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서철모 화성시장이 공직사회 내 소극행정을 타파하고 포스트 코로나시대를 대비할 수 있도록 적극행정 문화 확산에 강력한 의지를 드러냈다. 서 시장은 6일 강연을 위해 초빙된 임택진 국무총리실 규제조정실 규제혁신기획관 과장, 직원대표 2명과 함께 적극행정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두 사람은 직원들과 함께 ▲탁상행정 ▲복지부동 ▲적당편의 ▲소극행정 등 키워드가 적힌 벽돌을 망치로 부수는 퍼포먼스를 연출했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공무원이 일하다 깨진 접시는 용서할 수 있어도 먼지 낀 접시는 용서할 수 없다고 말한 정세균 국무총리의 말을 인용하며 “소극행정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더 나은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공직자들의 관심과 실천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공직 사회에 적극행정 문화를 정착·확산하기 위해 적극행정 실행계획 수립, 관련 제도 정비, 적극행정 중점과제 선정,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오산 아이들의 꿈을 현실과 좀 더 가깝게 연결하기 위한 오산시진로진학상담센터 드림웨이가 지난해 6월, 중앙동행정복지센터 3층에 문을 열었습니다. □ ‘오산시진로진학상담센터 드림웨이’는 어떤 곳인가요? 오산시진로진학상담센터 드림웨이는 대학으로만 귀결되는 입시환경 속에서 오산시 아이들이 방향을 잃지 않고 주체적으로 꿈과 진로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오산시, 화성오산교육지원청, 학교, 지역사회가 뜻을 모아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한 취지에서 만들어졌습니다. 진로, 진학, 학습에 관한 상담이 이루어지며, 진로진학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 누가 이용할 수 있고, 어떤 내용을 상담하나요? 관내 초5~고3 학생 및 학부모라면 누구나 상담 신청 가능하며, 학교밖 학생(만 24세 이하)도 참여할 수 있습니다. 공부를 잘하고 싶은데 방법을 모르는 학생, 고입/대입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막막한 학생, 자녀의 진로 문제를 상담하고 싶은 학부모, 꿈을 아직 못 찾은 학생이라면 드림웨이로 오시면 됩니다. 기초상담을 바탕으로 필요에 따라 심리검사 또는 진로검사를 진행하고, 진로 또는 진학 전문상담사와 매칭되어 맞춤형 1:1 상담을
(시사미래신문)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코로나19로 농업인 정보화교육 집합 교육이 어려워지자 온라인 비대면 교육으로 전환하여 진행했다. 평택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일부터 6일까지 총 4회에 거쳐 평택 농업인 29명을 대상으로 스마트 농업인 SNS 서포터즈 블로그 운영 심화 과정 온라인 비대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강사와 교육생이 컴퓨터를 통해 실시간 소통하며 진행하는 교육 방식으로 교육생들이 집합하지 않아도 자택에서 교육을 들을 수 있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도움이 되고, 교육 영상을 녹화 후 배포하여 교육이 끝난 후에도 교육생들이 반복 학습 할 수 있다. 블로그 운영 심화 교육은 지난 3월 온라인으로 실시했던 블로그 운영 기초 과정의 후속 교육으로, 평택시 농산물 e-마케팅 확산에 선도적 역할을 실천할 우수 농업인 블로거 육성을 목적으로 실시됐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당초 집합교육으로 계획했던 e-비즈니스 리더양성 교육도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고려하여 온라인 비대면 교육으로 전환하여 실시할 예정이다”고 의견을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시는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0 상반기 민원처리 우수 공무원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은 마일리지 우수 공무원과 국민신문고 만족도 고득점자가 함께 선발돼 본청을 비롯해 주요 인·허가 부서와 사업소, 출장소, 읍면동 등 민원처리 담당 공직자 총 23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마일리지 우수 공무원은 법정처리기간 5일 이상인 단순·복합민원 중 처리 완료된 민원을 대상으로 처리건수와 단축일 등을 평가해 부여된 마일리지가 높은 순으로 선발됐다. 국민신문고 만족도 고득점자는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국민신문고에 처리가 완료된 민원 69,222건 가운데 만족도 조사에 참여한 14,626건을 대상으로 선발됐다. 