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오산시가 독산성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위한 시동을 걸고 본격 준비에 들어갔다.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28일 시청 상황실에서 오산시, 경기도, 경기문화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오산 독산성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기초조사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사적 제140호 오산 독산성과 세마대지는 삼국시대에 처음 축조된 산성으로 조선시대 임진왜란시기 ‘세마병법’으로 일컬어지는 권율장군의 승전지이다. 특히 정조 대 완성된 수원화성의 축조과 함께 협수체제를 구축하며 조선후기 경기남부지역을 견고히 방어했던 역사적인 유적지이다. 오산시는 이러한 독산성의 역사적 가치를 올바르게 복원하고자 2015년부터 종합정비사업을 진행 중이며, 나아가 독산성의 문화적 가치를 전 세계와 공유하고자 독산성의 세계유산등재를 함께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9월에는 독산성의 세계유산 등재 추진을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오산시, 경기도, 경기문화재단 간 공동추진협약을 체결했으며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독산성의 세계적 가치를 확장시키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오산 독산성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기초조사 연구용역’은 독산성의 세계유산 등재
(시사미래신문) 평택시의회 ‘평택미군기지연구회’는 지난 27일 시의회 2층 산업건설위원회 회의실에서 연구단체 구성 후 세번째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종한 대표의원을 비롯하여 의원 및 연구회원 등 10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주한미군기지 현황에 대한 정보공개 청구건과 연구용역 착수보고 건 등 지난 4, 5월 연구단체 활동에 대하여 보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타 미군기지 주변 토양오염 및 수질오염에 대한 사례를 알아보기 위한 부천 미군기지 반환구역 현장 견학 계획 및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종한 대표의원은 “평택은 두 개의 미군기지가 주둔하고 있는 특수한 환경을 가지고 있는 지역으로 앞으로 시민과 미군과의 상생 발전방안이 중요시 되고 있다.”며, “이번 연구회가 주한미군기지 공여구역 관련 과거와 현재 실태조사와 현행 법제도 및 국내외 사례를 검토하여 활발하고 생산적인 연구 활동을 통해 내실 있는 연구결과가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미군기지연구회』는 평택시의회 의원 및 외부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된 ‘평택시의회 의원 연구단체’로 평택 미군기지로 인한 사회적 영향과 문제점 분석을 통해 미군과 상생하며 지역발전을 꾀하고자 추진
(시사미래신문) 평택시는 28일 언론브리핑을 열고 2019년 평택시 혁신과제 1호로 꼽힌 건축인허가 처리기간 절차 개선에 대해 설명했다. 시의 건축 인허가 처리과정이 크게 달라지면서 민원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그 동안 평택은 고덕신도시, 민간도시개발 등 대단위 개발 사업에 따른 신규 건축 수요의 폭발적 증가로 건축 인허가 처리기간이 오래 걸리는 등 민원인들의 불만이 많았다. 또한 한정된 행정력으로 신속·효율적인 인허가 절차 개선이 필요하고 소통과 공유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편리한 건축행정을 실현한다는 추진 배경을 설명했다. 이에 따라 시는 획기적인 건축 인허가 처리 절차 개선의 필요성을 절감, 2019년 지역건축사협회, 토목측량협회와 협업으로 건축 인허가 표준 업무 체계를 마련했다. 시는, 건축 인허가 시 재협의 절차를 생략하는 등 당초 처리과정을 8단계에서 5단계로 최소화 했으며 보완사항이 있을 경우에는 각 부서 담당자가 설계자에게 유선으로 통화하는 등 사전 확인 후 보완하도록 조치했다. 또한, 각 부서 담당자의 처리 진행 과정을 협의 칸에 작성해 민원인이 이상 유무를 신속하게 알 수 있도록 했다. 인허가 절차 과정의 소통으로 공무원
