 올려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를 위한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청 홈페이지를 방문해 확인할 수 있다.
(시사미래신문) 오산시는 코로나19로 휴관중인 관내 10개 도서관(7개 공공도서관, 3개 작은도서관)을 오는 6일부터 제한적으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시는 정부의 코로나19 상황 대비 신속한 도서관 서비스 시행을 위해 단계별 대응체계를 마련해 가동 중으로, 지난 2일 정부의 생활방역전환 발표에 따라 도서관 대응체계 1단계 서비스를 바로 시작하기로 결정했다. 이번에 개방되는 도서관은 공공도서관 7개소(중앙, 꿈두레, 소리울, 초평, 햇살마루, 양산, 청학)와 공립작은도서관 3개소(고현초꿈키움, 쌍용예가, 무지개) 이다. 도서관 1단계 서비스는 ▲어린이자료실·종합자료실 개방 ▲상호대차서비스 ▲도서예약대출서비스 등으로 생활방역의 중요성이 더 절실히 필요한 시기이므로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제한적으로 도서관을 개방한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주말에도 운영한다. 도서관 방문 시 출입자 명부작성, 발열체크, 마스크착용 확인 후 자료실 이용이 가능하며 자료실 내에서 열람은 불가하다. 한현 중앙도서관장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휴관했던 도서관을 제한적으로 운영하기로 결정했다”면서, “코로나19가 종식되지 않은 만큼 확산 방지를 위해 개인 위생수칙을
(시사미래신문) 평택시(시장 정장선)에서 진행하는 ‘힘내세요 사장님’ 캠페인이 평택 전역으로 확산하고 있다. 실질적인 소비로 지역 상권을 살리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에게 힘을 실어주기 위해 평택시에서 추진하는 ‘힘내세요 사장님’ 캠페인에는 4일 오전 현재, 해시태그 검색을 통해 시에서 파악한 참여 인원만 100여명으로 권역별 시민 참여 열기가 뜨겁다. 이에 정장선 평택시장과 평택시 홍보대사인 가수 박상민도 더욱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 활동을 벌이며 힘을 보탰다. 정 시장과 가수 박상민은 지난 4일 전통시장인 안중시장, 서정리시장과 합정동 조개터 상가 밀집지역을 찾아, 시장과 상가 지역을 방문한 시민들에게 ‘힘내세요 사장님’캠페인을 소개하고 동참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지역 상점들을 방문, 코로나19로 힘든 상인들의 상황을 들으며 위로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정장선 시장은 “지자체 재난기본소득이 지급되고 있고, 국가에서도 지급 계획을 발표했기 때문에 소비 심리가 점차 살아날 것”이라며 “건전한 소비를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 시키는 것이 재난기본소득의 기본 취지인 만큼, 더 많은 시민들이 ‘힘내세요 사장님’ 캠페인에 참여해 지역 상인들에게 도움이
- 공군작전사령부, 병사 대상 삼겹살 데이 행사 개최 - 바비큐 식사로 소통의 장 마련하고 건의사항 수렴하며 장병 격려 (시사미래신문) 공군작전사령부(이하 ‘공작사’)는 4월 29일(수) 장병들의 사기진작과 팀워크 향상을 위해 사령부 병사들을 대상으로 삼겹살 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공작사 주임원사와 병사 자율위원회가 병사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마련했다. 특히, 신선도가 높은 생삼겹살과 더불어 각종 채소로 메뉴를 구성해 병사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심신의 피로 회복을 도모했다. 야외 바비큐장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를 통해 화목한 분위기 아래 병사 간 상호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주임원사는 병사들의 병영생활에 대한 건의사항과 애로사항에 대한 의견을 경청하며, 각자 자리에서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장병들을 격려했다. 행사를 준비한 이성일 주임원사는 “바비큐라는 색다른 식사를 통해 장병들이 지친 마음도 재충전하고 전투력도 드높였기 바란다.”고 병사들을 격려했다. 공작사 총으뜸병사 박준석 병장은 “이번 행사는 동료, 선·후임들과의 팀워크를 다지는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며, “주임원사님의 응원과 격려로 높아진 사기를 통해 군 본연의 임
(시사미래신문) 안산시의회가 27일 제297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개최해 시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시의회는 앞서 지난 2일부터 정례회를 열어 안건 심사 및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 가운데 이날 본회의에서 한명훈 박은경, 현옥순 최찬규 박은정 의원이 각각 시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에 나서 시정 현안에 대한 문제의식을 공유하고 시 집행부의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했다. 한명훈 의원은 이번 정례회에 재상정된 ‘2025년 수시분 안산시 공유재산관리 계획안’을 주제로 시정질문을 진행했다. 그는 본 질의에 들어가기에 앞서 사동 90블록 개발 과정에서 초등학교 1곳과 고등학교 1곳이 건립되지 못한 것과 90블록 상업 용지 개발이 미흡한 것 등 과거 사례의 문제점을 들었다. 이어 이번 안산시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재상정 과정에서 의회와 집행부 간의 신뢰가 깨졌고 시민의 실질적 요구도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다는 점을 짚었다. 특히 구 해양과학기술원 부지와 89블록의 경우 공유재산관리계획안에 아파트 건립 중심의 계획만 담겼고 의회가 요구했던 학교용지 부족과 생활 기반시설 미흡, 주민 의견 미반영 등의 핵심
