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평택시청 영어동호회(POCE)(회장 임상순)는 지난 19일 관내 취약계층 청소년에게 학습지원금으로 문화상품권 30만원을 신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승환, 박정식)에 지원했다. 학습지원금은 평택시청 영어동호회 회원들이 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 자녀를 지원하고자 십시일반 마련한 것으로 부모가 이혼하고 아버지가 수용시설에 입소하면서 생활이 어려워진 청소년에게 자격증 공부와 학습에 도움을 주고자 전달하게 됐다. 임상순 회장은 “동호회 회원들은 영어공부로 모인 공무원들의 모임으로 영어공부도 하고 지역에 자라나는 청소년을 도울 수 있어 너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할 경우 더 도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승환 위원장은 “학생에게 정말 뜻깊은 선물이 될거 같다”며, “관내 청소년을 위해 관심을 갖고 후원해 주신 시청 영어동호회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평택시는 최근 직업소개소 알선 인력에 의해 택배 물류센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선제적 예방 차원에서 시 자체적으로 6월 22일부터 6월 30일까지 9일 동안 관내 직업소개소를 대상으로 전수 점검을 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긴급 점검은 외국인 방문이 잦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곳으로 관내 202개 직업소개소가 대상이며 남부, 서부, 북부지역으로 나눠 권역별로 점검할 계획이다. 현장점검은 직업소개소 특성을 감안하여 새벽시간(05:00~07:00)대에 집중적으로 이뤄질 예정이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지침 안내 및 방문자 명부, 소독명부 작성, 방역관리자 지정, 종사원 및 구직자 마스크 착용 여부 등을 점검하고 미비한 점은 현장에서 계도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빠르게 코로나19가 재확산 되고, 내·외국인이 밀접하게 접촉하는 직업소개소의 특성상 코로나19 확산 우려가 높다고 판단하여, 지역 사회 감염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긴급하게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오산시(시장 곽상욱)가 수립한 ‘도시재생 전략계획(안)’이 경기도 최종 승인을 받았다. 오산시는 지난 18일 ‘오산시 도시재생 전략계획(안)’이 경기도 최종 승인을 받아 도시재생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도시재생 전략계획’은 전략계획 수립권자인 지자체에서 국가도시재생 기본방침을 고려해 도시재생과 관련한 각종 계획, 사업, 프로그램 및 유·무형의 지역 자산 등을 조사·발굴하고, 도시재생 활성화지역을 지정하는 등 도시재생 추진전략을 수립하기 위한 기본계획이다. 이번 승인으로 오산시 도시재생을 위한 기본 틀을 세우고, 도시재생 비전 및 목표를 제시해 지속적인 도시재생 사업 추진을 위한 토대가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오산시는 5월말 경기도 도시재생위원회 조건부 의결내용을 보완하고 경기도 승인조건을 반영해 공람공고 및 열람기간(30일) 등을 거쳐 도시재생 전략계획 수립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번 오산시 도시재생 전략계획 승인을 통해 도시재생 활성화계획 및 2020년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요건을 갖추게 됐으며, 노후된 원도심 생활환경 개선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이고 신도심과 함께 원도심 균형발전이 가능하도록 재생사업을
(시사미래신문) 평택시가 6월 18일부터 7월 10일까지 2020년도 주민참여예산 주민제안사업 공모와 관련한 ‘주민참여예산 읍면동 찾아가는 컨설팅’을 진행한다.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예산의 투명성과 민주성을 확보하기 위해 예산편성 과정 등에 주민 참여를 확대하는 제도로 평택시는 지난 6월 1일부터 7월 17일까지 주민제안사업을 공모 중에 있다. 이번 공모는 시 소관사업 50억원, 읍면동 소관사업 13억 5천만원으로 구분해 진행하며, 총 한도액은 63억 5천만원으로 ‘시 소관사업’은 시 전체 또는 2개 이상 읍면동에 해당되는 사업을 말하며, ‘읍면동 소관사업’은 읍면동별 지역현안 문제 해결을 위한 생활밀착형 사업으로 올해부터는 농․배수로 정비 등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을 분리해 운영한다. 제안을 희망하는 평택시민은 누구나 관련 분야 아이디어를 담은 주민제안 사업 공모 신청서를 작성해 평택시 홈페이지(http://www.pyeongtaek.go.kr), 우편(평택시청 예산법무과), 출장소, 읍면동 방문접수 등의 방법으로 참가할 수 있다. 또한, 읍면동별 마을의제 발굴, 계획수립, 제안서 작성 등의 과정에 어려 움을 겪는 단체 또는 시민 누구나 읍면동을 통해 찾아가는 주