(시사미래신문) 오산시의회(의장 장인수)는 29일 오산시 관내 자전거도로 구석구석을 돌며 현장점검을 통해 불편사항을 개선해 나가고 안전한 오산시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의회는 6월8일 제251회 제1차 정례회에서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오산 관내 자전거도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자전거도로 현장점검은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 이용이 높아짐에 따라 관내 자전거도로의 현황을 파악하고 문제점을 진단하여 제251회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집행부에 시민의 의견을 전달할 예정이다. 오산시의회는 이날 세교2신도시, 청학동, 갈곶동, 오산동, 수청동, 양산동 등 오산 곳곳을 6코스로 돌아보았다. 특히 이번 현장점검에서는 관내 중·고등학생들의 등굣길을 중점적으로 점검하여 중·고등학생들의 등·하교 길을 건강하고 안전하게 만들고자 했다. 오산시의회 장인수 의장은 “ 이번 자전거 현장점검을 통해 시민들이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자전거를 탈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건강도시 오산, 환경도시 오산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번 현장점검에는 장인수 의장, 김영희 부의장, 김명철 의원, 이상복 의원, 성길용 의원, 이성혁 의원, 한은경 의원이 도로과 공무원들과 함께하여
(시사미래신문) 평택도시공사(사장 김재수)는 황해경제자유구역 평택 포승(BIX)지구 내 근린생활시설용지 4필지, 단독주택용지(점포겸용) 4필지를 분양한다고 밝혔다. 황해경제자유구역 평택 포승(BIX)지구는 평택도시공사와 경기도시공사가 공동으로 평택시 포승읍 희곡리에 일대 조성하는 황해경제자유구역 내 핵심 거점지구다. 약 8천억 원을 투자하여 총 면적 204만㎡의 면적에 산업, 물류시설용지를 비롯한 주거시설 및 근린생활시설과 기타 지원시설을 개발할 계획이며, 사업 준공은 올해 12월 예정이다. 금번 공급대상 용지는 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할 예정이며, 6월 3일 10:00부터 6월 5일 16:00까지 공급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공사 홈페이지(http://www.puc.or.kr) - 분양안내 – 용지분양 게시판에 게시된 공급공고문을 참조하거나 평택도시공사 분양보상처(031-611-5115)로 문의하면 된다.
(시사미래신문) (재)평택시청소년재단 평택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 대상으로 2020 생활관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도 학교 밖 청소년 자립지원 정책에 발맞춰 전문 스포츠 교육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사회성 발달을 지원한다. 2019년도에 총 10개월간 연 311명의 학교 밖 청소년들이 축구 수업을 받고 활동을 한 바 있으며, 올 해에는 6개월 과정으로 배드민턴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평택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관계자는 “생활관리프로그램 배드민턴 과정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성장기에 필요한 주기적 운동으로 건강하게 성장하고, 건강한 대인관계형성 능력이 개발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생활관리프로그램 배드민턴 과정은 5월 25일부터 모집을 시작하며, 6월 9일부터 주 2회 화요일, 목요일 오전에 진행될 예정이다. 관련 문의는 평택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031-646-5480~4)으로 연락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시사미래신문)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신장동 구 궐동지역이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0년 주민 제안 소규모 도시재생사업’ 공모에 ‘작은 소통의 시작, 새장터 마을 뚝닥이 공작소’가 최종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오산시는 궐동 지역 활성화를 위해 추진할 사업비 2억 2천 7백만원중 65% 인 국·도비 1억 4천 7백만을 확보하게 됐다. ‘소규모 재생사업’은 지역 주민이 주도적으로 도시재생사업에 참여하고 경험을 축적해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기초를 준비하는 사업이다. 오산시와 주민들은 이곳의 경험을 토대로 향후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진행할 역량을 갖추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공모에서 시는 궐동 지역주민 구성된 ‘궐동 도시재생주민운영회’는 지역 현안을 분석해 목공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한 주민 간 상생프로그램 등을 제안했다. 구체적으로는 활용도가 낮은 주민운영회 사무실을 목공 교실로 활용하고, 목공 교육을 통해 궐동 주민들의 목재 담장 및 문패 만들기, 마을 소식지 발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오산시 관계자는 “구 궐동지역에 소규모 재생사업을 통해 주민역량을 축적해 올해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
