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화성시가 경기도교육청으로부터 ‘2020년 학교환경개선 협력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을 받았다. 31일 오후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진행된 표창 수여식에는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을 비롯해 임종철 화성시 부시장, 곽상욱 오산시장, 신동헌 광주시장 등이 참석했다. 학교환경개선 협력사업은 경기도교육청과 도내 31개 시·군 지자체가 재원을 분담하여 공·사립 초·중·고·특수학교의 노후하거나 안전에 위험이 있는 시설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화성시는 지역교육청과의 체계적인 재정 협력 지원을 통해 공교육 강화 및 교육복지 실현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화성시는 2018년부터 2020년까지 3년간 총 162개 학교에 교육환경개선사업 예산 234억원을 지원하였으며, △노후 화장실 개선 △노후 냉난방기 교체 △노후 방송시설 개선 등 쾌적한 학교환경 조성에 힘써왔다. 임 부시장은 “학교는 많은 학생들이 장시간 생활하는 공간인 만큼,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이 더욱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학교 안팎에서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경기도교육청과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4월15일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방송3사 출구조사 결과 여당인 더불어민주당과 '위성정당' 더불어시민당이 과반 의석을 차지할 것으로 예측됐다. 반면 미래통합당은 참패할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총선 결과는 큰틀에서 출구조사 분석 결과와 크게 다르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 대중교통 수단인 왕복수송선 요금 20.000원에 장애인, 경로우대, 국가유공자 할인 적용필요 - 화성시민들과 수도권주민들의 불만에 따른 민원이 언론과 화성시에 꾸준히 제기되고 있어 -충남 당진에서는 시민단체들이 행정상 화성시에 있는 국화도를 당진시로 편입운동하고있어 국화도는 경기도 화성시 우정읍 국화리에 딸린 섬이다. 면적 0.39km2, 해안선 길이 2.7km, 산 높이 276m이고, 현재 42세대 60명이 살고 있다. 이름의 유래를 보면 꽃이 늦게 피고 늦게 진다고 해서 늦을 ‘만(晩)’자 만화도라 불렸으나 일제강점기 때 창씨개명 당시 국화가 많이 피는 섬이라 해서 국화도라 칭하게 되었다고 한다. 실제로 이 섬 전체에서 들국화가 지천으로 핀다. 또 다른 설은 구한말 때까지 우정면 매향리였으나 그 뒤 매향리에서 분리, 국화리로 개칭되었다고 전한다. 요즘 꾸준히 화성시 국화도섬을 찾는 수도권시민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그런데 궁평항에서 국화도까지 관광객을 태워 섬까지 왕래하는 수송선에 대한 화성시민들과 수도권주민들의 불만에 따른 민원이 언론과 화성시에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10월23일 궁평항을 찾은 A씨는 “궁평항에서 국화도까지 유일한 대중교통 수단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평택호 관광단지 조성 사업시행자를 평택시에서 평택도시공사로 변경되는 계획이 2020년 1월 2일 최종 승인됐다고 밝혔다. 그동안 평택도시공사는 2017년 5월 관광단지 개발사업 참여를 결정하고 2018년 12월 지방공기업평가원 심의 통과, 2019년 6월 시의회 신규사업 승인을 받았으며, 이번 사업시행자 변경 승인으로 평택도시공사에서 본격 추진하게 됐다. 평택호관광단지는 1977년 관광지 최초 지정 이후, 2009년 관광단지로 확대하여 ‘사회기반시설에 대한 민간투자법’에 따라 하이파디앤씨, SK건설 등 민간사업자를 사업시행자로 지정하여 관광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했으나, 민간사업자의 사업포기 등으로 2017년 민간투자사업이 종료 됐다. 그 후 시는 주민의견을 수렴하여, 당초 권관·대안·신왕리 일원 274만㎡ 규모로 추진했던 관광단지 조성사업을, 2018년 4월 권관리 일원 66만㎡로 축소해 공공개발하는 관광단지 지정(변경) 및 조성계획을 수립하여 행정 절차 진행으로 2019년 2월 경기도로부터 승인 됐다. 평택도시공사 김재수 사장은 “사업시행자가 변경됨에 따라 보상 절차를 진행하고 평택호의 자연적 특성과 사통팔달 교통 인프라 등을 활용하
화성시가 체험 위주의 실습교육으로 위험상황에서 대처능력을 향상시키우기 위해‘화성시민 안전체험교실’을 2020년 1월부터 연중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장소는 화성시민안전체험센터(향남읍 화성종합경기타운 내 민방위교육장), 화성시민안전교육센터에서 진행되며, 화성시민, 관내 단체(10인 이상)면 가능하다. 교육비는 무료이다. 시민안전체험교실은 어린이 도로교통(신호등, 횡단보도, 자전거 탑승, 버스 탑승 관련 안전체험), 지진, 화재진압(소화기 사용법, 화재신고 요령 등), 열연기, 심폐소생술 등이다. 신청기간은 교육일 전월 20일까지(1월 교육은 12월20일 마감)이다. 신청방법은 화성시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지난 2018년에는 안전체험교실 126회 운영, 총 6436명 참여했다.
