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평택시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 중인 슈퍼오닝농업대학이 2019년 경기도 농업인대학 운영평가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해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도내 농업인대학을 운영하는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농업인대학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를 통해 농업인 교육의 품질 향상을 도모하고 농촌지도기관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매년 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2019년 농업인대학 운영 평가는 지난 2월 초부터 두 달에 걸쳐 1차 자체평가와 2차 운영 현장평가, 3차 평가위원회 평가를 거쳐 최종 평택시 슈퍼오닝농업대학을 1위 우수 기관으로 선정, 6월 3일 시상식을 가졌다. 평택시 슈퍼오닝농업대학은 2019년 3개학과 교육과정을 모두 새롭게 개설하여 지역 농업인의 교육수요를 반영한 교육과정을 편성했으며, 이론 위주의 교육 보다는 실습과 현장 중심의 교육과정을 운영하여 교육생의 만족도를 제고했고, 교육 수료생에 대한 다양한 사후관리와 연계활동을 지원하여 농업전문경영인으로 정착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는 등 평가요소의 모든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도내 1위의 영예를 안았다. 슈퍼오닝농업대학 관계자는 “세계를 주도하는 농업인이 되자는 교훈 아
(시사미래신문) 오산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오는 6일 예정되어 있던 ‘제65회 현충일 추념식’을 취소하고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배할 수 있는 ‘자율분향소’를 운영한다. 자율분향소는 코로나19가 수도권 지역으로 재확산됨에 따라 방역강화 조치에 따른 것으로 현충일 당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현충탑(수청동 소재)에서 운영된다.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방문자 전원은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현충탑 입구에서 발열체크, 손소독, 2m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한 채 헌화와 분향할 수 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부득이 제65회 현충일 추념 행사를 취소했지만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은 영원히 가슴에 새기고 기리겠다”면서, “추모 분위기가 유지될 수 있도록 코로나19 방역과 자율분향소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오산시의 지역화폐「오색전」이 4일 서울 힐튼호텔에서 개최된‘제10회 2020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대상’(조선비즈 주최) 시상식에서 지역화폐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오색전」은 오산 지역 소상공인의 실질적 매출증대와 지역경제 선순환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해 4월 전국 명칭 공모를 통해 선정됐다. 전통적인 오방색을 기초로 오산의 상징 5가지(까마귀, 은행나무, 매화, 오산천, 독산성과 세마대지)를 담아 골목상권과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자 출시됐다. 「오색전」은 5.20일 현재 일반발행 140억원, 정책발행 87억원이 발행되어 총 227억원이 발행됐다. 앞서 오산시는 모든 시민들에게 지급되는 자체 재난기본소득을 경기도 최초 100% 지역화폐「오색전」으로 지급해, 3월말 기준 2만1,837장에 불과한 카드 발급량이 5월 20일 현재 12만1,623장에 이르러 22만 시민 중 50% 이상이 최단기간에 지역화폐를 발급받았다. 4월 20일부터 지급을 시작한 오산시 재난기본소득과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지역화폐 발행액을 합하면 올 한해 발행액은 400억원에 이를 전망이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시사미래신문) 평택시가 4일, 코로나19 53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확진자는 미군 소속 20대 미국 국적의 남성 군인으로 오산공군기지를 통해 입국해 5월 31일 부대 내에서 검사 후 지난 2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는 부대 내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시 관계자는 “확진자는 입국 후 부대 내 시설에서 자가 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아 관내 동선은 없으며, 역학조사는 부대에서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시는 추가로 확인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신속하게 알릴 예정이다.