(시사미래신문) 평택시는 지난 18일 시청 통합방위종합상황실에서 청년정책 기본계획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평택시 청년정책위원장인 이종호 부시장을 비롯한 청년정책위원, 청년정책 관련 부서장 및 청년네트워크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평택시는 올해 2월부터 4개월간 청년정책에 대한 향후 5개년 계획과 분야별 세부과제를 도출하기 위해 기본계획 연구용역을 착수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서는 FGI, 워크숍 등으로 수집한 자료를 바탕으로 청년정책에 대한 실태분석을 통해 문화·소통, 주거·양육, 창업·취업·금융 등 3개의 핵심영역을 기반으로 하는 16개의 청년정책과제가 제시됐다. 이종호 부시장은 “청년인구가 평택시 전체인구의 30%를 차지하고 있는 만큼 현실적인 청년정책추진이 절실히 필요하다”며, “이번에 수립되는 청년정책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평택청년들이 보다 희망이 있는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평택시가 지역 건축업체 살리기에 발벗고 나섰다. 시는 19일,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와 지역 건축산업 활성화를 위해 7월 1일부터 일정 규모 이상 건축허가 시, 지역 건축업체와 지역업체 건설자재를 총공사비의 50% 이상 이용하도록 권장한다고 밝혔다. 이는 평택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지원조례 제3조, 제5조에 따른 것으로, 지원조례의 실질적인 효과가 나타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조치에 따라 평택시에 7층 이상, 연면적 2,000㎡ 이상 건축물을 지을 경우, 감리·토목설계 등 6개 분야 28개 항목에 대해 공종별 공사비중과 지역업체 이용 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강제사항은 아니지만, 지역 건축업계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지역경제 상황을 고려해 건축주들의 많은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장선 시장은 “건축 재원의 지역 내 선순환을 통해 실물 경제에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행정지원 방법을 계속해서 찾아가겠다"고 전했다. 평택시는 평택지역건축사협회와 공동으로 세부 추진방안을 마련하고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시사미래신문) 평택시 안중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시에서 진행하는 ‘힘내세요 사장님’ 소상공인 응원 캠페인에 동참했다. 깨끗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노고가 많은 지역 내 환경미화원 10여 명을 초청해 행정복지센터 근처 상가에서 간담회를 진행했으며, 미화원들이 현장에서 마주치는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성계 안중읍장은 “올해 유난히 더운 날씨 속에서도 쾌적한 안중읍을 위해 고생하는 환경미화원들께 감사드리며, 아울러 폭염 더위에 지치지 않도록 건강관리 및 안전사고에 유의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한편, ‘힘내세요 사장님’은 침체된 지역 경제를 살리고 어려운 소상공인들을 돕기 위해 평택시에서 추진하는 캠페인으로 전통시장과 골목 상점 및 음식점 등을 이용 후 SNS 인증샷과 함께 상점 소개글을 올려 참여할 수 있다.
(시사미래신문) 평택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평택미군기지 연구회 는 지난 17일 송탄출장소 상황실에서 7월 부평 반환 미군기지 방문에 앞서 환경 전문가 강연을 실시했다. 이날 강연회에는 이종한 대표의원, 홍선의 의원, 최은영 의원, 유승영 의원, 곽미연 의원과 환경전문가로 구성된 연구회원, 시청 관계 공무원 등 15여명이 참석했으며, 연구회 연구용역 수행자인 녹색연합의 신수연 정책팀장이 강사로 나서 “부평 미군기지 환경오염과 지자체 협력사례” 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강연회에서 신수연 팀장은 부평미군기지 환경오염과 지자체 협력사례를 설명하면서 “주민의 대리자이자 주민 보호를 위한 지자체의 역할이 중요하다” 며 “중앙정부는 외교적 문제나 SOFA 조항의 실행의 문제 등으로 인해 요구사항을 강하게 제기하는데 한계를 보여 광역·기초지자체, 지방의회의 역할이 더욱 중요시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강연 청취 후 이종한 대표의원은 “이번 강연회는 7월 부평 반환 미군기지 현장견학을 위하여 사전에 공부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이번 강연회와 다음달 벤치마킹을 통하여 미군기지 관련 환경문제 대응 방안 마련을 위한 자료를 수집하는 기회로 활용 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오산시사회적경제협의회(회장 이규희)는 18일 오산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지역아동 복지증진을 위해 오산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와 상호 업무협약을 맺었다. 오산시사회적경제협의회는 오산지역의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등 사회적경제기업이 모인 협의체로, 30여개의 회원사가 활동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오산시사회적경제협의회는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아동을 위해 오산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를 통해 1000여만원의 사회적경제 물품과 서비스를 지원한다. 톡톡블럭, 북아트, 씨앗화분, 파우치로 구성된 창의교육키트 4종 300여개, 아동용 마스크 250개를 지원하고, 관내 사회적기업 2개소가 참여해 지역아동센터 10개소에 올 한해 소독방역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이규희 오산시사회적경제협의회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다양한 사회적경제기업의 교육 물품과 서비스를 지원하고, 지역사회의 소외받는 아동이 없도록 협회사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오산시사회적경제협의회는 최근 각 동 행정복지센터, 각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약을 맺고 지역의 취약가정에 먹거리를 지원한 것에 이어, 오산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에 사회적경제 물품과 서비스를 후원하면서 지