이들에게는 상장과 상품권 30만 원이 각각 지급됐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일선에서 대민업무를 처리하는 여러분이 화성시의 얼굴”이라며, “앞으로도 친절하고 신속한 민원 응대로 시민의 만족도와 신뢰도를 높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시는 신종코로나 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과 감염방지를 위해 적극행정 교육을 비대면 영상 교육으로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화성시 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날 교육은 적극행정 사례를 중심으로 적극행정의 이해도를 높여 공직사회에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고 정착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적극행정 사례를 통한 적극행정에 대한 이해’라는 주제로 임택진 국무총리실 규제혁신기획관 과장이 비대면 방식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교육시작 전 전직원 전달사항을 통해 “업무수행 중 현장의 문제점을 분명히 인식하고 적극적으로 해결하려는 공직자의 마음가짐과 역할이 중요”하다며 “적극행정으로 성과를 창출하면 파격적 인센티브로 보상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화성시는 그동안 적극행정 추진을 위해 지난 4월 ‘화성시 적극행정 운영조례안‘을 제정하고 5월 화성시 적극행정 지원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적극행정을 위한 노력에 힘을 쏟아 왔다. 특히 화성시는 적극행정 면책규정, 소송사무처리 규칙 등 자치법규정비를 추진하고 2020년 상반기에는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10명 선발해 특별승진, 특별승급, 성과연봉 또는 성과상여금 최고 등급 부여, 대우공무원 선발을
(시사미래신문)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창의성과 전문성을 발휘해 적극행정을 추진한 직원 3명을 ‘2020년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했다. 시는 부서에서 추천한 6건의 적극행정 사례를 시민 체감도와 적극성, 창의성 및 전문성, 중요도 및 난이도, 확산 가능성 등 5개 항목에 대한 심사를 거쳐 최종 3명을 선정했다. 적극행정의 주인공은 ▲최우수에 청소자원과 장정식 주무관의‘간편하게! 스피드하게! 대형폐기물 이젠 스마트폰으로 배출하세요’ ▲우수에 평생교육과 장현주 교육기획팀장의 ‘따숨마스크로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한 행복한 동행’ ▲장려에 공원녹지과 오혜민 주무관의‘「시민 참여형 마을정원 조성」 코로나19에도 SNS등을 통한 시민과의 소통으로 추진’이다. 시는 이들 3명에게 인사 가점 등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관련 우수사례를 전파해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시킨다는 방침이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코로나19 등 어려운 상황일수록 공직자의 적극적인 자세가 절실하게 요구되는 만큼,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하여 자발적인 적극행정을 유도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오는 12월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
(시사미래신문) 평택시는 지난 2일 평택시 농업생태원 방문자센터에서 협치회의 및 실무위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은 2019년 실무위원회와 협치회의가 출범한 이후 비영리 공익활동, 주민참여예산제, 푸드플랜 등 11개 안건의 협치의제를 추진하면서 위원 상호간 현황을 공유하고, 협치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과제를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결원에 따른 신규 위원 위촉식을 겸해서 열렸다. 이상훈 공동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평택시 협치회의가 출범한 이후 새롭게 의제를 발굴하고 시민참여에 바탕을 둔 정책을 제안하고 있다”면서 “협치에 대한 다양한 고민과 모색을 통해 한 단계 성장하는 토론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워크숍은 협치회의와 실무위원회별로 그동안 활동해 온 성과를 공유하고, 협치 활동에 대한 평가와 개선, 협치 활성화를 위한 과제와 역할에 대해 조별 토론을 통해 의견을 모으고 발표하는 일정으로 진행 됐다. 토론 결과를 발표하는 자리에서는 “다양한 세대와 분야의 참여를 위해 다양한 모색이 필요하고, 시민이 참여하고 결정할 수 있는 주민참여형 사업의 확대와 의견청취를 위한 제도적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제안이
(시사미래신문) 오산시는 음식점 위생등급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진행하는 ‘생활속 거리두기와 함께 음식점 별을 찾아라’이벤트를 오는 8월 7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업소’에서 지정표지판과 함께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비치(사용) 등 음식점 내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 인증샷을 찍어 식약처 공식 SNS(페이스북/인스타그램)에 등록하면 된다. 이벤트 상품으로 매주60명을 선정해 문화상품권 일만오천원을 지급하며, 상품 증정을 위해 게시물의 링크와 이름, 연락처를 메일(theonec04@naver.com)로 보내면 된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음식점의 위생수준 향상과 식중독 예방을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음식점 위생 상태를 평가한 후 우수한 업소에 한해 등급을 지정하고 등급을 공개 홍보 할 수 있는 제도이다. 