(시사미래신문)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동시대를 살아가면서도 살아온 시대와 경험이 다른 청년세대와 부모세대 간 대화의 단절과 경제적 형평성을 둘러싸고 빚어지는 갈등을 완화하도록 세대통합 프로그램인 세대소통 ‘공감’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세대소통 ‘공감’ 프로젝트는 세대 간 부정적 인식 및 디지털 정보격차를 기성세대와 청년세대가 함께하는 1대1 매칭 앱 교육으로 해소하고, 자매도시 농촌활동이나 취미활동(요리·독서·여행)을 통한 접촉교류 기회를 마련해 긍정적 경험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공감 프로젝트 1차로 진행되는 앱 교육 참여자는 오는 14일까지 오산시 교육포털 오늘e에서 온라인, 전화, 방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청년세대 15명, 부모세대 15명 내외가 짝을 이루어 진행된다. 6월 20일부터 매주 토요일 4차시로 진행되는 1대1 앱 교육의 각 차시는 지역화폐, 교통, 배달·쇼핑, 문화·건강 앱 등 실생활에 유용한 앱으로 구성됐다. 실질적으로 필요한 앱을 청년과 1대1 강습이 가능하고, 능숙해질 때까지 맞춤 지도로 이루어진다. 오산시 관계자는 “청년과 기성세대가 접촉할 수 있는 물리적 교류기회를 자주 마련하고 사회적 관계가 강화될수록 두 세대
(시사미래신문) 오산시가 어린이집 전면 개원을 대비해 관내 전 어린이집에 방역물품을 추가 지원한다. 오산시는 지난달 29일 코로나19로 휴원 중인 시 전체 어린이집 256개소에 비접촉식 체온계 297개를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다가올 어린이집의 재개원 시기에 맞춰 더 안전한 보육 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조치이다. 비접촉식 체온계는 어린이집 재원 아동 수에 따라 50인 미만 시설은 1개, 50인 이상인 시설은 2개씩 배부됐다. 시는 이달 안으로 소독제와 손세정제 등을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앞서 시는 코로나19에 대비해 어린이집에 소아용 마스크 32,700매, 성인용 마스크 31,809매, 따숨면마스크 18,000장, 손세정제 11,100개를 지원한 바 있다. 오산시 관계자는 “아이들을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방역과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018년경부터 오성면 길음리 ○농장에서 발생한 악취와 소음 및 주변환경 오염에 따른 시민 생활 피해를 해소하기 위해 가축사육농가 업주와의 협력과 적극 행정을 통해 문제를 해결했다. 2018년경부터 시작됐던 개 사육과 음식물폐기물 처리로 인한 악취와 소음, 하천오염문제가 2019년부터는 개선이 되기 시작했으나, 2020년 다시 문제가 발생될 우려가 있자 시민 수백 명은 평택시에 해결을 요구했고, 시에서는 수차례 시민, 시·도의원, 업주와의 간담회 등을 통해 적극 해결에 나서 업체에서 주민들의 뜻을 겸허히 수용, 개 사육과 음식물폐기물 처리를 자진 포기하는 통큰 결정으로 결국 수 년 동안 지속됐던 시민의 고충이 해결됐다. 한 시민은 “평택시장과 담당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행정과 아울러 통큰 결정을 해준 업체 대표님께 시민을 대표하여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이 지역은 수많은 시민이 힐링차 왕래하는 지역으로 그동안 악취와 소음, 환경 피해가 컸었는데 지금은 정말 살 것 같다”며, “앞으로 농장과 함께 상생하도록 하겠다”는 소견을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경영악화로 어려운 상황에도 주민들의 뜻을 수용, 통큰 결정을 해준 업
(시사미래신문) 평택시와 수원 출입국·외국인청은 지난 27일 평택시 안중읍 내 다방 밀집지역에 대한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상가 및 주택가가 혼재한 안중시장 인근에는 약 40여개소의 다방 및 호프가 영업 중이며 해당 업소들은 외부에서 영업장 내부가 보이지 않도록 되어있고, 중국인 등 외국인 종사자가 많아 코로나19 예방의 사각지대로 여겨져 왔다. 이번 합동점검은 위 업소들에 대해 생활 속 거리두기에 따른 준수사항을 홍보함과 동시에 ‘통보의무 면제제도’를 통해 외국인 종사자가 의심증상이 있을 경우 신속하게 의료기관에서 검진·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홍보 및 독려하여 감염병의 지역사회 확산을 예방하고자 실시했다. 또한, 티켓영업 등 불법 유흥접객 행위를 하지 않도록 계도하고, 향후 평택시 관내 건전한 식품문화를 형성할 수 있도록 평택경찰서와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합동 단속을 진행할 방침이다.