(시사미래신문) 평택시 세교동 새마을 부녀회(회장 최순희)는 지난 17일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내 버스승강장 환경정비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정비는 대중교통 이용 주민이 많은 곳을 중심으로 버스승강장 벽면에 부착된 불법광고물 제거 및 주변에 방치된 쓰레기 등을 집중 수거했다. 최순희 회장은 “세교동의 환경개선을 위해 함께한 회원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세교동과 협력해 다양하고 꾸준한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주민들께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차정우 세교동장은 “이른 아침부터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세교동의 환경개선을 위해 함께 해주신 새마을 부녀회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버스 이용 시 쾌적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평택시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응하는 미래 교육의 방향과 지역특화 교육 발굴을 위해 지난 17일 ‘2020 평택교육 현재와 미래를 논하다’라는 주제로 교육발전 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평택교육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변화하는 교육환경 및 미래교육에 대한 발전방안을 구상하는 자리로, 정장선 평택시장과 양미자 교육장, 교원, 학부모, 시민단체 등 20여명의 평택교육공동체가 참석했다. 토론회는 김용기 평택시 창의채움교육센터장의 ‘2020 평택교육 현재와 미래를 논하다’라는 발제를 시작으로, 삼덕초등학교 최중필 교장 ,오산시청 이상국 평생교육과장의 평론이 이어졌다. 자유토론은 삼덕초 최중필 교장이 좌장을 맡아 참석자들의 다양한 교육정책 제안을 자유토론 방식으로 진행됐다. 토론회에서는 지역 간 교육격차, 교육인프라 부족, 지역교육특성화 부재 등이 문제점으로 진단됐다. 시는 참석자들이 제시한 다양한 교육정책 제안과 건의사항을 향후 교육정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평택교육지원청 양미자 교육장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 교육 담론을 만들고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평택 교육이 되도록 평택시와 함께 협력해 나가겠다”고
(시사미래신문) 평택시 평생학습센터는 17일, 오는 25일부터 코로나19로 인해 연기·중단되었던 평생학습 단기프로그램을 일부 온라인 강좌로 개설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방식은 비대면 화상회의 어플 ‘zoom’을 이용한 화상강의 형식으로 강사와 동료 학습자 간 양방향 소통이 가능한 강의로 운영된다. 지정된 시간에 원하는 장소에서 스마트폰이나, 테블릿 PC, 가정용 컴퓨터 등 다양한 방법으로 동료 학습자들과 함께 소통하며 화상으로 수업을 받을 수 있다. 동영상을 미리 촬영하여 업로드 하는 형식의 일방강의 보다는 양방향 참여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어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이번에 온라인으로 개설되는 강좌는 밥상머리교육사, 평택사랑(평택愛), 허준한방약초학교, 평생교육 강사스쿨, 웰라이프코칭, sns마케팅, 플라워숍창업 지원 과정 등 10개 강좌로 각 과정별로 6주 ~ 14주까지 운영된다. 특히 강사의 실습 개별 지도가 필요한 ‘플라워숍 창업지원 과정’은 웹캠이 지원되지 않는 학습자들을 위해 센터에서 무상으로 웹캠을 대여 할 계획이다. 정장선 시장은 “코로나19로 평생학습센터 강좌가 운영 중단돼 배움에 열의가 있는 많은 분들의 아쉬움이 많았을 것”이라며 “알차게
(시사미래신문) 오산시(시장 곽상욱)가 개발한 평생학습 플랫폼 ‘교육포털 오늘e’ 학습자 유형별 맞춤형 강좌 관리 시스템이 BM(Business Model)특허를 받았다. 시는 지난해 5월 ‘학습자 유형별 맞춤형 강좌 관리 시스템 및 그 방법’을 특허 출원하고 특허청 심사를 거쳐 이달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 BM특허는 정보시스템을 활용한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에 부여하는 특허이다. ‘학습자 유형별 맞춤형 강좌 관리 시스템’은 학습자가 희망하는 강사와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학습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가변적인 학습여건에 대한 데이터 이력 관리를 통해 오산시 전역에서 시민들의 자발적 일상학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구축된 혁신적이고 유연한 비즈니스 모델이다. 특히, 학습자 수준에 맞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강사와 모니터링단이 단계별로 학습관리를 할 수 있도록 기능을 구축해 학습자 유형별로 맞춤형 강좌가 제공된다. 또한, 노인, 장애인 등 이동이 불편한 학습자가 차별 없이 동등한 양질의 교육을 누릴 수 있도록 쉬운 정보 접근성을 제공하고 있어 전국 많은 평생학습도시에서 벤치마킹하고 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오산시 교육포털 오늘e는 학습과 사람,