(시사미래신문) 곽상욱 오산시장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평가결과 공약이행을 가장 잘 실천하고 있는 자치단체장에 선정됐다. 26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발표한 민선 7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결과에 따르면 곽상욱 시장은 최우수 등급인 SA등급을 받았다. 한국매니페스토평가단은 지난 2월부터 전국 기초단체장을 대상으로 2019년 12월 31일 기준 △공약 이행완료 △2019년 공약목표달성도 △주민소통 △웹소통 △공약일치도 분야 등 5개 분야에 대해 평가하고 평가결과를 SA부터 D등급까지 5개 등급으로 분류했다. 오산시는 민선 7기 전체 공약계획 대비 공약 이행 완료도가 63.28%로 전국 평균(34.34%) 보다 높아 공약 이행완료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오산시 홈페이지에 공약이행 현황을 정확히 공개하고, 시장 공약관리 규정을 제정해 공약이행 및 평가 과정에 주민참여 제도를 마련하는 등 주민소통분야에서도 우수한 점수를 얻었다. 곽상욱 시장은 “민선 7기 반환점을 앞둔 시점에서 오산시가 최고등급인 SA를 받았다”며 “평가결과에 자만하지 않고 남은기간 공약 이행률 100%를 달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는 2
(시사미래신문) 지난 26일 평택시의회 권영화 의장의 지명으로 박경원 NH농협 평택시 지부장이 화훼농가 살리기 캠페인 ‘플라워버킷 챌린지’를 이어갔다. 플라워 버킷 챌린지는 코로나19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살리기 위해 마련된 릴레이 캠페인이다. 앞서 챌린지에 참여한 권영화 평택시의회 의장에게 희망 꽃다발을 전달받고 다음 주자로 양미자 평택교육지원청 교육장과 평택농협 이재화 조합장을 지목했다. 박경원 지부장은“권영화 의장님의 지목으로 뜻 깊은 일에 동참하여 기쁘다”며 “많은 분들이 참여하여 화훼농가에게 작은 희망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27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2021년도 국․도비 예산 확보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정장선 시장 및 실국소장, 주요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도 국‧도비 예산 확보 활동 상황, 미군이전 평택지원법에 따른 국고보조금 가산 확보 보고와 국‧소별 맞춤형 예산확보 전략에 대한 심도 있는 토의가 이뤄졌다. 평택시가 국고보조금을 신청한 2021년도 주요 사업은 ▲미군기지이전 주민편익시설사업 230억원 ▲통복,이화 하수 총인처리시설 설치사업 52억원 ▲권관항 노을힐링 어촌마을 조성 45억원 ▲평택항 국제여객부두 건설 323억원 ▲미세먼지 차단 바람길 숲 조성 63억원 ▲평택호 횡단도로 55억원 ▲평화예술의 전당 건립 30억원 등 총 430개 사업 5,705억원이다. 이중 ‘미군이전 평택지원법’에 의거 가산 신청한 사업은 340건 642억원으로, 시는 정부 부처와 긴밀한 협의와 지속적인 건의로 계획한 사업들의 국‧도비를 최대한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정장선 시장은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 현안사업들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목표한 금액이 정부 예산안에 반영 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 해 주길 바란다”고
(시사미래신문) 평택시의회 권영화 의장이 지난 22일 화훼농가 살리기 캠페인 ‘플라워버킷 챌린지’에 참여했다. 플라워 버킷 챌린지는 코로나19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살리기 위해 마련된 릴레이 캠페인이다. 앞서 챌린지에 참여한 김보라 안성시장에게 희망 꽃다발을 전달받은 권의장은 다음 주자로 홍선의 평택시의회 의원과 박경원 NH농협 평택시 지부장을 지목했다. 권의장은“코로나19로 화훼농가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뜻깊은 취지의 캠페인인 만큼 많은 분들이 참여하여 화훼농가에게 작은 희망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꽃바구니를 전달 받은 홍선의 의원은 다음 주자로 홍기원 평택갑 국회의원 당선인, 배연서 경기 평택시 팽성농협 조합장을 지목했다.