(시사미래신문)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31일, 코로나19 52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확진자는 K-55 소속 20대 미국 국적의 여성 군인으로 지난 30일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 후 미군부대 버스로 이동했으며, 자가격리 중 31일 양성 판정을 받고 부대 내 치료병원으로 이송됐다. 평택시는 “확진자는 입국 후 부대 내 시설에서 자가격리 중으로 관내 동선과 접촉자는 없다”며,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SNS 등에 알릴 예정이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평택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사업자의 대학생 자녀에게 평택시 장학재단을 통해 1인당 100만원씩 총 1억원의 장학금을 신설·지원한다고 밝혔다. 또한, 시는 코로나19에 대응하고자 당초 9월 선발 예정이었던 자립장학생을 조기에 선발하는 등 전년 대비 3억원이 증액된 8억원의 장학금을 총 510명의 학생에게 7월 중에 지급을 완료한다는 입장이다. 이번에 신설된 장학금의 지원 대상은 본인 또는 부모가 평택시에 1년 이상 거주한 자로, 한국장학재단 학자금 지원 소득구간 6구간 이내인 관내 사업자 자녀다. 평가 기준은 소득 80%, 성적 20%이며, 총 100명에게 지원 예정이다. 신청 접수는 평택시 장학재단에서 6월 29일에서 7월 10일까지 예정이며, 신청 자격 및 구비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 장학재단 홈페이지(http://www.ptsf.or.kr) 또는 재단 사무국(☎031-651-5520)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사미래신문) 평택시는 지난 29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국회의원 당선인을 초청해 정책간담회를 개최하고 평택시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간담회는 평택시 핵심시책과 주요 현안 및 ‘21년 국가예산 확보 방안을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홍기원(평택 갑), 유의동(평택 을) 국회의원 당선인이 참석했고, 시에서는 정장선 시장과 실․국장 등 간부공무원이 자리를 함께했다. 시는 주요 현안사업으로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대응 대책 강화 및 포스트 코로나 시대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노력을 비롯하여 ▶2021년 국도비 보조금 예산확보 ▶평택형 지역인재 육성과 기초 경제 활성화 정책 추진 ▶평택항 경쟁력 강화와 미래지향적 산업 육성 ▶고덕행정타운 조기안착 ▶통복천 수질개선 ▶2025 평택 도시관리계획 재정비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평택 연장 등 현안 37건을 논의하고 당선자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2021년 국고보조금 신청현황과 향후 일정을 논의하고 정부와 국회 예산심의 단계에서 평택시 국비 목표액 확보와 증액이 필요한 사업에 예산이 추가 반영될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해 추진하기로 했다. 정 시장
(시사미래신문) 평택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지난 27일 코로나19 방역지침인 ‘생활 속 거리두기’로 완화됨에 따라, 지역사회 내 어르신들에게 취미활동을 접목한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치매안심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치매안심대학은 1학년 C,D반 2학년 A,B반 각각 주1회씩 4개월 동안, 인지 음악치유, 실버인지걷기, 인지서예 등 다양한 인지재활 프로그램을 실시함으로써 참여자의 인지기능 악화 방지와 초 고령화 사회로의 진입과 빠른 치매인구 증가로 경제비용 부담 증가, 사회적 문제에 대한 예방 효과가 기대된다. 입학식에 앞서 ▶자체적인 생활 속 방역지침 수립 ▶강사 및 대상자들의 코로나19 문진표작성 ▶1M이상 거리두기를 위한 책상 재배치 ▶센터 출입 시 발열체크 및 호흡기질환 여부 등을 확인하는 출입 대장 비치 ▶입학식 전 꼼꼼한 청사 소독 등을 통해 기본적인 방역준비를 마쳤다. 이 날 센터에 방문하신 어르신들과 보호자들은 새 학기 첫날의 부푼 마음을 가지고 입학식에 참여했으며 ▶국민의례 ▶평택보건소장 축하말씀 ▶치매안심대학 강사소개 ▶입학어르신 본인소개 ▶치매예방 특강 ▶기념사진 순으로 진행됐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평택치매안심센터가 앞으로도