오산시 관계자는 “이벤트 참여시 추첨을 통해 문화상품권 증정되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 위생등급 지정업소는 총 63개소이며 식약처 또는 오산시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시사미래신문) 오산시(시장 곽상욱)가 2017년부터 지속 운영하고 있는 ‘하나로(路)통합학습연계망’이 유네스코한국위원회로부터 ‘2020년 유네스코 지속가능발전교육(Education for Sustainable Development, ESD) 공식프로젝트’로 인증 받았다. 시는 지난해 오산백년시민대학 물음표학교 ‘학습살롱’에 이어 올해‘하나로(路)통합학습연계망’인증을 받으면서 2년 연속 ESD 인증을 받게 되었다. ‘하나로(路)통합학습연계망’은 오산시 6개동의 주민자치센터 유휴시간을 활용하는‘특성화캠퍼스’와 관내 민간시설과 공공기관의 유휴시간대를 활용하는‘징검다리교실’을 포함하는 공유학습공간 조성사업으로 지역사회 내 존재하고 있는 유휴자원들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오산 전역을 하나로 연결하는 매우 특색 있는 사업이다. ‘유네스코 지속가능발전교육(ESD) 공식프로젝트 인증제’는 한국사회에서 실천되고 있는 다양한 지속가능발전교육(ESD)의 우수한 사례들을 발굴해 널리 알림으로써 구체적인 지속가능발전교육(ESD) 실천 방법을 국내에 보급하고, 한국형 지속가능발전교육(ESD) 모델을 개발해 국제사회에 소개하는 것을 목표로 2011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유네스코 지속가
(시사미래신문) 평택시가 시민들의 간접흡연 피해를 줄이고 민원을 해소하기 위해 역사 주변에서 흡연 수시 단속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송탄보건소는 오는 7월부터 서정리역, 송탄역 주변 버스정류장 및 택시 승차대 10미터 이내 금연구역의 흡연 수시 단속을 한다. 버스 정류소 및 택시 승차대에서 10미터 이내는 평택시 조례에 따라 금연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으나 평소 간접 흡연피해를 호소하는 민원이 계속 되어 왔다. 이에 평택시에서는 시민들의 간접흡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충분한 홍보활동과 지도·단속을 통해 과태료를 부과 할 계획으로 과태료는 평택시 조례에 따라 5만원이 부과되니 흡연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흡연자의 자발적 금연 준수를 돕기 위해 금연상담 및 교육, 금연 보조제를 지원하는 ‘금연클리닉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으니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금연에 성공할 것을 권유드린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역화폐 ‘오색전’ 사용 활성화와 코로나19 여파로 침체된 내수 경기 회복을 위해 7월 한 달간 ‘오색전 7월 Hot Summer! 이벤트’를 실시한다. 첫 번째 이벤트로 7월 한 달간 ‘오색전’ 누적 사용금액 순위에 따라 2천명에게 총 1억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한다. 또 오색전 응원 댓글 이벤트를 실시해 자신의 SNS에 오색전 ‘영수증 인증샷’과 해시태그‘#오색전’을 함께 게시 후 오색전 홈페이지 이벤트 게시판에 응원 댓글을 남긴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1만원 상당의 기프티콘을 지급할 예정이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지역화폐 발행량을 지속적으로 늘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매출을 늘리는 한편 골목상권을 활성화시켜 나가겠다”며, “위축된 지역경제 극복을 위해 다양한 지원 대책을 강구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8월 20일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오색전 홈페이지(http://osan.go.kr/money) 또는 오산시청 지역경제과(031-8036-8949)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선불카드형 지역화폐 ‘오색전’ 발급과 충전은 스마트폰 앱 ‘경기지역화폐’ 또는 오산시 NH농협은행, 지
(시사미래신문) 김능식(54) 부이사관이 1일 제25대 오산시 부시장으로 취임했다. 김능식 오산부시장은 지방고시 4회로 공직사회에 들어와 국제통상과장·외교정책과장·투자진흥과장 등을 거쳐 지난 2018년 부이사관으로 승진, 수자원본부장, 평생교육국장을 역임했다. 