(시사미래신문) 총 39조 2,826억 원 규모의 경기도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이 27일 경기도의회를 통과했다. 이는 올해 본예산 38조 7,221억 원보다 5,605억 원이 늘어난 것으로, 일반회계 5,141억 원, 특별회계는 464억 원이 증액됐다. 이번 추경에는 민생경제 회복,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요 사업들이 편성됐다. 민생경제 회복 사업으로는 ▲지역화폐 발행지원 1,028억 원 ▲경기패스 101억 원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60억 원 ▲공공임대주택 건설 및 기존주택 매입·전세 임대 459억 원 등 2,294억 원이 편성됐다.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예산은 총 652억 원이다. ▲팹리스 양산지원 및 인력 양성 37억 원 ▲팹리스 시제품 개발 6억 원 ▲반도체 기술센터 운영 12억 원 등 반도체(팹리스) 생태계 조성을 위한 예산이 포함됐다. 또한 ▲무역위기 대응 패키지 70억 원 ▲스타트업 글로벌 펀드 40억 원 ▲글로벌 수출기업 육성 13억 원 ▲수출 유망지역 유통망 진출 지원 10억 원 등 수출기업 지원 항목도 반영됐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는 6월 27일 호국보훈의 달 및 인천상륙작전 75주년을 기념해 인천시 공직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인천함 안보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인천시와 2013년부터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해군 제2함대사령부 소속 ‘인천함’의 주관으로 진행됐다. 인천함은 2013년에 진수된 2,300톤급 호위함으로, 인천시의 지명을 따서 명명된 해양안보의 상징적 함정이다. 이번 안보견학 프로그램은 인천시와 해군 간의 우호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공직자들의 안보 인식을 높이고 호국보훈 정신을 함양하기 위한 체험형 안보교육으로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경기도 평택시에 위치한 해군 제2함대사령부 내 서해수호관과 천안함기념관을 방문해 제2연평해전과 천안함 피격사건 등 서해 영해를 지키기 위한 희생의 역사에 대해 교육을 받고, 천안함 선체 앞에서 묵념과 헌화를 통해 순국 장병들을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참가자들은 제2연평해전에서 교전한 참수리 357호정과 천안함 피격사건 당시 실제 피격된 천안함 실물을 둘러보며, 안보의 중요성을 생생하게 체험했다. 이어 평택 군항에서 인천함에 직접
(시사미래신문) 하남시 미사 2동은 찾아가는 건강복지교실 ‘건강해 효(孝) 보따리’라는 주제로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건강교육과 복지정보를 제공하는 통합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건강복지교실은 2024년 경로당 4곳(1, 2, 5, 8단지)에 이어 올해 (4·7·12단지)경로당 3곳에서 운영 중이며, 민관이 협력하여 함께 경로당을 방문해 혈압·혈당 측정 등 기초 건강 체크를 비롯해 치매예방교육, 노인우울검사 등 맞춤형 건강교육과 실생활에 밀접한 복지정보를 제공하여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행되는 이 사업은 만성질환에 취약한 노인들의 건강관리와 함께 복지제도의 교육·홍보를 통해 복지서비스의 접근성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에 참여한 경로당 회원 중 한 분은“다리가 아프고 불편해서 보건소나 행정복지센터에 가기가 힘들었는데 직접 찾아와 혈압, 혈당을 재주고 잘 몰랐던 복지제도에 대해 알려줘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박상규 미사 2동장은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로 어르신들께서 보다 편리하게 건강과 복지 정보를 접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
(시사미래신문) 지난 6월 21일 하남시청소년수련관(관장 조재영)은 수도권 내 4개 청소년기관과 함께 ‘청소년관장제’를 주제로 한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는 ▲하남시청소년수련관 ▲중구구립중구청소년센터(서울 중구) ▲강동구립천호청소년문화의집(서울 강동구) ▲상록청소년수련관(경기 안산시) ▲의왕시청소년수련관(경기 의왕시) 등 총 5개 기관이 참여했다. 행사는 청소년이 직접 시설 운영에 참여하고, 자신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청소년관장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본격적인 교류 활동에 앞서, 제도를 시행 중인 기관들 간의 상호 협력과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이 체결됐으며, 협약식 이후에는 각 기관의 청소년관장들이 나서 자신이 속한 기관과 주도하고 있는 사업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하남시청소년수련관이 마련한 식사 자리를 통해 청소년관장들은 서로의 활동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하고 질문을 주고받으며 유익한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박채은 하남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관장은 “청소년이 스스로 주체가 되어 운영에 참여하고, 자신의 의견을 낼 수 있었던 점이 인상 깊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