(시사미래신문) 오산시 도서관 3곳(꿈두레, 소리울, 양산)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0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길 위의 인문학’사업은 공공, 대학도서관을 거점으로 지역주민에게 지역의 역사, 문화, 예술 등의 다양한 컨텐츠를 활용해 인문학 강의와 탐방을 진행하는 사업으로 인문학의 대중화와 독서문화 활성화를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길 위의 인문학에 선정된 도서관은 국비 총 3천만원을 지원받아 오는 7월부터 11월까지 각 도서관에서 인문학 강연,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꿈두레도서관은 ‘가장 오래된 이야기, 신화로 배우는 인문학’을 주제로 국가의 시작, 더 나아가 인류의 시작부터 존재한 최초의 이야기이자 학문인 신화와 신화에서 파생된 전설, 설화, 민담 등을 다룰 예정이다. 소리울도서관은 ‘뮤직콜로지, 인문학을 물들다’를 주제로 코로나19로 인해 문화가 침체되고 심리적 우울감을 호소하는 시민들을 위해 대중음악, 국악, 클래식 세 가지 음악적 테마를 준비해 각각의 테마에 걸맞은 인문학적 코드로 접근하여 음악에 대한 색다른 접근을 통해 힐링 인문학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양산도서관은 ‘인문학에서
(시사미래신문) ‘비워야 채울 수 있다’화성시가 오래된 관행을 버리고 창의적인 행정문화 조성을 위해 ‘행정’다이어트에 나섰다. 행정다이어트는 관행적이나 비효율적인 업무 등을 재평가해 업무의 생산성을 높이고 보다 중요한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자 서철모 시장 취임직후인 민선7기 신규정책으로 채택한 사업이다. 지난해 7월 처음 도입해 발굴한 총 18개 과제에 대해 부서 의견청취, 실무협의회 회의 및 시정조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수도요금 감면 업무 프로세스 개선 ▲부서 성과평가를 위한 성과평가제도(BSC) 개선 ▲화성시한마음체육대회 운영방식 개선 ▲청소년 유해환경 캠페인 운영방식 개선 등 총 7건을 개선과제로 선정했다. 가장 큰 변화로 수도요금을 감면받기 위해 필요했던 서류들이 사라지게 된다. 그간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차상위계층, 다자녀 가구 등에 지원되던 수도요금 감면서비스는 신청을 위해 최대 4부의 서류가 필요했다. 이에 시는 업무 프로세스 개선을 통해 신청인이 서류를 제출하지 않아도 행정정보를 확인해 빠르게 감면조치하기로 해 신청인 부담 비용 및 대기시간 감소 등 민원편의성을 대폭 개선했다. 또한, 시 110개 부서에 대한 성과평가제도인
(시사미래신문) 평택시가 지난 26일 평택시 협치회의 주관으로 ‘공익활동 활성화방안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치환경을 여는 새로운 시민, 협력하는 시민사회는 어떻게 가능할까?’라는 주제로 남부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 포럼에는 시민사회단체, 공무원, 협치회의 실무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포럼은 박정인 평택시 협치총괄지원관의 사회로 ▲경기도 공익활동 활성화 방안(안명균 경기도 공익활동지원센터장) ▲평택시 공익활동현황 및 지원과제(박호림 참여자치시민연대 사무국장) ▲공익활동활성화를 위한 조례제정 사례(김현 군포시 공익활동지원센터 설립 TF팀 위원)에 대한 주제 발표가 있었으며, 발표 후에는 소태영 협치회의 기반조성실무위원장을 좌장으로 자유롭고 열띤 토론이 진행됐다. 첫 번째 발표자로 나선 안명균 센터장은 “공익활동은 시민들의 자발성에 기초한 공익성 있는 활동”이라며 “구성원들 간의 친목이나 영리만을 목적으로 하지 않는 시민 및 단체의 모든 활동”이라고 설명했다. 박호림 사무국장은 “규제중심 패러다임에서 신뢰기반으로 전환과 시민사회의 시정참여에서 권한으로의 강화가 필요하다”며 “공익활동 활성화를 위해 비영리민간단체지원법 개정, 소규모 공익활동에 법
(시사미래신문) 안산시의회가 27일 제297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개최해 시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시의회는 앞서 지난 2일부터 정례회를 열어 안건 심사 및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 가운데 이날 본회의에서 한명훈 박은경, 현옥순 최찬규 박은정 의원이 각각 시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에 나서 시정 현안에 대한 문제의식을 공유하고 시 집행부의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했다. 한명훈 의원은 이번 정례회에 재상정된 ‘2025년 수시분 안산시 공유재산관리 계획안’을 주제로 시정질문을 진행했다. 그는 본 질의에 들어가기에 앞서 사동 90블록 개발 과정에서 초등학교 1곳과 고등학교 1곳이 건립되지 못한 것과 90블록 상업 용지 개발이 미흡한 것 등 과거 사례의 문제점을 들었다. 이어 이번 안산시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재상정 과정에서 의회와 집행부 간의 신뢰가 깨졌고 시민의 실질적 요구도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다는 점을 짚었다. 특히 구 해양과학기술원 부지와 89블록의 경우 공유재산관리계획안에 아파트 건립 중심의 계획만 담겼고 의회가 요구했던 학교용지 부족과 생활 기반시설 미흡, 주민 의견 미반영 등의 핵심