소탈한 성격으로 동료 직원들과의 관계가 원만하고, 일 처리가 확실해 두루 신망을 받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평택시의회 홍선의 의장, 강정구 부의장, 이병배 의원이 경기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가 수여하는 의정활동 우수의원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 상은 경기도 시·군의회의장 협의회가 지방의회 의원들을 대상으로 지방 의정 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의원들을 엄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홍선의 의장은 “평택시 발전과 평택 시민의 행복을 위해 항상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시민의 목소리가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강정구 부의장은 “시민 모두가 행복할 수 있도록 지역 주민의 봉사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발로 뛰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으로 시민들의 복리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배 의원은 “전문적이고 실효성 있는 정책 연구를 통해 시민이 실제로 체감하고 공감할 수 있는 정책 대안을 마련하여 살기 좋은 평택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오산시의회(의장 장인수)는 30일 열린 제251회 제1차 정례회 3차 본회의에서 진행된 의장 선거에서 재적의원 5명이 출석하여 5명이 투표에 참여한 가운데, 1차 의장 투표결과 장인수 의원이 5표 과반수 득표를 얻어 의장으로 선출됐으며, 2차 부의장 투표결과 김영희 의원이 4표를 얻어 부의장으로 선출되어 오는 7월 1일부터 임기가 시작된다고 밝혔다. 제8대 후반기 의장으로 연임된 장인수 의장 당선 수락인사로 “먼저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되어 진심으로 선배·동료의원님을 비롯한 시민여러분께 감사를 드립니다”면서 “24만 시민의 대변자로써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시민으로서 대우를 받을 수 있도록 소통하며 시민행복에 최선을 다해 시의원으로서 더 박차를 가해서 남은 2년 동안 의정활동을 하도록 하겠습니다”는 뜻을 피력했다. 또한 부의장 당선자 김영희 의원은 “의원 여러분의 힘과 지혜를 모아 화합과 단결된 의정활동으로 시민여러분께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오늘 연임된 장인수 의장 당선자와 김영희 부의장 당선자는 재선의원으로 제7대 오산시의회 의원으로 의정활동을 시작했으며, 각각 제8대 전반기 오산시의회 의장과 오산시의회 부의장으로 왕성한 활동을 펼친 바
(시사미래신문) 평택시가 코로나19 속에서도 교육 정책 추진을 위한 관계기관과의 비대면 소통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평택시는 30일 지난 22일부터 29일까지 총 5회에 걸쳐 평택교육지원청(교육장 양미자)과 함께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혁신교육지구 담당교사 108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화상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혁신교육지구 예산집행 및 정산 방법에 대한 컨설팅을 실시하고, 혁신교육지구의 비전과 이해, 코로나19로 학교 체험활동 및 현장학습이 제한적인 상황에서의 사업운영 현황 및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이와 더불어 학교의 현장학습 및 외부강사 활용이 어려운 상황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원격수업으로 인한 학습 결손, 학습 흥미도 결여를 막기 위한 다양한 학습 꾸러미(재료, 키트, 워크북 등) 제공 등에 대한 아이디어도 심도 있게 논의됐다. 한편, 시에 따르면, 평택시-평택교육지원청 혁신교육지구 전담팀에서는 혁신교육지구 업무지원 및 교육정보 제공 서비스 구현을 위한 원클릭시스템을 구축 중이다. 올해 말 시범 운영 후 내년 초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스템 구축 후에는 각종 체험 프로그램 신청 및 지역 체험처 안내 등 다양한
(시사미래신문) 안산시의회가 27일 제297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개최해 시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시의회는 앞서 지난 2일부터 정례회를 열어 안건 심사 및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 가운데 이날 본회의에서 한명훈 박은경, 현옥순 최찬규 박은정 의원이 각각 시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에 나서 시정 현안에 대한 문제의식을 공유하고 시 집행부의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했다. 한명훈 의원은 이번 정례회에 재상정된 ‘2025년 수시분 안산시 공유재산관리 계획안’을 주제로 시정질문을 진행했다. 그는 본 질의에 들어가기에 앞서 사동 90블록 개발 과정에서 초등학교 1곳과 고등학교 1곳이 건립되지 못한 것과 90블록 상업 용지 개발이 미흡한 것 등 과거 사례의 문제점을 들었다. 이어 이번 안산시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재상정 과정에서 의회와 집행부 간의 신뢰가 깨졌고 시민의 실질적 요구도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다는 점을 짚었다. 특히 구 해양과학기술원 부지와 89블록의 경우 공유재산관리계획안에 아파트 건립 중심의 계획만 담겼고 의회가 요구했던 학교용지 부족과 생활 기반시설 미흡, 주민 의견 미반영 등의 핵심