(시사미래신문) 평택시 안중출장소(소장 유인록)는 지난 16일 어연·한산 산업단지 내 있는 ㈜영창정공을 방문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회사의 어려움 등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영창정공은 쌍용자동차 전 차량 자동차 차체부품을 납품하는 1차 협력사로서 이번 코로나19 사태 등으로 인해 자동차 판매가 급감함에 따라 전년도 대비 매출이 50% 이상 감소하는 등 기업경영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 영창정공 진현태 대표이사는 “이 번 사태로 인해 많은 회사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포스트 코로나로 이 번 상황을 기회로 삼아 회사 경영합리화 및 원가절감 등의 노력을 기울이며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 할 수 있는 지원정책을 펼시 충분히 이번 사태를 극복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쌍용자동차도 자구 노력을 계속하고 있고 노조가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어 경영 정상화가 이루어 질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의견을 말했다. 유인록 안중출장소장은 “이번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의 현장의 목소리를 들으려 방문했으며, 기업의 요구사항에 대해 시(市) 차원에서 지원할 수 있는 사항은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기업 현장 방문과 소통을
(시사미래신문) 평택시가 더 나은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16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대중교통 서비스 개선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평택시 대중교통체계의 현 실태와 문제점을 진단하고 시민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여 대중교통 서비스를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는 정장선 시장 진행 속에 김승겸 평택시의원, 평택경찰서 서경식 교통과장, 교통전문가 박원일 박사 등이 토론자로 참석했으며, 대중교통을 직접 이용하는 시민들, 운수업체 관계자 등 각계각층이 참여했다. 먼저, 평택시 관계자의 대중교통 민원 현황과 서비스 향상 추진 사업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시는 서비스 향상 추진사업으로 ▲분기별 운수종사자 친절 및 안전운행 교육 ▲운수업체 간담회 ▲교통사고 근절 합동캠페인 등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어 참석자들의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평택시청소년참여위원회 김희영 위원(평택여고 1학년)은 “부산에서 평택으로 이사와서 버스를 이용해보니, 평택시 버스는 부산보다 배차간격이 길어 이용에 어려움이 있다”며 배차간격에 대한 문제점 지적과 함께 “버스 내부에 휴지통이 설치된다면 편리할 것 같다”고 건의했다. 평택여객 안경선 노조위원장은 “
(시사미래신문) 안산시의회가 27일 제297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개최해 시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시의회는 앞서 지난 2일부터 정례회를 열어 안건 심사 및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 가운데 이날 본회의에서 한명훈 박은경, 현옥순 최찬규 박은정 의원이 각각 시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에 나서 시정 현안에 대한 문제의식을 공유하고 시 집행부의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했다. 한명훈 의원은 이번 정례회에 재상정된 ‘2025년 수시분 안산시 공유재산관리 계획안’을 주제로 시정질문을 진행했다. 그는 본 질의에 들어가기에 앞서 사동 90블록 개발 과정에서 초등학교 1곳과 고등학교 1곳이 건립되지 못한 것과 90블록 상업 용지 개발이 미흡한 것 등 과거 사례의 문제점을 들었다. 이어 이번 안산시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재상정 과정에서 의회와 집행부 간의 신뢰가 깨졌고 시민의 실질적 요구도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다는 점을 짚었다. 특히 구 해양과학기술원 부지와 89블록의 경우 공유재산관리계획안에 아파트 건립 중심의 계획만 담겼고 의회가 요구했던 학교용지 부족과 생활 기반시설 미흡, 주민 의견 미반영 등의 핵심