- 2020년 미세먼지 저감사업 대폭 확대 추진 - - 미세먼지 공동협의체 충남 지자체 포함 12개 시로 확대 - - 평택시, “미세먼지 감축 위해 더 효율적인 대책 마련과 신규과제 발굴에 노력할 것”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12일, 동절기 고농도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언론 브리핑을 갖고‘평택시 미세먼지 관리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시는 미세먼지가 인근 지역보다 높은 원인이 중국과 인접한 위치 외에도 평택항과 석탄화력발전소, 현대제철, 국가 공단 등 정부 기간 산업시설이 평택 서쪽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하며 미세먼지 관리에 상당히 불리한 여건임을 밝혔다. 이에 따라 미세먼지 문제의 해결을 위해서는 미세먼지 관련 모든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종합대책 추진이 중요하다고 판단, 지난 8일 열린 미세먼지 관련 T/F회의에서 기존에 추진하고 있는 ‘평택 푸른하늘 프로젝트’를 대폭 강화해 미세먼지 관리 각 분야별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먼저 수송산업 분야에서, 시는 노후 경유차(5등급차량) 대상 조기폐차와 저감장치 지원에 올해 185억원을 투입했으며, 2022년까지 노후 경유차 2만 4천여대 중 기존 지원한 7천여대를 제외한 나머지 1만 7천여대를
-서철모 화성시장, “화성시 이미지 실추, 자긍심 훼손되는 보도 방치해서는 안 돼” 화성시가 모 언론의 생활폐기물운반업체 선정 관련 의혹보도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이에 대한 감사원 공익감사 청구 협조를 22일 화성시의회에 요청했다. 시 관계자는 일련의 보도와 관련, 화성시가 자체 감사를 진행할 경우 감사결과에 대한 신뢰성, 공정성, 투명성 등 보도내용의 본질과 다른 소모적인 논란이 발생할 수 있어 공익감사를 요청했다고 전해왔다. 감사원 공익감사 청구는 19세 이상 300명 이상의 국민, 지방의회 등에서 할 수 있다. 화성시의회에서 감사원에 공익감사를 청구할 경우 ‘공익감사청구 처리 규정’에 따라 감사가 진행된다. 다만 자체종결 사유가 발생할 경우 청구가 각하 또는 기각될 수 있다. 해당 보도와 관련 서철모 화성시장은 “화성시의 대외 이미지가 실추되고, 시민들의 자긍심이 훼손되는 보도에 단호하게 대응하고 방치하지 않을 것”이라며, “감사원 감사를 통해 우리 시의 명예가 회복되기를 바란다”는 입장을 밝혔다. ※공익감사 진행절차(공익감사청구 처리 규정) 1. 감사청구 접수일로부터 7일 이내 관계기관에 출장하여 조사(필요시 방법 변경 가능) 2.