(시사미래신문) 총 39조 2,826억 원 규모의 경기도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이 27일 경기도의회를 통과했다. 이는 올해 본예산 38조 7,221억 원보다 5,605억 원이 늘어난 것으로, 일반회계 5,141억 원, 특별회계는 464억 원이 증액됐다. 이번 추경에는 민생경제 회복,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요 사업들이 편성됐다. 민생경제 회복 사업으로는 ▲지역화폐 발행지원 1,028억 원 ▲경기패스 101억 원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60억 원 ▲공공임대주택 건설 및 기존주택 매입·전세 임대 459억 원 등 2,294억 원이 편성됐다.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예산은 총 652억 원이다. ▲팹리스 양산지원 및 인력 양성 37억 원 ▲팹리스 시제품 개발 6억 원 ▲반도체 기술센터 운영 12억 원 등 반도체(팹리스) 생태계 조성을 위한 예산이 포함됐다. 또한 ▲무역위기 대응 패키지 70억 원 ▲스타트업 글로벌 펀드 40억 원 ▲글로벌 수출기업 육성 13억 원 ▲수출 유망지역 유통망 진출 지원 10억 원 등 수출기업 지원 항목도 반영됐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는 6월 27일 호국보훈의 달 및 인천상륙작전 75주년을 기념해 인천시 공직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인천함 안보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인천시와 2013년부터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해군 제2함대사령부 소속 ‘인천함’의 주관으로 진행됐다. 인천함은 2013년에 진수된 2,300톤급 호위함으로, 인천시의 지명을 따서 명명된 해양안보의 상징적 함정이다. 이번 안보견학 프로그램은 인천시와 해군 간의 우호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공직자들의 안보 인식을 높이고 호국보훈 정신을 함양하기 위한 체험형 안보교육으로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경기도 평택시에 위치한 해군 제2함대사령부 내 서해수호관과 천안함기념관을 방문해 제2연평해전과 천안함 피격사건 등 서해 영해를 지키기 위한 희생의 역사에 대해 교육을 받고, 천안함 선체 앞에서 묵념과 헌화를 통해 순국 장병들을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참가자들은 제2연평해전에서 교전한 참수리 357호정과 천안함 피격사건 당시 실제 피격된 천안함 실물을 둘러보며, 안보의 중요성을 생생하게 체험했다. 이어 평택 군항에서 인천함에 직접
(시사미래신문) 하남시 미사 2동은 찾아가는 건강복지교실 ‘건강해 효(孝) 보따리’라는 주제로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건강교육과 복지정보를 제공하는 통합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건강복지교실은 2024년 경로당 4곳(1, 2, 5, 8단지)에 이어 올해 (4·7·12단지)경로당 3곳에서 운영 중이며, 민관이 협력하여 함께 경로당을 방문해 혈압·혈당 측정 등 기초 건강 체크를 비롯해 치매예방교육, 노인우울검사 등 맞춤형 건강교육과 실생활에 밀접한 복지정보를 제공하여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행되는 이 사업은 만성질환에 취약한 노인들의 건강관리와 함께 복지제도의 교육·홍보를 통해 복지서비스의 접근성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에 참여한 경로당 회원 중 한 분은“다리가 아프고 불편해서 보건소나 행정복지센터에 가기가 힘들었는데 직접 찾아와 혈압, 혈당을 재주고 잘 몰랐던 복지제도에 대해 알려줘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박상규 미사 2동장은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로 어르신들께서 보다 편리하게 건강과 복지 정보를 접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
(시사미래신문) 지난 6월 21일 하남시청소년수련관(관장 조재영)은 수도권 내 4개 청소년기관과 함께 ‘청소년관장제’를 주제로 한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는 ▲하남시청소년수련관 ▲중구구립중구청소년센터(서울 중구) ▲강동구립천호청소년문화의집(서울 강동구) ▲상록청소년수련관(경기 안산시) ▲의왕시청소년수련관(경기 의왕시) 등 총 5개 기관이 참여했다. 행사는 청소년이 직접 시설 운영에 참여하고, 자신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청소년관장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본격적인 교류 활동에 앞서, 제도를 시행 중인 기관들 간의 상호 협력과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이 체결됐으며, 협약식 이후에는 각 기관의 청소년관장들이 나서 자신이 속한 기관과 주도하고 있는 사업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하남시청소년수련관이 마련한 식사 자리를 통해 청소년관장들은 서로의 활동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하고 질문을 주고받으며 유익한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박채은 하남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관장은 “청소년이 스스로 주체가 되어 운영에 참여하고, 자신의 의견을 낼 수 있었던 점이 인상 깊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