(시사미래신문) 총 39조 2,826억 원 규모의 경기도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이 27일 경기도의회를 통과했다. 이는 올해 본예산 38조 7,221억 원보다 5,605억 원이 늘어난 것으로, 일반회계 5,141억 원, 특별회계는 464억 원이 증액됐다. 이번 추경에는 민생경제 회복,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요 사업들이 편성됐다. 민생경제 회복 사업으로는 ▲지역화폐 발행지원 1,028억 원 ▲경기패스 101억 원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60억 원 ▲공공임대주택 건설 및 기존주택 매입·전세 임대 459억 원 등 2,294억 원이 편성됐다.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예산은 총 652억 원이다. ▲팹리스 양산지원 및 인력 양성 37억 원 ▲팹리스 시제품 개발 6억 원 ▲반도체 기술센터 운영 12억 원 등 반도체(팹리스) 생태계 조성을 위한 예산이 포함됐다. 또한 ▲무역위기 대응 패키지 70억 원 ▲스타트업 글로벌 펀드 40억 원 ▲글로벌 수출기업 육성 13억 원 ▲수출 유망지역 유통망 진출 지원 10억 원 등 수출기업 지원 항목도 반영됐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는 6월 27일 호국보훈의 달 및 인천상륙작전 75주년을 기념해 인천시 공직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인천함 안보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인천시와 2013년부터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해군 제2함대사령부 소속 ‘인천함’의 주관으로 진행됐다. 인천함은 2013년에 진수된 2,300톤급 호위함으로, 인천시의 지명을 따서 명명된 해양안보의 상징적 함정이다. 이번 안보견학 프로그램은 인천시와 해군 간의 우호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공직자들의 안보 인식을 높이고 호국보훈 정신을 함양하기 위한 체험형 안보교육으로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경기도 평택시에 위치한 해군 제2함대사령부 내 서해수호관과 천안함기념관을 방문해 제2연평해전과 천안함 피격사건 등 서해 영해를 지키기 위한 희생의 역사에 대해 교육을 받고, 천안함 선체 앞에서 묵념과 헌화를 통해 순국 장병들을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참가자들은 제2연평해전에서 교전한 참수리 357호정과 천안함 피격사건 당시 실제 피격된 천안함 실물을 둘러보며, 안보의 중요성을 생생하게 체험했다. 이어 평택 군항에서 인천함에 직접
(시사미래신문) 하남시 미사 2동은 찾아가는 건강복지교실 ‘건강해 효(孝) 보따리’라는 주제로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건강교육과 복지정보를 제공하는 통합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건강복지교실은 2024년 경로당 4곳(1, 2, 5, 8단지)에 이어 올해 (4·7·12단지)경로당 3곳에서 운영 중이며, 민관이 협력하여 함께 경로당을 방문해 혈압·혈당 측정 등 기초 건강 체크를 비롯해 치매예방교육, 노인우울검사 등 맞춤형 건강교육과 실생활에 밀접한 복지정보를 제공하여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행되는 이 사업은 만성질환에 취약한 노인들의 건강관리와 함께 복지제도의 교육·홍보를 통해 복지서비스의 접근성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에 참여한 경로당 회원 중 한 분은“다리가 아프고 불편해서 보건소나 행정복지센터에 가기가 힘들었는데 직접 찾아와 혈압, 혈당을 재주고 잘 몰랐던 복지제도에 대해 알려줘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박상규 미사 2동장은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로 어르신들께서 보다 편리하게 건강과 복지 정보를 접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
(시사미래신문) 지난 6월 21일 하남시청소년수련관(관장 조재영)은 수도권 내 4개 청소년기관과 함께 ‘청소년관장제’를 주제로 한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는 ▲하남시청소년수련관 ▲중구구립중구청소년센터(서울 중구) ▲강동구립천호청소년문화의집(서울 강동구) ▲상록청소년수련관(경기 안산시) ▲의왕시청소년수련관(경기 의왕시) 등 총 5개 기관이 참여했다. 행사는 청소년이 직접 시설 운영에 참여하고, 자신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청소년관장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본격적인 교류 활동에 앞서, 제도를 시행 중인 기관들 간의 상호 협력과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이 체결됐으며, 협약식 이후에는 각 기관의 청소년관장들이 나서 자신이 속한 기관과 주도하고 있는 사업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하남시청소년수련관이 마련한 식사 자리를 통해 청소년관장들은 서로의 활동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하고 질문을 주고받으며 유익한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박채은 하남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관장은 “청소년이 스스로 주체가 되어 운영에 참여하고, 자신의 의견을 낼 수 있었던 점이 인상 깊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