(시사미래신문)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오는 6월부터 평택시에 거주하는 외국인 결혼이민자와 영주권자에게도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한다. 시는 22일, 제214회 임시회에서 ‘평택시 재난기본소득 지급 조례 일부개정안’이 원안 가결 및 공포됨에 따라 외국인 결혼이민자와 영주권자에게도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지급기준은 2020년 5월 4일 24시 이전부터 신청일 현재까지 평택시에 외국인등록이 돼 있는 결혼이민자와 영주권자로 약 5,100여명이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신청기간은 6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이며, 외국인등록증을 지참하고 체류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직접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경기도에서도 평택시와 마찬가지로 결혼이민자와 영주권자에게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한다. 신청 즉시 경기도 지원금과 평택시 지원금을 합산해 20만원이 충전된 선불카드를 1인 1매씩 받을 수 있다. 외국인정보시스템 확인이 필요한 만큼 농협 등 금융기관에서는 신청 할 수 없다. 사용기간은 오는 8월 31일까지로, 사용조건과 제한사항은 기존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선불카드와 동일하다. 시 관계자는 “대한민국에 영구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법적 지위를
(시사미래신문) (재)오산교육재단은 2020년 ‘오산 교육공동체 네트워크 구축사업’에 관내 초·중·고 재직교사 및 교육관계자 등 총 18개 분과 240여명이 참여한다고 밝혔다. ‘오산 교육공동체 네트워크 구축사업’은 오산혁신교육지구의 교육인프라 구축 및 연구를 통한 학교 교육력 제고와 혁신교육의 확산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교육공동체 네트워크는 관내 교사를 중심으로 담당업무별(진로진학, 상담교육, 영어회화교육 등), 교육 주제별(혁신교육연구, 수업혁신, 토론교육, 천체교육, 학교 스포츠, 독서교육 등) 다양한 분과로 구성되어 실천중심 협력체로서의 역할을 하게 된다. 특히, 정보화교육분과는 온라인학습 플랫폼의 이해, 온라인학습에 필요한 자료제작, 온‧오프라인 혼합형 수업 확산 등의 활동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교육방법의 변화가 요구되는 현 시점에서 새로운 미디어의 교육적 활용방법을 연구할 계획이다. 이러한 분과별 네트워크 활동을 통해 얻은 유의미한 결과물은 지역사회에 공유해 오산시의 교육발전에 활용될 예정이다. (재)오산교육재단 조기봉 상임이사는 “오산교육공동체 네트워크 구축 사업을 통해 집단역량을 강화하고, 공교육의 가치 구현을 위한 교육공동체의 소통과
(시사미래신문) 평택시는 지난 20일, 사회적협동조합 평택지역자활센터를 경영 지원하고 있는 한부모 여성들이 모여 창업한 자활기업 ‘카페 샌드리아’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시의원, 도의원, 이현주 평택지역자활센터 이사장, 안종용 ㈜훌랄라 본부장, 평택시 사회적경제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맘앤맘협동조합 ‘카페 샌드리아’는 평택시 용죽지구에 위치하고 있는 자활기업으로 2인 이상의 수급자 또는 차상위자가 상호협력하여 조합 또는 사업자의 형태로 탈빈곤을 위한 자활사업을 운영하는 업체로 한부모가정 여성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평택지역자활센터에서 2013년 외식사업을 판매하는 사회서비스형 자활근로사업단으로 시작해 2018년 시장진입형 자활근로사업단으로 전환, 안정적인 수익창출을 통해 2020년 상반기에 평택시로부터 자활기업을 인정받았다. 한부모 자활여성들은 창업을 위해 선진지 견학 및 대기업 연계 사업아이템 개발을 위해 다수의 프랜차이즈 창업 박람회 참관 등 자활기업 설립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그간의 영업 노하우와 인지도를 바탕으로 매일 신선한 야채와 수제로 만든 베이커리(샌드위치)를 제공함으로써 건강한 음식문화를 선도하는 기
(시사미래신문) 오산시는 다음달 5일까지 ‘행복한 아빠, 육아·가사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 3회째를 맞이한 이번 공모전은 육아와 가사에 적극 참여하는 아빠의 모습을 주제로 건강한 가족 문화를 조성하고 양성이 평등한 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모기간은 5월 20일부터 6월 5일까지이며, 특별한 형식 없이 아빠의 육아모습이나 가사활동을 담은 사진이면 신청 가능하다. 신청 희망자는 시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사진과 함께 이메일(east4est@korea.kr)로 제출하면 되며, 한 가족 당 1점만 응모할 수 있다. 시는 6월말 심사를 거쳐 총 20작품을 선정한 후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7월에 시상식과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오산시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로 가정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짐에 따라 이번 공모전을 통해 가족의 의미를 재발견하고 결혼과 가정의 소중함, 양성평등에 대한 깨달음을 느끼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오산시청 가족보육과(031-8036-7487)로 문의하면 된다.