(시사미래신문) 세종특별자치시가 9일 시청 집현실에서 시민들의 건강 증진 방안을 논의하고, 지역 체육계 발전을 모색하고자 ‘2025년 체육진흥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최민호 시장과 이현정 시의원, 시 체육회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체육 관련 주요 시책과 내년도 주요 체육사업계획을 협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현재 추진 중인 ‘공공체육시설 기본계획 수립 용역’ 경과를 공유하고, 체육계 전문가로부터 기본계획 반영을 위한 각종 의견을 수렴했다. 공공체육시설 기본계획 수립 용역은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체육시설의 적정 공급 기준과 효율적 운영관리 방안 등을 마련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이와 함께 시는 ▲엘리트체육 진흥 ▲생활체육 활성화 ▲선수 육성 및 각종 대회 개최·참가 지원 ▲장애인체육선수 고용창출 확대 등 내년도 주요 체육 시책의 육성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의회는 9일 인천시의회 의원총회의실에서 청렴 문화 확산과 반부패 의지 함양을 위한 ‘2025년도 반부패·청렴 교육 및 청렴 서약식’을 실시했다. 의원과 3급 이상 고위공무원, 올해 승진자 및 신규임용자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전체 청렴서약식, 청렴 관련 전문 강의, 정부 국정과제 및 주요 제도 개선 사항 공유 등 순으로 이뤄졌다. 강의는 청렴교육 전문 강사를 초빙해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공직자 행동강령 등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실제 사례를 통해 시의원들이 보다 실질적으로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또한 행정안전부의 최근 국정과제와 공직윤리 제도 개선 방향도 함께 공유하며 공직자의 책무와 윤리의식을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 특히, 전 의원이 참여하는 청렴서약식을 통해 스스로의 책무를 다시 한번 자각하고 시민을 위한 청렴한 의정활동을 다짐하는 자리를 가졌다. 정해권 의장은 “저를 포함한 인천시의회 전체 의원은 시민들이 믿고 맡겨주신 이 자리에서 청렴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더욱 투명하고 공정한 의정활동을 펼쳐나가야 할 책임이 있다”며 “앞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의회 임지훈 의원(부평구5)이 유아기 정서 지원을 인천시교육청 차원에서 이뤄질 수 있는 체계를 마련했다. 9일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에 따르면 임지훈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인천광역시교육청 유아 심리·정서 발달 지원 조례안’이 이날 열린 ‘제303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 통과했다. 지난 22년 진행된 서울시와 대한소아청소년의학회 실태조사에 따르면 서울시 25개 구 어린이집에 다니는 만 0~5세 영·유아 456명을 대상으로 정신건강검진 결과, 33%에 해당하는 152명이‘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한 아동’으로 분류됐다. 이들 중 약 15%는 지속적인 관찰을 통해 발달 향상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례안은 유아 발달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유아기의 심리·정서 발달을 체계적이고 종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제정됐다. 이 조례안에는 ▶교육감의 유아 심리·정서 발달 지원 종합계획 수립 ▶심리·정서 지원 프로그램 운영 및 전문 인력 배치 ▶보호자 상담 및 교육 지원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임지훈 의원은 “유아기는
(시사미래신문) 지난 9일 열린 제287회 인천 동구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훈 의원, 윤재실 의원, 원태근 의원이 의정자유발언을 통해 지역 현안과 발전 방향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최훈 의원은 상권 붕괴 이후 방치돼 주민 불안의 원인이 되고 있는 송림프라자 부지 활용 문제를 지적하며, 이곳에 e스포츠 아레나 유치를 제안했다. 최 의원은 “단순히 난개발을 막는 수준을 넘어 미래 비전을 담아야 한다”며, 지역 내 e스포츠 학과와의 연계, 청년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관광 활성화 효과를 강조했다. 특히 제3연륙교 개통을 통한 국제대회 유치 가능성을 언급하며 구청과 관계 부서의 과감한 결단을 촉구했다. 윤재실 의원은 만석동 보세로 등 동구 내 사유지 도로 86곳의 방치 실태를 지적하며 “사유지라는 이유로 행정이 주민 안전을 외면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윤 의원은 타 지자체의 매입·조례 제정 사례를 소개하며, 동구 역시 조속히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우선순위 지역을 매입해 법정도로로 편입하고 조례를 제정해 체계적인 관리 체계를 갖출 것을 요청했다. 원태근 의원은
(시사미래신문) 인천 동구의회는 지난 9월 9일 제28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지역별 차등 전기요금제 도입 추진 및 폐기물 처리 현안 관련 인천 역차별 중단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의안은 오수연 의원이 대표 발의했으며, 대표 발의자인 오수연 의원은 제안 설명에서 “정부가 추진하는 지역별 차등 전기요금제는 인천의 높은 전력자급률(186%)을 고려하지 않아 전기요금 인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이는 인천 시민에게 불공정한 부담을 지우는 제도”라고 지적했다. 또, 오 의원은 “수도권매립지 문제 역시 30여 년간 발생지 처리 원칙이 무시된 채 인천이 과도한 부담을 져온 대표적 사례”라고 강조했다. 동구의회는 결의문을 통해 △전국을 수도권·비수도권·제주 3개 권역으로 구분해 전기요금 차등을 두는 행위 중단 △전력자급률을 고려한 합리적이고 공정한 기준 마련 △수도권 대체 매립지 추진 과정에서 인천시와의 협의 및 실질적 지원 대책 수립 △역차별 방지 기준 수립 시 군·구와의 적극적 공유와 협력 등을 요구했다. 오수연 의원은 “이번 결의안은 단순한 경제적 문제를 넘어, 인천 시민의 권