(시사미래신문) 총 39조 2,826억 원 규모의 경기도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이 27일 경기도의회를 통과했다. 이는 올해 본예산 38조 7,221억 원보다 5,605억 원이 늘어난 것으로, 일반회계 5,141억 원, 특별회계는 464억 원이 증액됐다. 이번 추경에는 민생경제 회복,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요 사업들이 편성됐다. 민생경제 회복 사업으로는 ▲지역화폐 발행지원 1,028억 원 ▲경기패스 101억 원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60억 원 ▲공공임대주택 건설 및 기존주택 매입·전세 임대 459억 원 등 2,294억 원이 편성됐다.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예산은 총 652억 원이다. ▲팹리스 양산지원 및 인력 양성 37억 원 ▲팹리스 시제품 개발 6억 원 ▲반도체 기술센터 운영 12억 원 등 반도체(팹리스) 생태계 조성을 위한 예산이 포함됐다. 또한 ▲무역위기 대응 패키지 70억 원 ▲스타트업 글로벌 펀드 40억 원 ▲글로벌 수출기업 육성 13억 원 ▲수출 유망지역 유통망 진출 지원 10억 원 등 수출기업 지원 항목도 반영됐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는 6월 27일 호국보훈의 달 및 인천상륙작전 75주년을 기념해 인천시 공직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인천함 안보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인천시와 2013년부터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해군 제2함대사령부 소속 ‘인천함’의 주관으로 진행됐다. 인천함은 2013년에 진수된 2,300톤급 호위함으로, 인천시의 지명을 따서 명명된 해양안보의 상징적 함정이다. 이번 안보견학 프로그램은 인천시와 해군 간의 우호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공직자들의 안보 인식을 높이고 호국보훈 정신을 함양하기 위한 체험형 안보교육으로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경기도 평택시에 위치한 해군 제2함대사령부 내 서해수호관과 천안함기념관을 방문해 제2연평해전과 천안함 피격사건 등 서해 영해를 지키기 위한 희생의 역사에 대해 교육을 받고, 천안함 선체 앞에서 묵념과 헌화를 통해 순국 장병들을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참가자들은 제2연평해전에서 교전한 참수리 357호정과 천안함 피격사건 당시 실제 피격된 천안함 실물을 둘러보며, 안보의 중요성을 생생하게 체험했다. 이어 평택 군항에서 인천함에 직접
(시사미래신문) 하남시 미사 2동은 찾아가는 건강복지교실 ‘건강해 효(孝) 보따리’라는 주제로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건강교육과 복지정보를 제공하는 통합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건강복지교실은 2024년 경로당 4곳(1, 2, 5, 8단지)에 이어 올해 (4·7·12단지)경로당 3곳에서 운영 중이며, 민관이 협력하여 함께 경로당을 방문해 혈압·혈당 측정 등 기초 건강 체크를 비롯해 치매예방교육, 노인우울검사 등 맞춤형 건강교육과 실생활에 밀접한 복지정보를 제공하여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행되는 이 사업은 만성질환에 취약한 노인들의 건강관리와 함께 복지제도의 교육·홍보를 통해 복지서비스의 접근성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에 참여한 경로당 회원 중 한 분은“다리가 아프고 불편해서 보건소나 행정복지센터에 가기가 힘들었는데 직접 찾아와 혈압, 혈당을 재주고 잘 몰랐던 복지제도에 대해 알려줘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박상규 미사 2동장은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로 어르신들께서 보다 편리하게 건강과 복지 정보를 접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
(시사미래신문) 지난 6월 21일 하남시청소년수련관(관장 조재영)은 수도권 내 4개 청소년기관과 함께 ‘청소년관장제’를 주제로 한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는 ▲하남시청소년수련관 ▲중구구립중구청소년센터(서울 중구) ▲강동구립천호청소년문화의집(서울 강동구) ▲상록청소년수련관(경기 안산시) ▲의왕시청소년수련관(경기 의왕시) 등 총 5개 기관이 참여했다. 행사는 청소년이 직접 시설 운영에 참여하고, 자신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청소년관장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본격적인 교류 활동에 앞서, 제도를 시행 중인 기관들 간의 상호 협력과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이 체결됐으며, 협약식 이후에는 각 기관의 청소년관장들이 나서 자신이 속한 기관과 주도하고 있는 사업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하남시청소년수련관이 마련한 식사 자리를 통해 청소년관장들은 서로의 활동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하고 질문을 주고받으며 유익한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박채은 하남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관장은 “청소년이 스스로 주체가 되어 운영에 참여하고, 자신의 의견을 낼 수 있었던 점이 인상 깊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