(시사미래신문) 안산시의회가 27일 제297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개최해 시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시의회는 앞서 지난 2일부터 정례회를 열어 안건 심사 및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 가운데 이날 본회의에서 한명훈 박은경, 현옥순 최찬규 박은정 의원이 각각 시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에 나서 시정 현안에 대한 문제의식을 공유하고 시 집행부의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했다. 한명훈 의원은 이번 정례회에 재상정된 ‘2025년 수시분 안산시 공유재산관리 계획안’을 주제로 시정질문을 진행했다. 그는 본 질의에 들어가기에 앞서 사동 90블록 개발 과정에서 초등학교 1곳과 고등학교 1곳이 건립되지 못한 것과 90블록 상업 용지 개발이 미흡한 것 등 과거 사례의 문제점을 들었다. 이어 이번 안산시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재상정 과정에서 의회와 집행부 간의 신뢰가 깨졌고 시민의 실질적 요구도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다는 점을 짚었다. 특히 구 해양과학기술원 부지와 89블록의 경우 공유재산관리계획안에 아파트 건립 중심의 계획만 담겼고 의회가 요구했던 학교용지 부족과 생활 기반시설 미흡, 주민 의견 미반영 등의 핵심
(시사미래신문) 총 39조 2,826억 원 규모의 경기도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이 27일 경기도의회를 통과했다. 이는 올해 본예산 38조 7,221억 원보다 5,605억 원이 늘어난 것으로, 일반회계 5,141억 원, 특별회계는 464억 원이 증액됐다. 이번 추경에는 민생경제 회복,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요 사업들이 편성됐다. 민생경제 회복 사업으로는 ▲지역화폐 발행지원 1,028억 원 ▲경기패스 101억 원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60억 원 ▲공공임대주택 건설 및 기존주택 매입·전세 임대 459억 원 등 2,294억 원이 편성됐다.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예산은 총 652억 원이다. ▲팹리스 양산지원 및 인력 양성 37억 원 ▲팹리스 시제품 개발 6억 원 ▲반도체 기술센터 운영 12억 원 등 반도체(팹리스) 생태계 조성을 위한 예산이 포함됐다. 또한 ▲무역위기 대응 패키지 70억 원 ▲스타트업 글로벌 펀드 40억 원 ▲글로벌 수출기업 육성 13억 원 ▲수출 유망지역 유통망 진출 지원 10억 원 등 수출기업 지원 항목도 반영됐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는 6월 27일 호국보훈의 달 및 인천상륙작전 75주년을 기념해 인천시 공직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인천함 안보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인천시와 2013년부터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해군 제2함대사령부 소속 ‘인천함’의 주관으로 진행됐다. 인천함은 2013년에 진수된 2,300톤급 호위함으로, 인천시의 지명을 따서 명명된 해양안보의 상징적 함정이다. 이번 안보견학 프로그램은 인천시와 해군 간의 우호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공직자들의 안보 인식을 높이고 호국보훈 정신을 함양하기 위한 체험형 안보교육으로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경기도 평택시에 위치한 해군 제2함대사령부 내 서해수호관과 천안함기념관을 방문해 제2연평해전과 천안함 피격사건 등 서해 영해를 지키기 위한 희생의 역사에 대해 교육을 받고, 천안함 선체 앞에서 묵념과 헌화를 통해 순국 장병들을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참가자들은 제2연평해전에서 교전한 참수리 357호정과 천안함 피격사건 당시 실제 피격된 천안함 실물을 둘러보며, 안보의 중요성을 생생하게 체험했다. 이어 평택 군항에서 인천함에 직접
(시사미래신문) 하남시 미사 2동은 찾아가는 건강복지교실 ‘건강해 효(孝) 보따리’라는 주제로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건강교육과 복지정보를 제공하는 통합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건강복지교실은 2024년 경로당 4곳(1, 2, 5, 8단지)에 이어 올해 (4·7·12단지)경로당 3곳에서 운영 중이며, 민관이 협력하여 함께 경로당을 방문해 혈압·혈당 측정 등 기초 건강 체크를 비롯해 치매예방교육, 노인우울검사 등 맞춤형 건강교육과 실생활에 밀접한 복지정보를 제공하여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행되는 이 사업은 만성질환에 취약한 노인들의 건강관리와 함께 복지제도의 교육·홍보를 통해 복지서비스의 접근성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에 참여한 경로당 회원 중 한 분은“다리가 아프고 불편해서 보건소나 행정복지센터에 가기가 힘들었는데 직접 찾아와 혈압, 혈당을 재주고 잘 몰랐던 복지제도에 대해 알려줘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박상규 미사 2동장은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로 어르신들께서 보다 편리하게 건강과 복지 정보를 접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
(시사미래신문) 지난 6월 21일 하남시청소년수련관(관장 조재영)은 수도권 내 4개 청소년기관과 함께 ‘청소년관장제’를 주제로 한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는 ▲하남시청소년수련관 ▲중구구립중구청소년센터(서울 중구) ▲강동구립천호청소년문화의집(서울 강동구) ▲상록청소년수련관(경기 안산시) ▲의왕시청소년수련관(경기 의왕시) 등 총 5개 기관이 참여했다. 행사는 청소년이 직접 시설 운영에 참여하고, 자신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청소년관장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본격적인 교류 활동에 앞서, 제도를 시행 중인 기관들 간의 상호 협력과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이 체결됐으며, 협약식 이후에는 각 기관의 청소년관장들이 나서 자신이 속한 기관과 주도하고 있는 사업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하남시청소년수련관이 마련한 식사 자리를 통해 청소년관장들은 서로의 활동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하고 질문을 주고받으며 유익한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박채은 하남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관장은 “청소년이 스스로 주체가 되어 운영에 참여하고, 자신의 의견을 낼 수 있었던 점이 인상 깊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